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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데뷔곡 'I Believe' 리메이크 담은 신보 발매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이 리메이크 앨범을 낸다. 이수영은 26일 공식 SNS에 새 리메이크 앨범명이 담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 리메이크 앨범명 ‘No. 21’과 함께 발매일인 ‘2020. 10. 29 6PM’이 적혀있다. 감각적인 색감과 아련한 꽃 일러스트는 이수영이 새롭게 노래할 명곡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No. 21’은 지난 5월 발매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 ‘Masque (마스크)’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데뷔곡 ‘I Believe’ 리메이크 버전이 담긴다.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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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데뷔곡 'I believe' 21년 만에 리메이크···10월 말 컴백 [공식]

가수 이수영이 데뷔곡 'I believe'를 리메이크한다. 이수영은 지난 16일 CBS 라디오 '12시에 만납시다'에서 'I believe (아이 빌리브)' 리메이크 계획을 밝혔다. 이수영의 데뷔곡 'I believe'는 동양적 분위기의 멜로디에 유려한 가창력이 더해져 지난 1999년 발매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오지 못할 거란 걸 알고 있어 / 앞으로도 영원히 볼 수 없다는 것을 / 이제 이 세상에 너란 사람은 없는 거니 / 내가 잘못 안 것이길 빌고 있어 / 우리 약속한 이곳에서'라는 절절한 가사와 이수영의 애절한 음색이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앞서 이수영은 지난 5월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 'Masque (마스크)'를 발매하며 '덩그러니'와 '라라라', '스치듯 안녕'을 새롭게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21년 만에 다시 부를 'I believe'가 어떤 분위기로 완성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이수영이 다시 부른 'I believe' 리메이크는 이달 말 공개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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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슈가맨] 이수영 "팬 눈물에 같이 울었죠, 감사하고 미안"

'발라드 여왕' 이수영이 JTBC '슈가맨'에 출연해 자신의 전성기를 돌아봤다.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며 최고의 위치에 올랐던 그는 이제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워킹맘으로 일과 사랑을 둘 다 잡았다. 오랜만에 히트곡 무대를 펼친 그는 "데뷔 때보다 더 떨렸다. 11년 만에 앨범이 나오는데 앞으로도 기대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슈가맨'에서 오랜만에 히트곡 무대를 꾸민 소감이 궁금해요. "사실 너무나 떨려 공황발작이 일어난 상태에서 무대를 한 거라 기억조차 나질 않아요. 데뷔 때보다 더 떨리더라고요. 무엇보다 '슈가맨' 제작진 너무나 감사해요. 무대에 서서 바들바들 떨고 있는 제 손을 잡고 응원해주신 작가님들 잊지 못할 거예요.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출연 제안받고 가장 걱정된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요. 그런데도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요. "많은 분이 '이수영은 현역이지 슈가맨은 아니잖아'라고 느낄 것 같아서 제작진에게 괜찮겠냐고 여쭸어요. '아마도 10대에겐 새로울 것이고, 기성세대들에게도 잊히기 보단 추억하고픈 가수이기에 섭외하고 싶다'는 말씀에 용기를 냈어요." -히트곡이 많은데 '라라라'를 슈가송으로 선택했네요. "데뷔곡인 '아이 빌리브'를 하려다가 정말 10대들은 아예 한번도 못들어 봤을 것 같더라고요. '라라라'는 제 오랜 염원인 '2등 가수'란 꼬리표를 떼어준 의미 있는 곡이라 조금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았어요."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관객도 있었죠. "그때는 사실 너무 긴장해서 눈을 꼭 감고 부르느라 아무것도 못 봤어요. TV를 통해 보니까 눈물 흘리는 분이 계신 걸 보고 저도 울었어요. 