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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윤·김태원 부상, 카드 악재까지…우려 커진 이민성호

이민성호가 악재를 마주했다. 첫판부터 핵심 선수들이 다치고 카드까지 받으면서 우려가 커졌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26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난적’ 이란과 무승부가 나쁜 결과는 아니지만,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게 악재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강상윤(전북 현대)과 김태원(카탈레 도야마)이 나란히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이번 대표팀 ‘에이스’로 평가되는 강상윤은 오른발을 쭉 뻗어 볼을 걷어낸 직후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가며 전반 28분 교체됐다. 이후 강상윤이 왼 무릎에 보호대를 하고 목발을 사용하는 장면이 잡히면서 2차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후반 35분에는 김태원마저 다치면서 들것에 실려 나갔다.U-23 대표팀은 최전방에서 득점을 책임질 공격수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는데, 강상윤과 김태원이 2~3차전에 나서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비상이다. 이민성호가 이번 대회 4강 이상의 성적을 바라보는 만큼, 전력 누수를 최소화해야 한다. 왼쪽 풀백 배현서(경남FC) 중앙 수비수 이현용(수원FC) 미드필더 김동진(포항 스틸러스)이 첫판부터 옐로카드를 받은 것도 아쉬운 대목이다. 특히 수비 라인에서 두 명이나 카드를 받으면서 남은 경기 운영에 부담을 떠안게 됐다.한국은 10일 오후 8시 30분 같은 곳에서 레바논과 2차전을 치른다. 13일 오후 8시 30분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조 1~2위가 8강에 오르는 만큼, 남은 두 경기에서는 승전고를 울려야 한다.이민성 감독은 이란전을 마친 뒤 “다음 경기도 우리의 게임 플랜을 갖고 운영해 승리하길 원한다. 2차전부터 상대 강점과 약점을 더 정확히 파악해 반드시 이기겠다”며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2020 태국 U-23 아시안컵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한국은 2022년 우즈베키스탄, 2024년 카타르 대회에서 8강 탈락했다. 이민성호가 첫판부터 나온 악재를 뚫고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인다.김희웅 기자 2026.01.0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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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4강 진출, 일본 만나면 힘든 경기” U-23 아시안컵 출격하는 이민성호 전망

이민성(53)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출격한다.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막하는 U-23 아시안컵은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초전 격이다. C조에 속한 한국은 7일 오후 8시 30분 이란과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레바논(10일) 우즈베키스탄(13일)과 차례로 격돌한다. 이 대회는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챔피언을 가리는데, 이민성 감독은 ‘최소 4강’을 목표로 뒀다.레바논전 중계를 맡은 이황재 SBS 스포츠 해설위원은 본지에 “해당 연령대 주요 해외파가 빠진 선수 구성이지만, 선수 면면을 살펴보면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할 수 있다”면서도 “아무래도 최전방에서 한방을 터뜨려줄 수 있는 무게감 있는 스트라이커의 이름을 찾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상대 파이널 서드에서 얼마나 유연하게 전술적으로 파고들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이민성호 23명 중 포르투갈에서 뛰는 김태원(포르티모넨세)이 유일한 해외파다. 다만 국내파들도 각 소속팀에서 자리 잡은 선수가 많다. 이황재 위원은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전북의 핵심 멤버였던 강상윤이 활동량과 기동력, 패싱력을 살려 경기를 끌고 나가는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수원으로 팀을 옮기고 개선된 경기력을 보이는 강성진의 특유의 드리블과 마무리 능력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짚었다.8강에 안착하려면 이란과 1차전,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이황재 위원은 “이란은 언제나 피곤한 상대다. 모든 대회가 그러하듯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기에 이란전에서 꼭 승리해야 한다”며 “우즈베키스탄은 2028 LA 올림픽을 겨냥해 어린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고, 최근 대표팀이나 연령별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우리가 준비한 것을 경기장에서 잘 풀어낸다면, 우리가 훨씬 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동안 U-23 아시안컵은 2년마다 열렸다.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에 열리면, 올림픽 출전권이 걸렸다. 올해는 올림픽이 열리지 않지만,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개념의 대회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한국은 지난 두 번의 U-23 아시안컵에서 연속으로 8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자존심 회복도 해야 한다.8강부터는 쉽지 않은 일전이 되리라 전망한 이황재 위원은 “우리 대표팀 전력으로 볼 때 8강은 넘고 4강 진출은 이뤄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4강에서 개최국 사우디나 전 대회 우승팀 일본과 만나게 될 텐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김희웅 기자 2026.01.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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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으로 모양 빠진 대대적 카드 섹션 응원...'11th KOREA'는 연속 1-1 무승부 엔딩

