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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대세 신인→일본서 참여한 배우까지…시상자 라인업도 ‘화려’ [2024 KGMA]

화려한 K팝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KGMA)가 초특급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트렌드를 선도한 대세 스타부터 오랜 시간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들이 시상자로 나선다.올해 KGMA는 김예원, 강훈, 김보라, 김이나, 김재영, 김형석, 남윤수, 노상현, 문소리, 박소진, 박학기, 소찬휘, 수현, 심은경, 유승호, 윤종훈, 이동휘, 이상엽, 이솜, 이시언, 이진혁, 주영훈, 주현영, 지예은, 최우선, 최태준, 토니안, 한예리, 홍종현(가나다순)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아티스트 데이로 꾸며지는 첫날 시상자로는 믿고 보는 배우 문소리, 심은경, 이솜 등이 함께한다. 문소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최근 인기 드라마 ‘정년이’, 넷플릭스 화제작 ‘지옥2’에 연이어 출연하며 작품 흥행에 기여했다. 영화 ‘더 킬러스’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심은경은 국내는 물론, 일본까지 사로잡은 ‘월드 클래스’ 배우로, 한국 배우 최초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다. 심은경은 일본 드라마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KGMA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 귀국했다가 다시 출국한다. ‘솜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솜은 장르 불문,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배우로서 첫 전성기를 맞은 김재영, 노상현도 KGMA를 찾는다. 김재영은 이달 초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맹활약했으며, 노상현은 애플TV+ ‘파친코2’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통해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했다. 본연의 인간미로 ‘본업 천재’를 넘어 ‘예능 천재’로도 인정 받은 윤종훈과 이상엽, 고급미와 발랄함이 공존하는 배우 박소진, 훈훈한 외모와 눈빛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아 온 홍종현도 KGMA를 빛낸다.제1회 KGMA의 MC 남지현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김예원과 최태준도 시상식을 찾는다. 과거 세 사람은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동반 출연했다. 화제의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활약 중인 지예은, 최우선도 첫날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시원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KGMA의 공정성을 책임지는 심사위원장이자 대한민국 레전드 작곡가 김형석도 시상자로 활약한다. 송 데이로 열리는 둘째 날에도 대한민국 대표 셀럽들이 대거 참석한다.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배우 수현, 정변의 아이콘 유승호, 한예리 등이 둘째 날 시상에 나선다. 수현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를 시작으로 할리우드에서 맹활약한 배우로, 지난달 첫 한국영화 ‘보통의 가족’로 관객을 만났다. ‘국민 남동생’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은 유승호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믿보배’로 거듭났다. 한예리는 특유의 차분하고 단아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이 돋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최근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탄탄한 연기력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보라, 이동휘, 이시언도 자리한다. 최근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로 시청자를 만난 김보라는 장르와 역할에 구애받지 않는 배우다. 이동휘는 믿고 보는 흥행 치트키로, 천만 영화 ‘극한직업’, ‘범죄도시4’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수사반장 1958’ 등의 흥행을 이끌었다. 이시언은 정극과 코미디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배우로, 탁월한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육각형 대세 배우 강훈, 남윤수, 주현영, 이진혁도 함께한다. 강훈은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로 서브 남주의 새 역사를 썼으며, 남윤수는 티빙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퀴어 연기에 도전, 배우 스펙트럼을 넓혔다. ‘SNL 코리아’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주현영은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정극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진혁은 아이돌 업텐션 출신으로 솔로 가수 활동과 함께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GMA 심사위원 김이나, 박학기, 소찬휘, 주영훈, 토니안도 시상자로 참석한다. ‘언어의 마술사’로 불리는 김이나는 아이유, 임영웅 등의 곡을 쓴 현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작사가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인 박학기는 ‘비타민’, ‘향기로운 추억’ 등 아름다운 노랫말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킨 싱어송라이터다. 소찬휘는 ‘Tears’ 등으로 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로 현재 대경대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KGMA 공동 조직위원장인 주영훈은 ‘배반의 장미’, ‘사랑스러워’ 등 여전히 회자되는 명곡들을 만든 히트곡 제조기다. 토니안은 지금의 K팝을 만든 1세 아이돌 H.O.T의 멤버로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로도 인정받았다.한편 2024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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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영탁, 단독 콘서트 현장 공개…덱스 ‘1일 3운동’ 열정 폭발

