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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최재성 아들보단 음악가”... 최근 품절남 된 최낙타, 그는 누구?

최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가수 최낙타가 화제다. 최낙타는 지난 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최낙타는 지난달 4일 자신의 SNS에 “결혼합니다. 앞으로 갚아 나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최낙타는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수트 핏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댓글에는 “너무 잘 어울린다”, “결혼 축하 드려요”, “품절남 합류하다니” 등 축하의 반응이 이어졌다. 1990년생 최낙타는 2013년 ‘얼음땡’으로 데뷔했으며 ‘귀여워’, ‘어떡해’, ‘허브’ 등의 자작곡으로 사랑받았다.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18어게인’, ‘고백부부’ 등의 OST에도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특히 대표곡 ‘그랩 미’는 배우 김성철이 KBS2 드라마 ‘투제니’에서 세레나데로 불러 역주행 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최근에는 JTBC 축구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 출연해 반다이크급 수비를 선보이는 등 프로급 축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낙타는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최재성 전 국회의원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아버지를 도와 선거 운동을 하기도 했다. 최 전 의원은 4선 국회의원을 지낸 뒤 2022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그는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최재성의 아들이라는 것보다는 음악가 최낙타 본인 그 자체로 인정 받고 싶다. 음악가의 길을 갈 때 아버지의 재정적인 도움도 전혀 안 받았고 기타 레슨하며 번 돈마저 어머니 차 뽑으실 때 드렸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08:53
뮤직

홍이삭, 9개월 만 컴백… 11월 12일 ‘헬로, 굿바이.’ 발매 [공식]

가수 홍이삭이 9개월 만에 컴백한다.홍이삭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를 발매한다.이번 신보는 지난 2월 발매된 미니 ‘더 러버스 노트’(The Lovers Note)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최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메밀꽃을 들고 있는 홍이삭의 뒷모습은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이번 앨범의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싱글에는 ‘안녕, 잘 지내.’와 ‘나의 작은 마을’(My little town) 총 2곡이 수록됐다.특히 타이틀곡 ‘안녕, 잘 지내.’는 홍이삭이 지난 ‘GMF 2025’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선공개를 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따뜻한 감성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그는 이번 새 싱글에서 서정적인 보컬과 깊이 있는 가사로 한층 더 성숙한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홍이삭은 지난해 1월 JTBC ‘싱어게인3’에서 한계 없는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자에 등극했다.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방송, 공연, OST 참여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0:17
연예일반

‘태국 출신’ 리나, 영화 ‘리플레이 OST 참여... 매력적인 힙합 곡

태국 출신 신예 가수 리나가 영화 OST로 ‘케이팝 드림’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2011년생인 리나는 태국 현지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 11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리플레이’ OST ‘디지’의 가창자로 깜짝 발탁됐다.영화 ‘리플레이’는 희망 없는 20대 청춘 끄트머리에서 살아가고 있는 두 남녀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미션으로 시작되는 청춘 로맨스물이다. 꿈을 포기한 남자 최희찬(김동한)과 다시 꿈을 되찾고자 하는 손은채(조수민)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OST 타이틀곡 ‘디지’는 극중 손은채가 소속된 걸그룹의 첫 인기순위 1위곡으로 강렬한 신스사운드와 힙합비트가 믹스된 댄스곡이다. 파워풀한 비트와 중독적인 훅이 매력적인 힙합 댄스곡이다.연인과의 이별 끝에 헝클어지고 어지러운 심경을 그린 ‘내 맘 속 어디에도 / 넌 이젠 없어 …… 영화 속 킬빌 우마서먼처럼 / 산산이 부셔’라는 노랫말에서 자존심 당당한 여성상이 그려진다. 신예 리나는 랩과 보컬을 통해 자신만의 색채를 보여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음원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어린 나이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발표하는 데뷔곡에 대한 리나의 각오는 남달랐다”며 “이번 OST 가창을 시작으로 향후 태국에서도 활약을 예고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영화 ‘리플레이’ OST 타이틀곡 가수 리나의 ‘디지’는 10월 30일 오후 6시 음악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30 14:53
뮤직

