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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따뜻한 응원 덕에 버텨” 이상보, 마약 누명 벗고 ‘우아한 제국’으로 복귀

마약 투약 의혹의 누명을 벗은 배우 이상보가 2년 만에 ‘우아한 제국’으로 복귀한다. 이상보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그 시간을 버텼다”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보는 7일 열린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상보는 지난 2021년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후 2년 만에 시청자를 만난다. 앞서 이상보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근처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다. 이후 검찰 불송치로 사건이 종결되며 마약 혐의에서 벗어났다. 이상보는 “생각해보니까 내가 겪은 일이 1년도 채 안 됐다. 많이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운을 뗀 뒤 “배우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 힘든 시간 속에서 조금이라도 버틸 수 있었던 건 수많은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시간에서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며 “그 힘으로 이 작품에 참여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따뜻한 사랑과 응원을 이 드라마로 보답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화려한 연예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남녀의 사랑과 배신, 음모와 반전을 담은 작품이다. 이상보는 전작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연출을 맡았던 박기호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한다. 극중 이상보는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NA 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본부장이자 복수심 하나로 비참한 운명을 묵묵히 견뎌내는 나승필을 연기한다. 이날 이상보는 캐릭터를 설명하던 중 “절대 무겁자고 하는 얘기 아니”라며 자신의 이슈로 행사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치면서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내가 대본을 가장 늦게 받았는데 대본에 억울하게 누명을 받고 긴급체포를 당하는 장면을 연기해야 하는 게 있더라”며 “날씨는 더운 상황에서 취조실을 그걸 봤는데 미치겠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승필이가 누명을 받게 되는 사정이 불과 (내가 겪은 지) 1년도 안 된 일이다. 그 신을 찍으며 여러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 장면을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우아한 제국’은 이날 오후 7시 5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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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마약 누명 벗은 이상보, 2년만 복귀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회복”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다가 누명을 벗은 배우 이상보가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회복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보는 7일 열린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겪은 일이 1년도 채 안 됐다. 많이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배우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힘들었다. 그 힘든 시간 속에서 조금이라도 버틸 수 있었던 건 수많은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시간에서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힘으로 이 작품에 참여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따뜻한 사랑과 응원을 이 드라마로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앞서 이상보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근처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다. 이후 검찰 불송치로 사건이 종결되며 마약 혐의에서 벗어났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화려한 연예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남녀의 사랑과 배신, 음모와 반전을 담은 작품이다. ‘우아한 제국’은 ‘미스 몬테크리스토’, ‘미워도 사랑해’, ‘광고천재 이태백’ 등 복수극과 로맨스, 청춘들의 성장기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 장인 박 감독과 ‘해피시스터즈’ 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2년 만에 복귀하는 이상보는 극중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NA 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본부장 나승필을 맡는다.‘우아한 제국’은 이날 오후 7시 5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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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보, 마약 누명 그 후…“경제적 피해에 곱지 않은 시선도”

배우 이상보가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후 근황을 공개했다.이상보는 7일 자신의 SNS에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나의 안부를 궁금해해서 그에 대한 답을 줘야 할 것 같아 글을 적어본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상보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날 이후로 너무나 많은 분의 과분한 관심과 응원, 격려 덕분에 힘을 얻어 몇 개월의 시간을 보냈다. 아직 몸도 마음도 온전하지 않지만 그래도 버텨내고 이겨내려 겨우 남아 있는 힘을 짜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이어 “잔인하게도 그날 이후로 전부터 준비하며 진행 중이었던 일들이 모두 취소되면서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봤다. 일반적인 일을 하는 것도 시선이 곱지 않아 쉽사리 받아주는 곳도 없었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지금도 몇몇 관계자는 내가 실제로 마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어 일을 하고자 하는데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절대 우울하려고 글을 적은 것이 아니다. 많은 분이 궁금해하심에 답을 주고자 지금의 내 상황을 진심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상보는 지난해 9월 마약을 투약한 40대 남자 배우로 지목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약 3주 후 검찰 불송치로 사건이 종결되며 마약 투약 혐의는 벗었지만, ‘마약을 투약했다’는 오명을 쓰게 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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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누명' 이상보, 숙박업소서 체류+청소일 근황.."부모님, 누나 다 돌아가셔" 고백