‘전참시’가 가수 영탁의 흥 넘치는 순간과 덱스의 하루를 꽉 채운 다채로운 일상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6회에서는 영탁의 에너지 넘치는 단독 콘서트 현장과 UDT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의 멋짐 폭발하는 순간들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사촌동생 매니저와 찐 혈육 케미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드러냈다. 평소 집이 가까워 자주 운동을 같이 한다는 영탁과 매니저는 아침 러닝에 나섰다. 이때 지나가던 시민들이 영탁을 알아보고는 사진 요청을 해 공원을 팬미팅 현장으로 만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영탁은 또한 ‘에너자이탁’ 모드를 발동, 거칠게 쏟아지는 비에도 “나는 가뿐한데?”라며 폭풍 러닝을 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운동 후 샤워를 마친 뒤, 영탁과 매니저는 이모이기도 한 매니저의 어머니가 싸준 정성 가득한 음식들로 배를 채웠다. 매니저는 야무진 손놀림으로 7첩 반상을 뚝딱 차려냈고, 두 사람은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이들은 어린 시절 있었던 애틋했던 일화와 영탁의 무명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에 잠기기도. 특히 아르바이트로 유명 만화 주제곡을 불렀던 일화를 공개했고, 영탁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부르며 참견인들을 추억에 빠지게 했다.공연장으로 향하던 영탁과 매니저의 데칼코마니 같은 착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탁은 매니저 생일을 맞아 그의 취향을 저격한 명품 옷을 선물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공연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시작 전부터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대기실로 향했다. 그는 내로라하는 아이돌들만 공연한다는 대규모의 체조경기장 전석을 매진시켰고,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블랙핑크, BTS(방탄소년단)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담당하는 공연 제작사가 나섰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리허설에 들어간 영탁은 본 공연만큼이나 열정을 쏟았고, 매니저는 커스텀 마이크부터 물, 수건과 리허설 현장까지 챙기며 만능 매니저로 활약했다. 마지막까지 매니저의 서포트를 받으며 무대로 올라간 영탁은 ‘누나가 딱이야’를 시작으로 ‘찐이야’, ‘네가 왜 거기서 나와’, ‘폼미쳤다’ 등을 부르며 남녀노소를 제대로 홀렸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는 영탁을 향한 진심이 담긴 영상편지도 전했다. “지금 형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너무 좋고, 형 옆에서 더욱 형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라며 따뜻한 메시지로 뭉클하게 만들었다.명품 브랜드 행사에 초대를 받은 덱스의 일상도 그려졌다. 배우 이진욱, 이상이, 정채연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행사에 초대를 받은 덱스는 포토월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끌었고 해당 사진들이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게다가 배우 이진욱이 찾아와 인사를 건네고, 끊이지 않는 사진 요청 세례 등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행사가 끝나고 긴장이 풀린 덱스는 매니저 에이전트 H와 행사를 마친 소감을 주고받았다. 에이전트 H는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대세로 거듭난 지금의 상황에 묘한 기분을 느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나누며 훈훈함을 과시했고, 에이전트 H는 덱스의 최애 간식 초콜릿을 준비, 급기야 덱스는 스튜디오에서 홍현희, 권은비와 초콜릿 CF를 패러디하는 등 웃음을 안겼다.운동 삼매경에 빠진 덱스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MMA 체육관을 방문한 덱스는 간단하게 몸을 푼 뒤 상의를 탈의하며 여심을 들썩이게 했다. 덱스는 관원들과 1대1 스파링이 시작되자 돌변하며 실력을 뽐냈다. 그는 어려운 상대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거침없이 달려들며 열정을 불태웠다.덱스의 운동에 대한 넘치는 열정은 끝날 줄 몰랐다. 그는 헬스장으로 가 상체 웨이트로 하루 운동을 마무리 했다. 덱스는 지친 기색도 없이 랫 풀 다운 머신과 숄더 프레스, 데드 리프트 등 다양한 상체 운동을 마스터 해 눈길을 끌었다. 성난 근육을 자랑하며 운동에 온힘을 쏟아 부은 그는 지친 몸을 이끌고 한우를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덱스는 한우와 함께 소맥 먹방을 펼쳤고, 그러던 중 에이전트 H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움과 함께 애정 표현을 하며 훈훈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66회는 2049 시청률 1.3%로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영탁이 콘서트에서 ‘찐이야’부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히트곡을 부를 때 팬들의 떼창으로 짜릿함을 안긴 부분은 분당 최고 시청률 4.4%까지 올랐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의 시상식 나들이와 더불어 유쾌한 인천 여행기가 예고되어 기대감이 솟구친다. 또한 홍현희와 장꾸미 넘치는 아들 준범이의 귀여움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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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이상엽 “이민정과 멜로 연기? 이병헌 눈치봤었다”