‘2025 음악실연자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멜로망스·모허 등 활약

‘2025 음악실연자 페스티벌(Fall in JEJU, Music ON)’이 지난 24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의 가을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은 6천여 명의 관객이 3시간 30분 동안 음악에 몰입하며 하나가 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 재단법인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공연기획사 하이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음악실연자들에게는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익적 음악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음반 녹음에 참여했으나 정보 미기재 등의 이유로 보상받지 못한 음악실연자들의 ‘미분배 보상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슬기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페스티벌은 제주의 색채를 담은 사운드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모허가 밴드셋으로 무대의 처음을 열었다. 이어 제주를 기반으로 하는 뮤지션 전찬준 밴드가 무대를 이어받아, 지역 아티스트와 대중이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빛냈다. 두 팀의 인상적인 무대가 끝나고 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등장해 ‘동화’, ‘선물’, ‘고백’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멜로망스의 무대 이후에는 가수 홍이삭의 저작권 보호 캠페인 영상이 대형 LED 화면으로 상영되며 관객들에게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뒤이어 실력파 음악실연자들이 한 시간 동안 무대를 수놓았다. 하우스밴드와 함께 한 재즈밴드 웜사운드를 잇는 뮤지컬 가수 이희주가 디즈니 OST 음악으로 가을밤을 물들였고 싱어송라이터 NOHD, 색소포니스트 김소폰이 협연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후원단체인 한국저작권보호원의 홍보대사, 가수 10센치가 부른 '저작권보호 바로지금송' 영상이 흐른 뒤, 페스티벌의 클라이맥스는 싱어송라이터인 죠지가 장식했다. 죠지는 히트곡 ‘보트’와 함께 관객과 즉석 듀엣곡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제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제주도의 푸른 밤’을 열창하며 대세 아티스트에 어울리는 멋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대구에서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는 한 관객은 “아름다운 제주에서 이렇게 다양한 아티스트의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멜로망스, 죠지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한 무대도 완성도가 높았고, 밴드와 함께 협연한 김소폰, 이희주, NOHD와 같은 뛰어난 아티스트들을 이번 기회로 알게 되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4월 음실련과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체결한 ‘지역 음악실연자 창작 지원 및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의 첫 번째 결실로, 지역 음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음실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실력 있는 음악실연자들이 더 많은 무대에서 예술적 재능을 공유하고, 음악 생태계를 풍요롭게 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라며 “음실련이 저작권 보호를 넘어 음악을 매개로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공익적 역할을 수행한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9 17:59
뮤직

12월에도 ‘조관우 뮤직’ 이어집니다

가수 조관우가 ‘조관우 뮤직’ 시리즈의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2025 조관우 MUSIC_겨울이야기’ 이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공식 포스터에는 화이트에 꽃자수 의상을 입고 눈꽃 같은 환한 미소의 조관우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공연은 “음악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습니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조관우 MUSIC’ 시리즈 공연으로 음악을 하는 자기 자신과 팬들이 조관우가 살아가는 이유인 ‘그대 내 인생의 이유’ 이야기를 다시 한번 펼칠 예정이다.이번 콘서트는 ‘겨울이야기’, ‘늪’, ‘꽃밭에서’, ‘영원’ ‘길’ 등과 드라마 OST ‘진정 난 몰랐네’ 외에 ‘크리스마스 이브’ ‘실버벨’ 등 겨울과 함께 하는 곡들로 구성됐다. 조관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블루스 트로트 ‘비가 오려나’를 비롯해 음악이라는 재능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음악을 해 나가기를 바랬던 20대 시절의 마음을 담아 직접 가사를 쓴 ‘그대 내 인생의 이유’ 등의 곡도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12월 발매 예정인 조관우의 신곡도 감상할 수 있다. 팝핀현준이 우정출연하며, 세션에는 키보드 위종수, 드러머 김선중, 피아노 조현석, 베이스 박한진, 기타 정성호, 색소폰 이인관, 트럼본 박경건, 트럼펫 박경모, 코러스에는 박채원, 공보경, 최형진 흥코러스가 함께 한다. 앙드레김 아뜨리에 대표이자 디자이너 김중도가 콘서트를 위한 의상 제작으로 참여, 후원한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 했으며, 총괄 프로듀서는 여지윤 대표가 맡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9 17:53
연예일반

