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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빌보드 글로벌 차트 9주 연속 흥행

그룹 아일릿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글로벌(미국제외)’에 11위, ‘글로벌 200’에 24위로 랭크되며 9주 연속 차트인했다. 빌보드의 두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미국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차트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이와 함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가 ‘월드 앨범’ 7위에 올랐으며, 아일릿은 ‘이머징 아티스트’ 27위에 자리했다.아일릿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마그네틱’은 ‘위클리 톱 송 글로벌’(5월 17일~23일 자)에서 44위로 9주 연속 차트인했고, 누적 재생 수 2억 회(5월 22일 자)를 넘겼다. 음원 공개 56일 만인데, 이는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데뷔곡 중 최단기간이다.국내 음원 차트 역시 아일릿의 존재감이 빛난다. ‘마그네틱’은 써클차트 글로벌 K-팝 부문에서 8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고, 멜론과 지니 최신 주간차트(5월 20일~26일 자)에서 모두 4위를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이다. 아일릿의 엉뚱 발랄한 매력과 통통 튀는 분위기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지며 전 세계 10대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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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마그네틱’ 美 빌보드 글로벌 8주 연속 차트인

그룹 아일릿의 ‘마그네틱’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11위, 17위로 8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와 함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7위로 6주 연속 톱10을 유지했다.이 노래가 수록된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는 ‘월드 앨범’ 4위로 8주 연속 랭크됐고, 아일릿은 ‘이머징 아티스트’에 14위로 7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아일릿은 아직 미국 현지에서 별다른 프로모션이나 활동이 없음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서 ‘마그네틱’은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모두 진입해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또한 ‘슈퍼 리얼 미’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도 93위(5월 11일 자)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데뷔하자마자 단숨에 ‘K-팝 5세대 그룹 음원 강자’로 떠오른 아일릿의 국내 차트 인기도 여전하다. ‘마그네틱’은 멜론 최신 주간차트(집계기간 5월 13일~19일) 2위로 최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써클차트의 4월 월간 차트 3개 부문(글로벌 K-팝, 디지털, 스트리밍) 정상에 올랐다. 수록곡 ‘럭키 걸 신드롬’은 벅스 주간차트 14위, 멜론 주간차트 38위에 안착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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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美 빌보드 ‘핫 100’ 이어 ‘빌보드 200’도 뚫었다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이어 ‘빌보드 200’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7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11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93위로 진입했다.이로써 아일릿은 데뷔앨범과 데뷔곡을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모두 올려놓게 됐다. 앞서 ‘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빌보드 ‘핫 100’(4월 20일 자)에 91위로 랭크되며 아일릿은 이 차트에 가장 빨리 입성한 K팝 아티스트라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특히 이들은 아직 미국 현지에서 별다른 프로모션이나 활동이 없는 상황으로, 북미 지역 앨범 출시 일정 또한 이를 감안해 조율된 점을 고려하면 더욱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음원 역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마그네틱’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6위, 12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 두 주요 차트는 빌보드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가장 인기 있는 순위를 매긴다.음원과 음반 쌍끌이 호성적 덕에 아일릿의 아티스트 차트 순위도 급상승했다. 아일릿은 빌보드 ‘아티스트 100’ 41위에 자리했다.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24계단 뛰어올라 2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한편 아일릿의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이다. 아일릿의 엉뚱 발랄한 매력과 통통 튀는 분위기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지며 전 세계 10대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석의 N극과 S극이 붙었다 떨어지는 순간을 표현한 안무는 숏폼 챌린지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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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데뷔곡으로 빌보드 ‘핫100’ 진입, 상상도 못해”

그룹 아일릿이 데뷔곡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에 진입한 것에 “상상도 못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0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수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메인 송차트 ‘핫100’에 91위로 진입했다. K팝 데뷔곡이 이 차트에 오른 건 처음이다. 또 이 같은 성과는 음원이 발매된 지는 21일 만이다. 이로써 아일릿은 데뷔 후 가장 빠른 기간에 빌보드 ‘핫100’에 입성한 K팝 아티스트의 기록도 갖게 됐다.아일릿은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좋은 곡을 만들어 주시고 아일릿과 ‘마그네틱’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멋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마그네틱’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위, 3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수퍼 리얼 미’는 월드 앨범(6위), 히트시커스(6위)에서 ‘톱10’을 지키고 있으며, 인디펜던트 앨범(45위) 차트에도 포함됐다. 아일릿은 이머징 아티스트 15위에 올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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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마그네틱’ 美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100’ 2위