배우 이상엽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민정에 대해 언급했다.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KBS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로 뭉친 이상엽과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가 출연했다.이날 이상엽은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마성의 멜로 눈빛과 반전 허당 매력으로 여심을 휩쓸었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이어 드라마 속 상대 배우인 이민정과의 달달한 부부연기 때문에 실제 남편인 배우 이병헌의 눈치를 봤던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이민정과 함께 환상의 부부 케미와 멜로 연기로 어머님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현실 속 남편인 이병헌의 존재감을 느끼기도 했다며 “이민정의 옆에는 이병헌 선배가 계시니까요”라고 유쾌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이어 그는 오랫동안 절친한 사이였던 배우 이민정을 제외한 같이 작품을 한 상대 여배우와는 거의 다 존칭을 사용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마 ‘순정복서’에서 6개월 동안 함께 촬영하며 호흡을 맞춘 배우 김소혜에게도 아직도 존칭을 쓰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이상엽은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선배인 자신을 후배 김소혜가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배려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안겼다.한편 ‘옥문아’는 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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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별똥별' 특별 출연..신스틸러 활약

tvN ‘별똥별’에 배우 이상엽이 특별 출연해 강렬한 신스틸 활약을 펼친다. tvN 금토극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오늘(27일) 방송되는 11회에 깜짝 등장하는 이상엽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이상엽은 세련된 수트핏과 날렵한 턱선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아가 책상 앞에 앉아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이상엽의 예리한 눈빛에서 지적인 매력이 폭발해 여심을 뒤흔든다. 이처럼 스틸만으로도 날 선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이상엽이 ‘별똥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별똥별’은 오늘(27일) 오후 10시 4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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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이상엽, 'SNL코리아 시즌2' 호스트 출연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가 15회 브레이브걸스, 16회 이상엽의 호스트 출연을 확정 지어 이목을 모은다. 오는 4월 23일 방송되는 15회 호스트로 브레이브걸스가 출격한다. 브레이브걸스는 전국을 강타한 ‘롤린’ 역주행 열풍을 시작으로 ‘운전만해’ ‘치맛바람’으로 연이어 음원 차트를 점령하는 것은 물론 최근 예능 '퀸덤2'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열정과 밝은 에너지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SNL 코리아'에서 이제껏 숨겨온 코믹 본능을 맘껏 발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 시즌 1회 호스트 이병헌과 함께 ‘롤린’을 추며 깜짝 카메오로 출연한 인연이 있는 바. 이번에는 호스트로 나선 브레이브걸스가 'SNL 코리아'를 통해 첫 도전하는 코미디쇼에서 선보일 화끈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오는 4월 30일 방송되는 16회에는 이상엽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 '미치지 않고서야' 등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이상엽. 배우로서 작품 활동은 물론 최근 '식스센스'를 통해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이상엽 만의 '예능캐'로 사랑받고 있다. 멤버들과의 케미부터 허당미 가득한 캐릭터로 여심을 공략하는 등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엽은 “'SNL 코리아 시즌 2'에 호스트로 출연하게 되어 설렌다. 크루 출연진 분들, 관객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기다려진다. 시청자 분들도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토요일 밤이 되도록 열정을 쏟아보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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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상엽, 여심녹이는 달콤한 하트

배우 이상엽이 31일 밤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0 KBS 연기대상'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KBS제공2020.12.31 2020.12.3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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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어딜 내놓아도 만족감 주는 '믿을맨'

