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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제이홉, 17일 ‘킬링 잇 걸’ 리믹스 발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새로운 버전의 ‘킬링 잇 걸’(Killin’ It Girl)로 팬들을 만난다.1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17일 오후 1시 ‘킬링 잇 걸’ 리믹스 버전을 발매한다.이번 리믹스는 원곡,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을 비롯해 밴드(Band), 붐 뱁(Boom bap),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 소울(Soul), 브라질리언 퐁크(Brazilian phonk), 일렉트로 팝(Electro pop) 리믹스 등 총 10개 트랙이 수록된다.밴드 리믹스는 타악기 연주와 후렴 부분 일렉트릭 기타로 생동감을 더했다. 붐 뱁 리믹스는 올드스쿨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재즈풍의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가 주는 어쿠스틱함과 대조되는 묵직한 리듬 구성 등 매 구간 변주가 인상적이다.웨스트 코스트 리믹스는 장르의 특징인 여유로운 리듬에 거친 베이스와 높은 음역대의 신디사이저가 어우러졌다. 소울 리믹스는 일렉트릭 기타의 흥겨운 연주와 리듬감 있는 건반, 향수를 자극하는 신디사이저가 조화를 이루며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전한다. 브라질리언 퐁크 리믹스는 장르 특유의 분위기를 살려 곡 전체의 리듬감을 강조했고, 일렉트로 팝 리믹스는 다양한 소리가 겹쳐진 독특한 음향을 듣는 재미를 담았다.한편 ‘킬링 잇 걸’은 제이홉의 리드미컬한 래핑과 중독성 강한 훅(Hook)이 매력적인 힙합(Hip hop) 장르 곡으로,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빠져든 순간의 벅찬 설렘을 이야기한다.지난 14일 오전 8시 기준 총 6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으며, 미국 래퍼 글로릴라가 함께한 원곡과 제이홉이 혼자 가창한 솔로 버전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이틀 연속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5 15:03
뮤직

트와이스 나연, 美 뮤지션 테일러 파크스 ‘에라’ 리믹스 참여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미국 유명 뮤지션 테일러 파크스의 신곡 ‘에라 위드 나연 (트와이스)’ 피처링에 나섰다. 13일 오후 1시 나연이 피처링한 테일러 파크스 신곡 ‘에라 위드 나연 (트와이스)’ 음원이 공개됐다. 이는 아리아나 그란데 대표곡 ‘땡큐, 넥스트’, ‘7 링즈’ 작업에 참여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파크스의 신곡으로 지난해 6월 서보인 ‘에라’의 발매 1주년을 맞아 새롭게 리믹스한 버전이다. 테일러 파크스는 “이 곡은 제가 다시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돌아가기 시작한 첫 장 같은 느낌이에요. 그 에너지를 또 한 번 꺼내보고 싶었는데, 몇 년 전 트와이스의 ‘월플라워’를 공동 작곡한 후 트와이스 팀과 다시 연락이 닿아 올해 1월 나연과 직접 만났어요. 나연과 서로 이야기 나누며 자연스럽게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되었죠”라고 협업 배경을 소개했다. 그는 “나연은 감각과 표현력이 인상적인 아티스트예요. 그녀의 보컬이 ‘에라’에 아름다운 색을 더하면서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신선하고 경쾌한 트랙이 탄생했어요”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 수록곡 ‘월플라워’에 이어 이번 신곡으로 최상의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7월 11일 약 3년 8개월 만의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들은 같은 달 19~20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포문을 열고 세계 무대를 누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14:04
e스포츠(게임)

