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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호중”…‘트바로티’ 김호중, 카리스마 넘치는 광고 현장 공개

트바로티 김호중이 대체불가 매력을 드러냈다. 3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경기 남양주의 한 대형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뷰티 헬스케어 브랜드 셀리턴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김호중이 블랙 수트를 입은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촬영에서는 황금빛 대형 무대에 블랙 수트를 입은 김호중이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카리스마 있는 흡인력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광고 현장 스태프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소속사는 “이번 촬영은 광고라기보다는 오히려 뮤직비디오에 가까울 정도로 김호중의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많이 드러났다”며 “많은 이들이 고생하며 찍은 만큼 멋진 영상이 탄생할 것 같아 모두들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해당 광고는 2월 말 약 3분간의 풀버전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김호중은 강소라, 이민호, 박서준 등 우리나라 대표 배우들의 뒤를 이어 셀리턴의 모델로 발탁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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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 고난도 필라테스 자세도 거뜬...액션 배우 출신 필라테스 강사의 위엄!

배우 겸 필라테스 지도자 김효선이 새해 맞이 인사를 전했다.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의 편안함이 소중한 시간, 그 자연스러운 만남과 웃음들이 빨리 찾아오길 소망하며..감사함으로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샤인머스캣과 딸기 시폰 케이크를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김효선은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 '신의'와 영화 '짝패' 등에서 화끈한 액션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베테랑 액션 여배우. 그는 필라테스 지도자가 된 뒤 서울 모처에 스튜디오를 오픈해 필라테스를 가르치고 있으며 많은 여배우들의 액션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결혼 후 김효선은 배우 활동 외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야나 스튜디오(YANA STUDIO)'를 오픈, 필라테스 강사 및 배우들의 액션 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김효선은 그간 강소라 전효성 변정수 등 많은 동료 배우들의 액션 지도를 도왔다.최근에는 슈퍼모델 권은진 등과 웹드라마 '3인칭 연애시점'과 복지TV '골미미' 등에서 맹활약했다.최주원 기자 2021.01.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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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강소라·박서준과 셀리턴 모델 발탁

배우 이민호가 셀리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은 10일 '브랜드 입지를 넓히기 위해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한류스타 이민호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더킹 : 영원의 군주'로 안방극장을 찾을 이민호는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한국문화국제교류진흥원이 진행한 2019 해외한류 실태조사에서 한류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로 꼽히는 등 글로벌 한류스타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셀리턴은 앞으로 배우 이민호와 함께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및 전세계의 고객들에게 셀리턴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기존 브랜드 모델인 배우 강소라·박서준과 신규 브랜드 모델 이민호가 함께 호흡을 맞춰 등장하는 TV광고는 20일부터 온에어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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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백상예술대상] 화끈한 축하 공연, ‘하루만 기다리세요’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D-1일 앞으로 다가왔다.백상예술대상은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8시45분까지 135분 동안 JTBC의 생중계로 진행된다.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답게 부문별 후보에 오른 스타들이 총출동하고 그에 버금가는 축하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올림픽홀 무대를 뜨겁게 달굴 그날의 현장으로 미리가봤다.시상식에 앞서 오후 5시부터 화려한 식전 행사가 치러진다. 시상식에 빠져서는 안될 레드카펫 세리머니다.후보자와 시상자들은 올림픽홀 앞에 마련된 레드카펫을 통해 식장으로 입장하게 된다. 관객과 팬, 취재진들이 스타들의 면면을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도록 레드카펫의 거리와 동선을 최적화시켰다. 올림픽홀 레드카펫은 백상예술대상과 깊은 인연이 있다. 2009년 45회 시상식 때 이민호가 레드카펫 위에서 넘어져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위험한 순간이긴 했으나 엄숙한 분위기에 큰 웃음을 안긴 해프닝이었다. '꽈당 이민호'는 이날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시상식은 액션 드로잉 '히어로'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무대 암전 후 형광빛의 공연자들이 등장하고 드로잉 퍼포먼스로 남녀의 얼굴을 형상화한다. 시상식을 이끌 MC 이휘재와 김아중이다. 이휘재는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김아중은 2010년부터 3년 연속 진행을 맡는다.'개그콘서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너 '용감한 녀석들'의 공연도 마련돼 있다. 정태호·신보라·박성광이 출연해 특유의 코믹 속사포랩으로 시상식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실력파 아이돌 그룹 씨엔블루도 축하공연을 한다. 2부 첫 순서에 등장해 히트곡 '헤이 유(Hey You)'를 부른다. 시상식에 참석할 시상자와 수상 후보들도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시상자로 이병헌·정보석·한효주·박유천·유인나·최승현·신현빈 등이 참석한다. 전년도 영광의 수상자들이다. 시상을 위해 특별히 참석하는 스타들도 있다. 정겨운·홍수아·오승현·김민서 등은 영예의 무대에 아낌없는 축하 메시지를 보낸다.수상 후보들은 말할 것도 없다.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안성기·박해일·김민희·엄정화, TV부문에 김수현·박시후·신하균·공효진·김선아·수애 등 쟁쟁한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인기상 경쟁 중인 장근석·강소라·박신혜 등도 시상식을 찾는다.이번 시상식을 연출하는 김형중 PD는 "JTBC에서 백상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는 자리인만큼 시상식의 전통과 권위에 어울리는 무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2012.04.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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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연속방송…‘몰아치기 편성’의 모든 것