뭔가 말로 표현 못 할 감정이 오더라고요. 더불어 '이 사랑은 정말 갚을 길이 없겠구나' 싶었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제 팬들은 거의 활동을 못 한 11년 동안에도 정말 꾸준히 저를 응원했어요. 작은 무대라도 멀리서 자신의 시간을 들여 찾아와준 너무나 감사한 분들이에요. 중학생 때부터 그렇게 자라 지금은 어엿한 사회인이 된 모습으로 저를 뿌듯하게 해주죠. 그 사랑은 과분해서 어찌 표현을 못 하겠네요. 그냥 무대에 자주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밖에 드릴 수 없어 참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슈가맨'에 소환해줬으면 하는 가수가 있나요. "양준일 오빠를 너무 보고 싶었는데 나와 주셔서 너무 행복했어요. 어릴 때부터 너무나 팬인 김종서 오빠도 보고 싶어요." -앞으로 계획이나 바람이 있다면요. "감사하게도 3월 3일에 신곡이 나와요. 팬들과 노래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코로나 19 감염증이 진정되면 공연이나 팬미팅 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11년 만에 나올 앨범 기대해주세요." 김연지·황지영기자 2020.02.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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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골든] 이문세·변진섭·신승훈, 대상으로 돌아본 발라드 계보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지난 31년동안 가요계 역사와 함께 하며 수많은 영광의 얼굴들을 배출했다. 댄스 시장 강세 속에서도 대중가요 속 장르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그 성과를 인정했다.역대 골든디스크 수상자를 살펴보면 발라드 계보를 확인할 수 있다. 2회 대상 수상자 이문세를 시작으로 수많은 '원조 고막 남친·여친'들이 탄생했다. 윤상·박효신·성시경·휘성·빅마마·테이 등 신인상 수상자까지 포함하면 발라드 가수들의 인맥도가 한눈에 그려진다. 올해도 윤종신·한동근·황치열 등 가수들이 후보 라인업을 채운 가운데, 역대 대상 수상자를 중심으로 발라드 계보를 돌아봤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월 10일(디지털 음원 부문)과 11일(음반 부문)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이문세, 발라드 계보의 시작1987년 '사랑이 지나가면'으로 제2회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1986년 '난 아직모르잖아요'로 본상을 수상한 이래로 1987년 대상,1988년 '시를 위한 시로 본상, 1993년 '눈물 흘리지 말아요' 본상까지 시상식 단골손님으로 활약했다. 내는 노래마다 히트를 치는 것은 물론 20여 년이 넘도록 리메이크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데뷔곡 '나는 행복한 사람'(1983년)은 지난해 지현우가 리메이크해 OST로 삽입되기도 했다. 최근엔 자이언티와 '눈'이라는 노래로 협업해, 차트 1위에 올랐다. 변진섭, '원조 오빠'는 나야 나변진섭의 데뷔 앨범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1990년도에는 연예인 소득 1위로 꼽히며 발라드 열풍을 실감하게 했던 주인공이다. 돈과 명예를 '한 큐'에 잡으며 4회·5회 대상 2연패로 첫 연속 수상 기록을 썼다. 원조 오빠로 '너무 늦었잖아요'·'너에게로 또 다시' 등 히트곡을 통해 소녀팬들 마음을 사로잡던 변진섭은 "당시 앨범 판매 수익으로 소속사 사장이 가로수길에 빌딩까지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승훈, 모르면 간첩 '국민가수'대한민국에 신승훈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최초로 '국민가수' 수식어를 얻은 신승훈은 1990년대 1위를 가장 많이한 작곡가이면서 14주 연속 1위로 기네스북에도 올라있다. 7연속 밀리언셀러의 기록과 총 누적판매량 1700만장의 대기록을 보유한 독보적인 가수다. 1집부터 10집까지 골든디스크를 10회 연속 수상한 유일한 가수로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7회 대상·'널 사랑하니까'로 8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성모, 발라드의 황태자'얼굴없는 가수'로 1998년 첫 앨범 '투 헤븐'을 발매한 조성모는 신비주의 전략을 내세웠다. 본인의 얼굴을 숨긴 대신 뮤직비디오는 이병헌·김하늘·허준호·조민수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드라마타이즈 기법으로 엄청난 제작비를 들였다. 이후 얼굴을 공개한 조성모에 대해 대중의 관심은 치솟았다. 