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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전참시’ 악뮤 이수현 “이찬혁 솔로 활동, 속 시원해…방출하지 않았다면”

혼성 듀오 악뮤가 현실 남매 면모를 자랑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이수현의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이수현은 이찬혁과 함께 신곡 ‘러브 리’(Love Lee) 합주에 나섰다. 은 구두에 특이한 모자까지 장착하고 등장한 이찬혁에 패널들이 “저런 모자 썼을 때 무슨 생각 들었냐”고 묻자 이수현은 “자주 쓴다. 원래 여러 가지 특이한 모자가 있다”고 담담하게 답했다.합주가 시작되자 이찬혁은 자신만의 흥에 취해 이수현의 ‘전참시’ 카메라까지 가렸다. 이에 이수현은 “어디 가냐. 이건 내 ‘전참시’”라며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악뮤는 ‘러브 리’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이찬혁은 “‘러브 리’는 ‘200%’를 요즘 버전으로 해보자고 해서 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수현은 “전작이 ‘낙하’였다. 오빠가 너무 실험적인 곡을 가져오면 해석해서 불러야 하는 건 나인데 오빠만큼 깊이 이해하지 못하겠더라. 다음 노래는 가볍고 즐겁게 부를 수 있는 노래 아니면 안 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이찬혁은 “그래서 작년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실험의 끝이었다”며 무대 중 삭발, 유리 속 버스킹 등 이찬혁의 파격 행보를 언급했다.이를 들은 이수현은 “너무 속 시원했다. 이걸 오빠가 혼자 방출하지 않았다면 어떻게든 내가 같이해야 했을 것”이라며 “다 해소하고 나서 50:50으로 악뮤를 꾸려나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혁은 “악뮤가 잘 되려면 수현이 70, 나 30으로 가야 한다. 솔로 무대 후 깨달았다”고 인정했다.한편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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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황민현, 男솔로 대거 출격..SOON 컴백 스타는? [넥스트 컴백]

2월 마지막 주, 남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가요계 컴백을 알리며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온 김현중, 그룹 뉴이스트가 아닌 솔로로 새로운 챕터를 여는 황민현, 그룹 에이비식스(AB6IX)에서 첫 솔로 주자로 나선 박우진, 지난해 음원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빅나티, ‘정준영 단톡방’ 사태 후 두 번째 복귀를 시도하는 용준형까지. 남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대거 가요계 출격이 새바람을 몰고 올지 주목된다. # 2월 27일, 김현중 ‘MY SUN’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은 27일 세 번째 정규앨범 ‘마이 선’(MY SUN)을 발매한다.‘마이 선’은 18년째 음악을 놓지 않은 김현중의 음악 활동에서 분기점이 되는 앨범이다. 지난해 8월 ‘마이 선’ 1부 파트를, 같은 해 11월 2부 파트를 공개한 김현중은 이번 신보를 통해 3부 파트 4개 트랙을 공개한다.SS501 해체 후 지난 2011년부터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현중은 자신의 음악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신보를 통해 독보적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2월 27일, 황민현 ‘Truth or Lie’그룹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이 솔로 데뷔를 한다.황민현은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트루스 오어 라이’(Truth or Lie)를 발매하며 새로운 챕터를 연다.황민현은 앞선 오피셜 포토와 무드 필름을 통해 나른한 섹시미부터 몽환적 분위기까지 소화하며 이전과 180도 다른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역시 “그동안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황민현의 여러 이면을 담아낸 앨범이 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그룹 뉴이스트, 워너원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황민현이 데뷔 11년 만에 선보일 솔로앨범은 어떤 색깔로 채워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 2월 27일, AB6IX 박우진 ‘oWn’그룹 에이비식스 박우진은 팀 내에서 최초 솔로 데뷔에 나선다.박우진은 27일 첫 번째 EP ‘오운’(oW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탑 티어’(Top Tier)는 반복적인 신스 리드와 묵직한 808 베이스에 박우진의 강렬한 래핑과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특히 ‘탑 티어’, ‘딱 띄어’, ‘딱 튀어’ 등 재치 있는 라임이 더해진 훅은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그룹의 메인 댄서 겸 래퍼인 박우진이 솔로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 2월 28일, 빅나티 ‘호프리스 로맨틱’가수 빅나티는 지난달 29일 싱글 ‘친구로 지내다 보면’을 발매한 후 약 1개월 만인 오는 28일 세 번째 EP ‘호프리스 로맨틱’으로 초고속 컴백한다.빅나티는 ‘호프리스 로맨틱’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하며 “진지한 앨범”이라고 밝힌 바 있어 신보에 어떤 무드와 메시지를 녹였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또한 악동뮤지션 이수현, 멜로망스 김민석, 그냥노창 등 화려한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앞서 많은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빅나티가 이들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해진다. # 3월 2일, 용준형 ‘POST IT’가수 용준형은 ‘정준영 단톡방’ 사태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후 두 번째 복귀 시도를 한다.용준형은 지난해 11월 EP ‘로너’(LONER)를 발매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정준영 단톡방’ 사태로 소속 그룹이었던 하이라이트를 탈퇴한 지 약 3년 만이었다.발매 당일에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나는 그 어떤 단톡방에도 속해 있지 않았다. 다만 당시 대화에서 나의 잘못이 있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그걸 바로잡지 못한 것은 내 잘못이라 뉘우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중은 “제대로 된 사과 없이 변명만을 내세운다”며 용준형의 태도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여전히 ‘정준영 단톡방’이라는 꼬리표가 있는 상황 속 4개월 만에 새 싱글 ‘포스트 잇’(POST IT)으로 컴백을 알린 용준형. 그의 두 번째 복귀 시도는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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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원’ 청와대→비행기까지 레전드들의 역대급 무대 [종합]

