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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고 기대돼”…미쓰에이 민 6월 7일 결혼…7년 열애 결실 [종합]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본명 이민영)이 ‘6월의 신부’가 된다. 민은 오는 6월 7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오랜 기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4월 약혼했고,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민이 미국 등지에서 해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느라 장거리 연애를 한 기간도 짧지 않았으나 결혼에 골인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21일 오전, 민은 일간스포츠에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난다”고 기쁨을 표했다. 민은 “때로는 베스트프렌드처럼, 때로는 든든한 오빠처럼 또 때로는 장난꾸러기 친구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게 되어 참 든든하고 기대된다”고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그러면서 “서로 웃으면서 재미있게, 예쁘게 잘 살아가겠다.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민은 SNS 계정을 통해서도 팬들에게 자신의 소식을 직접 알리고 인생 2막을 다짐했다. 민은 “저는 오는 6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소중한 사람과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기쁠 때도, 지칠 때도 늘 따뜻하게 손 내밀어 주었던 사람과 서로의 하루를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민은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가족, 지인, 친구들, 그리고 언제나 마음을 나눠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민은 지난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 ‘굿 바이 베이비’,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 미쓰에이 해체 후에는 솔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도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솔로 가수 활동도 활발히 이어왔다. ‘힛 미 업’, ‘어니언’, ‘프라임 타임’ 등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오는 5월 31일 싱글 발매를 계획 중이다. 또 7월에는 솔로 활동을 준비하는 등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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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6월 결혼’ 미쓰에이 민 “결혼 실감 안 나…든든한 예비신랑과 잘 살게요” (직격인터뷰)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나요.”‘6월의 신부’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 ‘예비 품절녀’ 민이 쏟아지는 결혼 축하에 화답했다.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본명 이민영)이 오는 6월 7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21일 민은 일간스포츠에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난다”면서도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오랜 기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4월 약혼했고,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민은 “때로는 베스트프렌드처럼, 때로는 든든한 오빠처럼 또 때로는 장난꾸러기 친구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게 되어 참 든든하고 기대된다”고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서로 웃으면서 재미있게, 예쁘게 잘 살아가겠다.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민은 지난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 ‘굿 바이 베이비’,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 미쓰에이 해체 후 민은 솔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도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솔로 가수 활동도 활발히 이어왔다. ‘힛 미 업’, ‘어니언’, ‘프라임 타임’ 등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오는 5월 31일 싱글 발매를 계획 중이다. 또 결혼 후 다음 달인 7월에는 솔로 활동도 준비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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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민, 6월 7일 결혼…2년 전 약혼 했다 [공식]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본명 이민영)이 결혼한다.21일 BeMonstar(비몬스타) 엔터테인먼트,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민이 오는 6월 7일 결혼한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소속사에 따르면 민과 비연예인 사업가인 예비신랑은 지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 왔다. 2023년 4월에는 약혼을 진행했으며,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소속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민은 지난 2010년 수지, 지아, 페이와 함께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 ‘굿 바이 베이비’,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 미쓰에이 해체 후 민은 솔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도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솔로 가수 활동도 활발히 이어왔다. ‘힛 미 업’, ‘어니언’, ‘프라임 타임’ 등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오는 5월 31일 싱글 발매를 계획 중이다. 또 결혼 후 다음 달인 7월에는 솔로 활동도 준비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1 10:18
예능

이민영, 공백기에 7조 모았다… “혼자 집 장만한 것은 처음” (‘솔로라서’)

