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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퍼샌드원 미니 3집 트랙리스트 공개

그룹 앰퍼샌드원의 새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앰퍼샌드원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의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앞서 콘셉트 포토에 등장했던 소시지 다이너마이트, 바게트 방망이, 표지판 칼 등 고정관념을 깨는 기발한 무기들이 형상화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 (That’s That)’를 포함해 ‘삐걱삐걱 (Seesaw)’, ‘겟 페이머스’, ‘길을 비켜 (Move Out)’, ‘일냈어 (Did It)’, ‘아임 다운’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맴버 나캠든과 마카야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인다. 그동안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 온 두 멤버는 이번 앨범 전곡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앰퍼샌드원만의 색깔과 메시지를 더욱 진정성 있게 녹여냈다.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는 기존의 선입견을 깨는 ‘불량 천사’ 콘셉트처럼, 세상의 선입견과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다는 앰퍼샌드원의 태도를 담은 앨범이다. 이전보다 한층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올 이들의 컴백에 기대가 모인다.앰퍼샌드원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를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스카이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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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9월 신곡 밴드 콘셉트... ‘리치맨’ 포스터 공개

그룹 에스파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맨’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5일 0시 에스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에스파 미니 6집 ‘리치맨’의 스케줄 포스터에는 각자 다른 악기를 들고 밴드 멤버로 변신한 네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겨있어 이목을 끌었다.또한 25일 공개되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트렌디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되며, “I am enough as I am. I am a ‘Rich Man’”(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Rich Man’이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에스파만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파워를 담아 ‘리치맨’을 새롭게 정의하고 더욱 뚜렷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에스파 미니 6집 ‘리치맨’은 9월 5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이 공개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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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신곡 ‘솝’ MV 티저 오픈... 감각적 음악 세계

가수 이브가 감정의 혼란 속에 빠졌다.이브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EP ‘소프트 에러’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솝’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공개된 영상 속 이브는 어딘가 삐걱거리는 모습으로 고장 난 감정의 잔상을 표현했다. 이내 무표정한 이브의 얼굴 위로 ‘에러(error)’라는 텍스트가 투영돼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캔트 심 투 파인트 아웃(Can't seem to find out)’이라는 혼란의 뜻을 담고 있는 노랫말이 등장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솝’은 마이애미 베이스 드럼 라인이 중독성 강한 곡이자, 이번 EP의 정서를 가장 즉각적으로 반사하는 메인 트랙이다.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가 피처링 및 공동 작업에 참여해 이브와 음악적 시너지를 나눴다.세 번째 EP ‘소프트 에러’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내면은 고장 난 상태를 의미한다. 선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화이트 캣’이 감정의 종착지 없이 부유하는 ‘차분한 혼란’을 노래했다면, ‘솝’은 무뎌진 감정의 잔상을 다룬다. 서로 다른 결로 이어지는 두 개의 타이틀곡은 이브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드러내며, ‘소프트 에러’의 정체성을 한층 견고하게 만든다.한편, 이브는 오는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소프트 에러’를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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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나홀로 춤을…키키, 젠지美 대표 방점 찍을까

