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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역사가 담겼다” 부천, 구단 서포터 헤르메스 출범 30주년 기념 유니폼 출시

부천FC1995가 구단 서포터즈 ‘헤르메스’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유니폼 ‘REDS for REDS’를 출시한다.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지난 1995년부터 30년간 구단과 서포터즈가 서로를 지지하며 그려온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에 기획 단계부터 서포터즈가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헤르메스 안영호 회장과 PC통신 하이텔 축구동호회 양원석 초대 대표가 직접 자문에 참여했고, 화보 촬영에도 팬들이 함께했다.필드 유니폼은 검정색, 골키퍼 유니폼은 1995년 당시 헤르메스가 착용한 최초의 단체 티셔츠의 색상에서 영감을 얻은 푸른색으로 제작됐다. 왼쪽 가슴에는 ‘THE ORIGINAL SURPPORTER – MIGHTY REDS SUPER BLACKS’ 문구를 담은 기념 엠블럼을 새겨 우리나라 서포팅 문화의 출발점인 헤르메스의 정체성을 담아냈고, 전면에는 헤르메스의 응원 머플러와 걸개 등 응원도구에서 사용되는 패턴을 재구성해 긴 시간 쌓인 응원의 열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한편 후면 상단에는 헤르메스 출범 30주년을 뜻하는 30을 새겼다. 이어 좌측에는 PC통신 시절 픽셀폰트로 ‘1995’를, 우측에는 ‘2025’를 현재 구단 브랜딩 폰트로 새기면서 시간이 흘렀지만 변치 않은 팬들의 열정을 담았다.선수들과 팬이 함께 참여한 유니폼 화보 촬영에서도 이러한 의미를 표현했다. 구단을 대표하는 바사니, 김형근, 박현빈, 카즈와 더불어 구단 최초 준프로 계약을 맺은 이충현이 참여했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 6명이 함께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며 더욱 풍성하게 담았다.특히 메인 컷은 30년간 늘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온 팬들에게 존경과 헌정의 의미를 담아 서로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연출했다. 화보 촬영 후 바사니는 “늘 골대 뒤에서 보내는 팬들의 응원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더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이번 스페셜 유니폼 프로젝트에 함께한 양원석 초대 대표는 “내 인생의 절반이 이 유니폼에 담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의 역사와 마음을 담은 이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스페셜 유니폼 ‘REDS for REDS’는 오는 7일(토) 인천전부터 선수단이 착용한다. 예약 판매는 오늘 오후 2시부터 8일(월) 오전 9시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에서는 7일 인천전 현장에서 200장 한정으로 판매된다.스페셜 유니폼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9.02 11:29
프로축구

'전국에서 K리그를' 연맹, 세븐일레븐과 함께 '슛! 시리즈' 출시

프로축구연맹이 오는 20일부터 세븐일레븐과 함께 'K리그 슛! 시리즈' 상품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시리즈는 K리그 선수 랜덤 씰과 아크릴 키링이 포함된 식음료 상품이다. 과자와 안주 3종, 빵 3종, 라면, 떡볶이와 음료 2종 등 총 10종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상품 포장지에는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사진을 추가해 특색을 더했다.'K리그 슛! 시리즈' 과자, 라면, 떡볶이 등 식품에는 K리그1, 2 전 구단 대표 선수 9명의 랜덤 씰(탈부착 스티커) 234종이 1장씩 동봉되며, 안주에는 2장이 들어있다. 선수 랜덤 씰은 각 구단 대표 선수 9장을 모두 모으면 해당 구단 엠블럼이 완성되는 퍼즐 형태로 제작해 팬들에게 수집의 재미를 선사한다.음료 2종에는 K리그1, 2 전 구단 대표 선수 3명의 아크릴 키링이 1개씩 들어있다.또한, 'K리그 슛! 시리즈' 상품을 구매하고 세븐 앱에서 포인트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K리그 경기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연맹 관계자는 "이번 K리그 슛! 시리즈와 같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과자, 라면 등을 통해 축구팬들이 K리그를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08.18 15:16
프로축구