'마약 혐의'로 곤욕을 치렀던 배우 이상보가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해 안방을 눈물로 물들였다. 20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특종세상'에서는 이상보가 마약 무혐의 판정을 받기까지의 억울했던 속상함과 함께 안타까운 가정사를 털어놨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10일 추석 연휴에 '40대 모 배우, 마약 혐의'라는 뉴스가 터지자, 자신의 실명이 보도돼 곤욕을 치렀던 터. 특히 이상보는 논현동 자택 인근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고까지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이상보는 "그간 복용해온 우울증 약 부작용 때문"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실제로 9월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상보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증거가 없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마약 무혐의 처분에도 이상보는 당시 뉴스와 세상의 시선으로 인해 아직도 큰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현재 한 숙박업소에 머물고 있는 그는 청소일을 하면서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보의 지인인 숙박업소 주인은 “상보 보호자로 같이 있다. (가족이 없어) 혼자 두면 잘못된 판단을 할까봐 불렀다, 충분히 그럴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를 걱정했다. 이상보도 당시의 억울한 상황을 다시 토로했다. 그는 “평소 우울증 약을 먹어, 이후 맥주 한 캔을 마셨다. 편의점에서 뭐라고 사려고 총 두 번을 다녀왔다. 근데 형사랑 지구대 사람들 한 8명 정도가 막 질문을 쏟아내며 마약을 했냐는데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도망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 앞도 못 나갔다. 다 알아보셨다. 이미 마약배우라고 낙인이 찍혀버린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상보는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음성, 양성’ 이었다, 하나의 트라우마로 이미 마음 속에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마약 누명을 벗은 이상보는 “어머니가 2019년부터 여기 계셨다”며 모친의 산소를 찾았다. 그는 “엄마한테 무혐의 결과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어제가 생신이셨고, 이렇게 오니 느낌이 다르다. 엄마가 하늘에서 걱정 많았을텐데 이제 걱정 안 해도 된다. 완전치 않아도 무혐의 나온 걸로 위안을 삼으려한다”고 말한 뒤 결국 오열을 쏟았다. 아울러 그는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상보는 “1998년 누나가 교통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났고, 2010년에 아버지가, 2018년도 폐암 판정을 받은 어머니도 2019년에 돌아가셨다. 왜 나만 두고 다 돌아겼는지 원망도하고 방황도 했다"며 공황장애와 우울증에 시달리게 된 이유를 전했다. “명절되면 가족들이 더욱 그리워진다, 나만 갈 곳이 없구나 싶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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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누명' 벗은 이상보, "한순간 삶이 송두리째 무너져..최여진 가평 집에서 체류 중"

