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41건
뮤직

최고 영예 아티스트부터 신예까지…레드카펫 ‘별들의 향연’ [2025 KGMA]

화려한 2025 KGMA의 막이 오르기 전, 수많은 스타가 레드카펫에 오르며 시상식 열기를 더했다.‘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에는 첫날 MC배(배영현), 둘째 날 방송인 유재필이 MC로 나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2025 KGMA 레드카펫은 톱스타부터 올해 데뷔한 라이징 스타까지 총출동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 시상식 최고 영예상을 받은 아티스트들은 시상식 무대에 대한 강렬한 포부를 전하는 동시에, 자신과 함께 걸어온 팬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건네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KGMA에서 5개 트로피를 품으며 다관왕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KGMA와 함께하게 돼서 좋다. 다음 주 컴백인데 컴백 전에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고 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요정 같은 비주얼을 뽐낸 아이브는 “오늘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많이 기대해 주고, 다이브(팬덤명) 너무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멘트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아이브는 “월드투어를 시작한 만큼 다양한 나라를 다니며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곧 다시 찾아뵐 테니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에이티즈는 “좋은 시상식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라며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왔다. 투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중이라 정말 꽉 찬 한 해였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앞으로도 원도어(팬덤명)와 K팝을 사랑해 주는 모든 분께 우리 음악을 제대로 알리고 싶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첫 시상식 참석에 설렘을 드러낸 아티스트들도 눈길을 끌었다. 미야오, 아이딧, 올데이 프로젝트, 키키, 킥플립 등 올해 데뷔한 신예 아티스트들은 데뷔 초기 특유의 패기와 에너지를 전하며 레드카펫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이들은 “처음으로 KGMA에 참석했다. 초대해 줘서 감사하고 참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MC들도 자리를 빛냈다. 첫날에는 남지현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등장, 레드카펫을 환하게 밝혔고, 둘째 날에는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특유의 힙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세 사람 모두 행사 콘셉트에 맞춘 개성 있는 패션으로 이틀간 레드카펫 분위기를 이끌며 취재진과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시상자로 나선 배우들도 자리를 빛냈다. 서지훈, 하영, 김요한, 김민석, 이주연 등은 차례로 포토월에 모습을 드러내며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이들은 세련된 스타일링과 여유 있는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취재진의 연이은 플래시 세례 속에서 여유 있게 인사하며 레드카펫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6 05:58
뮤직

