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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예병대 캠프' 태민X하성운X라비, 이수근표 MSG 듬뿍

'아이돌 예병대 캠프' 태민, 하성운, 라비가 '이수근표 MSG'로 업그레이드 된 폭로전을 펼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겨준다. MC들도 깜짝 놀란 절친 3인방의 흔들린 우정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사단장 이수근과 수석조교 이진호가 이끄는 '아이돌 예병대 캠프'는 '예능 병아리를 예능 스타로 만들어주는 예능 캠프' 콘셉트로, 예능이 아직 낯선 K-POP 아이돌을 위한 맞춤형 예능 교육 전문 버라이어티다. 예능의 기본인 기초체력은 물론 민첩성, 협동심 등 예능인이 가져야 할 필수 능력 훈련부터 매점 먹방까지 예능 병아리들의 고군분투한 모습이 모두 담긴다. 태민, 하성운, 라비는 지난주 절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한 데 이어 이번주 역시 본격 예능 훈련기를 통해 완벽한 예능 센스를 뽐낸다. 세 사람은 본격 예능 훈련으로 토크 실력 향상을 위해 각자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언어 훈련 시간을 가진다. 태민은 샤이니 멤버 키의 집에 몰래 잠입한 사연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라비는 분식집에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로 조교 이진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고 해 어떤 내용일지 관심을 모은다. 하성운이 과거 라비와의 에피소드를 고발하자, 이에 분개한 라비 역시 하성운을 향한 역공을 펼치며 뜻밖의 폭로전이 이어졌다. 과연 이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이 쏠린다. 또 세 친구들의 놀라운 에피소드와 함께 MC 이수근의 센스 만점 MSG가 첨가된 헤드라인이 탄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태민, 하성운, 라비 3인방의 치열한 폭로전으로 웃음을 유발할 '아이돌 예병대 캠프' 8회는 오늘(22일) 오후 6시 Seezn(시즌) 앱을 통해 공개되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롭게 재편되는 콘텐츠 시장에서 SM C&C STUDIO는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 V LIVE(V앱), 네이버 TV, wavve(웨이브), Seezn(시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SM C&C STUDIO, Seezn 2020.05.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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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나의 외사친' 이수근 子 "내 소원은 엄마가 빨리 낫는 것"

'나의 외사친' 이수근의 아들 태준이의 소원은 엄마가 빨리 낫는 것이었다.5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외사친과 한층 가까워진 윤후·이수근 3부자·오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후는 외사친 해나가 다니는 호프 초등학교에 처음으로 등교, 한국 학교와는 다른 풍경에 신기한 듯 주위를 바라봤다. '칭찬 학교'라고 불릴 정도로 학교는 환호 소리와 웃음으로 가득했다.윤후는 해나의 절친들과도 만나 인사를 나눴다. 해나는 윤후에게 친구들의 이름을 차근차근 알려준 뒤 윤후에게 끊임없이 친구들의 이름을 물어 윤후를 당황케 했다. 다행히 조회를 알리는 종이 쳤고, 윤후는 위기에서 벗어났다.나란히 앉아 수업을 듣게 된 두 사람은 주말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얘기하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해나는 후가 혹시 이해를 못할까봐 선생님과 친구들의 말을 반복하며 설명해줬다. 이에 윤후 역시 긴장을 풀고 학교 생활에 적응해갔다.이수근은 아들 태준과 도지를 위해 점심 도시락 싸기에 도전했다. 이수근은 도지 엄마의 단골 시장을 찾아 요리 재료를 구입, 도지 가족에게 프라이팬을 선물하기도 했다.이어 집에 도착한 이수근은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감자 볶음밥과 함께 진미채·볶음 김치까지 야무지게 챙겼다. 이수근표 도시락을 맛본 도지와 친구들은 처음 보는 한식에 관심을 표하며 맛있게 먹었다. 이수근은 "그림 같았다. 아이들이 우산 하나에 여섯 명이 모여 밥을 먹는데 얼마나 맛있겠냐. 그런 모습을 우리 아이들이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했다.집에 돌아온 이수근은 도지 가족들에게 '곰세마리' 노래를 알려줬다. 도지는 물론 도지의 부모님, 할머니까지 이수근의 매력에 푹 빠져 웃음을 안겼다.오연수는 외사친 조반나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부모님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서로를 더 알아갔다. 쇼핑 중 액세서리에 눈을 뺏긴 조반나를 위해 오연수는 선물을 하기도. 이에 조반나 역시 오연수에게 똑같은 액세서리를 선물했다. 조반나는 "서로를 추억할 수 있겠지"라고 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1.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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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사친' 이수근, 부탄에 한식 매력 전파