‘K리그 슛! 시리즈’ 출시…과자·라면·떡볶이에 랜덤 씰 234종이 1장씩 들어있다

이제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K리그를 만날 수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이달 20일(수)부터 세븐일레븐과 함께 ‘K리그 슛! 시리즈’ 상품을 출시한다.이번 시리즈는 K리그 선수 랜덤 씰과 아크릴 키링이 포함된 식음료 상품으로, 과자와 안주 3종, 빵 3종, 라면, 떡볶이와 음료 2종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상품 포장지에는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사진을 추가해 특색을 더했다.‘K리그 슛! 시리즈’ 과자, 라면, 떡볶이 등 식품에는 K리그1, 2 전 구단 대표 선수 9명의 랜덤 씰(탈부착 스티커) 234종이 1장씩 동봉되며, 안주에는 2장이 들어있다. 특히, 선수 랜덤 씰은 각 구단 대표 선수 9장을 모두 모으면 해당 구단 엠블럼이 완성되는 퍼즐 형태로 제작해 팬들에게 수집의 재미를 선사한다.음료 2종에는 K리그1, 2 전 구단 대표 선수 3명의 아크릴 키링이 1개씩 들어있다.또한, ‘K리그 슛! 시리즈’ 상품을 구매하고 세븐 앱에서 포인트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K리그 경기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연맹 관계자는 “이번 K리그 슛! 시리즈와 같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과자, 라면 등을 통해 축구 팬들이 K리그를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08.18 15:11
자동차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18일 출시했다.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이번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를 기본화해 외장 고급감을 강화했다.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 인식하는 기능에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 가족형 RV인 카니발에 최적화된 사양이다.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 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아울러 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시그니처 트림부터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 외장앰프)를 선택사양으로 새롭게 운영, 강력한 저음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대중음악 장르에 최적화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The 2026 카니발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 니즈를 반영해 3.5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The 2026 카니발 9인승의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636만원, 노블레스 4071만원, 시그니처 4426만원, X-Line 4502만원이다,. 또 1.6 터보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4091만원, 노블레스 4526만원, 시그니처 4881만원, X-Line 4957만원이다.7인승의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노블레스 4265만원, 시그니처 4637만원, X-Line 4689만원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4708만원, 시그니처 5080만원, X-Line 5132만원이다.기아 관계자는 "카니발은 국내 대표 레저용 차량으로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진화해온 모델”이라며 “The 2026 카니발은 한층 강화된 상품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8 15:07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CJ와 공식파트너 후원계약

대한체육회는 지난 14일 CJ주식회사(이하 ‘CJ’)와 최상위 후원등급인 공식파트너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동·하계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십, 국가대표선수단 식품지원 등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후원협약식은 오후 4시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홍기 CJ 대표이사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CJ는 대한체육회의 최상위 후원등급인 1등급 공식파트너사로서 2028년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이 가능하며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집합적 초상권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지속적으로 갖게 되어 상호 간 더욱 폭넓은 마케팅 협업이 가능해진다.이번 재계약은 지난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총 6만4569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십 협업이 바탕이 되었다. 당시 CJ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파트너사로서 팀코리아 후원은 물론, 올림픽 현장 코리아하우스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음식과 역동적인 응원문화와 더불어 문화 콘텐츠(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CJ제일제당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부터 대한체육회를 후원해왔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기존 식품 부문 후원뿐만 아니라, CJ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바이오, 엔터, 리테일, 콘텐츠 등의 부문까지 확대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대한체육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대회 및 2028 LA하계올림픽대회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사로 다시 선정된 CJ와 함께 팀코리아 선수단 지원과 더불어 ‘K-컬쳐’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들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와 CJ는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스포츠와 K-콘텐츠의 시너지를 전 세계에 멋지게 선보였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과 2028 LA하계올림픽에서도 팀코리아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되고,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CJ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홍기 CJ 대표는 “대한체육회 후원을 통하여 팀코리아 선수들의 성공과 대한민국 체육의 제반 환경 발전을 지원하고, 올림픽 등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메가스포츠이벤트에서 CJ의 강점인 식품, 엔터, 콘텐츠 등을 활용하여 K-컬쳐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경 기자 2025.08.18 09:07
산업

