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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대희, 미모의 딸 Y대 입학…자식농사 성공에 김준호도 ‘부럽’ (독박투어)

코미디언 김대희가 Y대에 입학한 첫째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오는 5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32회에서는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가족 같은 매니저들과 함께 베트남 푸꾸옥으로 떠난 가운데, 초호화 럭셔리 풀빌라에서 찐친 케미를 발산하는 유쾌한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독박즈’는 김준호가 예약한 럭셔리 풀빌라로 향한다. 김준호는 “보고 있나, 내 매니저? 그렇게 원하시던 풀빌라를 예약했다”고 호기롭게 외친다. 이에 깜짝 놀란 홍인규가 “가격이 얼마인지?”라고 묻자, 김준호는 “약 98만원이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잠시 후, 숙소에 도착한 ‘독박즈’는 “숨바꼭질을 해도 될 것 같다”며 엄청난 규모에 입을 떡 벌린다. 뒤이어 숙박비를 건 독박 게임에 돌입하는데 유세윤은 “TV를 활용한 게임을 하자”고 한 뒤 TV를 켠다. 그런데 TV 모니터에는 김대희의 큰딸의 모습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긴다. 알고 보니 김대희의 큰딸이 최근 명문대인 Y대에 합격해, 이를 축하하기 위해 ‘독박즈’가 깜짝 이벤트를 기획한 것. 영상에 나온 김대희의 큰딸은 연예인 뺨치는 미모에 이지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후 큰딸은 아버지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해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다. 미모와 스펙을 모두 갖춘 김대희의 큰딸이 아버지에게 어떤 영상 메시지를 띄웠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는 영상 편지가 끝나자 “대희 형, 큰딸의 Y대 입학을 다시 하번 축하한다. 그간 고생하는 형 보면서 걱정했는데, 얼마나 기쁘겠냐”고 입을 모은다. 그러면서 ‘독박즈’는 “우리가 ‘독박투어’ 1주년 기념 여행 때, 각 멤버들의 첫 자녀들이 대학에 입학하면 등록금을 모아서 내주자고 했는데 약속이 실현되어서 좋다. 다음 멤버가 누구일지도 기대된다”며 웃는다. 그러자 홍인규는 “우리 아이가 다음 차례다”라고 외치고,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난 70세가 넘어야 가능할 것 같은데”라고 푸념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한편 김대희를 눈물 쏟게 만든 ‘독박즈’의 등록금 수여식 현장과 베트남 푸꾸옥에서의 여행기는 오는 5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12:33
프로축구

전북, 프로스포츠 최초 ‘스포츠이벤트 안전경영시스템’ 인증

전북 현대가 안전한 ‘전주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전북현대는 지난 1일 FC서울과의 홈경기 시작에 앞서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으로부터 프로팀 최초로 ‘스포츠이벤트 안전경영시스템(KSSF20211)’을 인증받아 수여식을 진행했다.스포츠이벤트 안전경영시스템(KSSF20211)은 ISO(국제표준화기구)를 기반으로 국내 스포츠이벤트 실정에 맞게 안전관리 체계 및 운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표준 요구 규격이다.전북 현대는 팬을 위한 안전한 경기 운영 및 경기장 이용을 위해 사전 컨설팅을 시작으로 서류·현장 심사 등 약 4개월여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전북 현대는 홈 경기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와 위험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경영방침 및 계획수립, 안전경영시스템 실행 등의 안전관리 절차를 지속해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스포츠안전재단 손증철 사무총장은 “스포츠이벤트 안전관리와 관련하여 전북 현대가 쏟은 노력들이 표준화된 시스템에 잘 반영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프로스포츠 구단인 전북 현대와 함께 인증시스템을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북 현대 이도현 단장은 “팬의 안전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와 함께 안전경영을 위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전북현대와 프로스포츠의 안전 시스템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전경영 운영방침’은 전북 현대 홈페이지에서 일부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4.09.02 10:14
스포츠일반

