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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사람' 유세윤 "이름점, 정확… 아내와 애매하게 사랑"

유세윤이 아내와 애매한 궁합 결과에 강한 공감을 표시했다. 유세윤은 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쿡사람'에서 어린 시절 유행했던 '이름점'을 외국인들에게 전파했다. '이름점'은 두 명의 이름을 한 글자씩 교대로 나열하고 획수를 더해 총합이 애정도를 나타내는 방식이다. 유세윤은 직접 자신과 아내 이름으로 궁합 점괘를 봤는데 유세윤이 아내를 좋아하는 지수는 63%, 반대로 아내가 유세윤을 좋아하는 지수는 54%로 나왔다. 이를 두고 유세윤은 "너무 정확하다. 서로 애매하게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좋아하긴 하나?"라며 고개를 갸우뚱해 출연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은 '한국의 공포'를 주제로 샤머니즘이 화두에 올랐다. 브라질의 마테는 "조개 껍데기를 던져 떨어진 모양으로 점괘를 본다" 이란의 키미야는 "커피 가루를 거르지 않고 가라 앉혀 찌꺼기 모양으로 미래를 본다"는 등 다양한 각국의 점괘 방식을 소개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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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털털한 장희진→달달한 빈지노♥미초바..탐나는 OFF

tvN ‘온앤오프’에서 배우 장희진, 래퍼 빈지노와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 성시경의 일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온앤오프'에서 장희진은 털털한 매력이 가득한 OFF로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작품에서 사연 많은 인물을 주로 연기해왔던 ON과 달리 허당미 넘치는 면모를 보여준 것. 일어나자마자 아침 요가를 시작, 앓는 소리와 함께 “배고프다”를 연발하더니 결국 운동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부엌으로 향했다. 냉장고에서 식재료를 꺼내던 장희진은 거무스름하게 변한 양배추를 보며 “죽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요리를 해 폭소를 선사했다. 장희진의 쉴 틈 없는 일상도 이어졌다. “뮤지컬 배우가 꿈”이라며 보컬 학원으로 향한 장희진은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에게 셀프 칭찬을 연발했다. 그런 장희진에게 성시경은 “노래에 감정이 안 들어가 있다”면서 속성 음치 탈출법을 알려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장희진은 집으로 돌아와서는 슬럼프 극복에 도움이 됐다는 꽃꽂이에 도전, 또 다시 자신의 작업에 무한 만족하며 엉뚱미를 자랑했다. 이후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악의 꽃'을 시청하며 주꾸미 먹방으로 알찬 하루를 마무리,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이어서 성시경의 특별한 밥상 여행이 공개됐다. 성시경은 배우 박병은이 제주도에서 직접 보낸 갈치, 한치로 갈칫국과 한치제육볶음을 만들었다. 낚시 갈치는 처음이라는 성시경은 한껏 들뜬 마음으로 정성스레 재료들을 손질했다. 조리 꿀팁까지 알려주며 일사천리로 음식을 완성해가는 성시경의 요리 내공이 감탄을 유발했다. 바다 내음 물씬 나는 제주 한상을 차려낸 성시경은 “지금이 생일 같다”, “결혼도 필요 없다”면서 나홀로 폭풍 먹방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 빈지노와 미초바의 OFF도 계속됐다. 이날은 특히 두 사람의 타로 점괘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생 처음으로 방문한 타로샵에서 이들은 애정이 듬뿍 담긴 질문을 쏟아냈다. 미초바를 향한 빈지노의 애정 점유율이 훨씬 높다는 점괘에 의기양양해진 빈지노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타로 선생님에게 “어제 아기를 가질 수 있냐”고 묻는 미초바를 보며 스튜디오에서는 “아이는 몇 명 계획하고 있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미쵸바는 “4명”이라고 폭탄 발언했고, 멤버들은 물론 빈지노마저 깜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 그 뒤로도 두 사람은 한국의 갈비찜과 독일식 감자 요리 ‘크뇌델’을 사이좋게 만들어 먹었고 이름점 궁합을 맞춰보며 달달함을 뽐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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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점 2점" '1호가 될순없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팽현숙♥최양락

