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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장나라 ‘패밀리’, 오늘(17일) 첫방송..강력해진 케미로 돌아왔다!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흥미를 끌어올린다.17일 첫 방송되는 ‘패밀리’의 안방 1열을 사수하게 만들 시청 포인트를 짚어본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의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 만났다 하면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장나라의 애드리브 폭격‘패밀리’는 만났다 하면 흥행 잭팟을 터트리는 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함께 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명랑소녀 성공기’부터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까지 세 작품을 통해 이미 케미 검증을 마친 흥행 타율 200% 황금 조합.이에 ‘패밀리’로 다시 만난 장혁과 장나라는 가족을 철통 사수하는 부부 히어로로 변신, 몸을 사리지 않는 부창부수 활약을 펼치며 한층 맛깔스럽고 강력해진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두 사람은 매 촬영마다 실제 부부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애드리브 대사와 티키타카를 폭발시킨 것은 물론, 고삐가 풀린 것처럼 내재된 흥을 폭발시키는 등 열정을 다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앞서 장혁과 장나라는 “전생에 형제가 아니었나 싶다”고 할 정도로 최강 호흡을 자신한 만큼, 이들이 만드는 환상의 케미는 ‘패밀리’의 백미가 될 것이다.#2. 채정안-김남희→이순재, 매력만점 연기파 배우 군단의 개성 폭발 캐릭터 플레이장혁, 장나라뿐만 아니라 채정안, 김남희, 이순재, 신수아 등 매력적인 배우 군단이 선보일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채정안은 권도훈(장혁)의 사수인 프로페셔널한 국정원 공작관 ‘오천련’ 역을 맡아 숨멎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동시에 권도훈과는 사수 케미를, 강유라와는 미묘한 경계심이 서린 찰진 워맨스를 보여주며 활약한다. 김남희는 강유라(장나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로 분해 냉혈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또한 연기 대부 이순재는 시아버지 ‘권웅수’ 역을 맡아 코믹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웃음을 터트리고, 아역 배우 신수아는 권도훈과 강유라의 8살 초등학생 딸 ‘권민서’ 역을 맡아 똘망똘망한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낼 예정. 여기에 김강민(권지훈 역), 윤상정(이미림)은 동생 부부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장혁, 장나라, 이순재, 신수아와 함께 비상한 가족으로 뭉쳐 유쾌하고 독특한 패밀리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 저격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이주원(임재열), 이채영(윤채리), 가비(마영지) 등 연기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배우진이 총출동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3. 가족+코믹+첩보 액션+반전까지! 흥미진진 예측불허 전개!‘패밀리’는 공감을 유발하는 가족 이야기부터 코믹, 첩보 액션, 반전까지 모두 담은 스토리로 흥미진진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먼저 권도훈, 강유라를 중심으로 이뤄진 비상한 가족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배꼽을 정조준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집 안팎에서 부창부수 활약을 펼치는 권도훈, 강유라 부부부터 단순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인기만점 시아버지 권웅수, 장소와 상황을 불문한 하이텐션의 초등학생 딸 권민서 등 범상치 않은 가족의 이야기가 웃음과 공감을 폭발시킨다. 여기에 권도훈, 오천련이 소속된 국정원과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를 중심으로 긴장감 넘치는 첩보 액션까지 버무러져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 특히, 극 사이사이 숨겨진 반전이 하나 둘 드러나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져 흥미를 고조시킬 것이다. 앞서 장혁, 장나라는 ‘패밀리’에 대해 “장르의 옴니버스다. 여러 장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라고 전한 바. 유쾌한 웃음과 쫄깃한 긴장감을 넘나드는 풍성한 스토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더욱 증폭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1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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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이순재, 가족 행사 중 폭풍 오열… 무슨 일?

