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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무대, 박재범X최정훈X악뮤 역대 MC 출격 [공식]

‘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무대에 역대 ‘더 시즌즈’ MC들이 총출동한다.25일 KBS 측에 따르면,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의 마지막 게스트로 가수 박재범, 최정훈, 악뮤(이찬혁, 이수현)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2월 첫 방송한 ‘더 시즌즈’는 오는 29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날 ‘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방송에서는 4MC가 모두 한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콘텐츠다. 이효리에 앞서 박재범, 최정훈, 악뮤는 각각 자신의 이름을 건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에서 단독 MC를 맡아 쇼를 진행했다.한편 이효리 후임으로는 가수 지코가 발탁됐다. 지코가 첫 MC로 출격하는 ‘더 시즌즈’는 2~3주의 재정비 시간을 갖고 4월 26일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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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이찬혁 “‘오날오밤’보다 분위기 좋아” 질투

가수 이찬혁이 귀여운 질투를 했다.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더 시즌즈’) 첫 방송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이찬혁은 올 블랙 의상에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했다. 화려한 무대를 마친 뒤 그는 “아니 ‘오날오밤’보다 현장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며 질투했다.앞서 이찬혁은 이수현과 함께 KBS2 ‘더 시즌즈- 악뮤의 오날오밤’ (이하 ‘오날오밤’)을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 악뮤에 이어 이효리가 MC로 이름을 올렸다.이효리는 “프로그램 끝날 때 많이 슬프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찬혁은 “마지막 녹화가 끝나고 멍을 많이 때렸다”면서 “’이걸 내가 앞으로 한 번 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 시즌즈’만의 따뜻함을 다시 못 느끼는 게 아쉬웠다”고 말했다.‘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오는 5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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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청음회 반응은? '이효리&이상순 → 윤아'

지코(ZICO)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찾아가는 청음회'를 열었다.지코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앨범 '랜덤박스(RANDOM BOX)'의 타이틀곡 'Summer Hate'를 셀럽들에게 미리 들려주고 반응을 살펴보는 '찾아가는 청음회' 영상을 선보였다. 윤아에 이어 박재범(Jay Park), 악뮤 이수현,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만난 모습이 차례로 그려졌다. 먼저 지코의 신곡 'Summer hate'를 들은 윤아는 내적 댄스로 흥겨움을 발산, "제 스타일이다. 지금 날씨에 딱 어울리는 가사인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박재범 역시 "비 형이 나온 게 신선하고 되게 새로운 것 같다"고 언급했고, 악뮤 이수현도 귀엽게 그루브를 타며 "놀이기구 같다. 쉬는 타이밍 없이 계속 우와 하는 느낌이다. 노래가 계속 계속 재미있다. 여름의 불쾌함을 싹 싸라지게 한다"고 말했다.특히 'Summer Hate'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댄스 본능을 일깨우기도 했다. 이효리는 "연타로 이렇게 잘 만들기 있나. 춤을 잘 추든 못 추든 누구나 맞출 수 있는 리듬이다"라고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7월 1일 발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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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콩떡빙수', 5년만에 새 편곡으로 발매

섬머 푸드송인 악동뮤지션의 '콩떡빙수'가 2018년 새로운 버전으로 돌아온다.이찬혁·이수현의 목소리를 새로운 편곡으로 듣게 되는 '콩떡빙수'가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악동뮤지션이 작사·작곡은 물론 광고 모델까지 맡아 여름 시즌송으로 자리매김한 '콩떡빙수'는 2018년 스웨덴 뮤지션 Nils Krogh의 세련된 편곡과 제이지·크리스티나 아길레라·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팝스타들의 마스터링 엔지니어를 맡은 Dave Kutch가 참여해 더욱 경쾌하고 신나게 돌아온다. 귀에 착착 감기는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가 새로운 편곡과 어우러져 듣는 이의 청량감을 증폭시킨다.'콩떡빙수' 매력 포인트인 몽골어 가사와 내레이션은 그대로 담긴다. 발매 당시에도 톡톡 튀는 가사가 큰 사랑을 받았다. 노래 중간에 나오는 '닉허이르고로'라는 단어가 특히 관심을 모았는데 '닉허이르고로'는 '하나 둘 셋 넷'이란 우리말 뜻을 지니고 있는 몽골어다. 'K팝스타2'에 출연하기 전 몽골에 살았던 악동뮤지션이 음악의 흥을 돋우기 위해 가사에 몽골어를 넣은 것이다.2013년 5월 첫 공개된 '콩떡빙수'는 발매와 동시에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를 휩쓸며 새로운 푸드송으로 각광받았다. 당시 이효리·포미닛 등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7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노래가 이슈몰이를 하면서 콩떡빙수란 메뉴까지 생긴 화제의 곡이다.20일 정오 발매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6.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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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인기가요' PD가 밝힌 백아연·이수현·유주·지효 '꿀조합' 탄생 스토리