스키즈X에이티즈 ‘무대 장인’ 증명…데뷔·전역·첫 공개까지 빛났다 [2025 KGMA]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는 데뷔 혹은 전역 후 첫 시상식, 신곡 및 무대 최초 공개 등 의미 있는 순간들이 이어지며 시상식을 더욱 빛냈다.◆올데프 데뷔 첫·우즈 전역 후 첫 시상식올데이 프로젝트는 올해 6월 데뷔 후 첫 시상식 무대에 오른 만큼 각자의 존재감을 선명히 남겼다. 멤버들은 순서대로 솔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개성 넘치는 무드를 이어갔고, 마지막 주자 베일리는 리프트 위에서 강렬한 솔로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겼다. 이어 히트곡 ‘페이머스’와 ‘위키드’를 연달아 선보이며 에너지를 정점까지 끌어올렸다. ‘역주행 아이콘’ 우즈는 7월 군 전역 후 첫 시상식 무대에서 ‘드라우닝’과 신곡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을 선보였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폭발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고, 시상석에 앉아 있던 다른 아티스트들까지 리듬을 타게 만들며 강력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무대 최초 공개, 키오프·SMTR25SM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그룹 SMTR25는 파워풀한 오프닝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이어 기획사 선배 그룹인 엑소의 ‘늑대와 미녀’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커버 무대를 선보였는데, 칼각 군무와 가죽 소재의 무대 의상이 조화를 이루며 강렬함을 배가했다. 연습생들로 구성된 SMTR25는 내년 최종 멤버들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첫 한국 무대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제복 스타일 의상으로 등장해 남녀 댄서 군단과 함께하는 메가크루 퍼포먼스로 무대 규모를 키웠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4집 수록곡 ‘케이 바이’를 시상식 최초로 공개하며 네 멤버의 색깔을 각각 드러냈고, 이어 제복 재킷을 벗어던져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일본 데뷔 싱글 ‘럭키’의 한국어 버전까지 첫 공개했다. Y2K 감성에 세련된 리듬을 더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라이브는 ‘퍼포먼스 강자’다운 면모를 입증했다.◆‘무대 장인’ 스트레이 키즈·에이티즈·더보이즈올해 KGMA의 하이라이트는 에이티즈,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가 이어간 ‘무대 장인 라인업’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KGMA 무대에 오른 에이티즈는 베레모 스타일링과 함께 마이클 잭슨 느낌의 퍼포먼스로 오프닝부터 눈길을 끌었다. ‘할라 할라’, ‘원더랜드’, ‘멋’, ‘바운시’, ‘팬텀’, ‘인 유어 판타지’까지 이어진 장대한 구성 속에서 랩·보컬·안무를 균형 있게 펼치며 무대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더보이즈는 KGMA를 위한 ‘보이스 오브 노이즈’ 콘셉트로 특별 무대를 꾸몄다. 선우의 강렬한 랩 인트로, 크롭 가죽 재킷 의상, 주연·큐의 페어 댄스 브레이크, ‘유 앤드 아이’ 무대 등 시선을 끄는 구성으로 관객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전갈춤을 활용한 칼군무는 ‘퍼포먼스 맛집’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실버 톤의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한 아이브는 ‘XOXZ’로 당차게 무대에 등장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펼쳐진 ‘갓챠’ 무대에서는 안유진이 장갑을 끼며 마네킹 옆에서 솔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또 가을은 천 퍼포먼스와 함께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끝으로 아이브는 올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음원 차트를 강타한 ‘레블 하트’를 이어 선보이며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둘째 날 피날레는 스트레이 키즈가 장식했다. ‘특’으로 강렬하게 시작한 스트레이 키즈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순식간에 열기로 채웠다. 이어 큐브형 리프트 무대에서 선보인 ‘인 마이 헤드’는 감성적인 분위기와 집단 떼창을 이끌어내며 장관을 연출했다. 마지막 곡 ‘세레모니’에서는 ‘힙’이 언급될 때마다 함성이 폭발했고, 수천 명의 관객이 하나로 호흡하며 2025 KGMA의 마침표를 화려하게 찍었다.그룹 아이브가 당찬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2025 KGMA를 뜨겁게 달궜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6 05:57
뮤직

안효섭 ·변우석·이세영…차세대 라이징 스타 한 자리에 [2025 KGMA]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이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시상자로 한자리에 모였다.먼저 첫날인 아티스트 데이에는 배우 공승연, 권율, 김도훈, 김요한, 문채원, 배현성, 서은수, 서지훈,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이설, 이열음, 이주명, 채서안, 추영우, 하영(이하 가나다순)이 참석했다.특히 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들의 투샷이 반가움을 안겼다. 이주명과 서지훈은 드라마 ‘마이 유스’ 속 혐관 로맨스와 상반되는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고,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함께한 권율과 엄태구는 올해 KGMA의 유일한 ‘남남’ 파트너로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대표 내향인인 엄태구는 떨리는 심경을 감추지 못하고 권율에게 “의지하고 싶다”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호흡한 추영우와 하영도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추영우는 앞서 팬미팅에서 올데이 프로젝트의 ‘위키드’ 댄스 커버를 했던 것을 언급, “오늘 나온다는 얘길 듣고 꼭 만나고 싶었다”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안효섭도 자리를 빛냈다. 안효섭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영감을 준 그룹인 에이티즈 무대를 직접 소개하는 뜻깊은 장면을 연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튿날엔 배우 강태오, 김단, 김도연, 김민석, 박세완, 변우석, 옹성우, 윤가이, 이세영, 이주연, 정준원, 주현영, 최수영, 최윤지가 함께했다.김민석은 할머니가 좋아하는 가수가 장민호라고 밝히며 “내가 시상자로 나온 것보다 장민호가 수상하길 더 바랐을 것 같다”며 남다른 입담을 뽐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 주현영은 추리 예능 ‘크라임씬’에서 함께한 아이브 멤버 안유진과 반갑게 재회했고 “예능에서 봤을 때 안유진은 ‘추리에 미친 추리광인’ 같았는데 오늘 보니까 K팝 아티스트 그 자체”라고 놀라워했다. 주현영은 이어 아이브를 수상자로 호명하며 직접 트로피를 전달해 훈훈함을 안겼다.이날 변우석은 최고 인기상과 그랜드 송상 두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변우석은 두 번째 무대에서 “여러분들과 이 순간을 조금 더 함께하고 싶어서 한 번 더 올라왔다”며 센스있는 진행으로 환호를 자아냈다. 이세영은 이번 시상식의 마지막 시상자로 나섰고, 스트레이 키즈에게 최고 영예상 중 하나인 그랜드 레코드상을 안겨주며 시상식 대미를 장식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 2025.11.16 05:40
연예일반