아일릿(ILLIT)이 K팝 5세대 걸그룹의 음원 강자로 우뚝 섰다.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3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버블링 언더 핫 100' 2위에 올랐다. K팝 그룹 데뷔곡으로는 처음 이 차트에 들었다.‘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핫 100’과 동일하게 판매량, 라디오 에어플레이, 스트리밍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마그네틱’은 이 차트에서 2위를 차지, 향후 ‘핫 100’ 진입을 기대하게 했다.‘마그네틱’은 비욘세(Beyonce) 등 대형 아티스트의 컴백 러시에도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각각 55계단, 31계단 상승한 8위와 2위에 랭크됐다. ‘슈퍼 리얼 미’는 ‘월드 앨범’ 5위, ‘히트시커스 앨범’ 4위로 2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리며 5위권에 진입했다. 아일릿은 ‘이머징 아티스트’에서도 19위에 랭크됐다.국내 음원 차트도 호성적이다. ‘마그네틱’은 멜론 최신 차트(4월 8일 자)에서 일간 차트 1위, 주간 차트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음원 공개 14일 만에 일간 차트 1위에 오른 아일릿은 올해 데뷔한 그룹 중 유일하게 이 차트 정상을 밟았다. 벅스 일간 차트(3월 31일~4월 8일)에서는 9일 연속 정상을 지켰고, 지니 일간 차트(4월 8일 자)에서도 최상위권(3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벅스 최신 주간 차트(4월 1~7일)에서 1위에 자리하며 K-팝 5세대 걸그룹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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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위 돈트 스톱’ 활동 성료…눈부신 성장세 입증

그룹 싸이커스가 미니 3집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 활동을 성료했다. 싸이커스는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싸이커스는 여느 때와 같이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감 있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싸이커스는 미니 3집을 통해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썼다. 이 앨범은 초동 판매량 22만 4434장을 기록, 전작인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의 성적을 뛰어 넘었다. 특히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 3위,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및 주간 앨범 차트 2위 등 다양한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냈다. 또 싸이커스는 미니 3집을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서 73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위, ‘인디펜던트 앨범’ 15위, ‘아티스트 100’ 25위에 진입하는 등 빌보드 내 총 7개 차트를 섭렵하며 떠오르는 신예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특히 이들은 데뷔 앨범에 이어 다시 한 번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5세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데뷔 1년 만에 두 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 100위권 안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싸이커스는 2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 무대에 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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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on’t Stop”…싸이커스에겐 오직 질주 뿐 [IS포커스]