‘젠지(Gen Z) 대표주자’ 키키가 올 여름 가요계 ‘나홀로 댄스’ 열풍을 예고했다. 키키는 6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을 발표한다. 지난 3월 24일 발매한 데뷔 앨범 ‘언컷 젬’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다. 이들은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달 27일 ‘2025 SBS 가요대전 서머’ 무대를 통해 ‘댄싱 얼론’ 퍼포먼스를 먼저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댄싱 얼론’은 시티팝과 레트로 신스팝의 무드를 엮어낸 댄스곡으로 키키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우정을 상징하는 가사를 통해 다정한 감성을 더했다. 데뷔 활동곡과 차별화된 매력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이들은 다양한 현장에서 ‘댄싱 얼론’ 무대를 선보이며 일찌감치 SNS를 통한 홍보를 시작, 본격 여름 접수에 나섰다.◇5개월 만의 컴백…다같이 ‘댄싱 얼론’키키는 데뷔 앨범 ‘언컷 젬’으로 5세대 톱 티어에 일찌감치 다가선 팀이다. 데뷔 타이틀곡 ‘아이 두 미’는 컴백 전 뮤직비디오 공개 시점부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으며 음원 발매 후엔 멜론 핫100 차트 3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한국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선전했다. 이에 힘입어 MBC ‘쇼! 음악중심’에선 1위 트로피도 거머쥐었다.키키의 임팩트는 데뷔 음원이 기록한 파란의 성적 그 이상이었다. 이들은 자유분방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의 매력으로 등장부터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데뷔 타이틀곡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부터 그들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 특히 젠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비주얼과 자유분방하면서도 당당한 에너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스타성은 광고계가 먼저 알아봤다. 패션, 뷰티, 금융, 외식업 등 다양한 분야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압도적 영향력을 입증한 키키는 데뷔 첫 달인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또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미 ‘젠지 美’ 대표…5세대 톱 걸그룹 예약남녀 가릴 것 없이 유난히 많은 신인 그룹의 데뷔가 쏟아지고 있는 2025년. 비슷한 시기 데뷔했어도 화제성을 사로잡지 못하면 대중의 눈에 띄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가요계인데, 이같은 치열함 속에서도 일단 키키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데뷔부터 ‘젠지(Gen Z) 미(美)’ 타이틀을 확고하게 다지고 흥행 부스터를 탄 이들은 신곡으로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키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꽤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데뷔한 만큼 신인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관심을 받았다. 특히 타 걸그룹과 차별화된 매력과 개성이 공존하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살린 콘셉트가 주효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키키는 여러 걸그룹 중에서도 퓨어한 매력이 특히 인상적인 팀으로 차별화에 일찌감치 성공해 음악뿐 아니라 그룹 자체로 롱런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의견을 내놨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05:45
뮤직

이븐 오늘(4일) 컴백…‘러브 아넥도트’로 새 챕터 연다

그룹 이븐이 새 앨범으로 가요계를 향한 플러팅을 선보인다.이븐은 4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아넥도트’를 발매한다. 이번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돼 다채로운 장르를 만날 수 있다. 멤버들은 전작 ‘핫 메스’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와 다양한 콘텐츠로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발매를 앞두고 기대 포인트 3가지를 짚어봤다.# 힙합 타이틀곡 첫 도전이븐의 새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는 멤버들 특유의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한껏 담은 힙합곡으로, 거침없는 랩과 능청스러운 보컬이 키포인트다. 특히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힙합 장르로 타이틀곡을 선보여 새로운 변신을 알렸다. 데뷔 후 지금까지 힙합 기반의 다양한 수록곡을 내놓은 이븐은 차근차근 쌓아 올린 음악적 역량을 더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한층 성숙해진 무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담아 상대를 향한 감정의 신호를 다양한 콘셉트로 표현했다. 부드러운 남친미가 돋보이는 멜로우 버전과 나른한 섹시미를 자랑한 치키 버전, 빈티지함과 힙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더한 디지팩 버전까지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여 골라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동안 보여준 유쾌한 악동 이미지에서 절제된 무드의 남성미로 성장해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여전히 활발한 멤버들의 앨범 참여멤버들의 적극적인 앨범 참여도는 이번 앨범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룹명에서 착안된 수록곡 ‘뉴이스트’는 케이타의 단독 작사, 공동 작곡으로 탄생해 멤버들의 매력이 더욱 배가됐다. 수록곡 ‘풋 잇 온 미’는 지윤서가 공동 작사에 참여해 멤버들의 메시지를 전했다. 데뷔 후 줄곧 적극적인 작사,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멤버들은 여전히 활발한 앨범 참여로 이번 컴백에서도 그룹 정체성을 한층 더 진하게 그려냈다.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공개 직후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빠른 비트 속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보컬과 관능미 넘치는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뮤직비디오 본편은 물론 완곡의 궁금증을 연일 자극했다.이븐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아넥도트’를 발매하고 다양한 음악방송에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펼친다. 국내 활동 후 10월에는 글로벌 투어 ‘2025 이븐 콘서트 ‘셋 앤 고’’ 미국 유럽 투어를 통해 글로벌로 뻗어나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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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5주년’ 보아, 오늘(4일) 정규 11집 발매 “마음에 드셨으면”

