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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포드 더빅레드독' 거대 강아지 이야기…1억2천만부 원작소설

원작자의 소망을 가득 담았다. 온 가족에게 행복 판타지를 선사할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월트 베커 감독)'이 주인공 클리포드가 3M 슈퍼 사이즈가 된 이유와 특별한 이름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랑받을수록 커지는 클리포드와 12살 소녀 에밀리가 운명처럼 만나면서 펼쳐지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지난 58년간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키며 무려 누적 판매부수 1억 2,600만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세대를 뛰어넘어 패밀리로부터 사랑받은 캐릭터 클리포드의 가장 큰 특징은 세상 유일무이한 3M 슈퍼 사이즈라는 점. 클리포드가 이렇게 특별한 크기의 강아지가 된 이유에는 원작자 노먼 브리드웰의 어린 시절 소망이 담겨 있다. 어릴 적, 말보다 큰 강아지 등 뒤에 올라타 함께 달리는 상상을 했던 그는 오랜 로망을 동화 속에 담고자 한 것. 이러한 원작자의 소망을 영화 속에 담아내고 싶던 제작진은 에밀리가 클리포드 등 뒤에 올라타 말처럼 달리는 장면을 제작했고, 에밀리와 클리포드의 유대감이 가득 담긴 해당 장면은 이번 작품의 명장면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클리포드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도 특별한 비하인드가 숨어있다. 원래 클리포드의 이름은 그의 크기와 반대되는 'TINY'(아주 작은)로 내정되어 있었으나, 원작자의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강아지인 만큼 그에게 좀 더 각별한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고, 자신의 어린시절을 함께한 상상 속 친구의 이름 클리포드를 제안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강아지의 이름을 탄생시켰다. 이렇듯 동화 작가 부부의 동심이 가득 담겨 살아있는 순수함을 주는 클리포드는 올 겨울방학 모험과 감동을 선사하며 새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내달 1월 12일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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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의 불륜녀 “그가 먼저 내 전화번호를 요구했다”

미스 웨일스 출신 이모젠 토마스(29)와 불륜설에 휩싸인 라이언 긱스(3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점차 궁지에 몰리고 있다. 영국 일간 더선은 26일(한국시간) 이모젠 토마스의 친구의 말을 인용해 "이모젠 토마스는 유부남인 긱스가 자신과 결혼할 것이라고 100% 확신했다. 그래서 지금 상심이 더욱 클 것"이라고 전했다. 이모젠 토마스는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다. 한 측근은 "이모젠 토마스가 혼란스러워 하고 있으며 상태가 나빠지고 있다. 자살과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이모젠 토마스는 더선을 통해 긱스와의 만남에 대해 자세히 털어놨다. 그는 "긱스가 원정경기를 치를 때 호텔에서 만나게 됐다. 호텔 바에서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고 그가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하룻밤을 같이 보냈지만 긱스가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만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긱스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내 전화번호도 알려달라'고 요구해 알려줬고 이후 계속 연락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모젠 토마스는 자신의 대변인인 영국의 PR 전문가 맥스 클리포드와 향후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긱스는 25일 게리 네빌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올드 트래포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모젠 토마스와의 스캔들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구단 역시 불륜설을 알아내려는 취재진의 접근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긱스는 영국 법원을 통해 불륜 혐의에 대해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법적 보호를 신청했으나 법적 효력이 미치지 않는 스코틀랜드의 언론을 통해 불륜설이 알려졌다. 오명철 기자 [omc1020@joongang.co.kr] 2011.05.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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