“We Don’t Stop.”어느 누가 이들을 말릴 수 있을까. 그룹 싸이커스가 봄의 시작과 함께 겨우내 다져온 열정을 발산하고 있다. 곡 제목 그대로, 이미 질주를 시작한 이들의 한도 초과 에너지는 좀처럼 멈출 기색 없이 오직 질주 ‘각’이다. ‘실력파 신예’ 싸이커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미니 3집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 활동에 나선 이들이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를 공개하면서 반응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본격 서막을 올린 ‘5세대 보이그룹’ 경쟁 구도 역시 화력을 더하고 있다. ◇‘위 돈트 스톱’, 자체 신기록 또 쓴다싸이커스는 지난 8일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2일 발매한 미니 2집 ‘하오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본격적인 첫 번째 미션 수행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을 비롯한 여섯 곡이 수록됐다. 앞서 발표한 두 장의 앨범을 통해 종잡을 수 없는 매력과 남다른 내공을 입증한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다 다이나믹하고 질주하는 그들만의 유니크함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은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싸이커스 만의 에너지를 담았다. 세상을 향해 날리는 싸이커스의 ‘꺾이지 않는’ 용감한 외침을 담아낸 곡으로, 올드스쿨 힙합 장르를 트렌드하게 재해석했다. 빈티지한 질감과 감각적 연출이 인상적인 ‘위 돈트 스톱’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특유의 개구쟁이 같은 매력을 한껏 발산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로 좀처럼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소속사 직속 선배 에이티즈를 잇는 차세대 ‘매운맛’ 보이그룹의 탄생을 예감케 한 가운데,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7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고, 12개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도 진입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했다. ‘위 돈트 스톱’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우크라이나 1위, 폴란드 2위를 포함해 총 7개국에 이름을 올렸다. ◇내공·개성으로 중무장…가요계 예의주시 싸이커스는 지난해 3월 30일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으로 데뷔했다. 데뷔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K팝 기대주로 떠오른 이들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의 초동 판매량이 약 20만 장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미니 2집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1위 등을 차지하며 심상치 않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미니 3집의 성적 또한 주목받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수치적 성적 이상으로 가요계가 싸이커스에 주목하는 부분은 그들의 우직한 개성과 잠재력이다. ‘다이나믹 청량’, ‘드라이빙 유쓰’라는 출사표와 함께 데뷔한 싸이커스는 기본적으로 강렬한 힙합 베이스 음악을 전면에 내세우지만 한 가지 매력으로 정의할 수 없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실력파’로 주목 받았다. 싸이커스는 현재 팝 시장을 휩쓸고 있는 ‘이지리스닝’이 트렌드가 되기 전 자신들만의 강렬한 색채를 들고 데뷔했다. 여타 그룹들이 트렌드를 좇는 음악을 내놓을 때에도 특유의 개성을 잃지 않되, 경쾌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변주를 영리하게 선보이며 오히려 스펙트럼의 넓이와 깊이를 스스로 입증해나가고 있다. ‘위 돈트 스톱’ 역시 단편적으로는 보는 음악의 성격이 강하지만 위트감 있고 다이나믹한 곡 구성으로 귀까지 즐겁게 한다. 데뷔 6개월 만에 성사된 월드투어 경험 또한 오롯이 그들만의 내공이 됐다. 신인이지만 대형 라이브 무대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경험이 쌓여가면서 제스처나 퍼포먼스 등에서 한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표현력도 남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음악방송 등에서도 싸이커스의 퍼포먼스는 타 그룹들과 비교해도 꽤나 압도적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싸이커스는 에이티즈 동생그룹으로 마케팅 됐지만 에이티즈와 비슷한 듯 다른 그들만의 매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순항하고 있다고 본다”며 “음악 장르적으로나 퍼포먼스적으로나 해외 시장에서 통할만한 요소가 명확해 해외에서 먼저 주목 받고 있지만 실력이 쌓여감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진가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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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투어스·라이즈 안 무섭다.. 국내외 팬덤 노릴 ‘위 돈트 스탑’ [종합]

그룹 싸이커스의 멈추지 않는 질주가 시작됐다. 7개월 만에 돌아온 이들은 더 강렬해졌다.7일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 가 오는 8일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로 컴백을 앞두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정훈은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타이틀 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은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싸이커스 만의 에너지를 담았다. 올드스쿨 장르를 재해석해 차별화를 꾀했다. 안무는 그야말로 쉴 틈 없었다. 또한 과격한 안무와 반항아 이미지는 과거 방탄소년단 ‘노 모어 드림’을 떠오르게 했다. 심지어 파워풀한 퍼포먼스 탓에 민재는 안무 도중 마이크가 부러지기도 했다. 민재는 “첫 공개이기도 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려다 보니 부러진 것 같다”며 머쓱한 미소를 지은 뒤 “이번 컴백은 여러 의미로 뜻깊다. 월드투어로 좋은 노래에 대한 책임감 커졌다. 전력을 다해 준비한 만큼 후회 없이 모든 걸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데뷔 6개월 만에 월드투어를 돌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민재는 “가장 최근에 유럽 투어 다녀왔다. 너무 감사하게도 데뷔 6개월간 글로벌 투어 갔는데 꿈만 같은 하루였다”며 “거기서 받은 에너지를 이번 컴백때 고스란히 담았다”고 전했다.다만 월드투어 탓에 국내에서는 화력이 약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현재 라이즈, 투어스 등 쟁쟁한 5세대 아이돌들이 치고 올라오는 상황도 한몫을 했다. 세은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투어스, 라이즈가 너무 잘해서 멋있다고 생각한다. 자극을 많이 받아서 연습했다”면서 “견제가 되지 않냐는 질문도 있는데, 오히려 동기부여가 된다. 저희는 싸이커스만이 할 수 있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국내외를 오가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위 돈트 스톱’ 이외에 수록곡 ‘트라이얼 앤 에러(웨어어바웃츠)(Trial And Error(whereabouts))’, ‘레드 선(Red Sun)’, ‘슈퍼칼리프래질리스틱(Supercalifragilistic)’, ‘온갖 맛이 나는 젤리’, ‘브레이크 어 레그(Break A Leg)’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담겨 있다. 지난해 8월 2일 발매한 미니 2집 ‘하오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당시 초동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작 대비 200% 성장률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증명했다.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싸이커스가 이렇게나 큰 인기를 끈 이유는 ‘트리키’라는 흥미로운 세계관 스토리다. 수민은 “지난 빌보드 순위보다 더 올라가겠다. 구체적인 수치로는 가늠을 못 하겠지만 더 성장하고 싶다”며 “때론 말 보다 노래의 힘이 더 클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싸이커스 만의 끈끈함을 느껴볼 수 있는 앨범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싸이커스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8일 오후 2시에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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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정규 1집,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