A매치 홈 경기에서 오랜만에 펼쳐진 만원관중에 화려한 카드 섹션 응원에도 불구하고 축구대표팀은 홈 2연속 무승부라는 씁쓸한 결과를 받아들어야 했다. 지난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은 20일 오만, 25일 요르단과 홈 2연전을 치렀다.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면 남은 9, 10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B조 2위를 확보하면서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직행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은 오만전 1-1 무승부, 요르단전도 1-1 무승부에 그치면서 본선행을 확정하지 못했다. 두 경기 모두 선제골을 넣고도 이를 지키지 못해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반면 아시아의 강호를 자처하는 라이벌들은 달랐다. 일본은 20일 홈 경기에서 바레인을 꺾고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들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해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이란도 26일 진행된 8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2로 비겨 본선 직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25일 요르단전에 앞서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카드 섹션 응원을 준비했다. 이미 경기가 열리기 전 약 4만1000석의 관중석이 모두 팔려나가 매진을 기록했기에 관중석을 가득 메운 관중이 자리에 미리 준비된 카드를 들어올리면 경기장 관중석 3개면에 걸쳐 카드 섹션을 펼칠 수 있었다. 요르단전에서 펼쳐진 카드섹션 응원의 문구는 '1986 시작된 꿈', '11th Korea', '2026 가보자고'였다. 모두 한국이 11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을 응원하는 문구다. 한국은 1986 멕시코 월드컵부터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10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이뤘다. 이번 카드섹션 응원은 붉은 악마가 대한축구협회의 협조를 얻어서 준비했다. 최근에 인상적인 A매치 카드 섹션 응원은 지난 2022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 '보고 싶었습니다'였다. 그 이후 오랜만에 펼쳐지는 대형 이벤트였다. 당시 '보고 싶었습니다' 응원은 코로나19 격리 탓에 오랜 기간 관중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지 못했기에 선수들을 직접 보고 싶었다는 뜻과 함께 승리를 보고 싶다는 응원이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한국은 2-0으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만일 한국이 오만과 요르단을 연속으로 잡았다면, 11연속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되는 홈 경기에서 카드섹션 응원이 축제처럼 펼쳐졌을 수도 있었다. 아쉽게도 결국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은경 기자 2025.03.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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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4개월 기다렸다’ 이승우, 함박웃음과 함께 대표팀 복귀전…"빨리 뛰고 싶은 마음이었다" [IS 용인]

“아주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이승우(26·전북 현대)가 마침내 A매치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 2019년 6월 이후 무려 5년 4개월 만이다. 이승우는 “빨리 들어가고 싶었다. 너무 오랜만이어서 빨리 뛰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이승우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후반 42분 마지막 교체 카드로 투입돼 추가시간 포함 10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볐다.이승우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A매치 경기에 나선 건 2019년 6월 이란전 이후 무려 5년 4개월 만이다. 그동안 이승우는 K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도 유독 대표팀과 인연이 닿지 않았는데, 황희찬(울버햄프턴) 엄지성(스완지 시티)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대체 발탁된 뒤 이날 출전으로까지 이어졌다.대체 발탁 소식부터 화제가 됐던 이승우답게, 이날 교체 출전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경기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이재성(마인츠05)과 교체되기 위해 기다리던 이승우도 오랜 한을 푼 덕분인지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이었다. 그가 그라운드에 투입되자, 경기장은 다시 한번 뜨거운 응원 목소리가 이어졌다.출전 시간이 길지 않았던 탓에 많은 걸 보여주진 못했다. 볼 터치 횟수도 3회에 불과했다. 패스는 2개를 모두 정확하게 전달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로 이어지진 못했다. 상대의 거친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파울을 유도하려 했지만, 주심이 이를 외면하면서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5년 4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 경기를 치른 것만으로도 이승우에겐 의미가 컸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이승우는 “일단 이겨서 너무 좋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표팀에 온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했다.자신의 교체 투입 당시 뜨거웠던 팬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저도 놀랐다”며 웃어 보였다. 