포상금 전달식인데, 선수들이 회장님에게 '깜짝 상패'를 전달했다...'잘 되는 집' 수영대표팀 풍경

“저희가 직접 상패를 준비했어요.”대표팀 선수들이 회장님에게 깜짝 시상을 했다. 역대 최고 성적으로 이미 분위기가 정점에 오른 수영대표팀과 대한수영연맹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런 훈훈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이곳에서는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대표팀 포상금 수여식이 열렸다. 금메달을 딴 선수는 1000만원, 단체전 금메달은 2000만원(출전 선수들이 이 금액을 분배), 은메달은 200만원(개인전)과 400만원(단체전), 동메달은 100만원(개인전), 200만원(단체전)으로 정해져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포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경영에서만 역대 최고 성적인 메달 22개(금 6, 은 6, 동 10개)를 따냈다. 다이빙 역시 메달 6개(은 2, 동 4개)로 단일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이 나왔다. 경영은 아시안게임 참가 사상 처음으로 일본의 성적을 앞질렀다. 수영대표팀 선수들은 이달 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귀국했고, 휴식도 없이 곧바로 전국체전에 참가했다. 그리고 이날 오랜만에 대표팀으로 한자리에서 다시 만나자 젊은 선수들은 반가움에 왁자지껄한 유쾌함이 넘쳤다. 단순히 유쾌하기만 한 게 아니었다. 젊은 선수들이 이런 생각까지 해냈다 싶을 정도로 뜻깊은 장면도 나왔다. 이날 행사가 끝나갈 무렵, 경영대표팀의 주장인 김서영(29, 경북도청)이 행사장 앞으로 나서서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선수들이 수영연맹 회장님과 임원님들을 위해 직접 상패를 준비했다”며 작은 시상식을 시작했다. 대표팀 선수들이 모두 일어나서 앞으로 나왔고,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과 이성복 부회장, 김승훈 사무처장 등을 부르더니 한명씩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서영은 “이번 아시안게임 내내 수영 경기가 진행되는 늦은 시간까지 한마음으로 자리를 떠나지 않고 응원해주셨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해주시고 회장님부터 직원들까지 모두가 도와주셔서 우리 대표팀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정창훈 회장은 깜짝 이벤트에 감격한 표정이었다. 정 회장은 “지금까지 받은 감사패 중 가장 좋다. 선수단과 지도자, 연맹이 삼위일체가 되어 항저우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선수들은 앞으로 이어질 대회를 위해 쉬지 않고 훈련 중이다. 연맹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영연맹은 이날 총 1억6700만2700원을 포상금으로 전달했다. 대표팀 지도자들을 위한 특별 포상금도 포함됐다. 이날 선수들의 깜짝 시상은 연맹 측에서 전혀 몰랐던 이벤트였다. 행사 진행자조차 "행사 시작 직전에 김서영 선수가 오더니 '마지막에 선수들에게 따로 시간을 좀 달라'고 해서 무슨 일인지 어리둥절했다"고 말했다. 주장 김서영이 대표팀 선수들과 상패 및 꽃다발 비용을 함께 내서 꼼꼼하게 이벤트를 준비해온 것이었다. 오랜 대표팀 생활을 해온 베테랑 김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정말로 분위기가 좋았다. 자기 경기가 아니어도 중계를 보거나 직접 응원을 하면서 한국 선수의 메달이 나올 때마다 자기 일처럼 얼싸안고 환호하며 기뻐했다”면서 “이런 분위기가 좋은 결과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가 가장 달랐던 점이 있다면,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 대해서 ‘참가하는 대회’ 정도로 생각하지 않고 구체적이면서도 높은 목표를 확실하게 잡고 진지하게 그걸 이루기 위해서 훈련에 임했다는 것이다. 이런 게 좋은 시너지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2023.10.25 07:56
프로야구

KIA팬 유현조, 챔필 마운드에 선다...AG 영웅 시구 릴레이

KIA 타이거즈가 10~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메달리스트를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10일에는 광주시청 소속 근대5종 전웅태가 시구자로 나선다. 전웅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AG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종목 간판선수다. 이번 AG에서는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11일에는 여자 골프 대표팀 유현조(천안중앙고부설방통고)가 시구자로 초대된다. 유현조는 이번 AG 여자 골프 종목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메달 수상 후 인터뷰에서 KIA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유현조는 이날 시구로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12일에는 광주 출신의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광주은행 텐텐 양궁단)과 안산(광주여대)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최미선과 안산은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AG 7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안산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AG에서 메달 2개를 수확했다. 안산은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름을 알린 뒤 2021년 8월 챔피언스필드에서 이미 한 차례 시구를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10.09 13:41
보도자료