'포트나이트' 안에 레고도 오겜도 있다…7년 절치부심 끝 '확장' 출시

글로벌 게임사 에픽게임즈의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가 7년 만에 제대로 칼을 갈고 나왔다. 샌드박스의 게임 대명사 ‘로블록스’를 뛰어넘는 이용자 창작 환경과 인기 IP(지식재산권)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번에야말로 국내 게이머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언리얼 엔진 개발사이기도 한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1일 ‘포트나이트’의 국내 확장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과거를 돌이켜보면 마케팅에 의존하고 내실이 부족했다”며 “이번에는 게이머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하는지 확인했다”고 말했다.에픽게임즈는 지난 2018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주연 배우 크리스 프랫까지 섭외해 “한국인과 (게임을) 할 때가 완전 쉬워”라고 도발하는 광고를 송출하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쳤다.하지만 결과는 초라했다. 출시 당시부터 현재까지 국내 PC방 점유율이 1% 미만에 그친다.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서든어택’ 등 유사 게임에 완전히 밀렸다.이에 ‘포트나이트’는 하나의 장르에 머물지 않고 이용자들이 직접 소셜 RPG, 레이싱, 호러 등 게임과 파생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 놀이터로 진화했다.이미 26만개의 콘텐츠가 생산됐으며, 해당 영역에서 112억 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달성했다. 지난해 5782억원을 지급할 정도로 창작자들의 수익 창출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 기반의 개발 도구인 ‘UEFN’이 있어 가능했다.에릭 윌리엄슨 에픽게임즈 디자인 시니어 디렉터는 “궁극적인 목표는 ‘포트나이트’ 생태계 안에서 이용자와 창작자들이 더 좋고 다양한 경험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에픽게임즈는 이날 회사가 UEFN으로 제작해 출시한 2종의 게임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생태계 확장을 알렸다.레고 IP를 녹인 소셜 RPG ‘레고 포트나이트 브릭 라이프’가 슈팅 게임이라는 장르를 벗어나 눈길을 끌었다. 52명의 이용자가 ‘포트나이트’ 시티에서 삶을 즐기는 게임으로, 친구를 사귀고 상상하던 집을 지을 수 있어 캐주얼 게이머들에게 적합해 보였다.이처럼 에픽게임즈는 이용자들이 독창적인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오는 27일 ‘오징어게임’을 비롯해 ‘닌자거북이’, ‘워킹데드’ 등 흥행 IP의 콘텐츠 요소를 창작 환경에서 제공한다.박성철 대표는 ‘로블록스’와의 차별점을 묻자 “개발 툴(언리얼 엔진)에 있어서는 글로벌에서 누구보다 자신 있는 회사”라며 “IP 자산을 제공해 이용자들은 퀄리티가 높은 게임을 쉽게 만들 수 있어 가능성이 무한대”라고 답했다.에픽게임즈는 첫 해외 지사를 설립했을 정도로 한국에 진심이다. BTS 지민과 정국, 엔하이픈, 아일릿 등의 노래를 게임 내 연주·리믹스 모드인 ‘잼 트랙’에 추가하고, 축구스타 손흥민과 손잡은 아이템을 깜짝 공개했다.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 출시 소식도 전했다.마이클 모든 에픽게임즈 파트너십 시니어 디렉터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원하는 모든 파트너십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약속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12 08:00
뮤직