‘패밀리’ 이순재가 가족 행사 중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다.극 중 장혁은 집 밖에선 무역상사 과장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이지만 집 안에서는 서열 최하위인 쭈구리 남편 권도훈 역을, 장나라는 가족 내 서열 1위인 주부 9단 강유라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네 번째 호흡을 맞추는 만큼 맛깔스러운 부부 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이순재(권웅수 역), 신수아(권민서 역) 등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비상하고 유쾌한 패밀리로 뭉쳐 시청자를 단단히 사로잡을 예정이다.이 가운데 16일 ‘패밀리’ 측이 한데 모인 권가네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속 권웅수는 누군가에게 말을 건네고 있는데 묵혀둔 슬픔이 차오른 듯 눈물이 글썽이기 시작해 이목을 끈다. 또 다른 스틸 속 권웅수는 끝내 오열을 터트리고 있고, 옆에 앉은 8살 손녀 권민서 역시 할아버지를 따라 닭똥 같은 눈물을 떨구고 있는 모습이다.뿐만 아니라 권도훈은 자신의 동생 권지훈(김강민)을 부둥켜안고 목 놓아 울고 강유라 또한 슬픔에 젖은 표정을 하고 있어 어찌 된 영문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최근 권가네에 합류한 새 며느리 이미림(윤상정)은 듣도 보도 못한 온 가족 오열 사태에 깜짝 놀라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이는 권가네의 연중 최대 가족 행사인 시어머니의 제삿날 모습으로, 권웅수의 통곡을 신호탄으로 눈물이 전염된 이들의 면면이 평소 단합력 최강의 가족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더욱이 최고 어른인 할아버지 권웅수부터 최연소 손녀 권민서까지 3대가 한 자리에서 함께 오열할 정도로 감정에 솔직한 권가네의 모습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비범한 가족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tvN ‘패밀리’ 제작진은 “패밀리의 중심에 있는 연기 대부 이순재의 코믹 연기가 단연 압권이다. 관록의 내공이 느껴지는 현실 연기를 기반으로 권웅수 캐릭터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면서 “동시에 장혁, 장나라는 물론 손녀 신수 아끼지 세대를 불문하고 찰진 케미를 발산할 이순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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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잭팟 황금조합” 장나라, 장혁과 ‘패밀리’로 4번째 호흡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의 배우 장나라가 장혁과 4번째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하며 유쾌하고 비상한 가족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29일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 제작진은 장나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장나라는 “장혁 선배님, 이순재 선생님과 함께한다고 해서 고민도 안했다”면서 ‘패밀리’를 선택한 이유로 장혁, 이순재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또한 아주 재밌고 비상한 가족을 중심으로 가족간의 사랑, 코미디를 포함한 색다른 이야기를 선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패밀리’는 장혁, 장나라의 네 번째 만남으로 일찍이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명랑소녀 성공기’,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 등 만날 때마다 최고의 호흡으로 흥행 잭팟을 터뜨린 ‘황금 조합’. 이에 장나라는 “이렇게 같은 상대 배우를 여러 작품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건 아주 드문 일이라 매우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선배님과의 쿵짝이 즐거워 보여서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면서 “장혁 선배님은 정말 그대로다. 여전히 멋지시고 많이 배려해 주신다. 특별히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아도 호흡이 잘 맞기 때문에 마음 편히 연기하며 배우고 있다”고 밝혀 강렬한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이와 함께 장나라는 극중 한 가족으로 나오는 이순재(권웅수 역), 김강민(권지훈 역), 윤상정(이미림 역), 신수아(권민서 역)와의 케미에 대해 “최강”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가족끼리 모여서 촬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이순재 선생님께서는 옛날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재미있고 김강민, 윤상정 배우는 정말 집안 막내처럼 착하고 예의 바르다. 딸 수아는 통통 튀는 매력을 지녀서 모두가 몹시 예뻐한다”고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채정안(오천련 역)과 김남희(태구 역)와의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나라는 “채정안 언니는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실제로 친한 언니랑 있는 것 같아서 즐겁고 호흡도 잘 맞는다. 김남희 배우는 생각보다 발랄한 친구다. 누구에게나 잘 맞춰줘서 연기하면서 즐겁다”고 말했다. 극중 장나라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집안 ‘서열 1위’ 힘숨찐(힘을 숨긴 찐고수) 주부 9단 아내 ‘강유라’로 분해 가족을 위한 동분서주 활약을 펼칠 예정. 