[포토]시상자로 나선 이주연 김민석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둘째날 뮤직데이가 1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졌다.이주연과 김민석이 시상자로 나와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하며, 협찬사로 피자에땅, 레이블 코퍼레이션, 할리스가 참여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2025.11.15/ 2025.11.15 19:53
연예일반

[포토] 이주연-김민석, 시상자로 나서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둘째날 뮤직데이가 1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배우 이주연과 김민석이 시상자로 나서고 있다.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하며, 협찬사로 피자에땅, 레이블 코퍼레이션, 할리스가 참여한다. 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2025.11.15./ 2025.11.15 19:35
연예일반

[포토]배우 이주연, 'KGMA 함께해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둘째 날 뮤직데이가 1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시상식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이주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하며, 협찬사로 피자에땅, 레이블 코퍼레이션, 할리스가 참여한다. 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2025.11.15./ 2025.11.15 18:36
뮤직

이주연, 칼 단발→블랙 투피스로 ‘시크美’ 강조 [2025 KGMA]

배우 이주연이 2025 KGMA 레드카펫에 참석했다.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방송인 유재필이 MC를 맡은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시상자로 이날 KGMA에 자리한 이주연은 튜브톱 상의, 부츠컷 팬츠 디자인의 블랙 투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칼 단발 헤어스타일로 그간의 모습과 다른 시크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둘째 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18:02
연예일반

엑디즈, ‘2025 KGMA’서 2관왕… 역시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2025 KGMA’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이하 ‘2025 KGMA’)에서 베스트 밴드와 베스트 아티스트 10을 나란히 수상하며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기세를 입증했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저희 행보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팬분들이 계셔서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다. 빌런즈(팬덤명) 덕분에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상까지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10월 발표한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 타이틀곡 ‘ICU(아이씨유)’로 압도적인 밴드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중을 사로잡았다. ‘ICU’는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이 곡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폭발하듯 쏟아지는 비트와 기타 리프로 만들어내는 80년대 하드 록의 거친 에너지가 특징이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 한 해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공연 강자’ 서사를 빛내고 있다. 먼저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첫 출격해 ‘글로벌 K팝 슈퍼 밴드’ 잠재력을 입증했고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는 무대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단독 공연으로는 2025년 5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로 포문을 열었고 7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섬머 스페셜 <더 엑스케이프>’를 진행했다.기세를 이어 여섯 멤버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5 11:42
연예일반

더보이즈,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상…”더비 덕에 버텨, 멋진 무대로 보답” [2025 KGMA]

그룹 더보이즈가 2025 KGMA에서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14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더보이즈는 “저희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함께 일하는 가족들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더비(팬덤명) 덕분에 여기까지 잘 성장하고 버틸 수 있었다. 덕분에 지금의 더보이즈가 됐다”며 “팬들을 보면서 올해도 끝까지 달려가겠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멋있는 무대 보여주겠다”며 “더비 한분 한분 모두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더보이즈는 최근 스페셜 유닛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선우·주연은 새 디지털 싱글 ‘타이거’로 각종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만나고 있다. 첫째 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레드벨벳 아이린과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4 22:07
뮤직

더보이즈, 관록으로 찢었다…확성기 랩, ‘스타일리시’하게 보는 맛 [2025 KGMA]

그룹 더보이즈가 4세대 퍼포먼스 강자를 입증했다.14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레드벨벳 아이린과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이날 더보이즈는 ‘보이스 오브 노이즈’(Voice of Noise)를 주제로 KGMA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먼저 선우는 확성기를 들고 강렬한 랩을 내뱉으며 인트로를 열었다. 크롭 기장 가죽 재킷 의상을 입은 멤버들은 지난 7월 발매한 ‘스타일리시’ 무대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이어 주연과 큐의 강렬한 페어 댄스 브레이크로 무대를 옮겨 간 더보이즈는 ‘유 앤드 아이’를 선보였다.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회장을 뒤흔드는 가운데 더보이즈는 ‘퍼포먼스 맛집’답게 바닥을 짚고 일어나는 전갈춤 칼군무로 함성을 끌어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 2025.11.14 21:5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