그는 “아주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소속팀에서 더 잘해서, 꾸준히 올 수 있도록 더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5년 4개월 만에 찾아온 대표팀 재소집의 의미를 이승우는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승우는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하게 돼서 너무 좋다. 이제는 소속팀에 가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이날 한국은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의 선제골과 오현규(헹크)·이재성(마인츠05)의 연속골을 앞세워 이라크를 3-2로 꺾고 월드컵 예선 3연승을 달렸다. 승점 10(3승 1무)을 기록한 홍명보호는 2위 이라크(승점 7)와 격차를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용인=김명석 기자 2024.10.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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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4개월 만의 태극마크’ 이승우 “이 시간만 기다렸다,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 보여줄 것” [IS 용인]

“이 시간만을 기다려왔습니다.”무려 5년 4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단 이승우(26·전북 현대)가 “준비를 잘해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랫동안 간절하게 기다린 만큼 최선을 다해 국가대표 자격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이승우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 이라크전 대비 소집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국가대표에 재발탁까지) 이렇게 오래된 지 몰랐다. 출전을 하면 제일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이 안에서 좋은 추억들을 많이 쌓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당초 이승우는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지난 요르단전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엄지성(스완지 시티)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대신 대체 발탁됐다. 이승우가 국가대표에 승선한 건 2019년 6월 이란전 이후 무려 5년 4개월 만이다. 그동안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도 치열한 대표팀 2선 경쟁 탓에 대표팀과 인연이 닿지 않다가 비로소 그 기회를 얻었다.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고 전날 대표팀에 합류한 이승우는 “갑작스럽게 소집 전날 저녁에 들어서 다음날 아침에 기차를 타고 왔다. 티켓이 없어서 입석으로 조용히 올라왔다”며 “대표팀 유니폼도 많이 바뀌었고, 트레이닝법도 많이 바뀌어서 새로웠다. 선수들은 그대로인데 옷이나 스태프들, 환경적인 부분이 많이 변한 거 같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이승우는 “다 봤던 선수들이어서 너무 편안하다. 다들 너무 반가워해주고 축하해 줘서 너무 고마웠던 거 같다”며 “흘러가는 대로 되겠지라는 생각에 하루하루 훈련하며 몸을 만들어왔다. 이렇게 특별한 곳에,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서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라크전에 대비한 결연한 각오도 다졌다. 이승우는 “대표팀 분위기는 너무 좋다. 부상 선수들이 있어서 아쉬운 건 있지만 선수들끼리 분위기는 너무 좋다”며 “최선을 다하고 싶다. 오랜만에 왔고, 이 시간만을 기다려왔다. 준비를 잘해서, 제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이승우가 5년 4개월 만에 A매치 출전에 도전하는 한국과 이라크의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용인=김명석 기자 2024.10.13 15:43
프로농구

일본 이어 이란 잡은 U-18 농구, 아시아컵 5위로 대회 마감

대한민국 18세 이하(U-18) 남자 농구 대표팀이 5위로 아시아컵 여정을 마쳤다. 정승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27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컵 대회 마지막 날 5위 결정전에서 이란을 66-57로 제압했다.앞서 요르단에 져 4강 진출에 실패한 뒤 5~8위 결정전으로 밀린 한국은 일본을 74-70으로 꺾은 데 이어 이란도 잡았다.한국은 전반을 35-22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마지막 4쿼터 이란의 막판 추격을 따돌렸다.구승채(양정고)가 2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장혁준(용산고)도 15점 3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에디 다니엘(용산고)도 10점 9리바운드를 쌓았다.다만 지난 2022년 이란 대회에서는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으나 8강에서 조기 탈락해 아쉬움을 삼켰다.대회 4강 진출팀에 주어지는 2025 FIBA 19세 이하(U-19) 월드컵 출전권 획득에도 실패했다. 대회를 마친 뒤 정승원 감독은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총 6경기를 치렀는데, 그중 1패가 가장 중요한 8강전에서 나온 게 너무 아쉽다. 아직 어린 선수들이다 보니 요르단 홈 관중의 분위기를 이기지 못한 것 같다. 이번 대회를 통해 12명의 선수 모두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이어 “오늘 경기 역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게임 내용과 별개로 선수들 모두 칭찬해 주고 싶다. 목표했던 4강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8강전 패배 후 어린 선수들이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기에 임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끝까지 잘 마무리해 줘서 고맙다”며 “선수들 개개인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미안한 면도 있다. 대표팀에서 배운 것들을 잘 간직해 각자 팀으로 돌아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대회 결승에서는 결승에서 호주가 뉴질랜드를 96-33으로 대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뉴질랜드는 1쿼터와 2쿼터 8점, 3쿼터는 5점에 각각 그쳤다.