풋풋한 미소녀 비주얼에 미성의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슬픈영혼식'·'아시나요'로 14회·15회 2연속, '피아노'로 18회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불멸의 사랑'·'다짐'·'가시나무' 등 숱한 히트곡을 냈다. 이수영, 발라드의 여왕이수영의 수식어 '발라드의 여왕'은 미국 빌보드지가 지어줬다. '휠릴리'로 19회 대상을 수상한 이듬해, 빌보드는 "가혹한 아시아의 음반 시장 환경에서 공격적이고 창조적인 프로모션으로 성공한 완벽한 사례다. 느리고 꾸준한 프로모션 전략이 이 '발라드 여왕'에게 성공을 안겨줬다"고 보도했다. 1999년 11월 1집 '아이 빌리브'로 데뷔한 후 한국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특유의 한을 담은 보이스로 사랑받았다. SG워너비, 3연패의 위엄2000년대 음반 시장이 얼어붙는 가요계 불황 속에서 SG워너비는 4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죄와 벌'로 20회 대상을 수상했고, 21회 '내 사람' ·22회 '아리랑'으로 3연패를 달성했다. 발라드로 연속 3연패의 기록을 쓴 것은 SG워너비가 유일하다. 소몰이 창법을 유행시켰고 다양한 패러디를 낳는 등 각종 가요계 안팎으로 SG워너비의 인기가 뜨거웠다. 2AM, 영원한 '감성돌'댄스 퍼포먼스 위주의 아이돌 시장에 2AM의 발라드 아이돌 컨셉트는 독보적이었다. '이노래'·'아니라기에'·'어떡하죠'·'친구의 고백' 등 여러 히트곡 중에서도 '죽어도 못보내'는 특히 2AM에게도 잊을 수 없는 곡이다. 25회 대상을 안겨준 노래로, 조권은 한 예능에 출연해 "'죽어도 못보내'는 효자곡이다. 부와 명예와 행복을 줬다. 내가 예능을 많이 하니 주변에서는 돈이 많은 줄 알지만 데뷔하고 나서도 3년까지 단칸방에 살았다. 이 노래가 히트한 이후 단칸방을 탈출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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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골든] 스타성 이긴 노래…SG워너비, 의미있는 3회 연속 대상

'골든디스크 최초 음원대상, 3회 연속 대상'타이틀만 보면 아이돌이 떠오른다. 하지만 주인공은 아이돌이 아닌 보컬그룹 SG워너비다.스타성이 높아도 '노래'가 흥행하지 않는다면 골든디스크에서 상을 받기 쉽지 않다. '노래'가 인기를 얻는다면 골든디스크의 선택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대표적인 예가 바로 SG워너비였다. SG워너비는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데뷔곡부터 주목을 받은 이들은 대중의 감성을 그대로 관통했다. '타임리스(Timeless)' '살다가' '라라라' 등은 여전히 사랑받고 있으며, 듣고 따라 부르기 좋은 음원은 곧 성공의 지름길이었다.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빼놓을 수 없는 주역으로 남은 이유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017년 1월 13일과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개최된다. 얼굴 없는 가수에서 보컬그룹으로 SG워너비는 지난 2004년 1집 'SG워너비 플러스(SG Wanna B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발을 내디뎠다. 처음엔 얼굴없는 가수로 시작했다. 데뷔곡 '타임리스'는 가요계에 '미디엄 템포' 열풍을 일으켰다. 당시 신승훈·이승철·이수영·휘성·거미 등 발라드와 R&B가 인기를 얻고 있던 시절이라, SG워너비의 '미디엄 템포'는 신선한 바람이었다.결국 SG워너비는 '타임리스'로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오로지 앨범과 뮤직비디오만으로 달성한 쾌거였다.이듬해 발표한 2집 '살다가'는 1집 판매량의 2배가 넘는 67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신인상을 차지한 지 1년 만에 골든디스크 대상을 손에 넣었다.이후 SG워너비는 대상을 무려 2회 더 추가했다. 특히 눈여겨 볼 점은 2006년이다. 2006년엔 골든디스크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음반시장에서 음원으로 가요 시장이 변했고, 골든디스크는 발빠른 대처를 통해 음원 대상을 신설했다.이런 변화의 바람 중심에 SG워너비가 있었다. SG워너비는 '내 사람: 파트너 포 라이프'로 첫 음원 대상 주인공이 됐다.이들은 2007년 한 번 더 음반 대상을 추가했다. 4집 '더 센티멘탈 코드(The Sentimental Chord)'의 '아리랑'이 큰 인기를 끌었고, SG워너비는 3회 연속 대상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다.김진호는 골든디스크 3회연속 대상 수상에 대해 "큰 상이기에 기분이 좋았지만 수상 이후에 기억은 결혼식처럼 찰나같이 지나갔다"며 "'정말 우리의 상일까' 의심했다"며 불안했던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멤버 교체·해체설…위기도 기회로SG워너비는 음반과 음원을 휩쓸면서 탄탄대로를 걸었다. 