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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SK 최태원 "보안 투자 확대"…KT·LGU+는 안전한가요?

SK텔레콤이 해킹 사고 초기 혼란을 딛고 가까스로 진정 국면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불안을 느낀 고객에 직접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번 사태를 바라본 경쟁사들도 속속 보안 체계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최태원, 유심보호서비스만 가입최태원 SK그룹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 데일리 브리핑에 깜짝 등장해 직접 대국민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최 회장은 “SK그룹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고 이후 일련의 소통과 대응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뒤 고개를 숙였다.이어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보안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수펙스추구협의회에 구성해 객관적이고 중립적 시각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SK텔레콤 이용자인 최 회장은 유심보호서비스는 가입했지만, 유심을 교체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유심보호서비스는 가입자의 유심을 다른 휴대전화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는 기능이다.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지닌다고 강조하는 SK텔레콤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해킹 사고에 불안을 느껴 해지하는 가입자들의 위약금 면제 요구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최 회장은 “이용자의 형평성과 법적 문제 등을 같이 검토해야 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사회에서 논의가 잘 돼서 좋은 해결 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제가 이사회 멤버가 아니라 드릴 수 있는 말씀을 여기까지”라고 답했다. 내주 유심 교체 원활해질 듯SK텔레콤은 고객 보호 조치가 속속 마무리되는 다음 주 중순을 기점으로 사태가 진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먼저 해외 거주 및 로밍 고객, 일시 정지 사례 등을 제외한 모든 고객의 유심보호서비스 적용을 완료했다. 오는 14~15일에는 로밍 때도 이용 가능한 새로운 버전의 유심보호서비스와 유심 포맷(초기화) 기능을 선보이고 교체 수요를 충족하는 수준의 유심 재고를 확보할 전망이다.임봉호 SK텔레콤 MNO(이동통신)사업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사태로 가입자 이탈이 일어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일단 사태를 수습하고 고객을 케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계속해서 불안을 느끼는 고객을 안심시키는 메시지도 내놨다. 류정환 SK텔레콤 네트워크인프라센터장은 “발생 3주 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피해 의심 장비를 고립시켰고 FDS(비정상인증시도차단) 모니터링을 최고 단계로 올렸다. 다음 주 중반 이후부터는 해외에서도 유심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6일 오후 6시 기준 SK텔레콤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수는 2411만명으로 집계됐다.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는 107만명이다.해킹으로 크게 흔들린 업계 1위의 모습에 경쟁사들도 바짝 긴장한 분위기다. 비슷한 아픔을 겪은 곳도 있어 선제적으로 보안 시스템 고도화에 나섰다.KT는 진화하는 해킹을 방어하기 위해 보안관제센터의 24시간 해킹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개념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를 도입해 AI 기술 기반의 SecOps(보안운영) 체계로 전환했다.KT 관계자는 “전사 차원의 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전사 모의해킹 및 취약점 진단, 보안 관제 솔루션 고도화, 전사 임직원 교육, 버그 바운티(오류신고)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요청으로 사내 보안 체계를 재점검했다. 이상 트래픽은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마찬가지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 인증과 권한 검증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지난 2023년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정보 보호 투자액을 전년 대비 약 43% 증가한 632억원으로 늘린 바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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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뼈저리게 반성…유심 교체 안 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해킹 사고로 불안을 느끼는 SK텔레콤 고객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최태원 회장은 7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열린 침해 사고 일일 브리핑에서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 SK그룹을 대표해 사과한다"고 말한 뒤 고개를 숙였다.최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매장까지 찾아와 오래 기다리거나 해외 출국을 앞두고 촉박한 일정으로 마음을 졸인 고객의 불편이 컸다"며 "지금도 많은 분들이 피해가 없을지 걱정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사고 초기 소통과 대응이 미흡했던 점을 인정했다. 그는 "고객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고 저를 포함해 경영진 모두가 뼈저리게 반성한다"며 "언론과 국회, 정부 기관의 질책이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아직 유심 교체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지닌다고 강조하는 '유심보호서비스'에는 가입했다.최 회장은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고 유심 교체는 안 했다. 15일 이후에는 해외 출장을 가더라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사고를 계기로 수펙스추구협의회 아래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최 회장은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사고는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해야 할 상황이다. 보안 문제를 넘어 안보이고 생명이다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약속했다.해지 가입자의 위약금 면제 요구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최 회장은 "이용자의 형평성과 법적 문제 등을 같이 검토해야 하는 것으로 안다. 이사회 논의가 잘 되서 좋은 해결 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제가 SK텔레콤 이사회 멤버가 아니라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여기까지"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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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연정, 스타쉽 차기 보이그룹 ‘데뷔스 플랜’ 완벽 서포트