김명석 기자 2024.09.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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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한국 선수 유일 아시안컵 베스트11…日·中은 0명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회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 대회 베스트11에 포함된 건 이강인이 유일하다. 그는 자신의 첫 번째 아시안컵에서 팀의 4강을 이끌며 활약을 인정받았다.AFC는 지난 12일 저녁(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대회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가 4명의 선수를 배출했고, 준우승국인 요르단에선 2명이 포함됐다. 이어 이라크·이란·사우디아라비아·호주·한국에서 1명씩 이름을 올렸다. ‘황금 세대’로 이목을 끌었으나 8강에서 짐을 싼 일본은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이강인은 3-4-3 전형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 선수 중 유일.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선배들을 제쳤다.그만큼 이강인의 대회 활약은 돋보였다. 그는 대회 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올리며 한국의 최다 득점·공격 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첫 경기였던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부터 빛났다. 이강인은 팀이 1-1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후반 연이은 왼발 슈팅으로 멀티 골을 완성했다. 특히 첫 번째 중거리 득점은 전성기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연상시키는 골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단순히 득점에만 힘을 쓴 것이 아니다. 이강인은 3차전 말레이시아전과의 경기에선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헤더 득점을 도왔다. 이어 팀이 1-2로 뒤진 후반에는 중거리 프리킥 득점을 터뜨리기도 했다.이강인은 이후 토너먼트에서도 사실상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대회 내내 이목을 끈 건 이강인의 기록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이강인은 대회에서만 7개의 찬스를 만들었다. 슈팅으로 이어지는 키 패스 수치는 경기당 3.2회에 달했다. 패스 성공률은 89%에 달했다. AFC는 한국이 4강에 오른 뒤 이강인의 활약에 대해 “그는 이번 대회에서 17번의 기회 창출과 6번의 빅 찬스를 만들었다. 대회 내 최다 기록”이라면서 “동시에 16번의 크로스로 가장 많은 크로스에 성공했다”라고 짚었다. 각종 기록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소파스코어 기준, 이강인은 6경기 중 4차례나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조별리그 2차전과, 8강전에서만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대신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아크람 아피프(카타르·8.61)에 이어 대회 평점 2위(8.17)를 유지했다. 소파스코어 선정 대회 베스트11에선 손흥민, 황인범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어 이강인은 AFC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선 2번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데뷔전 멀티 골을 터뜨린 조별리그 1차전, 그리고 1골 1도움을 올린 3차전에서 선정됐다. 그는 대회 전체 베스트11에 포함돼 활약을 인정받았다. 유일하게 아쉬운 건 대회 ‘결과’였다. ‘황금세대’로 불린 한국이지만, 4강에서 요르단과 만나 0-2로 지며 짐을 쌌다. 특히 90분 동안 유효슈팅 0개라는 굴욕과 더불어, 아쉬운 경기력으로 마감한 탓에 비난의 시선이 쏟아졌다.이강인은 더욱 단단해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대회를 마친 뒤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한 달 동안 아시안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선수들, 코칭 스텝들, 지원 스텝들 함께 열심히 노력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이루지 못해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팬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기대와 성원에 이번 아시안컵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많은 축구 팬여러분들께서 실망 하셨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제까지 그랬던 것처럼 저희 대표팀을 믿고 응원해 주신다면 저희는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구성원으로서 모두 한 마음 한 팀이 되어 경기장에서 더 발전된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더욱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소속팀에서도 대표팀에서도 헌신적이고 팀의 승리를 위해 한 발짝 더 뛰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소속팀으로 돌아간 이강인은 한 주간 휴식을 부여받았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지난 11일 릴과의 2023~24 리그1 21라운드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은 긴 대회를 마친 뒤 휴가 중이다. 몸 상태는 좋다.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격려한 바 있다.PSG는 오는 15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강인의 출전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팀 훈련에는 복귀했다.이강인이 ‘절친’ 구보 다케후사와의 맞대결을 치를 수 있을지도 관전 요소다. 두 선수는 나란히 아시안컵에서의 맞대결을 기대했으나, 토너먼트에서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곧바로 파리에서 재회할 기회가 생겼다. 