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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윤계상, ‘범죄도시’ 언급에 “장첸으로 개명할 뻔” (틈만나면,)

배우 윤계상이 ‘범죄도시’ 언급에 진저리를 쳤다.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배우 윤계상, 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윤계상을 보며 “네가 나와서가 아니라 어제 영화 ‘범죄도시’가 하길래 끝까지 보고 잤다. 역시 장첸(윤계상)”이라고 치켜세웠다.이에 윤계상은 “진짜 이름을 (장첸으로) 개명할 뻔했다”며 “그 이야기가 계속 나올 거면 그게 낫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이어 새 드라마 ‘트라이’의 극중 이름은 뭐냐는 유연석의 질문에 “이번엔 주가람이다. 근데 이름에서 (장첸에게) 밀린다”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21:43
축구일반

K리그 홍보대사 출신 감스트,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특별 게스트로 출격

쿠팡플레이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의 특별 게스트로 인기 유튜버 감스트(김인직)를 전격 발탁했다. K리그 홍보대사 출신인 감스트는 이번 시리즈에서 팀 K리그의 1일 매니저로도 활동하며, 경기 전 프리뷰쇼와 주요 선수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경기장의 열기를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는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선예매가 단 30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아이브(IVE)의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 소식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인기 크리에이터 감스트가 특별 게스트로 합류하면서, 프리뷰쇼와 선수 인터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감스트는 팀 K리그의 1일 매니저로서 선수들의 ‘수발‘을 도맡으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경기 당일, 선수들의 물 챙기기부터 인터뷰 섭외, 응원 유도까지 직접 발로 뛰며 팀을 지원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스트 특유의 리액션과 입담이 더해진 ‘매니저 감스트’의 활약은 경기 외적인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감스트는 “축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라며,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팬분들께 경기의 재미와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경 기자 2025.07.17 12:12
예능

“유재석과 함께하는 마지막 작품”…박명수 등장에 ‘놀뭐’ 들썩, 영원한 예능 왕자

“오늘이 유작이네요. ‘유’재석과 하는 마지막 ‘작’품이고, 앞으로는 유재석과 할 일이 없네요.”코미디언 박명수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여전한 예능감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그의 재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박명수는 지난 12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레전드 예능인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하하와 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재회하는 것으로 방영 전 그의 출연이 예고됐을 때부터 화제가 됐다.화제성만큼이나 박명수는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유재석 등 멤버들의 웃음을 터지게 했다. 오랜만에 두 사람과 함께 하는 예능 때문이었는지, 긴장한 듯 손을 파르르 떠는가 하면 고정 출연하고 싶다는 욕망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등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유의 직설적인 입담도 뽐냈다. 박명수는 하하에게 “하하야 말로 하야 해야 된다. 그동안 재석이만 바라보고 우뚝 서 보지를 못했잖아”라거나 주우재, 이이경의 텐션이 낮은 것을 지적하며 “‘놀면 뭐하니?’엔 뉴스가 없다. 결혼이라도 하라”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도 하하가 “형 KBS 가서 뭐했어요?”라고 박명수가 전현무, 김숙 등과 함께 출연 중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언급하자, 박명수는 “전현무 부하로 있었지”라는 자폭 개그를 펼치기도 했다. 박명수의 이번 출연은 ‘무한도전’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면서 웃기기 위해서라면 여전히 몸개그도 사리지 않는 그의 퍼포먼스로 호평을 이끌었다. 스타킹을 쓴 상태로 입 바람을 불어 촛불 여러개를 꺼야 하는 미션이 주어지자 박명수는 유재석과 함께 스타킹을 얼굴에 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이경, 주우재는 같은 미션을 성공하지 못했지만 박명수, 유재석은 스타킹이 뚫어져라 입바람을 불어 결국 모든 촛불을 끄는 데 성공했다.이를 본 시청자들 사이에선 박명수의 재출연을 기대한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박명수의 출연분 유튜브 클립 영상 댓글에는 “역시 명수형이 있어야 뭔가 아슬아슬하고 간당간당 하니 긴장감 있어서 재밌음”, “클라스는 영원하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놀뭐’ 제작진도 박명수의 재출연을 예고 했다. 이날 방송 엔딩에는 박명수가 먼저 자리를 뜨며 인사를 하는데, 이때 드라마 ‘천국의 계단’ BGM이 나오며 ‘재출연은 돌아오는거야!’라는 자막이 나온 것.다만 MBC 관계자는 “향후 박명수 씨의 출연이 아직은 결정된 것은 없다”며 “‘놀뭐’는 한주 한주 새로운 시도를 하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콘셉트로 매회 시청자분들이 즐겁게 보실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예능 프로그램이 재미가 있으려면 긴장감이 유발되야 하는데, 이번 ‘놀뭐’ 방송분에선 박명수가 그런 역할을 탁월하게 해줬다”라며 “긴장감을 한 번 주면, 그 다음에는 이걸 재밌게 풀어주면서 쾌감을 만들어주는 것도 능력인데 박명수는 진행에 반기를 들면서도 적절하게 해소하는 뛰어난 감각을 가진 코미디언”이라고 평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7 06:05
뮤직

