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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RE스타] 이은지, ‘지락실’로 뜨더니 이젠 예능 대세로

코미디언 이은지가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코미디언 출신답게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으로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나영석 PD의 tvN ‘뿅뿅 지구오락실’을 시작으로 현재 리얼리티부터 토크쇼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이은지는 최근 종영한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 출연해 맏언니로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으며 웃음을 이끌었다. 아이브 안유진이 익숙하지 않은 운전을 할 때 위로와 응원을 하면서 든든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다른 출연자들의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콩트를 선보이는 등 한시도 쉬지 않고 재미를 불러일으켰다. 앞서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에서도 때로는 Y2K 감성의 패러디를, 때로는 나영석 PD도 감탄한 ‘콘텐츠 왕’으로 게임에서 활약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이은지의 다재다능한 활약은 최근 행보에서 더욱 뚜렷하다. ‘뿅뿅 지구오락실’로 널리 얼굴을 알린 후 현재 방영 중인 ENA ‘구독왕’, JTBC ‘밥이나 한잔해’,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를 포함해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토크쇼, 리얼리티, 추리 등 소재와 장르도 다양하다. 특히 시청률 3~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인 ‘밥이나 한잔해’와 나날이 화제성을 높이고 있는 ‘독사과’에서의 활약이 대단하다. ‘밥이나 한잔해’에선 재치있는 입담과 예기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김희선, 이수근 등 다른 출연자들의 리액션을 이끌어내 웃음을 높이고 ‘독사과’에선 아슬아슬한 수위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이끌고 있다. 추리 예능인 ‘미스터리 수사단’에선 유일한 여성 예능인으로서 재미를 받쳐주는 한편 이용진, 존박,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 등 다른 출연자들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다양한 케미를 끌어올리는 데 일등공신이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내용이라, 출연자들의 케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은지는 출연자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역할을 하며 이들 사이에선 ‘엄마’로 통한다는 전언이다. 사실 이은지가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지난 2014년 tvN ‘코미디 빅리그’로 데뷔해 다양한 코너에서 무대 경험을 쌓았으나 TV보다는 유튜브에서 활약하며 MZ세대에 먼저 얼굴을 알렸다. 유튜브에서 ‘길은지’라는 부캐로 활동하며, 댄스스포츠 선수 출신 다운 실력으로 이효리, 길건, 렉시 등 전성기 시절을 모사하며 2000년대 감성을 소환해 인기를 쌓아갔다. 이후 2021년 MBC ‘놀면 뭐하니?’와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해 본캐와 부캐를 오가는 활동을 펼치다가,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비로소 날개를 달았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은지는 기본적으로 흥이 많고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인으로서 웃음이 보장된 데다가 다른 출연자들을 뒷받침해주는 데 뛰어나다. 원톱은 아니더라도 프로그램의 밑바탕이 되는 패널”이라며 “최근 떠오르는 여성 예능인을 찾기 쉽지 않은데, 이은지가 그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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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SM C&C로 소속 변경…강호동·신동엽 한솥밥

서장훈이 SM C&C 지원을 받는다. 6일 SM C&C는 “그동안 미스틱스토리 소속으로 활동해 온 서장훈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이어 받아, SM C&C에서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훌륭한 성과를 내오고 있는 그가 더욱 빛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M C&C와 미스틱스토리는 모두 SM엔터테인먼트 그룹 계열사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서장훈의 업무 이관 역시 전략적 매니지먼트의 일환으로 향후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장훈은 연세대 재학 시절부터 남다른 인기를 누리며, 90년대 농구대잔치 열풍을 이끈 주역이다. 1998년 청주 SK 나이츠에 입단하며 프로 농구 선수로서 활약, ‘국보급 센터’로 명성을 떨쳤으며, 은퇴하기까지 다채로운 기록과 수상 이력을 남겼다. 2014년 MBC 예능 ‘사남일녀’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서장훈은 탁월한 입담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예능감으로 다양한 장르를 고루 소화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한석준, 데프콘,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김준현, 박성광, 김태현, 박선영, 장예원, 김민아,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MC, 배우 등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서장훈은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출연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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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강호동과 한솥밥…미스틱→SM C&C 매니지먼트 업무 이관