그룹 우주소녀 연정이 마지막까지 완벽했던 ‘데뷔스 플랜’에서의 활약을 마쳤다.연정은 지난 4일 파이널 데뷔 평가를 끝으로 3월 14일부터 방송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차기 보이 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 여정을 마무리했다.연정은 ‘데뷔스 플랜’ 이사회의 아티스트팀 트레이너로 참여해 매회 데뷔 준비조 연습생 ‘뉴키즈’의 성장을 이끌었다.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연습생들의 숨은 강점을 찾아주는가 하면, 냉철한 피드백으로 이들이 옳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침반 같은 존재가 되어줬다.특히 연정은 ‘뉴키즈’의 보컬 역량 향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발성에 어려움을 겪는 연습생들에게 직접 시범을 보이며 더욱 효과적으로 소리를 내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실제 연정이 무대에서 사용하는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등 열의에 가득한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뉴키즈’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든든한 ‘햇살 트레이너’로 거듭났다. 또 누구보다 ‘뉴키즈’를 가까이 지켜본 트레이너로서 마지막 파이널 데뷔 평가를 위한 ‘파이널 송’ 안내 과정에서도 직접 연습생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응원을 건네며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심사 과정에서도 모든 연습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뒷받침해 주는 완벽한 심사평으로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고, ‘데뷔스 플랜’의 ‘감동봇’, ‘칭찬봇’, ‘위로봇’으로 불리며 마지막까지 완벽한 트레이너의 면모를 보여줬다.연정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스 플랜’이 끝난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뜻깊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처음 트레이너로 서게 됐을 때 ‘어떻게 하면 연습생 친구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조금만 알려줘도 스스로 방법을 찾고 점점 성장하는 친구들을 보고 너무 뿌듯했고, 저도 더욱 몰입해 마음을 다하게 된 것 같다. 그동안 쉽지 않았을 텐데 잘 따라와 준 모든 뉴키즈에게 정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앞으로 더 높이 날아갈 ‘아이딧(IDID)’ 멤버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현장에는 우주소녀 여름과 다영도 자리했다. 여름은 그룹명 아이딧이 공개되자 “‘해냈다’라는 긍정적인 느낌인 것 같아서 뉴키즈들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 이름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앞서 세미 파이널 데뷔 평가 중간 점검에 참여했던 다영 역시 주의 깊게 무대를 지켜보며 진심을 다해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연정은 오는 6월 17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프리다’에서 메모리아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23:17
연예일반

케이윌 “스타쉽 ‘데뷔스 플랜’ 뜻깊은 시간... 아이딧 기대”

가수 케이윌이 ‘데뷔스 플랜’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차기 보이 그룹 데뷔 과정을 담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스타쉽의 1호 가수이자 현재 이사로 활동 중인 케이윌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스페셜 트레이너 및 이사회 멤버로 참여, 보컬 클래스와 미션 평가 전반에 관여하며 데뷔 준비조 연습생 뉴키즈들의 성장을 이끌었다. 케이윌의 활약은 ‘보컬 클래스’에서 빛을 발했다.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인 그는 곡을 관통하는 핵심 포인트를 짚어내며 연습생들의 곡 해석력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숨겨진 기량을 무대 위에서 자신 있게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또한 오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래핑, 연기 등 다양한 평가에서도 현실적이고 따뜻한 피드백을 전하며 연습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에 기여했다. 중간중간 재치 있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케이윌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시작된 프로젝트가 어제부로 마무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연습생들이 자랑스럽고, 모든 뉴키즈들에게 진심으로 고생 많았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데뷔하게 될 ‘아이딧’ 멤버들에게도 축하를 보낸다. 과거 몬스타엑스 데뷔 프로젝트에서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던 만큼 지금의 몬스타엑스가 큰 무대에서 활약하는 걸 보면 감회가 남다른데 아이딧을 보면서도 언젠가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6 10:48
스타