김창완 ‘6시 저녁바람’ 1주년 특집 공개방송 개최

DJ 김창완 방송 1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개방송을 진행한다.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이하 ‘저녁바람’)가 1주년 특집 공개방송 ‘우리 같이 놀아요’를 개최한다.오는 16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서울 목동 SBS방송센터 1층 락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같이 놀아요’라는 주제로 꾸며지며, DJ 김창완과 애청자 ‘바람의 전사’들이 직접 만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1주년 특집 공개방송은 프로그램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돌잔치’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창완 DJ와 함께하는 돌잡이 이벤트는 물론, 참여한 모든 관객에게 김창완이 직접 그린 그림이 담긴 엽서, 연필, 책, 그리고 ‘고릴라’ 기념품 등 풍성한 돌답례품도 증정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저녁바람’의 로고송을 제작한 인기 밴드 크라잉넛과 더 하모닉스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생생한 라이브 음악도 선사한다. 또한 김창완 DJ도 기타 연주와 노래로 무대에 올라 청취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김선희 상담사와 함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고민상담을 진행하며, 객석의 청취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방송 중 큰 사랑을 받아온 짱구, 짱아들의 귀여운 시 낭송 코너도 준비돼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제작진은 “지난 1년간 ‘저녁바람’을 꾸준히 사랑해준 청취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며 “돌잔치부터 음악, 상담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청취자분들과 함께 행복한 생일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번 공개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6시 5분부터 SBS 러브FM과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로 즐길 수 있고, 공식 유튜브 ‘에라오’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5 16:49
예능

이수지, ‘흠뻑쇼’ 비하인드 ”싸이가 직접 연락 와…‘러브버그’ 같단 반응도” (‘라디오쇼’)

코미디언 이수지가 가수 싸이 콘서트인 ‘흠뻑쇼’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수지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번 ‘흠뻑쇼’ 오프닝 영상을 컬래버로 찍었는데 ‘러브버그 같다’, ‘야바위 같다’라는 반응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싸이가 전성기 때 입었던 옷이라고 해서 입었는데 안 잠겼다”며 “내가 싸이보다 바지 사이즈를 크게 입더라”고 했다. 또 “싸이에게 직접 전화가 와서 출연을 하게 됐다”며 “’이렇게 해야 잘 되는 거구나’ 느꼈다”고 싸이를 추켜세웠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4 19:57
국가대표