블랙스완, 썸어쏭 ‘아이 라이킷 핫’ 음원 오늘(21일) 공개

글로벌 K팝 걸그룹 블랙스완이 ‘아이 라이킷 핫’(I Like It Hot)을 공개한다.블랙스완은 21일 오후 6시 첫 썸머송 ‘아이 라이킷 핫’ 음원을 공개한다. 지난해 7월 31일 앨범 ‘롤 업’(Roll Up) 이후 10개월 만의 컴백이며, 세 번째 싱글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이 라이킷 핫’은 중독성 있는 비트와 강렬한 에너지의 곡으로 멈출 수 없는 뜨거운 열정을 담았다.또한 이번 앨범에는 걸크러쉬 끝판왕이었던 지난 앨범 타이틀곡 ‘롤 업’의 리믹스 버전 ‘롤 업 리믹스’가 수록됐다.음악 프로듀서 랍 그리말디는 “지난 앨범 활동에서 멤버들의 성실함을 지켜보고 감명을 받아 선물의 의미로 리믹스 버전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랍 그리말디는 그래미상 노미네이트 및 멀티 플래티넘 프로듀서로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와 다수의 곡들을 프로듀싱했다.블랙스완의 소속사는 21일 음원과 동시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해 “작년 여름 두바이 워터밤 콘서트를 하면서 마침 준비 중이었던 신곡 ‘아이 라이킷 핫’과 두바이 현지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렸다. 이에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의 전문 뮤직비디오 제작팀에 급히 도움을 청해 영상 촬영 작업을 했다. 두바이 도시와 아라비아 사막의 아름답고 생생한 경관으로 눈과 귀가 시원한 역대급 아트 뮤비가 될 것”이라며 “전체 안무는 블랙스완 네 멤버들이 직접 제작해 더욱 특별하다”고 전했다.한편 블랙스완은 음원 발매 하루 전인 20일 SNS에 티저를 공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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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성숙해진 노래만큼 ‘핫’해졌다[IS포커스]

그룹 르세라핌이 신곡 제목처럼 ‘핫’하다. 신곡 ‘핫’이 전작 타이틀곡 ‘크레이지’보다 국내 음원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면서 르세라핌에 대한 호감도도 높아졌다.지난달 17일 발매된 ‘핫’은 미니 5집 타이틀곡으로 르세라핌의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넌 마치 기적 같은 걸 내게 또 꿈꾸게 하지’ ‘몸을 던져, 불길 일말의 미련 없이’ ‘꽉 안아줘 마이 디어’처럼 사랑하는 대상에게 직설적으로 감정 표현을 한다.‘핫’은 한국어 가사가 많은 데다 멜로디 역시 서정적이다. 이지리스닝 계열의 곡으로 음원차트를 겨냥한 것인데, 결과를 보면 꽤 성공적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벅스 일간 차트 5위, 멜론 일간 차트 24위, 지니 일간 차트 38위다. 앞으로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국내 실시간 차트에서 10위 안에 꾸준히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일·주간차트 성적도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핫’은 미니 3집 ‘이지’, 미니 4집 ‘크레이지’에 이은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이자, 르세라핌에게 도전적인 앨범이다. 그간 데뷔곡 ‘피어리스’를 시작으로 ‘안티프래자일’ ‘언포기븐’까지 ‘독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이들이 힘을 빼고 사랑 노래를 부르니 신선하다는 평이 나왔다. 특히 ‘핫’ 앨범에는 타이틀곡 ‘핫’의 영어 버전과 각기 다른 리믹스 버전이 5개나 수록돼 다채로움을 더했다. 반응은 첫날부터 뜨거웠다. 앨범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발매 첫날에만 56만 7735장 팔리며 당시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틀 동안에는 62만 2293장 판매, 마찬가지로 해당 음반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르세라핌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한 건 이번이 여섯 번째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최초’ 기록을 세웠다. ‘핫’으로 ‘빌보드 200’ 9위에 등극, 4세대 K팝 걸그룹 최초로 4번 연속 ‘빌보드 200’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르세라핌은 ‘언포기븐’ ‘이지’ ‘크레이지’로 해당 차트에서 6, 8, 7위에 각각 오른 바 있다. 