‘아이브 동생’ 아이딧, 올 하반기 데뷔 확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이 김민재, 장용훈, 백준혁, 박원빈, 추유찬, 정세민, 박준환, 박성현 8인을 스타쉽 뉴 보이 그룹 ‘IDID(아이딧)’의 최종 데뷔 멤버로 확정하며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일으켰다.지난 4일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EP.9 파이널 데뷔 LIVE’에서는 일곱 번째 플랜 ‘파이널 데뷔 평가’로 24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한 뉴키즈의 ‘파이널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프리 데뷔 평가’에서 생존한 뉴키즈 김민재, 김지용, 박성현, 박준환, 박원빈, 백준혁, 우하오, 이태건, 장규현, 장용훈, 정세민, 추유찬 등 12인이 마지막 플랜으로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몄고, ‘데뷔스 플랜’ 이사회와 팬들의 투표를 통해 데뷔와 탈락이라는 최종 결과를 받아들게 됐다.‘데뷔스 플랜’의 시그널 송인 ‘ImPerfect’ 무대로 ‘파이널 데뷔 LIVE’의 문을 연 뉴키즈 12인은 팬 매칭 투표로 선정된 ‘꿈을 꿰뚫는 순간’ 팀(김민재, 박원빈, 박준환, 장규현, 장용훈, 추유찬)과 ‘꽃피울 CROWN’ 팀(김지용, 박성현, 백준혁, 우하오, 이태건, 정세민)으로 각각 팀을 나눠 ‘파이널 데뷔’ 무대를 완성했다. 뉴키즈의 투표로 ‘꿈을 꿰뚫는 순간’은 박원빈이, ‘꽃피울 CROWN’은 정세민이 ID(정체성)멤버로 선택돼 활약했다. 각 무대에 이사회와 트레이너 팀 모두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냈다.‘세미 파이널 LIVE’가 끝난 후 일주일간의 파이널 투표와 이사회의 평가 점수를 각각 50%씩 반영한 결과, 1등은 ‘올라운더’ 김민재가 차지하며 제일 먼저 IDID(아이딧) 멤버로 데뷔를 확정했다. 김민재는 “1등은 상상도 못 했는데, 1등인 만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2등은 김민재와 선의의 라이벌 구도를 보여준 장용훈이었다. 장용훈은 “(여러분과) 오래오래 볼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열심히 하는 장용훈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이어 백준혁과 박원빈, 추유찬이 이사회와 팬들의 선택을 받으며 IDID(아이딧)에 이름을 올렸다. 1~3차 팬 투표에서 1등을 차지하며 ‘파이널 데뷔’ 무대에 진출한 정세민은 이번에도 ‘팬 SAVE’를 통해 데뷔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사회 SAVE’의 주인공은 박준환이었다. 박준환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쏟아냈다.‘세미 파이널 데뷔’ 무대에서 ‘데뷔스 슈퍼 패스’를 통해 ‘파이널 데뷔’에 진출한 박성현은 이번에도 이사회의 선택을 받아 ‘IDID(아이딧)’의 여덟 번째 멤버로 기적적인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됐다.김민재·장용훈·백준혁·박원빈·추유찬·정세민·박준환·박성현으로 ‘IDID(아이딧)’ 멤버가 된 8인은 “그동안 뉴키즈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로 대중 앞에 섰고, 생방송이 끝나자 데뷔라는 꿈을 향해 함께 달려온 뉴키즈와 부둥켜안고 눈물을 쏟으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했다.생방송 현장에 참여한 팬들을 비롯해 수많은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라이브로 지켜보는 가운데, IDID(아이딧) 멤버의 탄생 과정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져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세미 파이널 LIVE’ MC에 이어 ‘파이널 데뷔 LIVE’ MC를 맡은 몬스타엑스 주헌을 비롯해 몬스타엑스 셔누와 기현, 크래비티 세림·앨런·성민, 우주소녀 여름·다영·연정, 아이브 가을·리즈·레이, 키키 수이·지유·키야 등 ‘스타쉽 패밀리’가 총출동해 스타쉽 막내 그룹 IDID(아이딧)의 데뷔 현장을 눈부시게 빛냈다.‘파이널 데뷔’ 무대에 아쉽게 진출하지 못한 뉴키즈 8인 김윤서, 미야타 하루, 스즈키 카이라, 이우주, 이준서, 전준서, 조민재, 진보민도 생방송에 함께하며 지난 8개월 동안 동고동락했던 뉴키즈의 마지막 무대를 함께 지켜봤다. 특히 뉴키즈가 모두 꾸민 마지막 무대 ‘우주를 이대로’를 부르는 장면은 감동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 기현은 “이 무대가 오늘 본 무대 중 제일 좋았다”라고 극찬한 뒤 “이 무대를 잊지 말고, 앞으로 잘 나아갔으면 좋겠다”라며 뉴키즈의 앞날을 응원했다.이밖에 지난 8개월 동안 불완전한 연습생이었던 뉴키즈가 완벽한 아이돌로 성장하는 길목에서 따끔한 충고와 용기를 북돋는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트레이너 팀을 위해 뉴키즈가 준비한 깜짝 파티와 뉴키즈가 뉴키즈를 소개하는 비밀 메시지가 공개돼 뭉클함을 안겼다. 뉴키즈는 이별을 아쉬워하며 “서로 잊지 말자”라고 다짐했다.한편, 스타쉽 뉴 보이 그룹 ‘IDID(아이딧)’은 무엇이든 노력으로 결국 해내고야 마는 포부를 담은 그룹명으로, 올해 하반기 데뷔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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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새 보이그룹 서바이벌 ‘데뷔스 플랜’ 4일 파이널 생방송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이 오는 4일 ‘파이널 데뷔 평가’ 생방송을 통해 스타쉽의 뉴 보이 그룹 멤버가 될 7인을 최종 선발한다.스타쉽은 4일 오후 8시부터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을 통해 ‘EP.9 파이널 LIVE’를 생중계한다. 지난달 25일 ‘데뷔스 플랜’ 이사회와 트레이너 팀, 1500여 명의 글로벌 팬들이 현장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세미 파이널’에서 김민재, 김지용, 박성현, 박준환, 박원빈, 백준혁, 우하오, 이태건, 장규현, 장용훈, 정세민, 추유찬 등 12인의 뉴키즈가 ‘파이널 데뷔 평가’ 진출 기회를 얻었다.이에 ‘파이널 데뷔 평가’에서 살아남으며 최종 데뷔 멤버 7인에 속할 뉴키즈가 누가 될지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솟구치고 있다.‘데뷔스 플랜’의 마지막 플랜인 ‘파이널 데뷔 평가’에서는 ‘꿈을 꿰뚫는 순간’과 ‘꽃피울 CROWN’ 두 곡의 ‘파이널 송’으로 뉴키즈가 무대를 완성한다. ‘파이널 송’의 선택권은 팬들의 매칭 투표로 결정된 상태. 팬들은 ‘세미 파이널 Live’ 종료 후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4월 26일 오전 10시까지 매칭 투표에 참여했다. 과연 뉴키즈가 원하는 ‘파이널 송’과 팬들의 매칭 투표로 결정된 ‘파이널 송’이 일치했을지 투표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최종 데뷔 멤버 7인 중 5인의 뉴키즈는 일주일간의 파이널 투표와 이사회의 평가 점수를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된다. 매일 총 7인의 뉴키즈에게 투표할 수 있는 파이널 투표는 오는 3일 오전 10시 마감된다. 나머지 최종 데뷔 멤버 2인은 팬 SAVE와 이사회 SAVE로 각각 선발된다. 팬 SAVE 투표에서 득표수가 가장 높은 한 명의 뉴키즈는 팬 SAVE로 ‘파이널 데뷔 평가’ 생방송 당일 공개된다.뉴키즈 12인 중 김민재, 장규현, 장용훈 3인은 이사회와 팬 투표가 일치한 뉴키즈로 데뷔 가능성을 높였다. 이들이 ‘파이널 데뷔 평가’에서도 변함없이 이사회와 팬 모두의 선택을 받아 데뷔 멤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또 3차까지 이어진 팬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1등을 차지한 정세민이 이대로 데뷔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도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세미 파이널 Live’에서 뉴키즈는 ‘너를 향한 내 설렘 STEP UP’, ‘STICKY BOMB’, ‘둘만 아는 PASSWORD’ 등 ‘프리 데뷔 평가’ 무대뿐만 아니라 ‘I’m OK, You’re OK’, ‘DWN’, ‘So G.oo.D’, ‘New A.G.K.’, ‘Balla’ 등 플랜들을 통해 완성한 무대 메들리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뉴키즈만의 콘서트 현장을 만들었다. 또 지난 8개월 동안 완벽한 아이돌이 되기 위한 하나의 목표를 가슴에 품고 달려온 뉴키즈의 이야기가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되며 케이팝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뉴키즈 전원이 부른 ‘편지가 된 일기’ 무대는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파이널 데뷔 평가’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와 스페셜 무대로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동을 끌어낼지 기대가 모인다.‘파이널 데뷔 평가’는 오는 4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EP.9 에피소드’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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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보이그룹 데뷔 서바이벌 8부능선…최초 탈락 뉴키즈 나온다