위기는 있었다. 한 차례의 멤버 교체가 있었고, 근거없는 해체설도 나돌았다.SG워너비 원년 멤버는 김진호·김용준·채동하. 멤버 채동하가 2998년 5집 발매를 앞두고 탈퇴했고, 이석훈을 영입했다. 이석훈은 지난 11월 본지 인터뷰를 통해 당시를 회상하며 SG워너비는 '작은 사회'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SG워너비) 합류 후 너무 어색해서 '가요계에서는 친구를 만들 수 없구나'라고 생각했다. 더 강해질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하지만 위기도 잠시. 재결성 후 발표한 5집 '마이 프렌드'의 '라라라'가 다시 인기를 끌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석훈이 SG워너비 멤버로서 성공적인 안착을 했다는 것을 입증한 계기가 된 순간이었다. 보컬 그룹으로 무리 없이 성장하는듯 했지만 이들에게 뜻하지 않은 비보가 들려왔다. 전 멤버 채동하가 세상을 떠나게 된 것. 슬픔에 빠진 SG워너비는 멤버들이 줄이어 입대를 하며 긴 공백기에 돌입했다. 이와 동시에 해체설이 돌기 시작했다.하지만 보란듯이 4년 만에 공백기를 끝내고 2011년 8월 앨범을 발표했고, 지난 11월에도 자신들의 마음을 담은 앨범을 세상에 내놓으며 건재함을 드러냈다.김용준은 "해체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하면서 '제대하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시 만나요'라고 이야기 했다"라며 SG워너비의 해체설을 일축했다.이미현 기자일시: 2017년 1월 13일~14일 장소: 경기도 일산 킨텍스방송: JTBC·JTBC2(생중계)주최: JTBC PLUS 일간스포츠홈페이지 : http://isplus.live.joins.com/goldendisc/음원데이터 제공 : 가온차트 2016.1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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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데뷔 26일차 크나큰으로 보는 '중소기획사의 전략전술'

방탄소년단과 여자친구는 작은 기획사도 히트상품을 만들수 있다는 증거다.절대 쉬운 일은 아니다. 주먹구구식 전략으로는 필패다. 이미 히트상품을 쏟아낼수 있는 대량생산체제를 갖춘 대형 기획사보다, 더 치밀해야 된다. 어쩌면 두 번의 기회는 영영 오지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신인 아이돌 그룹 크나큰도 치밀한 전략으로 탄생한 그룹이다. 그리고 현재 스코어, 성공의 길로 조금씩 진입 중이다.일명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프로젝트다.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팬들과 최대한 밀착하는 것이 이 전략의 포인트다.네이버 v앱을 2월 한달 내내 생방으로 진행했다. 데뷔 후 일주일 2회씩 하겠다는 자체 약속도 지키고 있다.여기에 자체제작 리얼리티 '마이 크나큰 텔레비전'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일명 '덕질'할 수 있는 소스를 끊임없이 만들어서 꾸준한 팬 유입을 목표로 하겠다는 거다. 과거부터 신인 아이돌 그룹의 팬유입 중 가장 큰 창구였던 학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팬이 있는 학교에 찾아가서 게릴라 이벤트 '똑똑 크나큰이 왔습니다'를 진행 중이며, 홍대 게릴라 공연도 하고 있다. 최근 공연에는 1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소속사 관계자는 "일주일 내내 방송을 하는 건 아니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팬 밀착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말마다 팬사인회 개최하고 공개방송에서 일일 스태프 해주기, 팬카페와 SNS에서 팬들과 꾸준한 소통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고 소개했다.크나큰은 이같은 팬 밀착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무대 위에서는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 무대 아래에서는 남자친구같은 이미지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략을 짰다.크나큰의 데뷔곡 '노크'는 이수영 '휠릴리', 보아 '아틀란티스 소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황성제가 이끄는 프로듀서 팀인 'ButterFly (버터플라이)'가 작사, 작곡을 맡았고, 크나큰의 맏형 김유진이 랩메이킹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박승준, 김유진,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으로 구성된 크나큰은 기본 5년이라는 긴 연습 기간을 거쳐 신인 답지 않은 실력을 갖추었으며, 평균 신장 185cm의 라는 큰 키, 남성적이고 매력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춘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크나큰은 오는 3월 3일 온 오프라인에서 앨범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엄동진 기자 2016.03.