넷플릭스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넷플릭스 예능 ‘테이크 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학민 PD, 악뮤(AKMU)가 참석했다. ‘테이크 원’(Take 1)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 ‘싱어게인’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로 남녀노소 시대를 뛰어넘어 공감을 이끌어내는 무대와 프로그램 연출로 주목받아온 김학민 PD가 넷플릭스 최초의 뮤직 프로젝트 ‘테이크 원’으로 새로운 도전을 선보인다. ‘테이크 원’은 무대가 시작되기 전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리얼하게 담아내며,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학민 PD는 “레전드라고 불리는 가수를 모셔놓고 공연을 하게 되면 어떤 무대를 만들지 상상을 해봤다. 가수들에게 ‘죽기 전에 한 곡만 부를 수 있다면 어떤 노래를 하고 싶냐’고 물어보고 무대가 끝나고 나면 무대를 부숴버리는 미친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어떨까 싶었다.”고 기획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테이크 원’은 조수미,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 악뮤, 마마무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등장한다. 이에 김 PD는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를 떠올렸다. 클래식, 보컬리스트, 싱어송라이터, 퍼포먼스로 분야를 나눠서 섭외 연락을 드렸다”고 섭외 과정을 설명했다. 비는 청와대에서 무대를 선보여 기대를 모았다. 김학민 PD는 "비는 대한민국 문화재 아닌가. 넷플릭스가 197개국 이상에 나가기 때문에 비와 우리나라의 청와대를 자랑스레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테이크 원’은 아티스트가 원하는 방향으로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청와대를 어렵게 섭외했다. 촬영하면서 본관 내부에 카펫을 새로 깔고 잔디 보호제를 깔고 하면서 최대한 손상이 안 가게 진행했다. 그게 어렵더라”고 고충을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정재부터 윤도현, 김이나, 박정현 부모님 등 수 많은 사람들이 출연했다. 특히 이정재는 ‘오징어게임’ 이후 바쁜 스케줄 중에도 흔쾌히 출연했다고. 이에 김 PD는 “이정재 씨는 ‘오징어 게임’ 이후 바쁜 스케줄이라 고민 후 제안을 드렸는데 조수미 선배에 대한 존경으로 참여해주셨다”고 말했다. 악뮤는 ‘테이크 원’ 내에서도 유일하게 관객이 없고, 어려운 무대를 선보였다. ‘낙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찬혁은 “저에게는 곡이 문제가 아니었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은 ‘역대급 무대’였다. 어떤 곡을 선택해도 예산을 최대로 끌어서 쓸 수 있는 무대를 하고 싶었다. 솔직하게. 그게 다였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낙하’ 무대는 역대급 무대로 완성돼 이날 취재진에게 먼저 공개됐다. 이수현은 “오빠가 아니었다면 제 인생에서 이렇게 엄청난 퍼포먼스를 할 일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찬혁은 “나는 하고 싶은 게 많고 파격적인 걸 좋아한다. 하지만 내가 말했을 때 대부분 웃어넘기면서 ‘자식 농담도 잘하네’ 하는 게 많았다. 근데 안색이 어두워졌다는 건 진심으로 받아들였다는 건데 그때 제작진 안색이 안 좋았다. 그다음 미팅 때 ‘비행기 선착장을 알아봤다’고 말해주더라. 그걸 하지 못해도 감동이었다. 진심이라고 생각했고 무대에서 구현됐을 때 성공 여부를 떠나 내 말이 실현됐다는 게 감동적이고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낙하’ 외에 꼽고 싶은 곡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찬혁은 “두 번째로 염두에 둔 곡은 ‘다이노소어’(DINOSAUR)였다. 트로이 목마를 상상했다. 엄청나게 거대한 공룡 틀 안에서 거기도 200명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짚었고, 수현은 “대중들이 가장 사랑했던 곡을 부르고 싶을 거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열창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넷플릭스의 첫 음악프로그램인 만큼 부담도 컸을 터. 이에 김 PD는 “부담이 굉장히 컸다. 음악적인 것에는 시도해본 적 없다는 것에서 넷플릭스와 공감대가 형성이 많이 됐다. 머리를 맞대서 결국 탄생한 작품이 ‘테이크 원’이다. 기획, 아이디어 논의들이 많이 있었다. 그 결과 어느 정도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PD는 유희열 출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유희열 씨 문제도 저희가 촬영이 끝난 게 3월이었다. 이슈가 터진 상황에서 유희열 씨가 출연한 것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수많은 분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프로젝트다 보니 하나의 이슈로 인해 이 프로그램을 내리는 것의 선택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넷플릭스에서도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은 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수현은 ‘낙하’ 무대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오빠의 첫 등장 신에 주목해달라. 아주 강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오빠의 어떤 프로듀싱 능력을 넘어서 연출이나 감독으로서의 능력이 ‘테이크 원’을 통해서 많이 보여졌다고 생각한다. 항상 오빠와 같이 음악을 하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지만, 이 소리가 말이 되는 소리라는 걸 깨닫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그런 점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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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블록버스터급 컴백 "전곡 오피셜 비디오 제작"