스타쉽이 올해 선보일 예정인 뉴 보이 그룹의 데뷔 과정을 담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이 ‘세미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파이널 데뷔 평가’에 진출할 뉴키즈와 플랜 진행 최초로 탈락하는 뉴키즈를 공개한다. 25일 오후 8시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에서는 ‘EP.8 에피소드’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여섯 번째 플랜 ‘ 프리-데뷔 평가’에서 ‘데뷔스 플랜’ 이사회는 1000여 명의 팬과 함께 파이널 데뷔 평가에 진출할 뉴키즈와 탈락하는 뉴키즈를 선정하는데, 탈락한 뉴키즈 중 한 명을 ‘데뷔스 슈퍼 패스’로 추가 선정하기로 했다.‘세미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너를 향한 내 설렘 스텝 업’, ‘스티키 밤’, ‘둘만 아는 패스워드’ 세 곡으로 팀을 결성한 뉴키즈들이 마지막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뉴키즈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파이널 데뷔 평가’에 올라가겠다”, “최선을 다할 테니까 꼭 지켜봐 달라”라며 데뷔를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다.‘세미파이널’ 무대를 4일 앞두고 ‘데뷔스 플랜’ 이사회와 트레이너 팀, 스타쉽 선배 아이돌 그룹인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뉴키즈들의 중간 평가가 진행돼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전문가와 선배들의 디테일한 칭찬과 지적, 뉴키즈들의 자기 반성이 공존하는 중간 평가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그런가 하면, ‘세미파이널’ 생방송에서 뉴키즈들이 라이브로 소화할 음원 녹음도 진행된다. 그런데 계속되는 노래 지적에 “안 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하나도 안 잡힌다”라며 뉴키즈들이 단체 ‘멘붕’을 호소하는 광경이 펼쳐져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세미파이널’ 무대에 오르기까지 총체적 난국이 예상되며 데뷔에 대한 자신감이 급격히 하락한 뉴키즈들에게 ‘데뷔스 슈퍼 패스’는 한 가닥 희망의 빛이 되어 줄 예정이다.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생방송으로 ‘프리 데뷔 평가’ 무대를 지켜보는 가운데, 이사회와 팬들이 선택한 ‘데뷔스 플랜’의 최초 탈락자와 ‘슈퍼 패스’로 살아남을 단 한 명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데뷔스 플랜’ 3차 투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에 마감됐다. 3차 투표 최종 결과는 생방송 중 공개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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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터넷 플랫폼 최초 매출 10조 달성...이해진 의장 복귀