‘솔로라서’ 이민영, 황정음이 진솔한 솔로 일상과 그 이면의 애환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1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5회에서는 새집으로 이사간 이민영의 확 달라진 일상과, 황정음의 둘째 아들 강식이의 만 3세 생일파티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이민영은 ‘극I’ 성향에도 불구하고 복싱에 도전하는가 하면, 동네 전통시장을 누비며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황정음은 강식이의 유치원 친구들과 ‘이태원맘’을 초대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최근 새집으로 이사한 이민영은 “저 혼자 사는 집을 장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1부터 100까지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집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운동복으로 환복한 뒤, 근처 복싱장으로 향했다. ‘극I’ 성향인 그가 복싱에 도전한 모습에 2MC 신동엽, 황정음이 놀라워하자, 이민영은 “액티비티한 운동에 도전하면 (내성적인) 성향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오랫동안 숙원해온 복싱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직후 그는 줄넘기부터 스파링까지 쉬지 않고 달렸고, “초급자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잘 한다”는 관장님의 칭찬에 “잘했다”라고 스스로를 대견해 해 웃음을 안겼다.상쾌한 기분으로 복싱장을 나온 이민영은 동네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에 대해 그는 “동네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제가 살게 될 동네 분들도 만나보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극I’ 이민영은 북적이는 시장 분위기에 처음에는 낯부끄러워했지만, 이내 그는 자신을 알아보는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으며 주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살갑게 응했다. 장보기를 마친 이민영은 “사실 예전엔 모자를 쓰고 조용히 다니거나 일이 없으면 집에만 있었다”며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반가워해주시고 손도 잡아주시니 용기가 생겼다. 이젠 좀 더 다가가는 이민영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도 공감의 눈물을 흘렸고, 신동엽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마치 늪에 빠진 기분도 들었을 텐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민영은 “맞다. 너무 은둔형으로 살았다. 그래서 여행을 가거나 집에서 (핸드폰으로) 혼자 고스톱도 많이 쳤다. 한 7조 모았다”며 밝게 웃었다. 신동엽은 “서장훈보다 돈이 더 많네~”라고 유쾌하게 받아쳤고, 황정음은 “이 언니 진짜 사랑스럽다”고 감탄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웠다. 이민영의 성격 개조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엔 황정음의 솔로 일상이 펼쳐졌다.이날 황정음은 둘째 강식이의 만 3세 생일을 맞아 집을 파티하우스로 꾸몄다. 황정음의 친정엄마는 손수 갈비찜, 잡채, 수수팥떡, 미역국을 만들어 푸짐한 상을 차렸으며, ‘솔로 언니’ 사강이 깜짝 등장해 ‘파티 도우미’로 나섰다. 황정음은 “강식이 친구 중에 외국인이 있어서, 미국 생활을 해본 사강 언니에게 도움을 청했다. 파티 문화도 잘 아실 것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외국인 친구가 감기에 걸려 못 오게 됐다”는 황정음의 설명이 이어지자, 사강은 “영어 써야 하는지 알고 무서웠는데, 너무 다행이다. 사실 쇼핑 영어 정도만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사강은 황정음과 ‘구디백’을 만들면서 손님맞이 준비를 도왔고, 드디어 강식이의 유치원 친구들과 ‘이태원맘’들이 방문했다. 하지만 강식이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자,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눈물을 터뜨렸다. 황정음은 “엄마 미워”라고 우는 아들을 안아 달랬고, 다행히 강식이는 형 왕식이와 유치원 친구의 배려와 관심으로 웃음을 되찾았다. 특히 강식이는 유치원 친구에게 따로 샤인머스캣을 챙겨주는 등 ‘플러팅’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강식이는 유치원 친구의 신발까지 신겨줬는데, 이를 본 황정음은 “자기 옷도 제대로 못 입는 게 지금 누굴 도와줘?”라며 급발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황정음은 ‘이태원맘’들과 함께 교육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지만, 점차 말을 잃어가 짠한 웃음을 안겼다. 보다 못한 사강이 “왜 넌 못 끼는 건데?”라고 ‘팩폭’하자, 황정음은 “못 끼는 게 아니라 안 끼는 거다”라며 “사실 교육에 대해 잘 몰라서 학부모 모임에선 조용히 있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강식이 생일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형 왕식이가 준비한 깜짝 마술쇼였다. 왕식이는 마법사 복장을 한 채 등장해 다양한 마술을 선보였다. 또한 동생을 위한 축하송을 우렁차게 불러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황정음은 아이들을 위한 ‘구디백’을 나눠준 뒤, 강식이와 아이들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면서 강식이의 첫 사회생활을 열심히 응원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12:08
연예일반