배우 이상보가 '마약 배우'로 낙인이 찍힌 상처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편, 자신을 챙겨준 배우 최여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최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가 불송치된 이상보의 심경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상보는 추석 연휴이던 지난 9월 10일 자택 인근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당시 그는 마약 복용은 사실무근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이미 언론에는 '마약 배우'로 보도됐던 터였다. 이후 병원에 사비를 들여 마약 검사를 받은 그는 "마약 사실이 없다"고 강력 주장했고, 서울 강남경찰서 역시 수사 결과 '혐의없음'을 판단하고 검찰 불송치로 사건을 종결했다. 이와 관련 이상보는 '연중 플러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3주 동안 오히려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고, 혼란스러웠다. 집 앞에 나가는 것조차 힘들어 앞으로 상당 시간은 괴로운 시간을 보낼 것 같다"고 밝혔다. 특 수많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 "한순간에 마약을 한 사람으로 낙인이 찍혔다. '이상보가 마약을 했다', '시인을 했다', '인정했다'는 기사와 방송이 삽시간 계속 보도가 됐다. 갑자기 마약 배우가 돼 진행하려던 프로와 작품이 다 스톱됐다. 한순간에 제 삶이 송두리째 무너뜨리게 된 상황"이라고 고통을 회상했다. 아울러 이상보는 체포 당시부터, 조사 과정까지 억울한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고. 그는 "건국 이래 진단(간이) 키트 오류가 난 건 제가 처음이라더라. 진단 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니 더 검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형사분들께서 저를 바로 대학 병원으로 저를 데리고 가서 4시간 이상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사받았다. 그때 저한테 수갑이 계속 채워진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이상보는 "그 많은 사람 앞에서 종합 병원이고, 대학 병원이니까 얼마나 크겠나. 수갑이 채워진 상태에서.."라며 수치심에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결제하라는데 그때 제 수중에 돈이 20만 원가량이 있었다. 그걸로 120만 원 나온 것 중에 20만 원을 먼저 결제했다. 나머지 99만원 정도는 9월 30일까지 납부하라는 각서 아닌 각서를 쓰고 사인을 하고 겨우 병원에서 나올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럼에도 이상보는 계속 유치장에 있어야 했다고. 그는 "대학 병원에서 음성이 나왔으니 바로 귀가할 줄 알았는데 바로 강남 경찰서 유치장으로 가서 48시간 이상 동안 거기 있었다. 목이 많이 잠겨 있어 안 좋더라. 이비인후과 가서 약 처방을 받았다. 한 카페에서 약을 먹으려고 하는데 몇 분과 시선이 마주쳤다. 이 약이 다른 사람들이 볼 땐 그 약일까 그래서 복용 못하고 자리를 나왔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어디서도 약을 먹는 게 힘들구나. 숨어서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버렸구나. 그래서 급히 가평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말했다. 추석 때 함께 할 가족이 없다고 밝혀 안쓰러움을 자아냈던 그는 이번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최여진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상보는 "제가 가평에 들어갈 수 있었던 건 그때 여진이가 연락이 왔다. (오빠가) 혐의가 있든 없든 여기 와서 결과를 듣고 혼자 있으면 오빠가 무슨 생각 할지 모르니 무조건 들어오라고 하더라"고 진심으로 감사해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확한 팩트 없이 혼란에 빠뜨려 혼란을 숨을 쉴 수 없게 만든 일들이 향후에는 없었으면 좋겠다. 제게 많은 격려와 응원, 용기를 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잘 이겨내서 극복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고, 더 열심히 해서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 한번 인사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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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보, "달랑 문자 통보로 진실이 묻히지 않길" 마약 혐의 벗은 비장한 소감

배우 이상보가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심경을 밝혔다. 이상보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랑 문자 하나에 통보로 진실이 쉽게 묻히지 않길.. 하나씩 하나씩 수많은 이름모를 분들에 격려와 응원에 힘을 얻어 순리대로 잘 헤쳐나가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그간의 마음 고생을 드러냈다. 앞서 그는 지난 달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이씨를 수사한 결과 마약을 투약했다고 볼 증거가 없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는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상보는 억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 논현동 자택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됐으며 이후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는 오보 기사까지 떠서 전 국민으로부터 '마약 사범'이라는 의혹을 받게 됐다. 당시 이상보는 "저에겐 명절을 같이 지낼 가족이 없습니다"라며 가족의 사망으로 명절에 외로워 정신과 약을 먹는 상태에서 술을 마셔 그 후유증으로 구토를 하고 정신을 잃은 채 걸어다녔던 것이라고 해명하며,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결국 이상보는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를 통해, "소변과 모발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판정을 받고 누명을 벗었다. 경찰 조사에서 검출된 간이시약검사 양성 반응은, 이상보가 평소 먹어왔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들의 약 성분 때문에 검출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상보는 2006년 드라마 '투명 인간 최장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미스 몬테크리스토', '죽어야 사는 남자', '강철본색', '사생활' 등에 출연해 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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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보, 마약 무혐의 처분… 불송치 결정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배우 이상보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이상보를 수사한 결과 마약을 투약했다고 볼 증거가 없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또 경찰은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 이상보의 소변과 모발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간이시약검사로 검출된 향정신성의약품 성분들도 이상보가 그간 병원에서 처방받은 내역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해당 사건은 불송치로 종결될 예정이다. 이상보는 지난 10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 논현동 자택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약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걸어 다닌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경찰은 이상보 자택에서 진행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마약 성분인 모르핀과 벤조다이아제핀, 삼환계 항우울제 성분 등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반면 같은 날 이상보가 병원에서 실시한 마약 검사 결과에서는 모르핀 음성 반응이 나왔고, 벤조다이아제핀과 삼환계 항우울제 성분은 양성 반응이 나왔다. 벤조다이아제핀과 삼환계 항우울제는 병원에서 우울증 환자에게 처방하는 약품으로, 이상보는 체포 이후부터 우울증으로 인한 약 복용을 주장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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