가수 보아의 25주년 음악 여정을 담은 정규 11집 ‘크레이지어’가 4일 발매된다.보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정규 11집 ‘크레이지어’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크레이지어’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동시에 선보인다.이번 앨범은 보아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음반으로, 지난 음악 세계를 집약한 작품이자, 오랜 시간 함께해온 점핑보아(공식 팬클럽명)와의 감정과 서사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매개체다. 댄스곡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총 11곡이 다채롭게 수록돼 있다.보아는 “25주년이라고 특별히 다른 느낌은 없지만, 가끔 ‘벌써 25주년이 됐어?’라고 느껴지는 순간들도 있다”며 “정규 앨범은 ’베러’ 이후 5년 만인데, 오랜 시간 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다양한 모습과 음색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이것저것 다 준비해 봤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고 발매 소감을 밝혔다.특히 보아는 이번 앨범을 통해 타이틀곡 ‘크레이지어’를 비롯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잇 테이크스 투’, ‘하우 쿠드’ 등 자작곡도 공개한다. 이에 대해 보아는 ”제가 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 고민했고, 팬분들이 들었을 때 저의 어떤 음색과 느낌을 좋아해 주실지도 많이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보아는 25년을 함께해준 점핑보아에게 바치는 팬송이자 마지막 트랙인 ‘클락와이즈’를 언급하며 “저보다 저를 더 잘 아는 점핑보아!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쭉 함께해줘!”라고 팬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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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6개월만 컴백... 이번에 진짜 자신 있다” (인터뷰 ①)

그룹 이븐이 ‘이븐하게’ 돌아왔다. 새 앨범에 대해 모두가 “자신있다”고 입 모아 말할 만큼, 퀄리티 높은 앨범임을 자신했다. 이븐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아넥도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긴다.지윤서는 “‘플러팅’이란 주제로 앨범을 제작했다. 저희만의 방식으로 상대방을 여유롭게 리드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는 듣기도 좋고 퍼포먼스도 굉장히 강렬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정현은 “첫 힙합 타이틀 곡”이라고 부연했고, 유승언은 “최대한 고급스러운 연출을 위해 무심하게 불렀다. 이븐의 나른한 섹시, 농익은 성숙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이븐은 지난달 19일과 26일 싱가포르와 자카르타에서 글로벌 투어 ‘2025 이븐 콘서트 ‘셋 앤 고’’를 성황에 끝마쳤다. 이번 투어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해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오사카, 아이치, 도쿄, 가나가와, 싱가포르, 자카르타까지 아시아 주요 도시 총 10곳을 누비며 글로벌 상승세를 한층 더 선명하게 그렸다.문정현은 “투어를 돌면서 직접 계획한 개인 유닛, 무대 등을 준비했다. 자신의 곡도 직접 고르고 의상도 셀렉하고, 곡도 쓰는 멤버들도 있다보니 많은 성장을 이뤘다”며 “이번 컴백에서도 팀적으로, 또 개인적으로 한층 성장한 이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븐의 미니 5집 ‘러브 아넥도트’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4 08:01
연예일반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OST ‘내게 웃어주기를’ 공개... 홍대광 참여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청춘에게 위로를 건넨다.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3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채널A 토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OST Part.2 홍대광의 ‘내게 웃어주기를’을 발매했다.‘내게 웃어주기를’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발라드로 서정적인 휘파람 소리와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청춘이 느끼는 쓸쓸함과 상처 그리고 언젠가 다가올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특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가창에는 부드러운 음색의 소유자 홍대광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는 ‘잘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 등을 섬세한 감정으로 소화하며 대중에게 여운을 선사한 아티스트다. 이번 ‘내게 웃어주기를’ 역시 홍대광의 진심 어린 보컬이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히트곡 메이커 빨간양말과 INAN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빨간양말은 ‘재벌집 막내아들’, ‘사내맞선’,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를 통해 뛰어난 작곡가로 주목받았던 만큼, 이번 ‘내게 웃어주기를’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빅오션이엔엠은 ‘마이 트래블’과 ‘내게 웃어주기를’ 2곡을 연달아 발매한 상황. OST로 매회 펼쳐지는 인물들의 이야기와 여정에서 피어나는 감정선을 자극하며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주인공이 돼 본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타인의 여행을 대신 떠나는 과정에서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14:00
예능