'나의 외사친' 이수근이 부탄 아이들에게 한식의 맛을 알려줬다.5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아들 태준과 도지를 위해 도시락 싸기에 나선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수근은 도지 엄마와 함께 단골 시장을 찾아 도지 가족들에게 프라이팬을 선물해주는 등 아이들에게 요리해줄 감자와 당근 등을 구입했다.이어 집에 도착한 이수근은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감자 볶음밥과 함께 진미채·볶음 김치까지 야무지게 챙겼다. 이수근표 도시락을 맛본 도지와 친구들은 처음 보는 한식에 관심을 표하며 맛있게 먹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1.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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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 ‘1박2일’ 시즌2, 가장 기대되는 멤버는 누구?

KBS 2TV '해피투게더-1박2일'이 새 옷으로 갈아입고 대중 앞에 나선다. 2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시즌1에 이어 다음달 4일에는 시즌2가 첫선을 보인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서해안 인근 섬에서 시즌2 멤버들의 첫번째 여행 촬영이 진행됐다. 시즌1이 '국민 예능'이라는 수식어로 불렸던만큼 시즌2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 특히 김승우·성시경·주원·차태현 등 새롭게 투입되는 멤버들이 집중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과연 이들은 국민 예능 '1박2일'의 명예를 이어갈 수 있을까? 그 중에서도 가장 멋진 활약을 보여줄 멤버는 누가 될까? 시즌2에 합류한 기존 멤버 이수근·엄태웅·김종민까지 포함해 '1박2일' 시즌2 출연진들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멤버는 누구인지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봤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리서치 전문회사 틸리언패널(www.tillionpanel.com)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1만명의 참가자가 설문조사에 응했다. ▶1. 차태현(57%)1만명 중 절반이 넘는 무려 5700여명의 네티즌들이 차태현을 가장 기대되는 멤버로 꼽았다.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뛰어난 감각을 선보였던 게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은 이유다. 앞서 차태현은 SBS '패밀리가 떴다'에 게스트로 나가 '차희빈(차태현과 장희빈의 합성어)'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기존 멤버들을 넘어설 정도의 활약을 보였다.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에게 즉석 별명을 지어주다가 '하나마나송'을 만들어내는 순발력과 재치를 보였다. SBS '런닝맨'에서도 특유의 꾀와 잔머리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하는데 한 몫을 톡톡히 했다. '1박2일'에서도 멤버들과 게임을 하거나 팀 대결을 펼칠 때 기발한 아이디어로 상황을 반전시키며 예상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위 주원(13%)시즌2의 막내. '허당' 이승기가 맡았던 '허당' '훈남'의 이미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빵왕 김탁구'에 이어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까지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누렸다. 처음으로 출연한 영화 '특수본'도 좋은 반응을 얻어 흥행배우라는 타이틀에 시동을 걸었다. 5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시대극 '각시탈'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한국형 슈퍼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가끔 게스트로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재치있게 입담을 뽐내 '예능감각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뮤지컬 배우로 먼저 인기를 누렸던만큼 노래와 춤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보여줄 게 많다는 분석이다. 특히 잘생긴 외모와 넘치는 젊음으로 여성팬들을 끌어들이는데 큰 공헌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애교있는 성격이라 막내 역할에도 잘 어울린다. 한편으로는 겁이 없고 과감한 면이 있어 '반전의 재미'를 줄 수 있을 거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3. 이수근(9%)시즌2 멤버 중 유일한 개그맨이자 원조 예능인. '1박2일'의 원년 멤버로 주목받으며 기대주 3위에 올랐다. 