분야 불문, 인기 좋다. 이상엽이 본업인 배우 뿐만 아니라 예능·시사 교양까지 다양한 분야서 활약하고 있다. 우선 본업에서 성적은 10점 만점에 10점이다. 이번주 종영을 앞둔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민정(송나희)와 재결합에 성공,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아 해피엔딩을 눈 앞에 뒀다. 이번 역할을 맡으며 '멜로 눈빛'이란 수식어도 얻었다. 원래 깊고 또렷하며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눈이 매력적, 그 눈으로 안방 극장에 여심을 훔치는데 성공했다. 주말극과 SBS 드라마 '굿 캐스팅'도 병행했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성과를 냈다. 이상엽의 예능감은 이미 '런닝맨'에서 돋보였다. '런닝맨'에 자주 출연하며 눈에 띄었고 지난주 첫방송된 유재석의 '식스센스'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나라·전소민·제시·미주(러블리즈)까지 쉴 새 없는 오디오 물림에 기 센 여자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은 더욱 빛났다. '삼겹 오빠' 등 존재만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첫방송 이후 '이상엽의 일당백이 다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여자들의 공격에 유약한듯 보이징만 할 말은 다하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로 작용했다. 실제로 이상엽의 고정을 바라는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다른 배우들이 작품 홍보 외 예능에 출연하면 본업에 색깔을 잃는다고 지양하는 것과 달리 연기는 연기대로 예능에선 또 다른 모습으로 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있다. 새로운 시도도 돋보였다. 지난주 첫방송으로 2부작 파일럿 편성을 받은 SBS '인터뷰 게임'은 시사 교양 프로그램.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있는 출연자가 직접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정해 인터뷰를 하러 다니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형식의 리얼리티다. 사연을 받아 고민하는 프로그램이 범람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해결 방법까지 제시하며 다른 고민쇼와 차별점을 뒀다. 이상엽은 녹화 후 "인생의 축약본을 본 기분이었다"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짚고 소감을 남겼다. 2회 파일럿으로 정규 편성은 아직 물음표. 한 방송 관계자는 "훈훈한 외모에 안정된 연기력, 예능에서 뜻밖의 웃음을 주는 순발력있는 멘트와 친근한 매너까지 갖춰 어디 내놓아도 만족감을 주는 사람이다"며 "다만 잦은 이미지 소비가 자칫 피로감을 주 수도 있어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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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여심 저격 스윗 미소 "'컬투쇼'부터 '라스'까지 함께해요"

배우 이상엽이 오늘의 스케줄을 알렸다. 이상엽은 22일 자신의 SNS에 "오전 11시 SBS '굿캐스팅' 제작발표회를 해요. 오후 2시부터 4시 SBS '컬투쇼' 스페셜DJ를 해요. 오후 11시 MBC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한 거 방송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 큐카드를 들어 보이는 모습. 기분 좋은 미소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상엽은 오늘(2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DJ부터 MBC '라디오스타' '슬기로운 개그생활' 특집 스페셜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도면 아이돌 스케줄", "건강 잘 챙기세요", "오늘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엽은 현재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굿캐스팅'을 통해서도 시청자와 만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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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X채수빈X이하나X김성규, tvN '반의반' 3월 23일 첫방[공식]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가 '반의반'으로 뭉친다. 3월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정해인(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채수빈(서우)이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드라마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를 연출한 이상엽 감독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을 집필한 이숙연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이와 함께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의 '반의반' 출연이 최종 확정됐다. 정해인은 극 중 인공 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역을 맡았다. 하원은 노르웨이에서 보낸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였던 지수를 인생의 전부로 여기며 10년 동안 짝사랑 중인 순정남. 이에 깊고 부드러운 눈빛과 따뜻한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아온 정해인이 '반의반'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지 궁금해진다. 이숙연 작가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이후 두 번째 호흡이다.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밝고 러블리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채수빈은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한서우로 분한다. 서우는 하숙 반 지하 방에서 제대로 된 일자리도 없이 전전하지만 모두 괜찮다고 믿으며, 가능한 단순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긍정녀. 특히 서우는 하원과 지수 사이에 운명적으로 파고들어 하원과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정해인과 채수빈이 선보일 싱그러운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를 통해 주체적인 여성 리더 캐릭터를 이끈 것은 물론 다수의 작품을 통해 디테일한 감성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이하나는 식물을 사랑하는 가드너 문순호 역을 맡는다. 순호는 하원을 후원한 외교관의 손녀딸이자 하원과 때론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내는 각별한 사이로, 남의 이야기에 관심 없는 듯 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풀 한 포기를 볼 줄 안다. 정해인과 이하나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영화 '악인전', '범죄도시', 드라마 '킹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김성규는 슬럼프에 빠진 클래식 피아니스트 강인욱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변신을 예고한다. 인욱은 하원이 짝사랑하는 지수의 남편으로,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연극 무대부터 쌓은 연기력인 만큼 '반의반'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반의반' 제작진은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보는 이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 다가오는 봄을 빛내는 사랑스럽고 몽글몽글한 로맨스 드라마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킹콩 by 스타쉽, 사람엔터테인먼트, ㈜키위미디어그룹 제공 2020.02.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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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굿 캐스팅' 촬영 중 근황···여심 저격 슈트핏

배우 이상엽이 훈훈한 슈트핏을 자랑했다. 이상엽은 13일 자신의 SNS에 "엣헴엣헴 '굿 캐스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체크무늬 슈트를 차려입은 이상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심을 자극하는 촉촉한 눈빛과 훤칠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진짜 멋있어요", "매일 반함", "드라마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엽은 오는 2020년 3월 첫 방영되는 '굿 캐스팅'에 출연한다. '굿 캐스팅'은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물로 이상엽을 비롯해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 이종혁 등이 함께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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