대한축구협회, JFA 초청해 ‘MIK 테크니컬 익스체인지 2025’ 개최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JFA)를 메인 게스트로 초청하여 ‘MIK 테크니컬 익스체인지 2025 (MIK Technical Exchange 2025)’를 개최했다.14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이 EAFF(동아시아 축구연맹) E-1 챔피언십 기간 중 기술 교류를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월드컵 본선에 연속 진출하며 동아시아 축구를 대표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 양국 축구협회의 핵심 기술 리더들이 참석해 유소년 육성, 지도자 교육, 대표팀 운영 철학 등 축구 기술 정책 전반을 공유하고 토론했다.행사는 대한축구협회의 ‘MIK(Made In Korea)’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KFA 발표 세션과, 일본축구협회의 중장기 육성 전략을 담은 ‘Japan’s Way’ 발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패널 토론과 VIP 네트워킹 오찬을 통해 양국의 기술 책임자들이 향후 협력 방향과 정례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이날 행사에는 KFA의 이용수 부회장, 김승희 전무이사, 이장관 기술발전위원장, 현영민 전력강화위원장이, JFA에서는 카게야마 마사나가 기술이사와 유카와 카즈유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E-1 챔피언십에 참가 중인 중국의 푸 보 기술이사, 홍콩 남자대표팀의 애슐리 웨스트우드 감독 등 각국의 기술 리더와 지도자들도 초청되어, 동아시아 축구 기술 교류의 실질적인 장이 마련됐다.이장관 기술발전위원장은 “우리의 기술 철학을 소개함과 동시에 일본의 중장기 축구 정책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두터운 축구 인프라를 갖고 있는 일본과 한국의 축구 환경이 똑같지는 않지만 우리 한국 축구의 지향점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각급 대표팀 뿐만 아니라 일선 현장에서도 꾸준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금 느꼈다”고 밝혔다.일본의 카게야마 기술이사는 “한국의 MIK에서 강조하는 ‘빠르고, 용맹하게, 주도하는’이라는 슬로건을 듣고 한국축구가 어떤 방향성을 추구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일본과 한국의 축구발전을 위한 육성 전략의 좋은 점을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가지면서 한국과 일본이 세계축구와의 격차를 줄여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행사가 단발성 교류를 넘어선 정례적 기술 협력 및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협회는 향후 AFC 회원 협회를 비롯한 타 대륙연맹 및 FIFA 등과도 국제 기술 교류 모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14 16:03
산업

대우건설,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만40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로 아파트 8개 동, 총 58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금액은 2453억원이다.대우건설은 이번 사업 단지명으로 '프라우드힐 푸르지오'를 제안했다. 최고 입지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는 프라우드(PROUD)와 정상의 가치를 뜻하는 힐(HILL)을 조합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프라우드힐 푸르지오에는 천호 지역 최초로 70m 높이 스카이 커뮤니티가 적용돼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세대 내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도 구축해 주거환경의 쾌적성과 편리함을 높일 계획이다.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 골프 클럽, 스크린 골프, 사우나,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을 비롯해 풋살장, 다목적 체육관 등 스포츠 멀티플렉스도 조성한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13 12:21
예능

헨리, 최다니엘·이현우와 사이판行…‘만능 재주꾼’ 활약 (최다치즈)