국민체육진흥공단, 국제표준 교육기관경영시스템 ‘ISO 21001’ 획득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인재 양성 시스템이 국제표준 교육기관경영시스템인 ‘ISO 21001’을 획득했다. ‘ISO 21001’은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교육기관을 위하여 정식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교육기관의 교육 관련 과정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함으로써 양질의 교육서비스는 물론 교육기관의 역량과 성과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정책들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수여식에는 공단 조현재 이사장, 케이인증원 정낙훈 원장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공단의 스포츠 인재 양성 시스템의 대외적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스포츠인재 양성을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체육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스포츠의 미래를 선도하는 체육인재 양성’을 목표로 ▲ 체육인재 육성 ▲ 국제스포츠인재 양성 ▲ 국제심판 양성 등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 스포츠교육 플랫폼인 ‘K스포에듀’를 통해 스포츠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SO 21001 인증을 기념해 ‘K스포에듀’ 홈페이지에서 댓글 이벤트를 2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2.07.13 15:19
산업

'2030 엑스포' 유치 총력전…롯데 '부산 세일즈' 나섰다

롯데그룹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이하 엑스포) 유치를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그룹 내 별도 전담 조직(TF)을 꾸린 데 이어 '세계에서 가장 큰 노래방'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엑스포 유치를 위한 대규모 응원전에 나선다. 엑스포 유치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방위적인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계열사 대표가 모이는 사장단회의도 처음으로 '실질적 연고지' 부산에서 열기로 했다. '사직 노래방'을 엑스포 열기로 롯데그룹은 오는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 홈 경기에서 엑스포 유치 기원 '플라이 투 월드 엑스포(FLY TO WORLD EXPO)’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롯데 선수단은 부산이 새겨진 동백유니폼을 입는다. 동백 유니폼은 부산시를 상징하는 동백꽃의 붉은색을 반영한 유니폼으로 개막전, 팬사랑 페스티벌 등 부산 시민과 주요 행사에서 착용해왔다. 또 선수들은 동백유니폼에 엑스포 유치 기원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경기 전 특별 시구자로 사직을 찾는 가수 비(정지훈)와 팬 대표가 패치를 선수단에 직접 전달한다. 비가 시구를 할 때 올 시즌 은퇴를 예고한 롯데자이언츠 이대호가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자이언츠는 구단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구축된 ‘G-유니버스’ 내에 응원 게시판을 마련한다. 또 부산 지역 학교와 군부대, 유소년 야구 선수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초청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직야구장에서는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이대호·전준우·정훈이 경기 전 광장에서 2030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선착순 203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개회식에서는 부산 지역 대학교 응원단, 어린이 치어리더들이 특별 공연을 펼친다. 그 밖에도 외야석을 활용한 거대 규모 통천 언베일링 행사, 드론 패치 수여식, 선수단이 관중들에 ‘부산에 유치해’라고 적힌 유치 응원 사인볼을 던져주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부산서 첫 사장단회의…TF도 꾸려 또 롯데그룹은 오는 14일 부산에서 VCM(밸류 크리에이션 미팅, 옛 사장단회의)를 열기로 했다. 롯데가 사장단회의를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실질적 연고지인 부산에서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달 KLPGA 투어 2022 롯데오픈에서 엑스포 홍보전에 나선 것은 물론 유럽 출장길에 방문한 세계소비재포럼(CGF) 글로벌 서밋에 참석해 부산엑스포 홍보 부스를 따로 운영하는 등 엑스포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특히 신 회장은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TF도 꾸렸다.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TF팀장을 맡았고 4개 HQ군 총괄대표들이 해외 2개 팀, 국내 2개 팀을 운영하며 전사적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신 회장이 크게 관심을 두고 있는 현안인 만큼 이번 VCM에서도 엑스포가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VCM에는 주요 계열사 대표 및 지주사 임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경영전략은 물론 엑스포 유치를 위한 롯데 계열사들의 실질적이고 전방위적인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계박람회는 세계 여러 나라가 각국의 생산품을 전시하며, '경제 문화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엑스포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2030세계박람회는 인공지능, 6G, 스마트공항‧항만 등 미래 신기술을 집중적으로 전시해 스마트 선도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참가 규모만 약 200개국 3480만명이 될 예정이며 경제적 파급 효과는 61조원, 일자리 창출 50만명의 기대효과가 있다. 2030세계박람회는 부산의 한국과 리야드의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지 최종 결정을 앞두고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 최종 개최지는 앞으로 세 차례의 경쟁 발표와 현지 실사 등을 거쳐 내년 11월쯤 회원국 투표로 결정한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7.11 07:00
게임