이에 장나라는 강유라 캐릭터에 대해 “평범하고 따뜻한 존재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강유라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며 체력을 준비했다”고 전해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에 더해 장나라는 가장 재미있게 촬영한 장면으로 앞서 티저 예고 영상을 통해 짧게 보인 시아버지 권웅수의 팔순 잔치 장면을 꼽았다. 그는 “노래방에서도 그렇게 놀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며 “봉인해제 된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패밀리’는 남녀노소 모두 아주 편하게 웃으며 시청할 수 있는 사랑이 넘치는 드라마”라며 “하지만 그 속에 독특한 전개의 매력도 지니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패밀리’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7일 오후 8시5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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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장혁 “장나라와 찰떡궁합, 서로에 대한 믿음 있어”

배우 장혁이 장나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오는 4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장혁은 ‘패밀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무엇보다 장르가 재미있었다”며 “이중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권도훈의 애환과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재밌게 다가왔다”고 전했다.장혁은 장나라와의 네 번째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명랑소녀 성공기’,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 등 만날 때마다 찰떡 호흡을 뽐내 흥행을 견인하기도.이에 대해 장혁은 “장나라와는 ‘명랑소녀 성공기’ 때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 서로가 맡은 캐릭터들의 밸런스가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로맨틱 코미디 안의 코믹한 부분과 깊이 있는 이야기 사이에는 적정선이 있다. 장나라는 현실적인 부분을 잘 잡아주는 배우이기 때문에, 제가 오버를 하다가 설득력 있게 전하고자 할 때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준다. 그런 부분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호감을 주시는 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장혁은 “장나라와 연기를 하면 ‘이 친구가 여기서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서로의 연기에 대한 믿음으로 당연하게 반응하고 있어 찰떡궁합처럼 호흡이 잘 맞는다”고 밝혔다. 특히 극 중 장혁이 분한 권도훈은 집 밖에서는 원샷원킬의 냉철한 블랙 요원이지만 집안에서는 서열 최하위 남편인 반전 면모를 가진 캐릭터. 이에 장혁은 “권도훈은 이중생활을 하며 비밀을 지녔지만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애환을 가졌다는 점이 매력적이다”고 소개했다.이어 그는 “권도훈을 통해 집 안에서는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재미있고 오버스러운 연기를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반면 집 밖에서는 블랙 요원으로서 건조하고 냉정한 면을 보여주기에 이중생활에서 오는 콘트라스트를 중점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장혁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들을 통해 엄청난 가족의 출격이 예고됐다. 장혁은 극 중 한 가족으로 나오는 이순재(권웅수 역), 김강민(권지훈 역), 윤상정(이미림 역), 신수아(권민서 역)와의 케미에 대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밸런스가 좋은 것 같다. 이 가족이 지닌 괴짜스러움과 일상적이지 않은 신선한 모습이 굉장히 재밌게 묘사될 것 같다”고 말해 이들의 행보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또한 장혁은 채정안(오천련 역)과 김남희(태구 역)에 대해서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채정안과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나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시원시원한 캐릭터의 매력을 잘 표현하는 것 같다. 김남희는 기대만큼이나 연기를 잘하는 것은 물론 개성과 매력이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끝으로 장혁은 “‘패밀리’에는 코미디, 액션, 휴먼 장르가 복합되어 있다. 일상적이지 않은 신선한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저와 장나라가 로맨틱 코미디를 통해 보여왔던 합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4월 1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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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대본’ ‘사내맞선’ 윤상정, ‘패밀리’ 출연 확정… 장혁·장나라와 호흡