강호동이 잠정 은퇴 선언 후 '1박2일'을 갑작스럽게 빠졌을 때도 이수근이 프로그램의 중심을 지키며 시즌1을 잘 마무리했던 터라 시즌2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최근 KBS 2TV '승승장구'에서 나날이 늘어나는 진행력을 보여주고 있고,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도 '몸 개그'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과 개그를 절충한 이수근표 끼를 발산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시즌2에서도 '국민 일꾼'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도 운전대를 잡고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할 것이라는 게 대다수의 공통된 의견이다. 메인 MC역할을 하며 프로그램 전체를 이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4. 성시경(7%)지난해 '1~100세 시청자투어 3탄'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1박2일'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방송에서 인간적이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나이별로 나뉘어진 그룹에서 가장 연장자인 90대 그룹의 조장을 맡아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부축하고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 게 유효했다. 가식적인 연기가 아니라 진심어린 시선으로 노인들을 보살펴 가산점을 얻었다. 지적이면서도 시크한 면이 있어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보여줄 게 많은 스타라는 분석이다. 시즌2에서 제작진과 출연진 사이에서 신경전을 펼칠 때 '브레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팀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 입장에선 절대 만만치않은 강적이다. ▶ 5위 엄태웅(6%) 강호동의 잠정 은퇴 이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미션수행을 위해 몸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가하면 우격다짐에 가까운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아 '예능 초보'라는 딱지를 달고 있지만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시즌2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건축학개론'이 개봉 준비 중이며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도 캐스팅된 상태라 인지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승우와 주원 등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배우들과 기존 멤버들 사이를 오가며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서글서글한 웃음과 털털한 성격으로 젊은 여성팬 뿐 아니라 중년층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6위 김승우(5%)리얼 버라이어티 경험이 전무한 멤버. KBS 2TV '승승장구'의 MC를 맡으면서 안정된 진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야외에서 진행되는 리얼 버라이어티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강호동 대신 맏형의 역할을 해낼 거라는 기대감도 부담이다. 일단은 빠른 적응력을 보여줘야할 때다. 장점은 후배들을 잘 챙기고 분위기를 리드하는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 멤버 중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온만큼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드라마나 영화를 할 때도 코믹한 캐릭터가 주어지면 대본에서 드러나는 것 이상으로 스스로를 망가트려 웃음을 유발하는 열성파다. '승승장구'에서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방송에서 드러나지 않은 또 다른 면모가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말. 억지로 캐릭터를 만들어 연기를 하기보다 솔직담백하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7위 김종민(3%)새 멤버들에게 밀려 아쉽게 꼴찌가 됐다. 제대 후 프로그램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던 게 기대치를 낮춘 원인으로 작용했다. 무려 2년 가까운 시간동안 고전하며 능력 발휘를 못했던 건 명백한 사실. 하지만, 최근 다시 예능감이 살아나고 있어 반가움을 주고 있다. 특유의 어눌함을 이용해 웃음을 유발하면서 제 몫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표정도 바뀌었다. 주눅이 들어 아래를 향하던 눈빛이 당당해졌다. 자신감이 붙어 목소리도 커졌다. 제작진 역시 다시 빛을 보기 시작한 김종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시즌2 잔류를 권했다. 이수근의 뒤를 받쳐주면서 '1박2일'을 가장 잘 이해하는 원년멤버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거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지원·김연지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2012.02.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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