메르세데스-벤츠, 3대 글로벌 LoL e스포츠 단독 파트너로

메르세데스-벤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의 파트너가 됐다. 라이엇게임즈는 21일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미디어 프리뷰'에서 메르세데스-벤츠를 LoL e스포츠 및 관련 글로벌 이벤트의 프리젠팅 파트너로 단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부터 중국 LoL 프로 리그(LPL)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온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라이엇게임즈와의 다년간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비롯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올스타전’ 등 세 개의 글로벌 LoL e스포츠 이벤트의 사상 첫 공식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가 됐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메르세데스-벤츠는 e스포츠에서 성공의 정점이자 전 세계 팀과 팬에게 있어 LoL e스포츠의 가장 상징적인 순간인 트로피 수여식의 프리젠팅 파트너로서 매년 우승 트로피인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기 위해 싸우는 전 세계 120여 개 팀 중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최고의 팀을 기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20 롤드컵’을 시작으로 자사의 이름을 단 콘텐트를 제작하고 주요 이벤트에서 프로 팀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등 광범위한 글로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AG의 베티나 페처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약 3년간 LPL의 최상급 스폰서로 활동하며 쌓아온 e스포츠에 대한 굳은 믿음을 바탕으로 라이엇게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라이엇게임즈와 글로벌 수준에서 협력해 e스포츠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전보다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 글로벌 팬들과 보다 유쾌하게 소통하며 우리 브랜드에 대해 더 큰 흥미를 가지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나즈 알레타하 글로벌 e스포츠 파트너십 총괄은 “메르세데스-벤츠는 근 100년간 탁월함의 대명사였다. 우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글로벌 리그 오브 레전드 무대에서 멋진 스포츠의 순간을 만들기 위해 혁신을 이루겠다는 뜻을 같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메르세데스-벤츠 외에도 ‘스포티파이’ ‘시스코’ ‘보스’를 글로벌 LoL e스포츠 이벤트의 파트너로 새로 선정했다. 과거 파트너십을 맺었던 ‘마스터카드’ ‘루이비통’ 델의 ‘에일리언웨어’ 유니레버의 ‘엑스’ ‘레드불’ ‘오포’ ‘스테이트팜’ ‘시크릿랩’과 다시 한번 프리미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22 11:25
경제

소고기 전문점 ‘이차돌’, ‘K5 복 이벤트' 수여식

소고기 전문점 ‘이차돌’이 지난 4월 9일, 서울 이차돌 본사 대회의실에서 ‘새해맞이 K5 복(福) 이벤트'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K5 복(福) 이벤트'는 이차돌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이차돌 방문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한 이벤트로, 지난 1월 10일(금)부터 2월 29일(토)까지 총 10만여 명의 고객이 전국 이차돌 매장에서 응모했다. 이차돌은 공정한 추첨을 위해 추첨 프로그램 유니피커를 활용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추첨 과정 및 결과를 공식 유튜브 채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이날 경품 수여식에는 이차돌 관계자와 1, 2등 당첨자가 참석했으며, 1등 당첨자(1명)에게는 기아차 신형 K5 트렌디, 2등 당첨자(5명)에게는 최신 스마트폰이 전달됐다. 3등(5명) 다이슨 공기청정기, 4등(100명) 3만 원 상당의 이차돌 상품권, 5등(100명) 1만 원 상당의 이차돌 상품권은 수여식 없이 전달됐다. 특히, 이차돌 본사는 가맹점주들의 사기 진작과 독려를 위해 1등 고객이 당첨된 매장에 200만 원 상당, 2등 고객이 당첨된 매장에 50만 원 상당의 현물도 수여했다.이차돌 관계자는 “이차돌을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시는 고객과 가맹점주들 덕분에 기록적인 속도로 매장을 오픈할 수 있었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11 08:40
연예