2006년 6월 케이블 채널 OCN은 쇼킹한 편성을 시도했다. 미국의 인기 드라마 'CSI'를 하루종일 방송하는 데이(Day) 편성을 선보인 것. 드라마를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후 2007년부터 각종 케이블 채널에서 국내·외 드라마·영화·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장르를 연속 편성하기 시작했다. 기대 이상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드라마를 매회 다 챙겨보지 못했거나 다시 한 번 드라마를 보고 싶어했던 마니아들이 몰아치기 편성에 열광했다. 특히 2009년 tvN에서 방송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지난해 추석 때 QTV에서 방송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등은 시청률 면에서 큰 재미를 봤다.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몰아치기 편성이 줄을 이었다. 이번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연속 방송했는지와 몰아치기 편성에 대해 그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것들을 촘촘히 살펴봤다. ◇2012년 설, 어떤 프로그램이 연속 방송됐나올 설에도 너도 나도 할 것없이 각종 케이블 방송사에서 연속 방송을 선보였다. QTV에서는 21일 오전 9시부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6편, 22일 오전 6시부터 18편을 방송했다. 23일에는 하이킥 시리즈1인 '거침없이 하이킥'을 15편을 줄줄이 방송했다. 드라맥스에서는 21일과 22일 드라마 '대물' 전편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22일 tvN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미디빅리그' 무삭제판과 시즌2를 무려 13시간 동안 방영했다. 같은 날 MBC 에브리원에서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 출연 중인 가상 부부 중 이특-강소라 편을 스페셜로 반나절 동안 보여줬다. 세 가상 부부의 모습을 20~30분씩 조각내서 보다가 한 커플의 가상 결혼 생활만 몰아서 볼 수 있어 더욱 집중도 잘 되고 흥미로웠다는 게 대다수 공통된 의견이었다.모든 연령대에 걸쳐 두루 사랑받는 외화와 영·미 드라마도 많았다. FOX채널에서는 뉴욕 로펌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슈츠 : 두 변호사’를 21일과 22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7편씩 방송했다. 미국 시트콤 전문 채널 FOXlife에서는 21일부터 나흘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피스 시즌 1~3'와 '어글리베티 시즌 2~3' '퍼펙트 커플즈 시즌1' '커뮤니티 시즌 1~2' 베스트 에피소드 편을 편성해 미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몰아치기 편성이 늘어나는 이유는매해 명절이 다가오면 특별한 걸 해보겠다며 굳게 다짐하지만 정작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짧은 연휴 기간으로 거창한 계획을 세울 수도 없기 때문. 이렇듯 뚜렷한 계획이 없이 휴가를 맞게 된 '방콕족'이나 가족과 함께 집에서 조용히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데이 편성이 점점 사랑을 받고 있다.드라마의 경우 매회 방송을 다 챙겨본 뒤 몰아서 또 한번 보고 싶어하는 열혈 시청자가 많아 몰아치기 편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극의 흐름을 깨지 않고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본방사수를 포기하고 연속방송의 기회를 노리는 시청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CU 미디어 관계자는 "연속 방송의 효율은 높은 편이다. 미처 본 방송을 보지 못했거나 뒤늦게 발동이 걸린 시청자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연속 방송이라 중간에 다른 채널로 이동하는 시청자도 적어 시청률도 높은 편이다. 케이블 방송사에서 몰아치기를 선호할 수 밖에 없다"며 "작년 추석 때 몰아치기로 편성한 Y-STAR '식신로드'의 경우 평소 시청률보다 무려 25%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프로그램 선정기준은아무리 연휴 기간이라더라도 모든 연속 방송 편성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어떤 전략으로 편성하느냐가 성공의 열쇠이다. 대작 드라마, 최신 드라마를 연속 방영한다고 해서 무조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도 아니다. 편성시점의 트렌드와 이슈를 잘 읽는 게 중요하다. 최근 드라맥스에서 연속방송을 내보낸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와 '시티헌터'의 경우 최근 화제를 모았던 '뿌리깊은 나무'보다 '시티헌터'의 시청률이 훨씬 높게 나왔다. '시티헌터'의 경우 편성 시기가 대중의 기호와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이민호가 2011년 SBS 연기대상에서 최고 인기상을 받으면서 '시티헌터'라는 드라마와 배우에게 관심이 다시 집중되는 분위기를 잘 이용해 편성한 것이 제대로 먹혔다는 분석. '뿌리깊은 나무'도 연말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지만 종영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이 핸디캡으로 작용했다. 드라맥스 정진용 팀장은 "시청자는 기억이 또렷한 드라마보다는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가는 드라마에 더 열광한다"며 "좀 더 성공적인 연속 방송의 편성을 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이슈나 열애설 같은 트렌드를 잘 읽고 재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연속 방송 왜 평소에는 자주 하지 않나케이블 방송사에서 드라마 판권을 구입할 때는 여러가지 계약조건이 뒤따른다. 프로그램의 판권을 구매한다 하더라도 방송할 수 있는 권리는 일정 기간 동안 일정 횟수를 넘길 수 없다. 보통은 1~2년의 기간 동안 4~5회 정도의 방영횟수를 보장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방송사 입장에서는 제한된 규정 속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시기를 골라야 한다. 방송 관계자는 "한 편의 드라마가 종영하면 방송사에는 재방송을 요청하는 전화 문의가 빗발친다. 하지만 콘텐트 구매와 관련해 복잡한 과정이 있기 때문에 시청자의 요구를 무조건 따를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가장 시청률로 큰 재미를 볼 수 있는 연휴 기간에 몰아치기 편성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2.01.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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