‘신사장 프로젝트’ OST 스페셜 발표… 최향석·부기몬스터·정홍일 참여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의 OST 스페셜 앨범이 발매됐다.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탄탄한 각본과 뛰어난 연출,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에 더해, 몰입감을 높이는 OST까지 더해지며 호평 속에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28일 정오 OST 스페셜이 발매됐다.tvN ‘신사장 프로젝트’는 사회의 부조리함에 맞서 맹활약을 펼치는 신사장의 히어로 모먼트와, 일상 속 대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위로의 메시지를 섬세한 연출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여기에 극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이끌어가는 음악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OST 스페셜 앨범에는 독보적 소울 보컬로 극의 몰입도를 더한 '낙장불입 -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를 시작으로, 신사장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인 마이 웨이 – 정홍일’까지 2곡의 가창곡이 수록됐다.또한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드라마틱하게 몰입도를 높인 61곡의 스코어 트랙이 수록되었고, 스코어 녹음 현장을 담은 스페셜 클립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현장의 생생한 열기와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신사장 프로젝트’의 음악은 ‘시그널’, ‘비밀의 숲’, ‘펜트하우스’, ‘더 글로리’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음악을 맡아온 김준석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했다. 한층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고스란히 이어가며 오래도록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한편, ‘신사장 프로젝트’ OST 스페셜은 오늘 28일 정오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8 16:12
드라마

대성·이창섭·박지현…이정재X임지연 ‘얄미운 사랑’ OST 라인업 공개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뮤직앤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3일 첫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번 OST에는 대성과 이창섭, 박지현, 김나영, 우디가 참여한다. 각기 다른 색깔과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의 서사에 생동감과 깊이를 더하고, 음악적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구현에 집착하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사건이 끊임없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를 배경으로,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가 색다른 웃음과 설렘을 선사한다.‘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3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8 08:48
뮤직

이무진, 프로듀서·싱어송라이터·엔터테이너 행보 가속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음악적 영역에 도전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뱁새’로 주목받은 이무진은 이번에는 다른 아티스트들의 곡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그 결과 그가 참여한 최근 신곡들은 연이어 공개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발표된 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의 신곡 ‘타임캡슐’은 이무진의 프로듀싱과 다비치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발라드이다.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멜로디와 어린 시절의 기억과 지나온 시간을 되새기는 서정이 담긴 가사로 발표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무진은 22일 발표된 이창섭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주르르’에도 참여해 또 다른 프로듀싱 스타일을 선보였다. ‘주르르’는 사랑했던 사람의 빈자리와 아련한 과거의 추억을 빗소리에 비유한 발라드곡으로, 이무진의 프로듀싱과 이창섭의 깊고 섬세한 보컬이 만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이무진은 가창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12일에 발매된 아티스트 빅나티의 디지털 싱글 ‘바이 바이’에 프로듀싱과 피처링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오는 28일 공개되는 KBS2 새 토일 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OST에도 가창자로도 참여했다. 올해 이무진은 예능 활동에도 영역을 넓혔다. 3년 넘게 진행을 맡아오고 있는 웹 예능 ‘리무진 서비스’를 비롯해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 ‘NEW 자연 광인 막내’라는 별칭을 얻으며 활약했다. 이에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도 스튜디오 멤버로 참여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듀서와 싱어송라이터, 예능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와 캐릭터 확장성을 보여주는 이무진의 행보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5:41
뮤직