AKMU가 블록버스터급 컴백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AKMU의 새 앨범 'NEXT EPISODE'(넥스트 에피소드) 오피셜 비디오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AKMU만의 음악 세계관을 비디오에 담는 파격적인 시도다. 영상은 끊임 없이 추락하는 이찬혁, 거꾸로 뒤집힌 방의 이수현, 흑백 세상 속 어린아이들, 판타지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초현실적인 장면들이 빠르게 편집 전환돼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정적인 멜로디로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해왔던 AKMU의 변신도 눈길을 끈다. AKMU는 타이틀곡만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던 기존 방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갔다. 앨범에 수록된 7곡 모두가 각각의 오피셜 비디오로 제작됐고, 이들의 서사는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유기성을 띤다. YG는 "완성도가 뛰어난 AKMU의 첫 콜라보레이션 앨범인 만큼 모든 노래들을 테마로 한 7종의 오피셜 비디오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반엔 타이틀곡 '낙하'를 비롯해 '전쟁터', 'BENCH', '째깍 째깍 째깍', '맞짱', 'Stupid love song', 'EVEREST' 등이 수록됐다. 아이유, 이선희,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26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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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이별"…악뮤, 찬혁-수현 두 버전 모션 샘플러

악뮤가 낮과 밤 상반된 '이별 무드'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에 AKMU - ‘HAPPENING’ SAMPLER (MOTION VER.) #1, #2를 차례로 게재했다. 두 영상은 낮과 밤 상반된 무드로 아련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각각 연출했다. "컴백 4일을 앞두고 신곡 ‘HAPPENING’ 40초가량의 음원을 파격적으로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영상은 기차 속 잔잔히 흩날리는 커튼 사이로 내려앉은 햇살이 눈부시면서도 쓸쓸함을 자아내며 신곡의 무드를 엿보게 했다. 여기에 '이건 일종의 마지막 경고 같은 거야 거창한 표현을 주기엔’이란 직설적인 가사와 대비되는 이찬혁의 부드럽고 매력적인 음색이 울려 퍼지며 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수현은 한층 더 성숙하고 애절한 보이스로 리스너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쓸데없는 미련으로 인해 바보 같은 추억 하나 남아있지 않게’라는 노랫말이 이별의 상처를 표현한 듯해 슬픈 감성을 자극했다. 어두운 밤, 불빛이 깜빡이는 팝콘 가게를 배경으로 빈티지한 분위기가 감도는 영상의 비주얼은 ‘HAPPENING’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늘 신선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해온 AKMU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영상으로 공감대를 형성할지 기대감을 높이는 지점이다. 이전과는 다르게 티저 콘텐츠를 통해 차가우면서도 덤덤한 아우라를 풍기는 AKMU가 ‘HAPPENING’에서 펼쳐낼 상징적 은유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치솟았다. AKMU의 신곡 ‘HAPPENING’ 음원은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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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수현, AKMU에서 솔로로…"당당하고 자신감있게"