방송인 서장훈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미스틱스토리에서 관계사인 SM C&C로 이관된다. SM C&C는 1일 "그동안 미스틱스토리 소속으로 활동해 온 서장훈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이어 받아 SM C&C에서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훌륭한 성과를 내오고 있는 그가 더욱 빛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 C&C와 미스틱스토리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 계열사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서장훈의 업무 이관 역시 전략적 매니지먼트의 일환으로 향후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장훈은 연세대 재학 시절부터 남다른 인기를 누리며, 90년대 농구대잔치 열풍을 이끈 주역이다. 1998년 청주 SK 나이츠에 입단하며 프로 농구 선수로서 활약, '국보급 센터'로 명성을 떨쳤다. 은퇴하기까지 다채로운 기록과 수상 이력을 남겼다. 지난 2014년 MBC 예능 '사남일녀'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서장훈은 탁월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다양한 장르를 고루 소화했다.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출연 중이다. 서장훈이 소속된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한석준, 데프콘,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김준현, 박성광, 김태현, 박선영, 장예원, 김민아,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MC,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2021.07.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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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STUDIOS, 차별화 된 IP로 전세계 시장 공략 '거침없는 질주'

SM STUDIOS가 콘텐츠 대표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29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SM Congress 2021(에스엠 콩그레스 2021)'에서 김영민 SM STUDIOS(에스엠 스튜디오스) 총괄사장은 지난 5월 출범한 SM STUDIOS의 의미와 방향성에 대한 언급을 했다. 김영민 SM STUDIOS 총괄사장은 "SM C&C, 키이스트, 미스틱스토리 등에 소속된 우수한 프로듀서와 콘텐츠 전문가들이 SM STUDIOS라는 이름으로 뭉쳐 콘텐츠 산업에 또 한 번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한다. 'SM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IP로 전 세계 콘텐츠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소개한 뒤 "SM이기에 가능한 또 하나의 미래 콘텐츠"라고 힘주어 말했다. 총괄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공개된 2021년 하반기의 'SM 오리지널'은 실력이 입증된 프로듀서들의 라인업과 탄탄한 신작들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스틱스토리는 예능 흥행보증수표 여운혁 대표 프로듀서와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명사인 고익조 본부장이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페르소나'로 화제를 모았던 조영철, 임필성 대표 프로듀서까지 포진해 다양한 장르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국내 최다 OTT 콘텐츠 제작 경험의 SM C&C STUDIO 프로듀서 군단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세대 주자 이예지 부문장을 비롯 톡톡 튀는 아이디어뱅크 원승연 본부장과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강자 김지욱 본부장까지 탄탄한 호흡을 자랑한다. 여기에 드라마와 영화 제작에 특화된 콘텐츠 스튜디오 키이스트는 박성혜 대표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과 JTBC 드라마 '허쉬'까지 선보였다. 다양한 장르의 대표주자들이 모인 SM STUDIOS는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를 필두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MBC '극한데뷔 야생돌', 티빙 '골신강림',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2' 등의 예능 프로그램과 JTBC '구경이' '한 사람만' 등 드라마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SM Congress 2021' 영상에는 SM C&C 소속 대표 아티스트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이용진, 이진호, 장예원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했다. SM C&C 브랜드 커머스 사업 ‘CELEBRAND(셀럽브랜드)’, 디어유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DearU bubble(디어유 버블)' 등 SM STUDIOS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SM STUDIOS 2021.06.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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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수대통' 서장훈-이수근 vs 이용진-이진호, 자존심 건 대결