박보검 잘 살았네…‘더 시즌즈’ 막방에 BTS 뷔→아이유 깜짝 등장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시즌 대장정을 마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김범수, 자이언티, 아이유, 뮤지컬배우 김태한, 윤공주, 김도빈, 이형훈, 홍지희, 안지환, 신재범, 나하나가 출연해 의미 있는 시간을 장식한다. 이날 방송은 ‘검요일은 밤이 좋아’라는 주제로 ‘박보검의 칸타빌레’의 5개월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들로 채워진다. ‘더 시즌즈’ 역대 최장기 MC이자 최초의 배우 MC로 매주 화제의 중심에 선 박보검은 오프닝 곡 멜로망스의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를 풀 버전으로 가창하고 객석에 뛰어들어 관객과 가까이 소통하는 등 시작부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김범수는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합주까지 완벽한 박보검에게 놀란 김범수는 “선배님의 ‘꿀성대’를 닮고 싶다”는 박보검을 향해 “인간적인 면모 하나는 남겨달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재능낭비브라더스가 깜짝 등장한 가운데 화제의 ‘마라탕후루’와 ‘티라미수 케익’ 라이브가 펼쳐진다. 박보검은 김범수에게 즉흥으로 곡을 요청하고 두 사람의 듀엣 무대가 성사된다. 특히 박보검은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소울풀한 창법에 도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이를 들은 김범수는 “뭐든 시키면 잘한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자이언티는 ‘박보검의 칸타빌레’ 출연을 앞두고 새롭게 준비한 곡을 선보이며 모두의 탄성을 자아낸다. 자이언티는 박보검에게 “가사에 맞춰 포즈를 잡아달라”고 요청하고 박보검은 능청스럽게 율동까지 해내며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또한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박보검의 피아노에 맞춰 부른 자이언티는 함께 한 무대가 끝난 뒤 박보검과 포옹을 나누며 “진짜 최고다”라고 감탄해 훈훈함을 선사한다.‘별 헤는 밤’ 코너에는 박보검이 2023년 처음으로 소극장 뮤지컬 ‘렛미플라이’에 도전했을 당시 인연을 맺은 박보검의 뮤지컬 친구들 김태한, 윤공주, 김도빈, 이형훈, 홍지희, 안지환, 신재범, 나하나가 출격한다. 이들은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박보검에 대해 “성실함으로는 1등”이라며 애정 어린 미담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또한 박보검은 이날 뮤지컬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미며 돈독한 우정과 케미를 선보인다. ‘박보검의 칸타빌레’ 시즌 마무리를 기념해 시청자들의 편지와 첫 게스트였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노영심의 노래 선물이 현장에 도착하고 방탄소년단(BTS) 뷔, 아이유 등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영상 편지도 함께 공개된다. 이어 아이유가 “막방이라 약속을 지키러 왔다”며 꽃다발을 들고 깜짝 등장해 박보검을 당황케 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눈물이 터진 박보검을 향해 객석에서 “울지마”를 연호하며 더욱 감동적인 장면이 완성됐다는 전언이다. 아이유는 박보검 때문에 이번 서프라이즈 준비가 쉽지 않았음을 털어놓으며, 그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해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아이유의 진행 아래 녹화 중 가장 좋았던 순간부터 아쉬웠던 부분까지 MC 박보검의 진솔한 이야기가 밝혀진다. 특히 아이유와 박보검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듀엣 무대들로 ‘박보검의 칸타빌레’ 피날레를 빛낼 예정이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마지막회는 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며, 박보검은 이에 앞서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박보검 – 오르막길 (Feat. 윤종신) ’ 음원을 발매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13:54
뮤직

코요태, ‘콜미’ MV 티저 공개…그들만의 스타일로

그룹 코요태가 흥과 멋의 정수를 담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코요태는 1일 오전 8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콜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블랙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 운영 중인 나이트클럽을 대여해 조명, 의상, 소품까지 세심하게 구현한 세트에서 촬영된 영상은, 90년대 댄스 음악의 전성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레트로 무드로 ‘콜미’의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강렬한 레이저와 조명 연출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자유롭게 춤추고 뛰노는 멤버들의 모습은 코요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냈다.영상 말미에는 현재 ‘2025’부터 시작해 데뷔년도인 ‘1998’까지 거슬러 내려가는 숫자 카운트다운이 등장하며, 27주년을 맞이한 코요태의 시간을 압축적으로 되짚었다. 멤버들의 포인트 안무와 자연스러운 호흡, 자유로운 연출로 담아낸 장면들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팀워크와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티저를 통해 일부 공개된 ‘콜미’의 후렴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직관적인 가사, 트렌디한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정식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순정’, ‘실연’ 등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최준영과 다시 의기투합한 이번 신곡은, 레트로 감성과 EDM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 ‘RE-DM(레디엠)’을 내세워 코요태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다시 한번 정립할 예정이다.신곡 ‘콜미’를 통해 진한 향수와 짜릿한 흥을 동시에 선사할 코요태는 오는 3일 호주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9월 7일 대구, 9월 20·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까지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코요태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세대를 아우르며 모두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오는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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