"2018 검정고시 합격생 대상으로 장학생 모집"

검정고시 전문교육기관 iMBC 캠퍼스가 2018년 검정고시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 진행 중인 장학금 수여식은 전 과목 수강회원들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인서울 4년제 대학 합격생 뿐 아니라 각 시도별 수석 합격생, 최연소 합격생, 최고령 합격생, 95점 이상으로 합격한 iMBC 캠퍼스 검정고시 수험생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을 준다.장학생 모집기간은 5월31일까지이며, 2018년 11월 중 장학생이 발표될 예정이다. 2018년 1회 검정고시 합격자는 오늘(5월 10일) 발표되었다. 연간 2차례 시행되는 검정고시는 지난 4월 7일 전국 고사장에서 초졸, 중졸, 고졸 단위로 첫 실시되었다. 장학생 뿐 아니라 합격후기 이벤트에도 도전할 수 있다. iMBC 캠퍼스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시작하게 된 동기나 공부방법, 시험장 분위기, 최종합격의 감격 등 자신만의 이야기를 올리는 합격수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합격수기 작성자를 위해 iPad Pro 10.5형 64G, LG그램 노트북(15Z980-GA70K)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만약 불합격했다면 불합격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급제도를 이용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환급 신청기간은 5월 10일(목)부터 5월19일(토)이며, 성적증명서와,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본인명의)만 준비하면 된다.iMBC 캠퍼스 관계자는 “환급반제도는 본사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중졸 만점보장합격반 회원을 대상으로 시험에 응시한 학습자가 불합격하였을 경우 수강료를 전액 돌려주는 수강제도이다”고 말했다. 그 밖에 iMBC 캠퍼스는 검정고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4년제 대학을 1년만에 졸업할 수 있는 독학학위제(독학사) 제도를 소개한다. 독학사 기출문제, 문제풀이해설, 온라인모의고사, 과목별 요점정리 등 교육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8.05.10 12:19
연예

휠라코리아, ‘2017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최종 선정 "쾌거"

휠라코리아가 '2017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휠라코리아는 14일 오후, 박춘란 교육부 차관과 박태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김진면 휠라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해마다 국내 교육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등을 선정, 포상하고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인증 제도이다. 특히, 올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휠라코리아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휠라코리아의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은 2016년부터 '스포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스포츠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성과며, 10대 학생들과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에 노력해 온 결과이기도 하다. 교육부, 스포츠조선, 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와 함께 운영 중인 '스포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내 스포츠 꿈나무들의 창의력 증진에 기여하고, 스포츠 콘텐츠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으며 참가자와 관계자들의 호평 속에 올해로 2회째 운영됐다. 또한, 휠라는 지난 6월 '코트디럭스 우리반 [찍었]스 콘테스트'라는 이색 행사를 실시, 10대들과의 소통 강화에 앞장서기도 했다. 학생들의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사진 및 영상 콘텐츠를 경연하는 내용으로, 당시 응모작들은 SNS를 통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10대들의 열띤 참여와 뛰어난 창의력에 감동한 휠라는 이벤트에 참가한 1만 8천여 학생 전원에게 신발(휠라 클래식)을 선물해 더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이번 우수기관 인증은 향후 3년간 유효하며, 휠라코리아의 '스포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 성과는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돼 교육기부 활성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를 매개로 청소년들의 창의 발달을 도모하고, 스포츠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색 공모전을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교육 발전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일조하고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속 노력해, 스포츠 선도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altdoll@joongang.co.kr 2017.12.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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