안유진, ‘크라임씬 제로’ 탄탄한 존재감으로 완주…역시 톱 예능돌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 안유진이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에서 탄탄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리즈를 완주했다.안유진은 최근 공개된 ‘크라임씬 제로’ 마지막 에피소드 ‘카지노 대부 살인사건’을 끝으로 플레이어 역할을 마무리했다.‘크라임씬 제로’에서 안유진은 안성맞춤형 하드캐리로 첫 에피소드부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을 발로 뛰며 단서를 추적하는가 하면, 사건에 따라 의사, 댄서, 카지노 VVIP, 탐정 등 각각의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섬세한 감정선과 극적인 반전 연기를 선보였다.특히 안유진은 맑은 눈빛 속 은은한 광기와 디테일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안유진은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가 나와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태연함을 보이고, 20대부터 50대까지 캐릭터의 특징을 콕 집어낸 빙의급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안유진은 추리를 완성하는 결정적 단서를 찾기 위해서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사체의 온몸을 샅샅이 훑는 대담함부터 진범을 찾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각고의 노력은 몰입감을 배가시켰고, 사소한 힌트와 오브제를 꼼꼼하게 분석하며 사건의 긴장감을 높였다.또한 안유진은 극도로 긴장된 상황 속에서도 역할에 몰입해 무반주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그렇게 안 보이죠? 69년생이에요 제가. 20대 같다는 소리 많이 들어” 등 능청스러운 연기와 애드리브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환기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지난해 ‘크라임씬 리턴즈’로 '추리 신동'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안유진은 지난 5월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여자 예능돌 부문에 선정되며 무대 안팎을 아우르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이번 ‘크라임씬 제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리력과 빈틈없는 롤플레잉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견인하며 ‘확신의 예능돌’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올 한 해 팀 활동은 물론 예능·OST 등 다방면에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만능 엔터테이너’로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안유진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확장하는 대장정을 시작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0:34
뮤직