구보는 8강에서 탈락한 이후 곧바로 소속 팀인 소시에다드로 복귀해 공식전 2경기를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고, 팀은 1무 1패로 다소 부진했다. 아시안컵에서 구보와 이강인의 활약은 다소 엇갈렸다. 구보는 소집 직전 부상 탓에 경기력이 크게 하락했다. 조별리그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구보는 이란과의 대회 8강전에서 선발 출전, 1-1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후반 22분에 미토마 가오루와 교체돼 임무를 마쳤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구보는 이란전 67분 동안 패스 성공률 67%(18회 성공/27회 시도)·슈팅 1회·기회 창출 1회·드리블 성공 1회 등 다소 잠잠한 활약을 펼쳤다. 공격 지역에서 날카로운 움직임과 패스가 있었는데, 마무리까지 되진 않았다. 당시 일본은 후반 내내 밀렸고, 추가시간 중 이타쿠라 고(묀헨글라트바흐)가 통한의 페널티킥(PK)을 내줬다. 알리레자 자한카브슈(페예노르트)의 슈팅은 왼쪽 구석을 갈랐고, 일본의 아시안컵 여정은 8강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일본 역시 한국보다 먼저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한 셈이다.한편 구보가 논란이 된 건 경기 후였다. 당시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스포츠 호치 등은 “‘대회 내내 그게 한계다’라고 말하는 구보”라며 그의 발언을 조명했다. 구보는 “컨디션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었다. 내 생각에 다소 이른 시점에 나온 것 같다”라며 교체 시점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모리야스 하지메 대표팀 감독의 선택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낸 셈이다.이어 구보는 “우리는 졌다. 이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다. 다시 중요한 경기가 다가온다. 내가 더 잘하길 바란다”면서도 “어려운 시기에 이런 생각이 많이 들지만, 이번 대회에선 이게 내 한계라고 생각한다. 할 수 있는 건 다했기 때문에, 특별히 반성할 부분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이 발언을 두고 “구보는 다소 불쾌감을 주는 발언을 남겼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4.02.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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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도하] 우승 확률 단 2.4% 차…한국 꺾은 요르단 vs 이란 누른 카타르 운명의 한판

단 2.4% 포인트 차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요르단과 카타르가 격돌한다. 요르단과 카타르는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개최국 카타르의 우승 확률이 근소하게 앞선다. 카타르의 우승 확률은 51.2%, 요르단은 48.8%다. 사실상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정도다. 두 팀 모두 경쟁력을 증명했다.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카타르는 팔레스타인, 우즈베키스탄, 이란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특히 힘겨운 싸움이 예상됐던 이란전에서는 운도 따랐지만, ‘에이스’ 아크람 아피프(알 사드)를 앞세워 매서운 공격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고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게 호재다.카타르는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컵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는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며 ‘아시아 최강’ 입지를 굳건히 다지려고 한다. 만약 카타르가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다면, 한국, 이란(3연패),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에 이어 이 대회 2연패를 차지하는 다섯 번째 국가가 된다. 요르단은 4강전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던 한국을 꺾는 저력을 선보였다. 한국이 자랑하는 이름값 높은 공격진을 완벽히 틀어막았고, ‘에이스’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를 앞세운 위협적인 역습으로 완승을 거뒀다. 90분 내내 유효 슈팅을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요르단은 역사상 ‘최초’에 도전한다. 이번이 아시안컵 다섯 번째 출전인 요르단은 2004년과 2011년 대회 때 거둔 8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는다면, 요르단 축구 역사상 길이 회자할 업적을 남기게 된다.양 팀의 우승 의지는 어느 때보다 결연하다. ‘카타르 살라’ 아피프는 4강전을 마친 후 “팬들과 우리 곁을 지켜준 모든 분께 축하를 전한다. 승리는 쉽지 않았다. 우리 스스로 매우 자랑스럽지만, 아직 최고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요르단 공격의 핵심 알타마리는 한국을 꺾은 후 “한 달 전부터 아시안컵 우승을 꿈꿨는데, 이제 그 꿈이 거의 현실이 됐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도하(카타르)=김희웅 기자 2024.02.1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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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도하] ‘카타르 살라’ 앞세워 아시아 최강 증명할까…아시안컵 2연패 도전