그룹 피원하모니의 정규 1집 ‘때깔’이 미국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2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일 자)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의 정규 1집 ‘때깔’은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180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때깔’은 2주째 ‘월드 앨범’ 1위 자리를 지켰으며,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7위, ‘톱 앨범 세일즈’ 9위, ‘인디펜던트 앨범’ 34위에 랭크됐다. 피원하모니는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아티스트 100’ 52위를 차지하는 등 빌보드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유지했다.이 외에도 피원하모니가 작년 11월 프로듀서 트리키 스튜어트와 협업한 디지털 싱글 ‘폴 인 러브 어게인’은 ‘팝 에어플레이’ 35위에 자리하며 11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는 역대 K팝 보이그룹 중 3위이자 곡 기준 5번째 순위이자 4세대 보이그룹으로는 최장 기록이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4월 27~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11개 도시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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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세븐틴·스키즈·아이브 ‘한터뮤직어워즈 2023’ 대상…에스파 3관왕[종합]

NCT 드림,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아이브가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17,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이 개최됐다.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NCT 드림,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아이브였다. 이들은 각각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앨범’,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송’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베스트 앨범에 이어 올해 베스트 아티스트까지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NCT 드림은 바쁜 일정에도 마크와 재민, 천러가 현장을 찾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마크는 “이 상을 받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이 있었다. 데뷔하고 정말 크게 느낀 것은, 누군가를 응원한다는 게 엄청나다는 것이다. 시즈니(NCT 팬 애칭)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더 멋진 NCT DREAM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찬 수상소감을 밝혔다.재민은 “팬들의 응원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오늘 못 온 다른 멤버들을 대신해 우리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이 대상은 팬들이 준 대상이기 때문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 외에 에스파는 ‘올해의 아티스트’와 ‘베스트 트렌드 리더’, ‘글로벌 제네레이션 아이콘’까지 3관왕에 오르며 올해 한터뮤직어워즈 최다수상자에 등극했다.이외에도 세븐틴과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비비지가 2관왕을 기록해 그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은 제로베이스원(남자 부문)과 트리플에스(여자 부문)에게 돌아갔다.<다음은 수상자 명단>▲페이보릿 보컬 퍼포먼스상: 김재환▲이머징 아티스트상: 비비지, 템페스트▲페이보릿 밴드 퍼포먼스상: 루시▲파퓰러 글로벌 그룹상: 케플러▲페이보릿 크로스오버 그룹상: 리베란테▲한터 초이스 K-POP 메일 아티스트상: 배너▲한터 초이스 K-POP 피메일 아티스트상: 빌리▲블루밍 스타상: 저스트비▲특별상 (버추얼 아티스트): 플레이브▲포스트 제너레이션상: 이찬원▲파퓰러 퍼포먼스 그룹상: 비비지▲파퓰러 솔로 아티스트상: 정동원▲특별상 (트로트): 영탁▲특별상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후즈팬덤상: 영웅시대·임영웅▲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NCT DREAM,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아이브, 엔하이픈,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정국, 지민, 뷔, NCT127, 제로베이스원 ▲올해의 루키상 (여성): 트리플에스▲올해의 루키상 (남성): 제로베이스원▲글로벌 아웃스탠딩 아티스트상: 엔믹스▲블루밍 퍼포먼스 그룹상: 에잇턴▲글로벌 아티스트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아시아&북미), 지민(남미&호주), 뷔(유럽&아프리카)▲레전드 록 아이콘상: YB▲베스트 트렌드 리더상: 에스파▲특별상 (발라드): 박재정▲특별상 (힙합): B.I▲톱 글로벌 퍼포머상: 에이티즈▲넥스트 월드와이드 아티스트상: 라이즈▲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상: 키스오브라이프▲글로벌 제너레이션 아이콘상: 에스파▲베스트 앨범: 세븐틴▲베스트 퍼포먼스: 스트레이키즈▲베스트 송: 아이브▲베스트 아티스트: NCT DREAM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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