백아연과 악동뮤지션 이수현, 여자친구 유주, 트와이스 지효가 한 무대에 올라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을 불렀다. 각자의 무대도 소중한 이들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회란 흔치 않다. 이 상상속의 조합이 지난 28일 SBS '인기가요' '보이스 오브 인기가요(VOI)'에서 현실이 됐다.SBS '인기가요'는 지난 14일부터 스페셜 무대 '보이스 오브 인기가요'를 매주 선보이고 있다. '보이스 오브 인기가요'의 첫 번째 주자는 에일리·EXID 솔지·AOA 초아·손승연·유성은이었다. '아프로디테'라고 이름을 짓고, 실력파 보컬들이 뭉친만큼 시아의 '샹들리에'를 선택해 완벽한 하모니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샤이니 온유·B1A4 산들·블락비 태일·빅스 켄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은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불러 화제를 모았다.아이돌의 신선한 조합은 팬들 사이에서 소장 영상으로 공유되고 있다. 그만큼 매주 '꿀조합'을 찾기 힘들 터. 과연 이들의 섭외과정은 어떻게 진행되고, 연습은 어떻게 진행 되는지 SBS '인기가요' 장석진 PD에게 물어봤다. - '보이스 오브 인기가요' 무대가 요즘 화제다.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두 가지 이유에서다. 천편일률적인 음악방송들 속에서 '인기가요'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었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많은 케이팝 가수들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실제로 섭외를 하다보니 자신의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들 외에 숨겨진 끼와 재능을 가신 보석같은 인재들이 많더라."- 섭외는 어떤식으로 진행되며,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회의를 거쳐 무대 컨셉이 정해지면,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의 리스트를 펼쳐놓고 무대 콘셉트에 어울릴만한 가수들을 조합한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아쉽게 참여를 못하는 가수들이 더러 있지만, 대부분 흔쾌히 참여를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참여하는 가수들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서 만족해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 실제로 함께 무대 연습을 하면서 그들끼리 많이 친해지더라. 비록 따로 활동하는 가수들이지만, 케이팝을 대표해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이라서 그런지 그들끼리 통하는 게 있는 것 같다"- 곡 선정과 편곡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이번 보이스 오브 인기가요 같은 경우, 빅뱅·악동뮤지션· 씨스타 등 수많은 가수들을 프로듀싱했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로빈이 도와줬다. 매주 무대 컨셉을 로빈에게 설명하면 몇 가지 곡을 추천해준다. 추천리스트 중 몇 곡을 다시 추려서 참여하는 가수들 모두에게 전달해 그들이 직접 고르게 한다. 어쨌든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 본인이 좋아하는 곡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가수들에게 연습 시간은 충분히 제공되나."매주 진행하다보니 길게는 2주. 짧게는 일주일안에 무대를 준비해야한다. 놀라운 것은 충분한 연습시간이 아닐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실력파라서 그런지 완벽한 무대를 준비해내더라. 직접 연출을 하면서도 매주 감동하고 있다."- 매주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해야 하는데 부담은 없나."매주 부담은 되지만 재미있다. 반응도 좋아서 계속 하고 싶다. 수시로 회의를 한다. '인기가요'만의 무대이고 색깔이다 보니 매주 더 새로운 무대를 기획하기 위해 항상 신경이 쓰인다. 사실 인기가요 스페셜 스테이지는, 어떻게 보면 '예선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 들 중 반응이 좋은 조합들은 연말 가요대전 무대에 한 번 더 세우고 싶은 소망이 있다.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드린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SBS '인기가요' 제공 2016.08.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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