'1호가 될 순 없어'가 희로애락이 공존하는 개그맨 부부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지난 방송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3.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항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는 MC 박미선, 장도연과 개그맨 부부들이 요즘 한창 SNS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이름점 보기에 도전했다.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2점이라는 점수를 자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몰아넣으며 유쾌한 출발을 알렸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딸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줄지 가족회의에 들어갔다. 어릴 때부터 파충류에 관심이 많았던 딸 박혜이는 도마뱀 입양을 주장했으나 박준형은 강경하게 반대를 고수했다. 어린 시절 외화에서 본 파충류에 대한 잔상이 너무 강하게 트라우마로 남은 것. 엄마 김지혜의 입장은 달랐다. "우리도 어렸을 때 해보고 싶었는데 못 해본 게 많지 않느냐. 혜이가 그렇게 키우고 싶은데 키우게 해주는 게 부모의 역할 아닐까"라며 박준형을 설득도 하기 전에 파충류 전문가를 집으로 불러들여 살벌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하지만 파충류를 만져보며 좋아하는 딸들에 용기를 내 함께 동참한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노력이 감동을 유발했다. 김지혜는 "짜증도 안 내고 도전을 해줘서 좋았고 감사했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일상은 최양락의 갑작스러운 친구 부부 초대로 피바람을 예고했던 상황. 최양락 부부와 절친이라는 김사장 부부의 등장은 팽락의 세계에 새로운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무심한 최양락과 다정다감한 김사장의 태도가 대번에 비교 선상에 올라 팽현숙의 잔소리가 한층 더 늘어났다. 김사장은 최양락이 끙끙댔던 테이블을 드릴로 금세 조립해내는가 하면 저녁 식사 시간에도 솔선수범해서 고기를 굽는 등 자상한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아내에게 다정하게 쌈을 싸주는 것을 본 팽현숙은 급기야 눈물을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의 출연진은 모두 입을 모아 최양락에게 아내에게 표현을 해야 한다고 촉구, 두 사람의 뽀뽀 스킨십이 훈훈함을 더했다. 개그맨 부부 12호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독일인과 결혼한 언니 부부와 조카를 초대,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제 막 아장아장 걸음을 뗀 조카 윈은 살인적인 귀여움으로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또 강재준과 이은형은 즉석에서 조카에게 먹일 식사 대결에 돌입했다. 식자재의 원재료 맛을 살린 이은형은 시금치 파스타로 육식파 강재준은 소고기 덮밥을 통해 조카 마음 사기에 나섰다. 조카 윈은 시금치 파스타는 바로 뱉어낸 반면 소고기 덮밥에 흥미를 보여 이은형을 좌절케 했다. 이은형은 언니와 단둘이 가진 티타임에서 조심스럽게 2세 계획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1호가 될 순 없어' 세 커플 중 유일하게 아이가 없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에게도 새로운 소식이 들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대한민국 이혼율 0% 집단 개그맨 부부들의 코믹한 일상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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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페이퍼·공중전화..'지만갑', 공감 이끌어낸 90년대 추억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이장훈 감독)'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추억 스틸을 공개했다.'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면서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번에 공개된 추억 스틸은 우진(소지섭)과 수아(손예진)의 10대 학생 시절부터 20대 초반 풋풋한 데이트까지 90년대 옛 추억을 상기시키는 장면들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고등학교 3년 내내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우진이 수아가 건넨 졸업장에 롤링 페이퍼를 쓰는 모습과 우진이 남긴 메시지를 보고 수줍은 미소를 짓는 수아의 모습은 학창시절 순수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훈훈한 웃음을 전한다. 이어 지금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작은 동네 책방을 배경으로 어린 우진과 홍구(고창석)가 진지하게 이름점을 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누구나 한번쯤 해봤던 추억의 놀이로 유쾌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공중전화로 수아와 통화하고 있는 우진의 모습은 스마트폰이나 메신저가 없던 그 시절 아날로그적 감성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우진과 수아가 첫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담은 스틸은 헤어짐이 아쉬워 버스정류장에서 발길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첫사랑에 대한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8.03.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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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광희, 식스맨에서 '무도'의 남자로 성장(종합)

식스맨 특집을 통해 '무한도전'에 합류하게 된 광희가 '무도'의 남자로 급성장했다.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이름점, 타로점, 관상 등 점을 통해 커플을 맺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름점, 타로점 등을 통해 서로의 궁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멤버들 간의 궁합에 대해 '광희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유재석은 박명수가 라디오 방송에서 광희 칭찬을 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광희가 진짜 나한테 잘 하지 않냐"라며 광희를 칭찬했다. 유재석은 "댓글 반응이 안 좋다. 연기나 개그를 칭찬해야지 자기 챙기는 걸 칭찬하면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그럼 광희 방송 어떠냐?"라며 질문을 던졌고, 박명수는 "방송은 못하죠"라며 버럭해 폭소를 유발했다.또한 타로점을 통해 유재석은 박명수, 하하와 불협화음을 보였지만 광희와 찰떡 궁합이라는 말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양세형의 타로점에서는 양세형을 성장시켜줄 파트너가 광희라고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광희는 "내가 너의 교황이다"라며 함께 '황세바리' '양세바리'를 결성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커플 궁합에 이어 멤버들은 커플별로 다방구 게임에 나섰다. 제작진은 1등을 한 두 사람에게 1주일 휴가를 비롯한 휴가 비용을 약속해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게임룰은 술래가 된 팀은 심박수 100이상을 넘으면 위치 정보가 공개되고, 술래가 아닌 멤버들은 심박수가 100이하로 떨어지면 위치정보가 공개된다는 것. 이에 멤버들은 각자 파트너가 되고 싶은 사람을 제작진에게 알려주었다. 유재석, 박명수는 황광희를 선택했지만 황광희는 양세형을 선택하며 끈끈한 파트너쉽을 보였다. 부산경찰들과 함께 한 추격전 이후 큰 활동을 펼치지 못했던 황광희가 다시 한 번 추격전으로 빅재미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김인영 기자[사진=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2016.07.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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