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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프레인TPC와 또 재계약 “의리 때문 아냐…배우도 상여금 있다” [전문]

배우 오정세가 현 소속사인 프레인 TPC와 동행을 이어간다.프레인 TPC는 30일 오정세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오정세와 프레인 TPC는 지난 2014년 이후 10여 년간 함께 하고 있다.오정세는 소속사를 통해 “재계약을 했다고 하면 대개 의리를 지켰다고 보도하는데 저는 의리로 재계약하지 않았다”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도움을 더 받고 싶은 좋은 회사라 재계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배우의 여러 가지 고민을 자기 일처럼 함께 고민하기도 하고 아파하며 기뻐한다”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배우 본인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한다”고 소속사를 자랑했다. 이어 “매년 배우들에게도 상여금이 있다는 사실은 안 비밀”, “2024년 올해 신년 계획을 달성한 배우 1인에게 유럽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응원하는 건 안 비밀”이라고 유머러스하게 말하며 “이렇게 안 비밀 많은 회사. 같이 걸어가면서 때로는 소득 없는 두드림 일 때도 있고 때로는 과분한 보너스를 안겨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듯 프레인TPC와 함께 걷는 여정이 결과와 상관없이 즐겁기만 하다”며 “앞으로도 서로 건강히 같이 걷다 또 재계약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프레인 TPC에는 오정세를 포함해 류승룡, 김무열, 이세영, 엄태구, 박용우, 박지영, 박진주 등이 소속돼 있다. 이하 오정세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오정세입니다.재계약을 했다고 하면 대게 의리를 지켰다고 보도하는데 저는 의리로 재계약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도움을 더 받고 싶은 좋은 회사라 재계약했습니다.주변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배우의 여러 가지 고민을 자기 일처럼 함께 고민하기도 하고 아파하며 기뻐합니다.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배우 본인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합니다.(매년 배우들에게도 상여금이 있다는 사실은 안 비밀)((2024년) 올해 신년 계획을 달성한 배우 1인에게 유럽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응원하는 건 안 비밀)이렇게 안 비밀 많은 회사.같이 걸어가면서 때로는 소득 없는 두드림 일 때도 있고 때로는 과분한 보너스를 안겨주기도 합니다.이렇듯 프레인TPC와 함께 걷는 여정이 결과와 상관없이 즐겁기만 합니다.앞으로도 서로 건강히 같이 걷다 또 재계약하려 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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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신작] 김유정X송강 ‘마이데몬’, SBS 드라마 구원투수 될까

배우 김유정, 송강 주연의 ‘마이데몬’이 SBS 금토드라마의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오는 24일 첫 방송하는 ‘마이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도도희는 일찌감치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냉철해진 인물로 사랑에 있어서도 냉소적인 인물이다. 그런 도도희 앞에 나타나는 정구원은 인간의 욕망과 민낯을 오래도록 지켜봐 온 악마로, 어쩌다 도도희의 경호원이 돼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악마의 능력을 잃게 된다. 시크한 재벌 2세와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두 사람의 관계성이 ‘마이데몬’ 시청 요소다. 김유정은 2021년 8월 방영된 SBS 드라마 ‘홍천기’ 이후 브라운관에는 약 2년만에 복귀한다. 아역배우 출신인 김유정은 ‘동이’, ‘해를 품은 달’, ‘비밀의 문’,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사극에 많이 출연했다. 이 때문에 ‘믿고 보는 사극 퀸’이라는 별명도 있다. 그러나 인지도에 비해 로맨스 장르에서는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런 면에서 ‘마이데몬’은 김유정에게 또 다른 도전이다. 김유정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도도희라는 캐릭터가 갖고 있는 스토리와 주변 인물들의 케미스트리가 흥미로웠다”면서 “겉으론 시니컬하고 쿨해 보이지만 내면에 있는 외로움을 잘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반면 송강은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보이던 배우다.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연을 시작으로 ‘밥상 차리는 남자’, ‘좋아하면 울리는’ 시리즈, ‘나빌레라’, ‘알고있지만,’ 등을 통해 절절하거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2020년 12월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은둔형 외톨이 차현수를 실감 나게 표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송강은 ‘마이데몬’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로맨스 장르는 많이 해 봤지만, 코미디가 접목된 로코는 처음”이라면서 “대본을 읽을수록 내용과 캐릭터의 대사들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악마지만 마냥 악하지는 않은 구원의 감정들을 잘 묘사하기 위해 애드리브를 추가하며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마이데몬’은 현재 방영 중인 ‘7인의 탈출’ 후속이다. 최근 SBS 금토드라마는 동시간대 경쟁작 MBC ‘연인 파트2’에 밀리며 쓴맛을 봤다. ‘7인의 탈출’ 평균 시청률은 5~6%대, ‘연인 파트2’는 평균 10%대다. ‘7인의 탈출’ 전작인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이하 ‘소옆경2’)또한 평균 시청률 6%대로, 7회부터 10%대를 돌파한 ‘연인 파트1’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연인 파트2’ 후속작으로 ‘마이데몬’과 경쟁을 펼칠 작품은 이세영 배인혁 주연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다. ‘마이데몬’이 SBS의 자존심을 살려줄지 지켜볼 일이다.‘마이데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0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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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KBS2 ‘법대로 사랑하라’ 6.5% 시청률… 이승기-이세영 비밀연애 시작