또한 ‘핫’은 세부 차트인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모두 정상을 기록했다. 톱 앨범 세일즈는 미국에서 일주일 동안 집계된 실물 앨범 판매량을 기반으로 순위를 정하는 만큼 르세라팜의 높은 음반 파워를 실감케한다. 조회수 3308만 회를 기록핫 ‘핫’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다. 디스토피아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자유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360도 카메라 촬영과 광각, 어안렌즈를 이용해 거칠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강조했다. 더불어 르세라핌은 ‘핫’ 포인트 안무인 손 부채질과 재킷을 치는 동작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핫’은 가사만 보면 굉장히 직접적이다. 그런데도 한국적인 요소를 잘 버무려내 10대들이 좋아할 법한 멜로디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도 화려하고 열정적”이라면서 “‘핫’은 현실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또 가사를 보면 어느 정도 다크한 부분이 있는, 르세라핌이 보여준 독기의 색다른 버전”이라고 호평했다. 단순히 성적만 높은 게 아니다. 르세라핌이 넘어야 할 산 중에 하나였던 ‘라이브 실력’도 발전된 모습이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앙코르 라이브 무대에서 음원과 큰 차이 없는 노래실력을 뽐냈다. 전 활동에 비해 눈에 띌 정도로 향상된 실력은 아니었지만, 코첼라 라이브 논란 이후 대중에게 인정받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여주기엔 충분했다. 르세라핌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조금씩 사그라들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해 라이브 실력 논란에 하이브 내부 문건 파장이 더해지면서 르세라핌은 ‘곤혹’의 한 해를 맛봤다. 현재는 ‘런닝맨’ ‘리무진서비스’ ‘워크맨’ ‘용타로’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과 친밀감을 쌓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1 05:35
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 4월 1일 ‘모나 리자’ 리믹스 앨범 추가 발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모나 리자’(MONA LISA) 추가 리믹스 버전을 발표한다.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4월 1일 오후 1시 리믹스 앨범 ‘모나 리자’(Remix so fine)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모나 리자’에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됐다. 원곡을 포함해 UK 개러지(UK Garage), 아프로 하우스(Afro House) 스타일 리믹스, 스페드 업(Sped up), 슬로우드 다운(Slowed Down)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UK 개러지 리믹스는 중간중간 강렬한 저지 클럽(Jersey club)의 박자감이 돋보인다. 활기찬 리듬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아프로 하우스 리믹스는 리듬감과 공간감을 강조했다. 촘촘한 박자 위에 라틴풍의 타악기가 더해져 생동감을 더했고, 묵직하게 깔리는 저음이 전체적인 사운드를 단단하게 받쳐준다. 뿐만 아니라 곡의 속도를 조절한 스페드 업과 슬로우드 다운 버전도 이번 앨범에 함께 수록됐다.지난 21일 오후 1시 발표된 ‘모나 리자’는 매력적인 상대에게 빠진 마음을 유쾌하고 위트있게 푼 곡이다. 곡명은 동명의 명작인 ‘모나리자’에서 착안해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이라고 노래한다.‘모나 리자’는 최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56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지난 2월 피처링에 참여한 ‘LV Bag (feat. j-hope of BTS & Pharrell Williams)’과 3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스위 드림스’(Sweet Dreams)’에 이어 올해 발표한 모든 곡을 연이어 차트에 진입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07:31
뮤직