'훈수 콤비' 서장훈, 이수근과 '용진호 콤비' 이용진, 이진호가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27일 공개된 JTBC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훈수대통'(이하 '훈수대통')에는 '훈수 콤비' 서장훈, 이수근과 '용진호 콤비' 이용진, 이진호가 21학번 새내기로 변신해 한우를 걸고 게임 대결을 벌였다. 네 사람이 도전한 게임은 '5초 게임'으로 제시어 카드를 보고 5초 안에 주제에 해당하는 단어 세 개를 외치면 해당 카드를 획득하는 간단한 게임이다. 그러나 연습 게임부터 '아무 말 대잔치'가 시작됐다. '상상 속 동물'을 제시어로 받은 이용진은 '켄타우로스', '해태'를 자신 있게 외친 뒤 마지막으로 그럴듯한 ‘아무 말’을 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자 서장훈은 첫 번째 문제인 '외국 대학교' 세 곳의 이름을 가뿐히 외치며 카드 획득에 성공했다. 다음 제시어인 '조선의 왕'에 이수근, 이진호는 카드 획득에 실패했고 마지막 순서였던 이용진이 정답을 외쳐 카드를 획득했다. 하지만 정답 행렬은 오래가지 못했다. '의학 용어' 3가지를 대는 것에 전원이 실패하게 된 것. 첫 순서였던 서장훈은 드레싱만 외치고 실패했고, 이진호는 메스, 석션을 외치곤 앞서 서장훈이 말한 드레싱을 또 말해 정답을 인정받지 못했다. 이진호는 뜬금없는 타이밍에 참깨 드레싱이라는 엉뚱한 답을 외쳤다. 이수근은 연고 이름을 외쳤고, 이용진은 찢어, 잘라, 붙여를 외치며 진지한 정답 대신 웃음을 선택했다. 이수근은 문제가 오래 진행된 상황에도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며 게임에 약한 모습을 보였고, 5번째 문제인 '오늘 먹은 음식' 제시어에 김치, 어묵탕, 된장찌개를 외치며 비로소 점수 획득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서장훈, 이용진, 이진호는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았다. 이수근에게 '오늘 어디서 어묵탕과 된장찌개를 먹었는지' 질문을 던진 것. 이와 관련 이수근이 "오늘 아침에 먹었다"라고 답하자 서장훈은 아침에 어묵탕과 된장찌개를 같이 먹느냐고 되물었고, 이수근은 "아침에 어묵탕과 된장찌개가 올라오지 않으면 상을 엎는다"라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서장훈은 그동안 '훈수대통'에서 이수근에게 구박받았던 모습과는 달리, 이번 게임에선 고득점 에이스로 활약했다. 삐끗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만화, 러시아 유명인 등 대부분의 문제를 맞히며 가장 먼저 6점을 획득, 우승을 차지해 한우를 상품으로 받았다. 서장훈은 "'훈수대통' 하면서 처음으로 1등 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훈수대통'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아는 형님' 본 방송이 끝난 직후에 시청할 수 있다. '아는형님 Knowingbros'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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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훈수대통', 이용진X이진호·서장훈X이수근 최강 콤비 대결

‘훈수 콤비’ 서장훈, 이수근과 개그계 ‘절친’ 이용진, 이진호가 게임 대결을 펼쳤다. 13일 공개된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훈수대통’(이하 ‘훈수대통’)에서는 개그계 ‘절친’의 대명사인 이용진,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용진, 이진호는 21학번 대학 신입생 콘셉트로 등장, 한우 시식을 걸고 훈수 콤비와 각종 게임 대결을 펼쳤다. 훈수대학교 신입생 환영회를 배경으로 만난 훈수 콤비와 ‘용진호 콤비’ 이용진, 이진호는 처음부터 서로를 경계했다. 이수근은 “훈수대학교에 들어오기 어려운데 어떻게 들어왔는지”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이진호가 과학고 출신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서장훈이 이진호에게 원소 주기율표를 외워보라고 하자 대답을 하지 못했고, 도리어 이진호가 서장훈에게 원소 주기율표를 아는지 묻자 질문을 한 서장훈 또한 모른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이 훈수대학교 선배로 등장했고, JTBC 유튜브 채널 라이벌인 ‘훈수대통’의 훈수 콤비와 ‘트러블러’의 용진호 콤비는 사전 게임으로 유튜브 용어 테스트를 시작했다. 유튜브 용어를 잘 알지 못하는 서장훈과 웃겨야 한다는 사명감에 사로잡힌 이수근, 이용진, 이진호의 불꽃 애드리브 대결로 인해 온갖 오답들이 속출했다. 반말로 소통하는 ‘반모(반말 모드)’의 뜻을 ‘반대 모야’ ‘반장 모임’ ‘반상회 8시까지 모여라’ ‘반 스포츠로 예쁘게 자르고 모자를 왜 쓰고 다녀’라고 답하는 등 두 콤비는 기상천외한 오답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훈수 콤비와 용진호 콤비는 한우 시식을 걸고 본격적인 게임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게임은 ‘새우살’을 건 ‘007 게임’. 모두가 알고 있는 고전과도 같은 게임이지만 서장훈은 “007 게임을 안 해봤다”라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서장훈은 실전 게임에서 실수를 연발해 게임 초보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결국 서장훈이 결정적인 동작 실수를 범하며 첫 번째 게임의 승리는 이용진, 이진호 콤비가 차지했다. 서장훈, 이수근은 익어가는 한우를 보면서도 이를 먹지 못해 괴로워했고, 이용진과 이진호는 ‘새우살’ 삼행시에 성공하면 먹을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삼행시에 도전한 서장훈은 마지막 음절인 ‘살’을 두고 “살찐다”라고 말했다가 ‘한우는 살이 찌지 않는다’라는 핀잔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재도전을 해 결국 시식 기회를 얻어냈다. 이수근은 서장훈이 계속해서 한우를 먹자 이를 지적하며 서장훈의 실수로 게임에서 패배한 것을 되짚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훈수대통’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아는 형님’ 본방송이 끝난 직후에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는형님 Knowingbros’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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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도 셋이 같이…" 이용진·이진호·양세찬, SM C&C行