‘법대로 사랑하라’가 월화극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12회는 전국 가구 기준 6.5%, 수도권 가구 기준 6.1%, 2049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밀연애 시작부터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김정호(이승기 분)와 김유리(이세영 분)의 고군분투기가 담겼다. 방송 말미에는 이승기와 이세영이 범상치 않은 19금 멘트로 애틋함을 증폭시키며 ‘확신의 입맞춤’ 엔딩을 펼쳤다. 같은 날 방송된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1.7%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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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준호 "'옷소매' 목욕신? 더 보여주고 싶었다"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옷소매 붉은 끝동' 목욕신을 회상하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을 완벽 소화, 애틋한 로맨스와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복근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목욕신의 후기를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준호는 "1년 동안 몸을 만들었다. 사실은 더 보여주고 싶었다"라는 노 필터 고백을 한다. 또 이준호는 SNS를 뜨겁게 달궜던 "오늘은 손만 잡고 잘 것이다"라는 합방신 대사가 원래 대본에는 없었다고 밝힌다. 이어 애틋한 이산, 덕임 커플의 키스신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특히 "촬영 전에는 이것을 했다!"라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모은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 마지막 회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켰던 덕임 유품 정리 장면에서는 "일부러 리허설을 하지 않고 촬영했다. 이것에서 뜻밖의 향기를 맡게 돼 나도 모르게 오열했다"라는 사연을 들려준다. 이산 역할에 진심으로 참여한 이준호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이준호는 영조 역의 이덕화와 긴장감을 형성했던 편전신 비화를 공개해 MC들의 감탄을 부른다. 여기에 이덕화가 '라디오스타'를 찾은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역 6인을 위한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 감동까지 전한다. 그런가 하면, 이준호는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이세영을 두고 "남궁민과 볼 뽀뽀를 했다"라는 고백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남궁민과의 비밀 통화 내용을 공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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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세영 "'옷소매' 촬영 당시 8kg 증량 이준호 꿀팁 덕분"

배우 이세영이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또 한 번 대박을 터트리며 10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아 그 의미를 더한다. 내일(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세영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하는 궁녀 성덕임 역을 맡아 이산 역 이준호와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렸다. '왕이 된 남자'에 이어 연 이은 사극 흥행으로 '사극퀸'에 등극했다. 이날 이세영은 성덕임에 캐스팅되기까지 운명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귀띔한다. 또 궁녀에서 의빈까지 향하는 성덕임의 변천사를 비주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8kg을 증량했다고 들려준다. 특히 상대역이었던 이준호에게 체중증량 꿀팁을 배웠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이세영은 슬프지만 행복한 '새피엔딩'으로 화제를 모았던 '옷소매'의 결말을 떠올리다가 현장에서 울컥한다. 이준호와의 로맨스 신 비하인드 역시 낱낱이 공개한다. 특히 13회에 등장한 첫 키스 장면 촬영 당시 뜻밖의 어려움을 겪은 사연을 들려줘 웃음을 안긴다. 이어 이세영은 '옷소매'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린다. 한여름부터 시작된 촬영 탓에 현장이 온통 이 향기로 물들었다는 것. 이준호마저 공감한 가운데, 이산과 성덕임마저 피할 수 없었던 향기의 정체에 이목이 쏠린다. '옷소매' 시청률 공약이 성사된 숨은 1등 공신으로 이세영이 지목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세영의 뜻밖의 스포일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잔뜩 끌어 모았다는 것. '라디오스타'에서 밝혀지는 스포일러의 비밀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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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경, '옷소매 붉은 끝동' 짙은 여운 남기고 퇴장