AKMU(악뮤) 이수현이 솔로로 돌아왔다. 다양한 음악 예능으로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대중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이수현의 첫 번째 솔로다. 첫 번째 싱글 'ALIEN'(에일리언)은 기존에 맑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 위주로 선보인 어쿠스틱한 음악에서 더욱 스펙트럼을 넓혀 트렌디한 댄스 팝 장르다. 악뮤와는 차별화된 길을 만들어가면서도, 당당하고 개성 넘치는 본래 이수현의 모습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수현은 솔로로서의 강점에 대해 "억지스럽지 않음이다. 노래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말과 비슷하게 노래하자'이기 때문에 억지스러운 발성이나 음색이 아니라는 것은 자신할 수 있다. 물론 이번 '에일리언'은 더 댄스 팝 장르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이전보다 멋을 부리긴 했지만. 그것 마저도 이수현스러움 안에서 부렸기 때문에 거부감은 없을 것"이라며 웃었다. 특히 "악뮤로서도 실제 제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솔로로서는 제 모습을 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게 담았다. 그래서 '에일리언'을 듣고 계신 분들 모두가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신보 보인트에 대해 소개했다.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악뮤와의 차별성이다. 이에 파격적인 초록색 헤어에 강렬한 메이크업도 도전했다. 그는 "'에일리언'은 댄스 팝 장르인데 원래 좋아했던 장르여서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었다. 민트색으로도 염색해보고, 지금까지 렌즈를 껴 본 적도 거의 없었는데 뮤직비디오 장면마다 다른 렌즈를 끼고 촬영했다. 이번 곡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안무가 있는데 이것 또한 저한텐 큰 도전"이라고 밝혔다. 그의 도전을 지원해준 것은 악뮤 멤버이자 오빠 이찬혁. 이수현은 "오빠가 제 목소리에 어떤 것이 가장 잘 어울릴 지 워낙 잘 알기 때문에 오빠에 대한 믿음이 컸다. 대중적이면서도 제 목소리가 잘 살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고 정말 만족스러운 노래가 나왔다. 중요한 촬영들에는 직접 와서 봐주기도 했고 간식 차도 보내주면서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는 오빠가 노래 하나만 끝내주게 책임져 줄 테니 다른 부분들은 직접 해보라고 맡겨줬다. 그래서 이번 솔로 활동과 관련된 모든 회의들을 참석하고 결정하는 일들이 많았다. 악뮤를 할때도 함께 참여했지만 저는 의견을 내는 정도고 오빠가 주로 결정을 했다면, 이번에는 제 의견이 가장 중요했기때문에 직접 해야하는 일이 정말 많았다. 그 만큼 뿌듯하기도 했고, 악뮤 앨범을 만들때 정말 많은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오빠가 새삼 다시 한번 더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새로운 작업 방식을 털어놨다. 이수현은 "악뮤로서 활동하면서도 음악적 취향도 계속 달라져간다는 걸 느꼈다. 변화를 스스로 체감하면서 저만의 정체성을 담은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에일리언'은 독특하면서도 쾌활한 매력이 있는 곡"이라면서 "'솔로 가수 이수현은 이런 색을 내는구나'라고 즐겁게 봐주시고 가끔 힘이 드실 땐 에너지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로 음악 팬들에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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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이수현, 솔로 싱글 'ALIEN' 발표

AKMU 이수현이 솔로 싱글 'ALIEN'을 공개한다. 16일 솔로 가수로 신곡을 내는 이수현은 앞서 'ALIEN' 리릭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코레오그래피(안무) 스포일러 등을 통해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민트색 헤어 컬러에 화려한 메이크업, 평범을 거부한 스타일링은 물론 그의 음악적 변화와 도전을 짐작하게 했다. 음악팬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킨 'ALIEN'의 정체와 능력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수현은 "엄마가 딸에게 감춰왔던 비밀을 털어놓는 이야기로 시작된다"며 "많은 분이 용기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LIEN'은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경쾌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멜로디와 이수현의 고음이 돋보이는 노래. AKMU를 대표하는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에서 벗어난 '솔로 아티스트' 이수현의 새로운 시도다. AKMU와 차별화되면서도, 당당하고 뚜렷한 개성을 지닌 이수현의 본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이다. 이수현은 "열심히 준비한 솔로곡을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며 "AKMU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독특하고 신선한 캐릭터를 그려보고 싶었는데 매력적인 결과물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수현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장점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아는 이찬혁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이찬혁은 'ALIEN' 작사·작곡진으로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메인 프로듀싱까지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듣는 이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 멜로디 라인과 공감을 끌어내는 가사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AKMU 표' 감성이 이수현 만의 독립적 영역에서는 어떠한 특별함으로 작용했을지 기대된다. 'ALIEN'은 이수현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정식 발표하는 솔로곡이다. 맑고 깨끗한 음색과 뛰어난 보컬 역량을 인정받으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그가 보여줄 퍼포먼스 역시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는 이수현의 'ALIEN' D-DAY 포스터와 카운터를 가동, 그의 출격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편 이수현은 'ALIEN’ 음원 공개 30분 전인 오늘(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네이버 V라이브에서 '카운트다운 파티(ALIEN COUNTDOWN PARTY)'를 열고 팬들과 먼저 만난다. 이 자리에서 그는 'ALIEN' 곡 소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토크 등 코너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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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용기와 긍정의 노래"…악뮤 이수현, 솔로 컴백