‘컴백’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우리 정체성 X로 표현한 사랑 노래, 진심 다했다” [일문일답]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24일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와 타이틀곡 ‘아이씨유’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미니 6집 ‘뷰티풀 마인드’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는 갈구하고, 갈망하고, 빠져드는 순간을 통해 사랑을 다면적으로 풀어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아이씨유’와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를 포함해 신곡 ‘로스트 앤 파운드’, ‘애쉬스 투 애쉬스’, ‘스포일러!!!’, ‘러브 터그 오브 워’, ‘러브 미 투 데스’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이씨유’는 폭발하듯 쏟아지는 비트와 기타 리프가 80년대 하드록의 거친 에너지를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예측 불가능한 흐름 속 시원하게 터지는 후렴과 고음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 키치한 보컬적 매력과 함께 화려하게 휘몰아치는 기타 솔로가 곡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새 앨범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이 컴백을 앞두고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와 타이틀곡 ‘아이씨유’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다음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일문일답>Q. 미니 6집 'Beautiful Mind', 디지털 싱글 'FiRE (My Sweet Misery)'에 이어 새 미니 앨범 'LXVE to DEATH'를 발표합니다. 컴백 소감을 들려주세요.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새 앨범 'LXVE to DEATH'로 찾아뵐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다양한 형태를 담고자 했는데요. 일곱 개의 사랑을 각 트랙에 담아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하나의 주제로 여러 관점이 담겨 있는 만큼 가사를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많은 기대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Q. 'LXVE to DEATH'는 앨범명부터 강렬한 인상을 예고하는데요. 앨범명에서 'LXVE'로 표기한 이유와 새 앨범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번 앨범에서 새롭게 도전해 본 음악적 시도가 있을까요?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정체성이자 특징인 ‘X’를 통해 사랑을 표현해 보려 했습니다. 또한 사운드적으로 전통 하드 록에서 영감을 받은 곡부터 일렉트로닉 록 등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저희가 찾은 7개의 사랑을 각기 다른 형태로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면, 메시지적으로는 해석의 여지가 남을 수 있도록 시도해 봤어요.Q. 멤버 전원이 새 앨범 수록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보 만족도와 새 앨범 수록곡 중 각자 가장 좋아하는 곡이 궁금합니다.건일: 매번 앨범을 낼 때마다 2%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Lost and Found’로 섬세하게 짜인 사운드가 매력적이에요.정수: 저도 ‘Lost and Found’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밝지만 가사를 보면 눈물이 날 것만 같은 곡이 되었으면 했어요. 완성도를 높이고 싶어서 마지막까지 가사를 수정했던 기억이 납니다.가온: 이번 앨범 만족도는 상당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곡은 1번 트랙 ‘Lost and Found‘로 준한이의 그로울링을 직관했는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성장할 그의 그로울링 실력이 기대됩니다.O.de: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98% 정도의 만족도로 컴백을 하고 남은 2%를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연습을 하면서 신스가 재밌고 귀에 꽂혀서 ‘Spoiler!!!’가 이번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 됐어요.Jun Han: 이번 앨범은 80%의 만족도 같아요. 앞으로 더 채워갈 가능성들이 저희에게는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가장 좋아하는 트랙은 ‘ICU’입니다. 마지막 코러스 라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좋았어요.주연: 매번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5% 정도의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전 ‘LOVE ME 2 DEATH’를 좋아합니다. ‘과연 우리가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완성하고 보니 그 고민이 사라졌어요. Q. 닿기 위한 과정만으로도 충분했다고 노래한 'Good enough', 사랑에 빠지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 'AGAIN? AGAIN!', 애타는 마음을 강렬하게 그린 'LOVE and FEAR', 사랑 앞에서 작아지는 마음을 녹인 'more than i like' 등 앞서 발표한 사랑 노래들이 개성이 뚜렷합니다. '사랑'을 표현한 새 앨범으로 무엇을 전하고 싶었나요?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말로는 꺼내기 힘들지만 어딘가 존재하는 솔직한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보고 싶었어요. 각 곡의 캐릭터가 사랑을 바라보는 시선이 앨범을 신선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멤버들 각자 ‘사랑’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의미가 달랐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함께 표현의 방법을 고민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Q. 타이틀곡 'ICU'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감상 포인트와 함께 제목처럼 멤버들에게도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요?건일: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시도해 보는 하드 록 스타일로 기타 솔로가 정말 멋있어요. 여한이 없을 정도로 사랑하는 것은 고민할 필요 없이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빌런즈(팬덤명: Villains)입니다.정수: 저는 팬분들과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제 사람들은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사랑하는 것 같아요.가온: 이번 타이틀곡은 정말 마음먹고 무대에서 미친 듯이 뛰어놀기 위해 만든 곡입니다. 제게 죽어도 여한 없이 사랑하는 것은 아무래도 ‘잠’ 인 것 같습니다.(웃음)O.de: 타이틀곡 ‘ICU’는 뜨겁고 깊은 사랑을 의미하는 곡으로, 곳곳에 재미난 구간이 감상 포인트로 자리해요.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사랑하는 건 가족과 빌런즈입니다.Jun Han: ‘ICU’는 사랑에 빠지는 것을 충돌로 표현한 곡입니다.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사랑하는 것은 저도 빌런즈와 가족입니다!주연: 전 음악이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무대에서 행복하게 죽고 싶은 로망도 있어요.(웃음)Q. 데뷔 후 여러 페스티벌에 올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무대 역량을 입증해 왔습니다. 