배우 차미경이 MBC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차미경(박상궁)은 이준호(이산)에게 금등지사의 비밀을 전하기 위해 줄곧 세답방에 몸을 숨긴 진실을 밝혔다. 이준호를 무사히 보위에 올릴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이세영(성덕임)에게 전한 뒤 강렬하게 퇴장했다. 이준호를 돕지 못해 오열하는 이세영에게 "방도를 알려준다면 네가 해내겠니?"라고 나선 차미경. "난 내 손으로 키웠던 어린 아이를 지키지 못했어. 평생 옛일을 곱씹으며 살았지. 아무리 후회해본들 내게는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일 뿐이야. 허나 너에게는 바로 지금이지"라며 슬픔과 아픔이 공존하는 깊은 눈빛 연기로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어 차미경은 "주상전하께서는 약조를 하셨다. 세손을 끝까지 보호해 반드시 보위에 올리겠노라고. 문서가 있다. 주상전하께서 친필로 적으시고 옥새를 찍은 문서, 그 문서를 찾아내 주상전하께 보여드리렴. 그리고 말씀드려라. 사도세자 저하께서 피와 목숨으로 얻어낸 그 약조를 지키시라고"라며 금등지사를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이세영에게 알렸다. 과거 사도세자의 보모상궁이었던 차미경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제 역할을 해낸 후 편히 눈을 감았다. 차미경은 박상궁과 사도세자의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가 하면, 섬세한 내면 연기로 안방극장을 저격했다. 다리를 저는 설정과 살벌한 눈빛 연기를 리얼하게 표현한 차미경은 짧은 등장에도 박상궁의 존재 이유를 납득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첫 사극 도전을 마친 차미경은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만나 행운이었다. 흥행엔 이유가 있듯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얼마 남지 않은 '옷소매'에 대한 많은 시청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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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이세영과 러블리 투샷 "케미 폭발한 두 번째 호흡"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이세영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19일 자신의 SNS에 "명주야아아아아아~! 세영이랑은 6년 전 '우리 헤어졌어요'로 만났었기 때문에 이미 친한 상태. 절친 연기가 더 재밌을 거라 생각은 했지만 6년 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의 호흡과 케미로 정말 즐거웠다. 그리고 한달간 우리의 대기실 추억들 새록새록"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 현장에서 이세영과 함께한 모습. 애교 가득한 포즈로 정다운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2015년 공개된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 게시물을 접한 이세영은 "언니 늘 고맙고 사랑해"라는 댓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산다라박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KBS Joy '셀럽뷰티3' 등에 출연 중이다. 이세영은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사랑받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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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이진혁→려욱과 '데키라' 나들이 "우리 케미 최고"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데키라' 인증샷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5일 자신의 SNS에 "우리 '온에어-비밀계약' 배우님들과 함께한 데키라"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쿨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 나들이를 함께한 산다라박, 이세영, 홍주찬, 이진혁, 려욱, 강승식의 화기애애한 순간이 담겼다. 산다라박은 이어 "한 시간이 너무 짧았네요. 노래 나가고 광고 나가는 시간까지도 계속 이어지던 수다 타임. 정말 팀워크와 케미 짱이네! 즐거웠습니다"라며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photo by 인간 셀카봉 진혁 앨범 축하!!"라고 덧붙이며 신곡을 발매한 이진혁을 응원하기도 했다. 산다라박이 출연 중인 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은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과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가 '비밀친구'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산다라박은 극 중 '신우리' 역을 맡았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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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조동인,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존재감'

조동인이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조동인은 MBC 월화극 '카이로스'에서 매회 소름을 유발하는 키 메이커 활약을 펼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신성록(김서진)을 보좌하는 비서 이택규로 첫 등장을 알린 그는 수상한 행보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가 하면, 회를 거듭할수록 드러나는 잔혹한 본색으로 극의 공식 소름 유발자로 등극,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극의 반전을 극대화 시키는 호연으로 매 순간 땀을 쥐게 하는 조동인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극중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지 않는 인물. 안보현(서도균)은 물론 남규리(강현채) 신구(유서일) 일까지 각각 수행하며 악인들의 해결사로 거듭난 소름 돋는 악행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황정민(곽송자) 고규필(김진호)는 물론 남규리까지 배신하며 유중건설 비밀과 관련한 인물들을 제거한 그는 비밀을 파헤치고 있는 신성록과 이세영(한애리)의 가장 큰 장애물이 돼 사건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이세영의 죽음에도 얽혀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더하며 미스터리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 순간에 변모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포착, 막강 빌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한 조동인. 서늘한 아우라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조동인이 극의 키 메이커로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카이로스'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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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강승윤X이주명과 마주앉은 이세영, 비밀 털어놓을까

'카이로스' 이세영과 강승윤, 이주명이 머리를 맞대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 6회에서는 이세영(한애리 역)의 엄마를 찾기 위해 강승윤(임건욱 역)과 이주명(박수정 역)이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한애리(이세영 분)와 임건욱(강승윤 분)은 김다빈(심혜연 분)에게 부착할 위치 추적기에 대해 속삭이다가 절친 박수정(이주명 분)의 의심을 샀다. 박수정 역시 곽송자(황정민 분)에게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돈독했던 관계였던 만큼 그녀의 부재를 걱정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지난 5회 엔딩에서 김서진(신성록 분)이 죽은 곽송자를 발견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됐다. 이런 가운데 한애리의 곁에서 함께 고민 중인 임건욱과 박수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애리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섰던 임건욱은 물론, 박수정 역시 고심하고 있어 두 사람 모두 한애리의 '타임 크로싱'을 알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 특히 6회 예고 영상에서는 "더 이상 애리한테 못 숨기겠어요"라며 눈물을 쏟아내는 박수정의 모습과 공중전화에 있는 곽송자가 연이어 등장해 예측불허의 사건을 일어나고 있음을 예고한 터. 과연 박수정은 한애리의 곁에서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는 것일지, 곽송자의 죽음을 막기 위한 한애리의 선택은 무엇일지 다음 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오늘(16일) 오후 9시 20분 6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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