배우 윤상정이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한다.14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윤상정이 tvN 새 드라마 ‘패밀리’(정유선 극본/장정도, 이정묵 연출)에 출연 확정된 소식을 알렸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윤상정은 권지훈(김강민 분)의 아내 이미림 역을 맡는다. 예상치 못하게 지훈과 얽히며 권家의 막내며느리가 된 그는 당찬 매력으로 톡톡 튀는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상정은 인기 웹드라마 ‘짧은대본’에서 소심하고 자존감 낮은 이나 역으로 출연, 해당 유튜브 채널 내 최다 조회수 약 80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기획팀 팀원 지예인 역으로, ‘사내맞선’ 속 식품개발 1팀의 해맑은 인물 김혜지를 연기하며 기대주로 주목받기도. tvN 드라마 ‘별똥별’에서는 귀여운 비주얼과 유쾌한 말투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떠오른 바 있다. ‘패밀리’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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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10 9명 출전… 호수의 여인, 마지막 주인공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이 이번 주 개막한다. 이 대회의 대표적인 우승 세리머니인 ‘호수 입수’를 할 골퍼가 누가 될 지 주목된다. 셰브론 챔피언십이 31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ANA 인스퍼레이션으로 열렸던 이 대회는 메인 후원사가 에너지 기업인 셰브론으로 바뀌면서 명칭이 바뀌었다. 총 상금 규모가 지난해 310만 달러에서 올해 500만 달러(약 61억원)로 높아진 이 대회는 올해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마지막으로 치르고 내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으로 옮겨 열린다.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LPGA 투어 대회가 열린 건 1972년부터다. 콜게이트 다이나 쇼어, 나비스코 다이나 쇼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등 역사를 거친 이 대회가 단연 눈길을 끄는 건 우승자가 펼치는 세리머니다. 1988년 대회에서 우승한 에이미 앨코트(미국)가 18번 홀 옆 호수에 빠지면서, 이른바 호수 입수 세리머니가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이 호수는 1994년부터 2008년까지 이 대회 총책임자를 맡았던 테리 윌콕스의 애칭을 본따 ‘포피스 폰드(Poppie’s Pond)’ 라는 이름도 갖고 있다. 호수에 빠진 뒤, 대회 주최 측에서 우승자에게 제공하는 흰색 가운은 마스터스의 그린 재킷처럼 명물로 자리잡았다. 한국 선수는 2004년 박지은, 2012년 유선영, 2013년 박인비, 2017년 유소연, 2019년 고진영, 2020년 이미림 등 6명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포피스 폰드에 빠졌다. 대회 우승을 경험한 골퍼들이 이번에도 단연 눈길이 쏠린다. 세계 1위 고진영은 역시 이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다. 최근 10개 대회에서 5승을 거두는 등 경기력이 물올랐다. 메이저 통산 7승을 기록중인 세계 6위 박인비도 예년보다 빨리 시즌을 시작해 경기 감각이 올라온 상태에서 이번 대회에 나선다. 고진영, 박인비를 비롯해 여자 골프 세계 톱10 중 9명이 출전한다. 최근 혈전 증세를 보였던 세계 2위 넬리 코다(미국)만 불참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처럼 신인 선수의 돌풍도 예상된다. 직전 대회였던 JTBC 클래식에서 우승한 아타야 티티쿤(태국)을 비롯해 안나린, 최혜진 등 올해 LPGA 무대에 뛰어든 루키 골퍼들도 우승에 도전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2022.03.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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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총 상금 9000만 달러 시대, 기대감 커지는 한국 선수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총 상금 9000만 달러 시대를 연다. 메이저 대회들이 총 상금 규모를 늘린 가운데서 한국 선수들이 얼마나 우승을 거둘 지 주목된다. LPGA 투어는 20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한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10개월 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 LPGA 투어는 34개 대회, 총 상금 9020만 달러(약 1075억원) 규모로 치러진다. 당초 LPGA 투어는 지난해 11월 말 2022 시즌 일정을 발표하면서 총 상금 규모가 8570만 달러라고 밝혔다. 그러나 두 달새 메이저급 대회들이 총 상금 규모를 늘리면서 변화가 있었다. US여자오픈이 기존 55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 또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지난해보다 200만 달러를 증액해 총 상금 700만 달러를 책정했다. 그 덕에 총 상금 규모론 역대 최대였던 2019 시즌 7055만 달러를 크게 뛰어넘었다. LPGA 투어는 2004년 4000만 달러, 2008년 5740만 달러까지 오르는 등 꾸준하게 상금 규모를 키웠다. 그러다 2009년부터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2011년엔 23개 대회, 총상금 4040만 달러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이후 한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선수들을 대거 흡수하고, 글로벌화를 꾀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2012년 4700만 달러로 총 상금 규모를 회복하고서 2014년 5630만 달러, 2016년 6310만 달러, 2018년 6900만 달러를 거쳐 2019년 7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2020년과 지난해엔 코로나19 여파로 다소 줄었지만, 올해 판을 다시 확 키웠다. 10년새 2배 가깝게 상금 규모를 키웠다. 