‘카타르 살라’ 아프람 아피프(알 사드)를 앞세운 카타르가 ‘우승’에 도전한다. 카타르는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카타르는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개최국인 카타르는 대회 초반부터 순항했다.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고, 팔레스타인, 우즈베키스탄, 이란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란과 준결승전은 저력을 보여준 한 판이었다. 카타르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이란에 선제 실점했지만, 기어이 경기를 뒤집었다. 슈팅이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는 등 운도 따랐지만, 경기력도 인상적이었다. 카타르의 최고 스타로 꼽히는 아피프가 이번 대회 주인공이다. 플레이 스타일 덕에 ‘카타르 살라’로 불리는 아피프는 이번 대회에서 5골을 몰아쳤다. 사실상 1골만 더 넣으면 아이멘 후세인(이라크)을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다. 그의 기량은 이란전에서도 빛났다. 이란 수비진을 앞에 두고 과감한 드리블 돌파 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요르단과 결승전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1순위’다. 아피프를 앞세운 카타르는 아시안컵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2019년 대회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는 자국에서 파티를 열길 기대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면 ‘아시아 최강’으로서 입지를 탄탄히 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최강’을 자처하던 일본과 한국이 이번 대회 각각 8강과 4강에서 짐을 쌌다. 카타르는 또 다른 아시아 최강국으로 여겨지는 이란까지 잡으면서 이미 충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우승 의지는 확실하다. 방심 없이 마지막 한 판을 준비하는 분위기다. ‘에이스’ 아피프는 4강전 승리 후 “이번 아시안컵은 홈에서 치르는 두 번째 대회이며 우리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 때마다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팬들과 우리 곁을 지켜준 모든 분께 축하를 전한다. 승리는 쉽지 않았다. 우리 스스로 매우 자랑스럽지만, 아직 최고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고 했다.도하(카타르)=김희웅 기자 2024.02.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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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스토리" 한국 꺾고 사상 첫 결승, 요르단은 축제 분위기 [아시안컵]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승 후보’ 한국을 완파하고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하자 요르단 수도 암만 등은 축제 분위기다. 요르단 국왕도 대표팀 선수들에게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요르단 매체 로야 뉴스는 7일(한국시간) 요르단 국기 등을 들고 거리에서 기쁜 순간을 즐기고 있는 현지 사진들과 함께 “요르단이 한국을 2-0으로 꺾고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하자 팬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기쁨을 만끽했다”고 전했다.카타르 매체 알자지라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는 열광적인 축하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흰색 옷을 입은 남성들이 요르단 국기를 등에 메고 뛰어다니고 있다”며 “요르단은 이전 대회까지 4강조차 진출한 적이 없고, 8강에 오른 것도 단 두 번뿐이었다. 이제 우승후보 중 한 팀을 제압하고 사상 처음으로 결승으로 향했다. 놀라운 행보이자 믿을 수 없는 스토리”라며 축제 분위기인 현지 사진들을 공개했다.요르단 타임스는 “요르단은 대회 개막 전 약체로 평가받았지만,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팀을 압도하며 한국의 공격을 봉쇄했다”며 “압둘라 2세 국왕도 SNS를 통해 국가대표팀과 국민들에게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압둘라 2세 국왕은 “(축구대표팀) 여러분은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었다.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과 모든 요르단 국민에게 축하를 보낸다. 신이 대표팀에 축복을 내리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여왕과 왕세자도 SNS를 통해 새 역사를 쓴 요르단 대표팀 선수단을 향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7위인 요르단은 이날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4강(준결승)에서 FIFA 랭킹 23위이자 우승 후보인 한국을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아시안컵 본선 진출이 이번이 다섯 번째에 불과한 데다 2004년과 2011년 8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던 요르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상 첫 4강을 넘어 결승까지 오르며 거듭 자국축구 새 역사를 썼다. 요르단이 한국을 이긴 것 역시 이번이 사상 처음(3무 3패)이다. 특히 선수들 면면에서 나오는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요르단은 경기 초반부터 한국 수비진을 흔드는 등 만만치 않은 저력을 선보였다. 결국 후반 8분 야잔 알나이마트(알아흘리)의 선제골과 후반 21분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의 추가골을 더해 한국을 2-0으로 완파했다.스코어뿐만 아니라 요르단은 슈팅 수에서도 한국에 17-8로 크게 앞서고, 유효 슈팅수에서도 7-0을 기록하는 등 경기력에서 한국에 우위를 점했다.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무득점에 그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클린스만 감독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요르단의 오늘 경기력과 선수들이 보여준 투쟁심을 보면 승리할 자격이 있다.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사상 처음 결승에 오른 요르단은 이제 역대 첫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 상대는 7일 자정 열리는 카타르-이란전 승리 팀이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1일 오전 0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김명석 기자 2024.02.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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