네이버의 매출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네이버는 7일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한 2조88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7%, 전기 대비 3.2% 상승한 5420억원이었다.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0% 성장한 10조7377억원으로 기록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9% 증가한 1조9793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가운데 매출 10조원을 달성한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다.네이버는 2018년 처음으로 매출 5조원을 넘겼고, 이후 신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6년 만에 '매출 10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네이버는 지난해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가며 최고 실적을 매 분기 경신해 왔다.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서치플랫폼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4.7% 상승한 1조6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9.9% 성장한 3조9462억원이었다.네이버는 “광고 효율을 향상시키고, 외부 매체를 확대하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커머스는 지난해 10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와 멤버십 제휴 등 효과에 힘입어 4분기 7751억원의 매출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수치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8% 상승한 2조9230억원이었다.핀테크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늘어난 4009억원, 콘텐츠 부문은 0.2% 상승한 4673억원으로 집계됐다.클라우드 4분기 매출은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사업 매출 발생 지속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1% 상승한 1766억원으로 나타났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올해에는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온서비스 AI 전략을 본격 구현하는 중요한 시기로, AI 기술 기반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새로운 가치와 사업 기회를 창출하여 궁극적으로 네이버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네이버는 이날 주주총회 공시를 통해 이해진 창업자의 사내 이사 복귀 안건을 공지했다. 내달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처리되면 2017년 자리에서 물러난 이 창업자는 7년만에 이사회 의장에 복귀할 전망이다.김두용 기자 2025.02.07 08:38
IT