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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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데뷔' 크나큰, 가요계 크나큰 보석될까(종합)

데뷔를 앞둔 그룹 크나큰이 큰 포부를 담은 팀명만큼 가요계 크나큰 보석이 될 수 있을까.크나큰은 29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데뷔곡 '노크' 쇼케이스를 열었다. 크나큰은 노을, 베스티 등이 소속된 YNB에서 새롭게 론칭한 보이그룹이다.크나큰의 팀명은 '크나큰 사람이 되어라'라는 뜻과 'K팝을 노크하라는 뜻의 자신들의 음악으로 K팝의 문들 두드린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원대한 포부가 담긴 크나큰은 평균 5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것은 물론 JYP, FNC,TS,빅히트 등에서 연습생으로 몸담기도 했다. 그만큼 데뷔에 대한 간절함 하나로 연습에 매진했다.멤버들은 이날 "이 순간을 꿈꿔왔다. 평균 연습 기간이 5년이다. 그 기간 동안 같은 곳을 보고 달려와서 좋은 결과물로 보답할 수 있었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멤버 박승준은 그간 데뷔가 좌절되며 느꼈던 감정에 대해 "방탄소년단이 될뻔했다. 그 당시에는 정말 막막한 심정이 있었고 여기서도 데뷔가 자꾸 밀리니까 맞는 길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 기다리는데 지쳤지만 더 오기가 생겼고 간절함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소개했다.또 오희준은 "상황이 맞지 않아서 나오게 됐는데 좌절감이 들었지만 좋은 회사를 만나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이날 크나큰은 수록곡 '마음씨' 무대를 통해 감미로운 음색을 과시했으며 김광석의 곡 '거리에서'를 직접 연주하며 음악적 실력도 뽐냈다.데뷔곡 '노크'는 이수영 '휠릴리', 보아 '아틀란티스 소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황성제가 이끄는 프로듀서 팀인 'ButterFly (버터플라이)'가 작사, 작곡을 맡았고, 크나큰의 맏형 김유진이 랩메이킹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박승준, 김유진,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으로 구성된 크나큰은 기본 5년이라는 긴 연습 기간을 거쳐 신인 답지 않은 실력을 갖추었으며, 평균 신장 185cm의 라는 큰 키, 남성적이고 매력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춘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크나큰은 오는 3월 3일 온 오프라인에서 앨범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황미현 기자사진=김진경 기자 2016.02.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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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크나큰 "JYP·FNC 등 연습생 출신..좌절감 컸다"

그룹 크나큰이 JYP, FNC, TS, 빅히트 등 연습생 출신인 가운데, 멤버들이 "좌절감이 큰 만큼 간절함도 크다"고 밝혔다.크나큰은 29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데뷔곡 '노크' 쇼케이스를 열고 "평균 연습 기간이 5년이다. 모든 멤버가 다른 회사 연습생이었다. JYP, FNC, TS, 빅히트 등에 있었다"고 말했다.박승준은 "다른 회사에서 있다가 정리가 되서 모였다. 그 당시에는 정말 막막한 심정이 있었고 여기서도 데뷔가 자꾸 밀리니까 맞는 길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 기다리는데 지쳤지만 더 오기가 생겼고 간절함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소개했다.또 오희준은 "상황이 맞지 않아서 나오게 됐는데 좌절감이 들었지만 좋은 회사를 만나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이날 크나큰은 수록곡 '마음씨' 무대를 통해 감미로운 음색을 과시했으며 김광석의 곡 '거리에서'를 직접 연주하며 음악적 실력도 뽐냈다.