올해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첫 출격을 포함해 세계적 밴드 MUSE의 내한공연 오프닝 게스트 초청에 이어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도 참여하는 등 국내외 굵직한 무대에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소감과 함께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궁금합니다.건일: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MUSE 오프닝 공연에서 드럼 솔로를 하던 순간이요. 관객분들의 함성소리가 정말 행복했습니다.정수: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어떻게 퍼포먼스를 이끌어 나가야 할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손에 꼽힐 만큼 재밌었어요.가온: 페스티벌을 하고 오면 아직 저희가 발전할 부분이 많다고 느껴요. 그 모습이 궁금해지면서 열심히 하게 되는 원동력이 돼요. MUSE 오프닝 공연이 정말 멋진 기억으로 남았는데요. 많은 관객분들 앞에서 선보인 무대도, 관객이 되어 뛰어놀았던 순간도 모두 행복했습니다.O.de: 제가 진심으로 빠져든다면, 관객분들도 온전히 즐겨주신다는 걸 느끼게 됐어요. 정말 영광스러웠던 MUSE 오프닝 무대 중 ‘MONEYBALL’(머니볼)에서 다 함께 뛰어 주셨던 장면이 아직도 선명합니다.Jun Han: 모든 무대들이 하나하나 기억에 남습니다. 공통적으로 많은 분들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다는 것에 있어서 큰 감사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위해 노력해야 할 이유가 됐어요.주연: MUSE 내한 공연 오프닝 때 저희를 잘 모르시는 관객분들도 계셨을 것 같은데요. 자신 있게 무대를 하니 함께 즐겨주셨어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음악을 하고 싶게 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Q. 컴백에 이어 오는 11월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의 피날레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단독 공연으로는 올해만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핸드볼경기장과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기록도 세우며 공연 규모를 넓혀왔습니다.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소감과 피날레 공연의 기대 포인트를 들려주세요. 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무대 매력을 꼽아본다면요?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단독 콘서트 역사상 가장 큰 무대이다 보니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돼요. 점점 커져가는 공연장은 매번 팬분들께서 열기로 가득 채워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무대 매력은 모두가 함께 뛰어놀 수 있도록 쉴 틈 없이 달리는 세트리스트와 '지치지 않는 에너지'가 아닐까 생각해요. 피날레 공연의 기대 포인트는 저희가 달려왔던 것들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롭게 선보이는 무대를 꼽고 싶어요. Q.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곡은 음원으로 감상해도 좋지만 라이브 무대에서 그 매력이 배가된다는 호평이 많습니다. 특히 폭발적인 밴드 라이브로 빌런즈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 중 무대가 가장 기대되는 곡은 무엇인가요.건일: 아무래도 타이틀곡 ‘ICU’가 가장 기대됩니다. 뜨거운 에너지를 갖추고 있는 만큼 관객분들이 즐겨주실 것 같아요.정수: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라이브 무대로 좋아해 주셨던 'Money On My Mind'(머니 온 마이 마인드)를 이을 노래 ‘Spoiler!!!’가 가장 기대됩니다. 그만큼 신나고 다 같이 뛰어놀기에 좋은 노래가 아닐까 싶어요.가온: ‘ICU’와 ‘Lost and Found’가 호각을 다투고 있습니다. 둘 다 다른 결로 빌런즈가 좋아해 주실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O.de: 저는 ‘Spoiler!!!’가 가장 기대가 되는데요. 그 이유는 제가 신스를 연주하는 게 정말 정말 재밌습니다!(웃음)Jun Han: 신나고 재밌다는게 저희 공연의 매력인 만큼 ‘Spoiler!!!’가 관객분들도, 저희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돼요.주연: 저도 ‘Spoiler!!!’를 뽑고 싶은데요. 무대를 상상하며 만든 노래라 더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Q. 어느덧 2025년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올해 초 다짐했던 목표에 얼마나 도달했다고 생각하나요? 2025년을 돌아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건일: 한 계단씩 차근차근 올라가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빌런즈와 함께하는 'Beautiful Mind’ 피날레 공연이 될 것 같아요.정수: 저는 사실 올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생각이었는데 많이 도달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아티스트 정수가 되고 싶습니다.가온: 올해 초 다짐했던 목표에 70%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더 멋진 목표로 바뀌기도 하면서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월드투어를 다녔던 순간들인 것 같습니다!O.de: 매사에 감사하며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데요. 꽤 괜찮은 해로 마무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웃음) 또 너무 감사한 많은 분과 함께 해서 뜻깊어요. 저희의 공연을 하면서 수많은 빌런즈를 바라봤던 순간이 아름답고 값지다고 생각해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Jun Han: 이번 올해의 마지막 앨범이 정말 난이도가 어려운데요... 컴백 활동을 잘 해내고 싶고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어요.주연: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더 많은 사람들이 저희 음악으로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무대를 할수록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요.Q. 마지막으로 이번 앨범이 '사랑'을 이야기하는 만큼 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빌런즈에게 '사랑의 한마디'를 전해본다면요?건일: 늘 과분한 사랑과 관심 주시는 우리 빌런즈. 그 덕분에 엑디즈가 이렇게 많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 주시는 사랑 당연하게 여기지 않으며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정수: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습니다. 제가 무엇을 해도 좋아해 주고 사랑해 주고 믿어주는 빌런즈가 있기 때문에 ‘음악을 계속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돼요.가온: 솔직하게 한 마디 하겠습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하하하! 꼭 건강해 주시고 오래오래 좋은 것들 많이 보며 함께 살아갑시다!!O.de: 매사에 감사를 다짐하게 해준 빌런즈, 언제나 사랑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받은 만큼, 아니 배로 돌려주는 사람이 될게요. 우리의 사랑은 온전히 느껴진다고 생각해요.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또 만나서 재밌게 놀며 함께 나아가요.Jun Han: 항상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어서 고마운 빌런즈! 음악으로 큰 보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많이 주고받으면서 재미있게 살아보아요!주연: 힘들 때에도 언제나 모두가 웃을 수만 있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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