대상 종가, 미국 '락스타치킨'·호주 '채' 등과 컬래버 메뉴 선보여

대상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가 미국과 호주의 유명 레스토랑과 손잡고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이어지면서 한식 대표주자 김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상은 보다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김치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해외 유명 레스토랑과 협업해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캐주얼 프랜차이즈부터 파인 다이닝, 정통 한식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현지 인기 레스토랑과 손잡고 각기 다른 스타일의 메뉴에 종가 김치를 접목함으로써 폭넓은 고객층에게 김치의 매력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먼저, 미국의 ‘락스타치킨(Rokstar Chicken)’은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을 트렌디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뉴욕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종가 김치 치킨 샌드위치’와 ‘종가 김치 프렌치 프라이’를 내년 3월까지 뉴욕 내 5개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메뉴는 지난 6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드 로스앤젤레스 2025’의 브랜드 부스를 통해 선공개됐으며,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아울러 종가와 락스타치킨의 브랜드 엠블럼을 활용한 티셔츠와 식기류를 함께 제작해 매장 인테리어에 활용할 계획이다. 꼬치구이를 기반으로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뉴욕의 ‘꼬치(KOCHI)’와의 협업도 주목할 만하다. 꼬치는 2021년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한식 파인 다이닝으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퍼세(Per Se)’ 출신의 심성철 셰프가 운영하고 있다. ‘꼬치’의 시그니처 메뉴인 비빔밥에 잘게 썬 종가 맛김치를 고명으로 더한 ‘종가 김치 비빔밥’을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종가 김치를 활용한 신제품 공동 개발도 추진 중이다.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유명 한식 레스토랑 ‘채(CHAE)’에서는 오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김치를 활용한 특별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코스 전반에 걸쳐 단계별 숙성 김치를 활용해 다채로운 풍미의 김치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숙성된 김치로 만든 애피타이저로 시작하며, 코스 요리의 후반부로 갈수록 초기 숙성 단계의 김치를 활용해 김치의 풍미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코스 요리는 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초(10월 식사)와 9월 초(11월 식사)에 한 차례씩 사전 예약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월별 식사 고객을 선정한다. 또한, 12월부터 내년 7월까지는 종가 김치를 레스토랑 기본 반찬 구성에 포함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내년 하반기에는 김장을 직접 담가보는 ‘김장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대상 종가는 이번 협업을 통해 김치를 단순한 반찬이 아닌 새로운 미식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김치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전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레스토랑을 비롯한 외식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경애 대상주식회사 김치글로벌사업본부장은 “대상 종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o.1 김치 브랜드로서, 글로벌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하고 자연스럽게 김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한 메뉴 개발과 제품 출시를 이어가며 세계 시장에서 종가 김치의 건강 효능과 미식 경험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3 15:21
산업

그랜드코리아레저, 창립 2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 지향적 비전을 담은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4일 공개했다. 공개된 엠블럼은 GKL의 상징성과 도약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Leap(도약), Stack(축적), Energy(에너지)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작됐다.‘Leap’은 기존 GKL 심볼의 상단 사선 형태를 차용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도약의 의미를 담았고, ‘Stack’은 숫자를 쌓아 올린 형태로 20년간 축적된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상징한다. 또한 ‘Energy’는 신뢰를 전달하는 블루 컬러를 활용해 기업이 지향하는 밝고 긍정적인 미래를 표현했다. 특히, 이번 엠블럼은 국민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디자인이 최종 엠블럼으로 선정됐다. 지난 6월 진행된 온라인 조사에는 총 2368명(국민 1747명, 임직원 621명)이 참여했다. GKL은 2005년 창립 이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왔으며,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04 15:21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2025-2028 팀코리아 공식후원사 모집