LG전자, 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로봇 사업 속도

LG전자가 자율주행로봇 기업인 베어로보틱스의 경영권을 확보하며 로봇 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베어로보틱스의 30% 지분을 추가 인수하는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베어로보틱스는 로봇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구축, 다수 로봇을 최적화한 경로로 움직이는 군집제어 기술, 클라우드 관제 설루션 등의 분야에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LG전자는 앞서 지난해 3월 6000만 달러를 투자해 베어로보틱스 지분 21%를 취득하고, 최대 30% 지분을 추가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콜옵션 행사가 완료되면 베어로보틱스 지분의 51%를 보유,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 기존 클로이 로봇 중심의 상업용 로봇 사업 일체를 베어로보틱스와 통합할 예정이다.그간 베어로보틱스를 이끈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유임해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LG전자에서도 이사회 멤버로 참여해 상업용 로봇 사업 시너지 창출에 매진하도록 할 계획이다.LG전자는 이번 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로 상업용 로봇을 비롯한 LG전자 로봇 사업 전반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로 상업용 로봇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그간의 제조 역량과 공감지능을 기반으로 가정용·산업용 로봇 사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조주완 CEO는 이달 초 기자간담회에서 "로봇은 명확한 미래"라며 "현재 집중하고 있는 F&B(식음료)·물류 배송로봇을 넘어 이동형 AI홈 허브(프로젝트명 Q9) 등 가정용 로봇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정용 로봇 분야는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에서 총괄한다.연내 출시 예정인 Q9은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 주행 기술, 음성·음향·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한 멀티모달 센싱을 통해 집안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자와 소통하고 집안의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유기적으로 연결·제어한다. 고객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음성인식·합성 기술도 탑재했다.스마트팩토리 사업 주축인 산업용 로봇은 AI, 디지털전환(DX) 등과 접목해 조 단위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자율주행 수직다관절로봇 등이 대표적이다.로봇 산업의 패러다임이 소프트웨어(SW)로 전환되는 가운데 이번 협력을 통해 LG전자 전체 로봇 사업의 SW 역량도 한층 고도화될 전망이다.이삼수 LG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은 "이번 추가 투자는 '명확한 미래'인 로봇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LG전자의 확고한 의지에 따른 것"이라며 "상업용·산업용·가정용 등 로봇 사업 전방위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01.24 10:26
해외연예

SMAP 나카이 마사히로, 아나운서 성상납 의혹…日대기업들 “후지TV 광고 보이콧” [왓IS]

일본 국민 아이돌 그룹 SMAP(스마프)의 전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의 성추문으로 후지TV의 성상납 의혹이 불거지면서 일본 대기업들이 광고 보이콧에 나섰다.20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에 따르면 성상납 의혹이 제기된 일본 민간방송사인 후지TV에 방영 중인 광고를 중단하는 기업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까지 토요타자동차를 포함해 일본생명보험, NTT도코모, 화장품 기업 카오, 세븐일레븐의 모기업 세븐앤아이홀딩스 등 최소 20개사가 광고를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들 기업은 후지TV의 MC로 활동 중인 나카이가 여성을 성추행하고 후지TV 직원이 이 사건에 연루됐다는 보도 이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최근 후지TV 소속 한 여성 아나운서는 주간지 주간문춘을 통해 “나도 편성부장 A씨를 통해 성상납을 당할 뻔했다”고 폭로했다. 앞서 해당 매체는 후지TV 한 여성 스태프가 나카이에게 성 상납을 강요당했으며, 그가 후지TV 측에 항의하자 나카이에게 9000만엔(약 8억 3577만 원)을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이에 일본 맥도날드 홀딩스 측은 “일련의 보도와 후지TV 측의 발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했다”고 광고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일본의 대형 유통기업 이온도 21일부터 방영 예정이었던 프로그램 광고를 취소했으며 “사실이 밝혀지고 후지TV의 개선을 위한 체제가 정비되는 등 종합적인 판단이 가능해지면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나카이는 지난 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문제가 있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일부 보도에서 사실과 다른 점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합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앞으로의 연예 활동도 차질 없이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여 비판을 받고 있다.한편 후지TV의 모회사 후지미디어홀딩스 대주주인 미국 달튼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4일 이사회에 제3자 위원회 설치와 스캔들 조사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이에 미나토 고이치 후지TV 사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진행했다. 고이치 사장은 나카이의 성추문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면서도 후지TV 직원이 성상납에 관여한 점은 재차 부인하며 “본인에게 들은 것과 통신 기록에 근거한다. 자세한 사실관계는 조사 위원회에서 재차 검증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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