에스파 ‘위플래시’ 영어 버전 오늘(27일) 공개

그룹 에스파의 메가 히트곡 ‘위플래시’가 영어 버전으로 돌아온다.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위플래시’의 영어 버전이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번 싱글에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가 리믹스한 버전의 ‘위플래시 (Steve Aoki Remix)’도 수록된다. 강렬한 원곡에서 벗어나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테크 하우스 스타일의 비트를 통해 에스파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을 색다른 스타일로 만끽할 수 있다.에스파는 2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는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를 통해 이번 영어 버전으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위플래시’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틀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기준과 잣대로 거침없이 나아가며 어딜 가나 판도를 바꾸는 당당한 에스파의 매력을 담았다. 미니멀한 트랙과 중독성 있는 탑라인을 멤버들의 쿨하고 개성 넘치는 보컬로 풀어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7 12:28
연예일반

NCT 마크X이영지 ‘프락치’ 리믹스 버전 나온다... 오늘(26일) 공개

NCT 마크의 ‘프락치 (Feat. 이영지)’ 리믹스가 26일 공개된다.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는 SM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 버전으로 발표하는 ‘아이스크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3월 2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37번째 싱글인 ‘아이스크림 볼륨.37 :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 리믹스’의 음원을 선보인다. 이번 싱글은 DJ 코커와 하디, 브릴리언트, 마키나 등 개성이 돋보이는 한국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세 가지 버전의 리믹스로 듣는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켰다.특히 마크와 피처링으로 함께한 아티스트 이영지의 래핑을 더욱 강조한 이번 리믹스는 UK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감각적 접근이 돋보이는 DJ 코커와 하디 버전, 특유의 하우스적 해석이 녹아든 브릴리언트 버전, 테크노적 색채를 가미한 마키나 버전 등 곡의 새로운 매력을 극대화한 댄서블한 트랙들을 통해 확장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2024년 12월 발매한 마크의 ‘프락치 (Feat. 이영지)’는 하우스 풍의 코드 진행 위로 펼쳐지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강렬하게 반복되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곡으로,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탑 송 차트 부문 전 세계 15개 지역 톱10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마크는 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 등 자신이 거쳐온 4개 도시를 모티브로 한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푸르트’를 4월 7일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6 09:22
뮤직

에스파 메가 히트곡 ‘위플래시’, 영어 버전 3월 27일 공개

그룹 에스파의 메가 히트곡 ‘위플래시’가 영어 버전으로도 공개된다.지난해 10월 발매된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위플래시’의 영어 버전인 ‘위플래시 (English Ver.)’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어 원곡과 또 다른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또한 이번 싱글에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가 리믹스한 버전의 ‘위플래시 (스티브 아오키 리믹스)’도 수록되어, 강렬한 원곡에서 벗어나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테크 하우스 스타일의 비트를 통해 에스파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을 색다른 스타일로 만끽할 수 있다.‘위플래시’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틀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기준과 잣대로 거침없이 나아가며 어딜 가나 판도를 바꾸는 당당한 에스파의 매력을 담았으며, 미니멀한 트랙과 중독성 있는 탑라인을 멤버들의 쿨하고 개성 넘치는 보컬로 풀어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더불어 에스파는 ‘위플래시’로 공개 첫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3위로 데뷔하며 2024년 발매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고 진입 순위를 기록함은 물론, 빌보드 월드 앨범, 글로벌 200(미국 제외), 글로벌 200, 빌보드 200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글로벌한 음원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한 바 있는 만큼, 이번 영어 버전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4 12:59
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 내일(25일) ‘모나리자’ 리믹스 앨범 발매

제이홉의 ‘모나리자’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리믹스가 공개된다.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오는 25일 오후 1시 ‘모나리자 (리믹스)’를 발매한다. 이번 리믹스 앨범은 원곡을 포함해 밴드 리믹스, 아프로팝 리믹스 등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밴드 리믹스는 원곡에 강렬한 드럼과 전자 기타 연주를 가미해 눈앞에서 노래가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한다. 특히 아웃트로에 추가된 경쾌한 기타 솔로 구간은 밴드 리믹스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킨다.아프로팝 리믹스에서는 제이홉 특유의 여유와 노련미가 돋보인다. 그루비하고 감각적인 드럼 구성, 재즈풍의 코드 진행, 2000년대 팝 감성이 연상되는 소스들을 조화롭게 담아 뜨거운 에너지를 전한다.지난 21일 오후 1시 발표된 ‘모나리자’는 매력적인 상대에게 빠진 마음을 유쾌하고 위트있게 푼 곡이다. 곡명은 동명의 명작인 ‘모나리자’에서 착안해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이라고 노래한다.‘모나리자’는 24일 오전 6시까지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74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에서 3월 21~23일 사흘간 정상을 지켰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3월 21일 자)에서는 하루 만에 재생 수 380만 회를 돌파하며 12위에 안착했다.한편 제이홉은 지난 21일 오후 9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모나리자’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월드 클래스’ 퍼포머 제이홉의 안무 디테일과 표현력을 엿볼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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