AKMU 이수현이 솔로 컴백한다. 16일 컴백하는 이수현은 신곡 'ALIEN' 리릭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코레오그래피(안무) 스포일러 등을 통해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민트색 헤어 컬러에 화려한 메이크업, 평범을 거부한 스타일링은 물론 그의 음악적 변화와 도전을 짐작하게 했다. 이수현은 "엄마가 딸에게 감춰왔던 비밀을 털어놓는 이야기로 시작된다"며 "많은 분이 용기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LIEN'은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경쾌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멜로디와 이수현의 고음이 돋보이는 노래. AKMU를 대표하는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에서 벗어난 '솔로 아티스트' 이수현의 새로운 시도다. 신곡에 대해 이수현은 "열심히 준비한 솔로곡을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며 "AKMU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독특하고 신선한 캐릭터를 그려보고 싶었는데 매력적인 결과물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수현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장점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아는 이찬혁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이찬혁은 'ALIEN' 작사·작곡진으로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메인 프로듀싱까지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수현은 'ALIEN’ 음원 공개 30분 전인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네이버 V라이브에서 '카운트다운 파티(ALIEN COUNTDOWN PARTY)'를 열고 팬들과 먼저 만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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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이수현 파격 변신..'ALIEN'은 이찬혁 작사·작곡

AKMU 이수현이 파격 변신했다. 이수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1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이수현의 첫 솔로 싱글 'ALIEN' 크레딧 포스터(CREDIT POSTER)를 공개했다. 이수현은 화려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민트 컬러 헤어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경쾌한 그의 표정과 귀여운 패션 액세서리들이 보는 이의 즐거운 상상력을 키웠다. 기존 AKMU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 180도 다른 이수현의 모습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이찬혁은 작곡·작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그간 AKMU의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온 이찬혁이 이수현의 첫 솔로곡 'ALIEN' 메인 프로듀싱에 나선 것. 여기에 감각적 사운드의 실력파 프로듀서 PEEJAY와 신예 작곡가 서동환이 합세해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했다. 유리알처럼 청량한 목소리에 깊은 감성까지 지닌 이수현이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독특한 콘셉트가 예상된다. 실제 YG는 이수현의 솔로곡 발표 소식을 알리며 매우 신선하고 색다른 곡이라고 설명했었다. AKMU는 2012년 ‘K팝스타’ 시즌 2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후 2014년 YG에서 공식 데뷔한 이들은 독보적 감성과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작년 9월 발매된 이들의 정규 3집 ‘항해’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당시 음원 차트 정상을 '올킬' 장기 집권한데 이어 1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도 멜론 일간 순위 20위권을 유지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이수현의 첫 솔로곡 ‘ALIEN’ 음원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평범을 거부한 그가 올 가을 가요계에 일으킬 바람은 어떤 색깔일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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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겟잇뷰티' 시청률 3% 넘으면 수영복 입고 진행"

장윤주가 '겟잇뷰티'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윤주·김도연·김수미·문가비·유희경 PD가 참석했다.'겟잇뷰티 2018'은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다. 12년 장수 뷰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 이하늬에 이어 장윤주가 바통을 이어받았다.장윤주는 "3%가 넘으면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방송하겠다"며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이에 김도연은 "충분히 입을 수 있다" 문가비는 "원피스 아니더라도 비키니를 입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겟잇뷰티 2018'은 '상식의 뷰티, 뷰티의 상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꾸려진다. 특히 장윤주를 필두로 뷰티 꿈나무 위키미키 김도연, 뷰티 트렌드의 고정관념을 깬 문가비, SNS 뷰티 대세인 김수미 등 개성 넘치는 MC 군단과 메이크업을 사랑하는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스페셜 크루로 합류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박찬우 기자 2018.01.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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