이용진·이진호·양세찬이 SM C&C와 전속 계약했다. SM C&C는 18일 '차세대 국민 MC를 노리는 이용진·이진호·양세찬과 한 식구가 돼 기쁘다.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인 만큼 더욱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용진·이진호·양세찬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MBC '트로트의 민족' SBS '런닝맨' tvN '코미디빅리그' 등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따로 또 같이 활약하며 명실상부 웃음 트렌드 세터로 환상의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히트시키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기에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M C&C는 강호동·신동엽·이수근·김병만·전현무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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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오늘(28일) 득녀…윤형빈 "울컥하더라"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득녀했다. 28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는 정경미를 대신해 개그우먼 김지혜가 스페셜 DJ로 참석했다. 이날 정경미는 전화로 출연했다. "금방 출산을 마쳤다. 입은 아직 살아있어서 괜찮다"면서 오전 10시 11분께 득녀한 소식을 알렸다. 정경미는 "머리숱이 많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옆에서 윤형빈 씨가 잘 간호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곁에 있던 윤형빈은 꿈에 그리던 딸과 만난 소감에 대해 묻자 "아직 얼떨떨하다. 딸을 보니 울컥하는 감정도 있었다. 아기가 날 닮았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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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이번엔 개인방송이다..'마이 리틀 플레이어' 도전

XtvN '플레이어2'가 '마이 리틀 플레이어' 일명 '마리플' 특집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플레이어'는 매주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하며 무시무시한 웃음트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에서 웃음을 참고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플레이어'가 된다. 웃음을 참지 못하면 벌칙과 함께 출연료가 일정 금액씩 차감되는 것. 14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팀을 나눠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마이 리틀 플레이어' 특집이 시작된다. 먼저 이수근, 이용진, 이진호, 정혁은 '무엇이든 물어방'에서 즉석 고민 상담에 나선다. '방귀가 자주 나와요' 등 선뜻 답하기 어려운 고민이 등장한 가운데 이들은 기상천외한 해법을 내놓아 눈길을 사로잡는 것. 상담이 마음이 들지 않았을 경우 강력한 벌칙이 주어질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얼굴 가득 숯가루를 뒤집어 쓴 정혁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동현, 황제성, 황치열, 이이경은 '무엇이든 배워방'에서 각종 분야 마스터에 나선다. 시선을 잡아끄는 폴댄스부터 요들송 부르기, 마술쇼까지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며 시청자들의 웃음샘을 자극할 전망. 특히 이날 방송에는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최현우의 마술을 보고 실신한 듯 바닥에 쓰러져 있는 황제성의 리액션이 이날 등장할 마술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플레이어2'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한다. XtvN,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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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오늘(20일) 신곡 '칼퇴근' 발매…'엠카' 데뷔무대

이이경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하는 이이경이 오늘(2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칼퇴근'을 발매한다. 이이경의 첫 트로트 음원 '칼퇴근'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직장인들의 퇴근 본능을 위트 있게 풀어낸 곡이다. 더불어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칼퇴근' 뮤직비디오에는 tvN '플레이어'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황치열, 이용진, 이진호, 정혁 등 멤버 전원과 영화 '히트맨'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허성태가 카메오로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오후 6시에는 HB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유튜브 채널 '치비티비(CHIBI TV)'를 통해 '칼퇴근'의 흥겨운 멜로디에 맞춰 이이경의 칼군무가 담겨있는 안무 영상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 무대를 펼친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이경이 이번에는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트로트 가수로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HB엔터테인먼트 2020.02.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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