대한체육회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 및 대한체육회 사업과 연계해 스포츠 발전에 동행할 공식후원사를 모집한다.이번 공식후원사 모집은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대회,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 2028 LA하계올림픽대회를 비롯한 국제종합경기대회와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주요 국내대회에서의 마케팅 협업 권리가 포함된다. 공식후원사로 선정되는 기업은 팀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폭넓은 홍보 효과를 누리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후원사는 후원규모 및 카테고리에 따라 ▲공식파트너(1등급), ▲공식스폰서(2등급) 및 사업별 후원사로 구분되며, 권리는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주요 권리에는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브랜드 사용 권리, 대회 및 행사 시 브랜드 노출 권리, 국가대표 선수단 초상 사용 권리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들이 포함된다.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 육성 및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 스포츠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국제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민에게 자긍심과 감동을 선사하는 데 기여하였다.이번 2025-2028년 공식후원사 모집은 해당 기간 동안 추진될 대한체육회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대한 협력을 통해 기업과 스포츠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국내·외 스포츠 이벤트들이 예정된 기간인 만큼, 공식후원사들은 막대한 홍보 효과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혜택으로는 국가대표 선수단 집합적 초상권 활용 및 대한체육회 공식 엠블럼 사용 권한,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내 광고 및 홍보 권한, 언론 홍보 시 기업 로고 노출, VIP 행사 초청 및 선수단과의 교류 기회 제공 등이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대한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이번 공식후원사 모집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고, 나아가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기여할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체육회는 오는 8월 7일 공식후원사 모집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참가신청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체육회 공식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한체육회 마케팅실로 하면 된다.이은경 기자 2025.07.29 10:08
프로축구

보드게임으로 즐기는 K리그 한 판! ‘부루마불 K리그 에디션’, ‘도블 K리그’ 보드게임 2종 출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보드게임 시장에 진출한다.연맹은 이달 25일 ‘부루마불 K리그 에디션’과 ‘도블 K리그’ 보드게임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루마불과 도블은 각각 전 세계 누적 판매 2,000만 개 이상을 기록한 인기 보드게임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두 게임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K리그-주토피아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다.먼저 ‘부루마불 K리그 에디션’은 K리그 26개 전 구단 중 원하는 마스코트를 선택해 게임 말로 활용하고, 응원하는 팀을 인수해 성장시키는 보드게임이다. 게임에는 우승 트로피, 승점 토큰, 승부차기 등 축구 관련 요소를 더해 몰입감을 높였고, 선수 카드를 활용해 팀 전력을 강화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에 판매하는 ‘부루마불 K리그 에디션’에는 초회판 인증서가 동봉되어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특히 연맹은 ‘부루마불 K리그 에디션’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월 말부터 전국 K리그 경기장에서 ‘K리그 온 더 로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부루마불 K리그 에디션’을 활용한 해당 이벤트는 팬들의 직관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현실과 보드게임을 연결하는 새로운 K리그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다.또 다른 보드게임인 ‘도블 K리그’는 간단한 규칙과 빠른 전개가 특징인 카드 게임으로, K리그 전 구단 엠블럼과 마스코트, 우승 트로피, 축구공, 레드카드 등 K리그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카드에 다채롭게 담겨 있다. 게임에 참여하는 팬들은 도블 카드를 활용해 같은 그림을 빠르게 찾아내는 등 순발력을 겨루는 다섯 가지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연맹 관계자는 “이번 보드게임 출시를 통해 축구팬 누구나 경기장 밖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K리그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가며, 더욱 많은 분들이 K리그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5.07.23 11:04
e스포츠(게임)

컴투스 'MLB 9이닝스 25', MLB 올스타전 기념 이벤트 진행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5'가 2025 MLB 올스타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MLB 9이닝스 25'는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MLB 30개 구단의 최신 정보와 선수 라인업을 제공한다. 올 시즌에는 개막과 함께 데릭 지터, 아드리안 벨트레, 조 디마지오 등 전설적인 영웅들을 선보였다.이번 이벤트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됐다.먼저 8월 8일까지 '별들의 축제' 이벤트를 운영한다. 선택한 별자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고 '시그니쳐 선수', '라이브 시즌 다이아몬드 위시 선수'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재화의 누적 획득 수에 따라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최고급 트레이너 영입권'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또 8월 20일까지 '올스타전 코인 상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리그 모드에서 코인을 하루 최대 300개까지 받을 수 있고, 해당 코인은 '스킬 선택 변경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이벤트 기간 동안 올스타전 특별 로고를 활용한 '2025 올스타 엠블럼'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이 외에도 오는 22일까지 룰렛을 돌려 아이템을 획득하고 조건 달성 시 2배의 수량을 보상받는 '스페셜 룰렛' 이벤트가 열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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