선수들에게 돌아간 혜택도 늘었다. 미국 골프채널은 "2011년에는 LPGA 투어에서 시즌 상금 100만 달러 이상 번 선수가 8명이었는데 2021년엔 15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고진영은 350만2161 달러를 상금으로 벌어들여 LPGA 상금왕을 달성했다. 골프계에선 올해 이보다 많은 돈을 번 상금왕 기록을 예상하고 있다. LPGA 투어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2007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세운 436만4994 달러다. 최근 2년간 LPGA 투어에서 우승했던 골퍼들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엔 박인비, 이미림, 박희영, 김아림 등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했다. 지난해 6년 연속 이어왔던 한 시즌 최다승 국가 지위를 미국에 내줬던 한국 여자 골프는 올해 명예 회복을 노린다. LPGA 투어 퀄리파잉시리즈를 통해 올해 미국 무대를 누빌 안나린, 최혜진은 신인왕에 도전한다. 둘은 27일 개막하는 게인브릿지 LPGA에 나선다. 세계 2위 고진영, 5위 김세영, 9위 김효주는 동계 훈련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2022.01.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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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3연속 출전... 의욕적인 ‘골프 여제’ 박인비

박인비(34)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새 시즌 일정을 일찍 시작한다. 시즌 개막전부터 3주 연속 대회에 나선다. 박인비는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릴 LPGA 투어 2022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한다. 최근 2년 간 열린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골퍼들만 나설 수 있는 이 대회엔 세계 2위 고진영, 5위 김세영, 9위 김효주 등이 불참한다. 반면 세계 4위 박인비는 출전한다. 2007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박인비가 시즌 개막전에 나서는 건 이번이 네 번째다. 박인비는 보통 2월 말~3월 초에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새 시즌을 시작했다. 1년 내내 시즌을 치르는 만큼 장기적인 컨디션 관리를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하면서다. 반면 올해 출전할 시즌 초반 일정은 다르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게인브릿지 LPGA(1월 27~30일),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2월 3~5일) 등 3주 연속 이어지는 일정을 모두 소화할 계획이다. 박인비가 시즌 개막 첫 달에 3주 연속 대회에 나서는 건 LPGA 투어 데뷔 후 처음이다. 이같은 대회 출전 일정은 일찌감치 새 시즌을 준비했기에 가능했다. 박인비는 지난해 10월 말 부산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마치고서 조기에 시즌을 마쳤다. 그는 지난해 내내 바쁘게 움직였다. 도쿄올림픽을 치렀고, 5대 메이저 전 대회를 포함해 LPGA 투어 17개 대회를 소화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다양한 국가를 오가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지쳤다. 이 때문에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과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엔 불참했다. 다른 선수들이 시즌 막판 일정을 소화한 사이에 박인비는 푹 쉬었다. 이어 체력 보강 훈련을 소화하고서 지난달 말 미국으로 건너갔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측은 “새 시즌 준비를 빨리 한 만큼 컨디션을 끌어올렸기에 올 시즌은 예년보다 일찍 시작하게 됐다. 3주 연속 대회를 치르고서 (다음 대회까지) 한 달 가량 LPGA 투어 휴식기가 있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LPGA 투어 통산 21승을 기록중인 박인비는 올해 박세리가 보유한 한국 선수 LPGA 최다승 기록(25승)을 노린다. 박인비가 출전할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엔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출전한다. 2020년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던 이미림(ANA 인스퍼레이션), 김아림(US여자오픈), 박희영(ISPS 한다 빅 오픈)도 나선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2022.01.17 11:07
스포츠일반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호수에 풍덩, 더는 못 보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이 내년부터 셰브런 챔피언십으로 이름을 바꾼다. 2022년 대회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에서 열리지만, 2023년에는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옮겨 개최된다. 장소가 바뀐다는 건 우승자가 호수(포피의 호수)로 뛰어드는 이 대회 전통도 사라진다는 뜻이다. 대회가 열리는 날짜도 바뀔 전망이다.LPGA투어는 6일(한국시간) “LPGA가 ANA를 대신할 새로운 스폰서로 셰브런을 영입, 6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대회 상금은 31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로 60% 이상 늘어난다. 