[TVis] 이민영 “공백기 동안 7조 모아”... 신동엽 “서장훈보다 많다” (솔로라서)

배우 이민영이 공백기 동안 7조를 모았다고 밝혔다.15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이민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이민영은 “공백기 때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워낙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집에 거의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전에는 사람 많은 곳 나가는 걸 불편해했다. 그게 성격으로 굳어져 은둔형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 공백기 동안 핸드폰으로 고스톱을 쳤는데, 거의 7조를 모았다는 이민영. 스튜디오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신동엽은 “그 정도면 집에 있을 만하다. ‘2조 거인’ 서장훈보다 돈이 더 많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22:23
연예일반

[TVis] 이민영, 혼자 사는데 이 정도?... 신동엽 “곧 프러포즈 받을 듯” (솔로라서)

이민영이 초호화 솔로 하우스를 공개했다.15일 방송된 SBS 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15회에서는 배우 이민영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이민영은 이사한 사실을 밝히며 “너무 좋다. 나 혼자 사는 집을 장만한 거는 처음”이라면서 “그만큼 애정도 있고 1부터 100까지 다 나한테 최적화로 맞춘 집”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이민영의 집은 밝은 화이트 톤의 거실과 큰 아일랜드 식탁이 돋보이는 주방 등 럭셔리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를 본 신동엽은 “‘솔로라서’ 출연료가 그렇게 많았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영은 “내 인생에 또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오래 살려고 한다”고 하자, 사강은 “바뀔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동엽은 “그 남자보고 들어오라고 해라. 이렇게 예쁘게 꾸며놨는데. 조만간 프러포즈 받을 것 같다”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21:59
예능

‘극I’ 이민영 “화나고 답답했던 순간들…”…전통시장 방문 후 돌연 눈물 (솔로라서)

‘솔로라서’ 이민영이 전통시장을 방문한 뒤 눈물을 쏟는다.15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5회에서는 이민영이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한다. 또 ‘극I(내향형)’ 성향에서 ‘E(외향형)’ 성향으로 바꾸기 위해 다양한 도전에 나서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새집에서 아침을 맞은 이민영은 “저 혼자 사는 집을 장만한 것은 처음”이라며“1부터 100까지 저한테 최적화로 맞춘 집”이라고 밝힌다. 이민영의 취향이 적극 반영된 새집이 어떠한 모습일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운동복 차림으로 환복한 이민영은 잠시 후 복싱장으로 향해 구슬땀을 흘린다.‘극I’ 성향인데 복싱을 시작했다는 사실에 2MC 신동엽과 황정음이 놀라워하자, 이민영은 “이사도 한 김에 새로운 운동을 찾아볼까 하다가, 그동안 염원하던 복싱을 하게 됐다. 제 성향을 바꾸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고 설명한다. 직후, 그는 줄넘기를 시작으로 샌드백 치기, 실전 대비 스파링까지 완벽하게 수행해 관장님에게 폭풍 칭찬을 듣는다. 이민영은 “화나고 답답했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샌드백을) 친다. 그런데 그 소리가 너무 경쾌하고 좋은 거다. ‘이건 딱 내 운동이다’ 싶었다”며 행복해한다. 그런가 하면, 이민영은 동네 전통시장 장보기에도 나선다. 평소 그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 가길 꺼려하는 편이지만, 이날은 자신을 알아보는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적극 응하면서 ‘반전 인싸력’을 발휘한다. 이에 대해 이민영은 “예전엔 모자를 쓰고 다녔고, 또 일이 없을 때는 항상 집에 있었다. 이렇게 나를 드러내며 돌아다닌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스스로도 놀라워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이민영은 시장 투어를 마친 뒤 이날의 소감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갑자기 눈물을 쏟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도 “민영 언니가 살아온 모든 게 다 느껴진다”며 공감의 눈물을 보인다. 이민영이 갑자기 운 이유가 무엇인지, 신동엽과 황정음까지 먹먹하게 만든 이민영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모아진다.이민영의 남모를 속내와 복싱 도전 현장은 15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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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민영, 많이 벌었나…“층마다 분리수거 가능” 고층뷰 집 첫 공개 (솔로라서)