가수 헨리가 ‘최다치즈’에서 최다니엘, 이현우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헨리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뮤스비(M:USB)’를 통해 공개된 ‘최다치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최다니엘, 이현우와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났다.영상에서 비행기에 몸을 실은 헨리는 창가 좌석을 최다니엘에게 양보하는 배려를 보였고, 최다니엘은 “화장실 갈 때 나한테 다 돈 내고 가”라고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4시간 30분을 날아 사이판에 도착한 세 사람은 숙소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이동 도중 헨리는 생수병을 활용해 관절 소리를 내는 이색적인 개인기를 선보였고, 각종 난센스 퀴즈를 출제하며 분위기를 더욱 띄웠다.이어 해변과 바로 연결된 리조트에 입성한 헨리는 황홀한 뷰에 폭풍 리액션을 펼쳐 이번 여행을 준비한 최다니엘을 흐뭇하게 했다. 또 헨리는 현지 풍경에 녹아들어 모델 같은 포즈를 취해 최다니엘과 이현우를 감탄하게 했다.휴식 시간을 가진 후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헨리는 최다니엘과 비슷한 입맛을 공유했고, 이현우와는 상반되는 맛 취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의 밝은 텐션과 각종 상황극, 현지인에 빙의한 식사 매너 또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바쁜 스케줄에도 이번 ‘최다치즈’ 촬영에 응해준 헨리에게 최다니엘은 고마움을 드러냈고, 헨리는 “취지가 여행이지 않나. 오히려 제가 더 고맙다”라고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영상 말미에는 한층 다이내믹한 세 사람의 여행기와 함께 점차 무르익어가는 케미가 그려져 다음 에피소드를 향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헨리는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음악, 공연,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음악 예술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런던’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 ‘공연 강자’로 존재감을 펼쳤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2 10:18
영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늘(11일) 폐막…김주령 사회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막을 내린다.11일 오후 7시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폐막식이 진행된다. 사회는 배우 김주령이 맡는다. 지난 3일 개막한 이번 BIFAN에서는 41개국에서 초청된 217편의 작품을 상영했다. 올해도 슬로건 ‘이상해도 괜찮아’를 유지, 비주류의 재능을 응원하는 장르 영화제로서의 정체성에 더해 스텝2를 맞이한 ‘BIFAN + AI’를 통해 국제 콘퍼런스와 워크숍 등으로 기술 실험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소개했다.또한 배우 특별전 ‘더 마스터: 이병헌’과 제작사 외유내강 특별전 ‘B 마이 게스트: 외유내강’ 등을 통해서는 관객과 뜻깊은 시간도 보냈다.이날 폐막식에서는 경쟁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부천 초이스: 장편’은 BIFAN의 색깔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국제경쟁 섹션으로, 심사는 수현·김원국·알렉산더 O. 필립·로나 티(이하 영문 알파벳순)가 심사를 진행했다.앞서 개막작으로 AI가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그를 찾아서’를 선보인데 이어 폐막작은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마동석이 기획 총괄 및 제작을 맡은 한제이 감독 영화 ‘단골식당’이 상영된다. 5년 만의 한국 작품 폐막작 선정작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06:00
스타

유재석 빼고 ‘무한도전’ 뭉친다… ‘무한도전 런 부산’ 8월 30일 개최

쿠팡플레이가 오는 8월 30일 오후 8시, 광안리 밤바다를 무대로 펼쳐질 ‘무한도전 런 위드 쿠팡플레이 인 부산’의 1차 출연진 라인업을 했다.10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무한도전’의 영원한 맏형 박명수를 비롯해 정준하와 하하, 전진, 광희, 남창희가 출격한다. 이들은 지난 5월 서울 행사에서 MC, 중계 게스트, 피날레 무대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호흡하며 ‘무한도전 런’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오는 부산 행사에서도 출연진 간 특유의 케미와 에너지로 현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정준하는 부산에서도 10km 레이스에 도전하며 ‘정준하 캠’을 이어간다. 서울 행사에서 팬들의 응원 속에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완주에 성공한 그의 ‘무도 정신’에 뜨거운 박수를 받았던 만큼, 부산에서는 어떤 감동의 명장면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1차 라인업 발표 이후 추가로 공개될 출연진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서울 행사에서 ‘할마에(염정인)’, 박문기 심판, 시영준 성우 등 레전드 출연진들이 총출동해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은데 이어 이번 부산 무대에서는 또 어떤 ‘무도 유니버스’의 반가운 얼굴들이 출격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무한도전 런 위드 쿠팡플레이 인 부산’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레이스팩이 제공된다. 지난 서울 행사 당시, 이벤트 로고가 새겨진 러닝웨어를 포함한 특별 키트가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참가자들이 ‘무한도전 런’과 함께한 하루를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선보일 레이스팩 역시 부산 행사만의 감성을 한껏 담아, 또 한 번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레이스팩을 포함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1일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의 24시간 연속 시청이 가능한 라이브 콘텐츠는 쿠팡플레이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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