골프 전문 채널에서 방송됐던 ANA 인스퍼레이션은 셰브런 챔피언십으로 변경돼, 미국 지상파(NBC)를 통해 중계된다.ANA 인스퍼레이션은 남자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직전 주(3월 말)에 열려 왔다. 이 때문에 ‘여자 마스터스’라는 별명도 얻었다. 캐디복을 마스터스와 똑같이 하는 등 이 대회는 마스터스를 닮으려고 했다. 그러나 2019년 오거스타 내셔널이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 기간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개최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일부 선수들이 ANA에 불참하고, 마스터스 여자 대회에 나갔다. 미디어와 팬들의 관심도 옮겨졌다. 그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는 NBC를 통해 119만 명이 시청했다. 같은 해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라운드 시청자는 19만4000명에 불과했다.LPGA 투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했다. 결국 새 스폰서를 영입하면서 대회 장소와 일정을 바꿨다. 일정 변경이 쉬운 건 아니다. 일정을 당기면 기아 클래식 등 LPGA 투어 대회들의 스케줄도 옮겨야 한다. 남자 대회인 WGC 대회도 피해야 한다. 사막 지역이라 뒤로 미루면 너무 덥다.ANA 인스퍼레이션은 한국 선수들과 사연도 많다. ‘호수의 여인’이 된 한국 선수는 박지은(2004), 유선영(2012), 박인비(2013), 유소연(2017), 고진영(2019), 이미림(2020) 등 6명이나 된다.박세리는 ANA에서 우승을 못 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못했다. 김인경은 2012년 대회에서 30㎝ 정도의 짧은 우승 퍼트를 넣지 못해 오랫동안 슬럼프에 빠졌다. 박인비 측은 “US오픈도 큰 대회지만 포피의 호수에 뛰어드는 전통 때문에 ANA가 가장 인상적인 대회였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1972년 콜게이트-다이나 쇼어 위너스 서클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나비스코 챔피언십 등으로 이름을 여러 차례 바꾼 이 대회는 2021년 50번째로 열렸다. 현재로서는 2022년 우승자가 포피의 호수로 점프하는 마지막 선수가 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IMG는 “우승자가 호수에 뛰어드는 전통을 이어갈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했다. 성호준 골프전문기자 sung.hojun@joongang.co.kr 2021.10.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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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여인 사라진다...LPGA 가장 화려한 전통 역사 속으로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이 내년 셰브런 챔피언십으로 이름이 바뀐다. 2022년 대회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 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에서 열리지만 2023년에는 텍사스 주 휴스턴으로 옮긴다.뜨거운 캘리포니아 소노란 사막에서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치른 후 우승자가 호수로 점프하는 전통도 사라진다는 뜻이다. 날짜도 변경한다.LPGA 투어는 6일(한국시간) “LPGA가 ANA를 대신할 새로운 스폰서로 셰브런을 영입 6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상금은 31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로 60%가 늘어난다.ANA는 남자 메이저 마스터스 전주에 열려 ‘여자 마스터스’라는 별명도 얻었다. ANA는 캐디복을 마스터스와 똑같이 하는 등 마스터스를 닮으려 했다. 그러나 201*년 오거스타 내셔널이 ANA 대회 기간에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열면서 문제가 생겼다. 일부 선수들이 ANA에 불참하고 마스터스 여자 대회에 나갔다. 미디어와 팬들의 관심도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 쏠렸다.LPGA 투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다 새 스폰서를 영입하면서 날짜와 장소를 바꾼 것이다.ANA 인스퍼레이션은 한국 선수들과의 사연도 많다. 호수의 여인이 된 한국 선수는 박지은(2004), 유선영(2012), 박인비(2013), 유소연(2017), 고진영(2019), 이미림(2020)이다.박세리는 ANA에서 우승을 못 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못했다. 김인경은 2012년 대회에서 30cm 정도의 짧은 우승 퍼트를 넣지 못해 오랫동안 슬럼프에 빠졌다. 박인비 측은 “US오픈도 큰 대회지만 포피의 호수에 뛰어드는 전통 때문에 ANA가 가장 인상적인 대회”라고 했다.이전까지는 골프 전문 채널에서만 방송된 ANA는 셰브런 챔피언십이 되면서 미국 지상파(NBC)에서 방송하게 된다.대회는 1972년 콜게이트-다이나 쇼어 위너스 서클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2021년이 50년째 대회다. 나비스코 챔피언십 등으로 이름을 여러 차례 바꾼 이 대회의 2022년 우승자가 포피의 호수로 점프하는 마지막 선수가 된다.72년 총상금 11만 달러로 투어 평균 상금(3만 달러)의 4배에 가까웠다. 배우인 다이나 쇼어가 대회의 호스트였다. 그의 이름은 2000년 이후 대회명에서 빠졌지만, 골프계에선 이 대회를 ‘더 다이나’라고 부른다.1988년 에이미 알콧이 연못으로 점프한 이후 우승자가 호수에 뛰어드는 전통이 생겼다. 대회를 주관하는 IMG는 역사를 이어가는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했다.성호준 골프전문기자sung.hojun@joongang.co.kr 2021.10.0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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