데뷔곡 '노크'는 이수영 '휠릴리', 보아 '아틀란티스 소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황성제가 이끄는 프로듀서 팀인 'ButterFly (버터플라이)'가 작사, 작곡을 맡았고, 크나큰의 맏형 김유진이 랩메이킹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박승준, 김유진,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으로 구성된 크나큰은 기본 5년이라는 긴 연습 기간을 거쳐 신인 답지 않은 실력을 갖추었으며, 평균 신장 185cm의 라는 큰 키, 남성적이고 매력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춘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크나큰은 오는 3월 3일 온 오프라인에서 앨범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황미현 기자사진=김진경 기자 2016.02.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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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크나큰 "5년동안 맹연습..좋은 결과물 기뻐"

그룹 크나큰이 "멤버들의 연습기간이 5년이다. 좋은 결과물이 나와 기쁘다"고 밝혔다.크나큰은 29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데뷔곡 '노크' 쇼케이스를 열고 "이 순간을 꿈꿔왔다. 평균 연습 기간이 5년이다. 그 기간 동안 같은 곳을 보고 달려와서 좋은 결과물로 보답할 수 있었다. 기쁘다"고 말했다.이날 크나큰은 수록곡 '마음씨' 무대를 통해 감미로운 음색을 과시했으며 김광석의 곡 '거리에서'를 직접 연주하며 음악적 실력도 뽐냈다.데뷔곡 '노크'는 이수영 '휠릴리', 보아 '아틀란티스 소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황성제가 이끄는 프로듀서 팀인 'ButterFly (버터플라이)'가 작사, 작곡을 맡았고, 크나큰의 맏형 김유진이 랩메이킹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박승준, 김유진,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으로 구성된 크나큰은 기본 5년이라는 긴 연습 기간을 거쳐 신인 답지 않은 실력을 갖추었으며, 평균 신장 185cm의 라는 큰 키, 남성적이고 매력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춘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크나큰은 오는 3월 3일 온 오프라인에서 앨범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황미현 기자사진=김진경 기자 2016.02.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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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크나큰 "평균키 185cm..지렁이즙 덕분" 폭소

신인 그룹 크나큰이 "평균키가 185cm다"라고 밝혔다. 크나큰은 29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데뷔곡 '노크' 쇼케이스를 열고 훤칠한 키를 과시했다.이날 크나큰은 수록곡 '마음씨' 무대를 마치고 자기 소개를 했다. 다섯 멤버는 모두 180cm가 넘는 큰 키를 자랑했다.가장 큰 키의 박승준은 "크나큰에서 가장 큰 박승준이다. 키가 189cm다. 어렸을 적에 할머니께서 지렁이 즙을 내서 주신 덕분에 키가 컸다"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가장 작은 키의 오희준은 "팀에서 상대적 난쟁이다. 180cm다"라고 소개했다.데뷔곡 '노크'는 이수영 '휠릴리', 보아 '아틀란티스 소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황성제가 이끄는 프로듀서 팀인 'ButterFly (버터플라이)'가 작사, 작곡을 맡았고, 크나큰의 맏형 김유진이 랩메이킹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박승준, 김유진,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으로 구성된 크나큰은 기본 5년이라는 긴 연습 기간을 거쳐 신인 답지 않은 실력을 갖추었으며, 평균 신장 185cm의 라는 큰 키, 남성적이고 매력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춘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크나큰은 오는 3월 3일 온 오프라인에서 앨범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황미현 기자사진=김진경 기자 2016.02.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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