배우 이민영이 ‘솔로라서’를 통해 자택을 첫 공개했다.4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이민영이 처음 등장했다.이날 이민영은 “솔로 기간을 가늠할 수 없는 배우 이민영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4살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했으며 199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일이 없으면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 극내향형 ‘집순이’라고 밝힌 이민영에게 멤버들이 분리수거는 안 하냐고 궁금해하자 “분리수거도 지금 사는 집은 층에서 버릴 수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초 공개된 자택은 우드톤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필라테스 기구, 손님 맞이용 식탁 등 넓은 평수의 고층뷰가 눈에 띄었다.이를 본 신동엽은 “어릴 때부터 돈을 벌었기 때문에, 분리수거를 하러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되는 집에서 사는 거다”라고 농담 어린 감탄을 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0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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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민영, 솔로인 이유…“새로운 사람 필요로 하지 않아” (솔로라서)

배우 이민영이 ‘솔로라서’에 출연해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했다.4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이민영이 처음 등장했다.이날 이민영은 “솔로 기간을 가늠할 수 없는 사람. 배우 이민영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민영은 ‘솔로인 이유’에 대해 “제가 새로운 사람을 그렇게 필요로 하지 않는 것 같다. 집순이라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없고 지금 생활이 지속되는게 자연스러워졌던 것 같다. 누군가와 함께 살면서 행복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평생 혼자 살거냐’는 질문에는 이민영은 “늘 마음은 열려있다. 왕자님이 어디서 뚝 떨어져야 하는데”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젠 왕자님이 아니라 왕을 만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집에 얼마나 오래 있느냐’고 황정음이 묻자, 이민영은 “집 밖에 나가는 주기는 한 달 정도된다. 일이 없으면 잘 나가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4 21:34
예능

여배우 구토 장면까지… 황정음→장서희 ‘솔로라서’로 공개하는 솔직한 일상 [종합]

“여배우가 구토하는 모습까지 나온다.”‘솔로라서’ MC를 맡은 방송인 신동엽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여배우의 솔직한 일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4일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MC 신동엽과 황정음을 비롯해 배우 장서희, 예지원, 명세빈, 이수경이 참석했다.‘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MC로는 신동엽과 황정음이 시즌1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솔로라서’ 시즌 1에 출연했던 명세빈, 윤세아, 오정연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 한다. 특히 MC를 맡은 황정음도 이번 시즌에선 두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솔로라서’를 생각보다 더 많이 시청해주시고 있다. 주변에서 기대된다고 말해줬다”며 시즌2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황정음은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아들들이 ‘카메라 아저씨 언제 오냐’고 물어보고 엄청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며 “TV에 ‘솔로라서’ 예고편이 나오면 관심을 가진다. 저랑 아이들의 그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주셔서 저희 가족한테는 선물 같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이 “아들이 나중에 연예인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황정음은 “첫째 왕식이가 자기 유튜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같이 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로라서’ 시즌 2에는 장서희, 예지원, 이민영, 박은혜, 이수경 등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장서희는 “김숙 씨와 예능 프로그램을 같이 했을 때 예능을 많이 하라고 조언해줬다. 그런데 걱정이 됐다”며 “시청자분들은 저를 캐릭터로만 보지 않냐. 그래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훨씬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솔로라서’ 방송을 봤는데 같이 얘기할 때 가감 없이 속 얘기를 하고 같이 공감해주는 모습을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시즌1 보면서 같이 울었다. 나도 같이 울고 감동받았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수경은 ‘솔로라서’에서 ‘이술경’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신동엽은 ‘솔로라서’의 장점을 ‘솔직함’으로 꼽으며 이수경이 구토하는 모습까지 공개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경은 “제가 너무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걱정이 된다. 특히 엄마가 많이 걱정하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며 출연 이유를 밝히면서도 “외로움을 즐긴다. 더 느끼려고 한다. 멋있어 보이지 않냐”며 솔로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솔로라서’ 시즌 2는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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