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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항의 하는 이숭용 감독

22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IA 와 SSG경기. SSG 이숭용 감독이 7회 심판에게 항의 하고 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22. 2025.06.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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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전 나간다" SSG 문승원, 오는 26일 복귀 수순…송영진은 사실상 전반기 아웃 [IS 안천]

부상에 따른 희비가 엇갈렸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오른손 투수 문승원(36)의 1군 복귀 시점은 확정됐다. 하지만 손가락 부상으로 재활 치료 중인 송영진(21)의 복귀 여부엔 물음표가 가득하다.이숭용 SSG 감독은 20일 인천 KIA 타이거즈전이 우천으로 순연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승원이는 내일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나갈 예정인데 (날씨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면 라이브 피칭으로 돌릴 생각"이라고 말했다.문승원은 햄스트링 문제로 지난달 1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생각보다 결장 기간이 길어졌는데 복귀 시점이 잡혀 한시름 놓았다. 이 감독은 "(2군 등판이나 라이브 피칭을) 하고 나면 다음 주 목요일(26일) 두산 베어스전을 생각하고 있다"며 "투구 수는 60개에서 80개 정도 사이로 잡고 있다"라고 전했다. 베테랑 문승원은 부상 전까지 시즌 9경기에 등판, 3승 2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임시 선발'을 로테이션에 포함한 상황. 복귀가 성사되면 임시 선발을 불펜으로 전환, 마운드 운영에 좀 더 탄력이 생길 전망이다. 다만 또 다른 선발 자원인 송영진의 복귀는 요원하다. 이숭용 감독은 "영진이에 대한 보고를 받았는데 8월은 돼야 할 거 같다. 7월부터 시작하더라도 생각보다 오래 걸릴 거 같다"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송영진은 오른손 중지 굴곡건 염증(우측 중지 손가락 힘줄) 소견으로 지난달 15일 1군에서 빠졌다. 당시만 하더라도 몸 상태를 빠르게 추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는데 공백이 길어졌다. 그런데 사실상 전반기 복귀(7월 10일 종료)가 물 건너갔다.송영진의 시즌 성적은 2승 4패 평균자책점 6.39. 2023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된 유망주 출신으로 팀에서 선발로 육성하는 대표적인 선수다. 이숭용 감독은 "주사 치료를 했는데 (아직) 공을 못 던지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이 감독은 "(2군에서 재활 치료 중인) 김성현도 전반기 복귀가 쉽지 않을 거 같다. 대신 안상현의 손목이 괜찮아져서 연습 경기를 잡고 최종 점검을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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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훈 9회 동점포+석정우 11회 역전 아치...SSG, 키움 꺾고 위닝시리즈 [IS 고척]

SSG 랜더스가 연장 승부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 SSG는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불펜 데이'에서 첫 주자로 나서 박시후가 2점을 내줬지만, 이후 나선 투수들이 잘 버텨냈다. 1-2, 1점 지고 있었던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포가 나왔고, 연장 11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도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SSG는 시즌 36승 2무 33패를 기록했다. 키움 3연전 전적은 2승 1패로 마쳤다. SSG는 1회와 3회 각각 1점씩 내줬다. 4회 초 선두 타자 한유섬이 솔로홈런을 치며 1점을 추격했지만, 이후 8회까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다. 특히 8회는 선두 타자 고명준이 내야 안타로 출루했지만 대주자 김태윤이 도루에 실패했고, 한유섬이 안타를 치고 다시 기회를 만든 상황에서는 박성한과 조형우가 각각 삼진과 땅볼로 물러났다. SSG 야구는 9회 2사부터 시작됐다. 최지훈이 키움 마무리 투수 주승우를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치며 동점을 만든 것. 고척돔 1루 쪽 관중석이 한순간에 얼어붙었다. SSG는 이어진 공격에서 역전에 실패했다. 하지만 10회 말 노경은이 나서 키움 공격을 막아내며 밀리지 않았다. 그렇게 맞이한 11회 초. 키움은 이미 필승조 투수를 모두 소진했다. 선두 타자로 나선 조형우는 바뀐 투수 오석주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고, 1사 1루에서 나선 석정우는 오석주의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홈런을 쳤다. SSG는 이로운이 11회 말 등판해 임병욱, 송성문, 임지열을 차례로 범타 처리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극적인 동점포와 짜릿한 역전포로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경기 뒤 이숭용 SSG 감독은 "홈런 3개와 투수진의 릴레이 호투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9회 초 2사에서 (최)지훈이의 동점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그 홈런으로 승리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11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 (석)정우가 승리를 확정 짓는 투런포를 터트렸다. (한)유섬이도 홈런을 포함 3안타로 활약했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대체 선발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지만 투수들이 각자 제 몫을 다해줬다. 특히 두번째 투수로 올라온 민준이가 긴이닝을 피칭해준 부분이 팀에 큰 힘이 됐다"라며 투수진 활약도 칭찬했다.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6.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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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숭용 감독, 석정우 역전 투런포에 드디어 미소

2025 KB0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SSG랜더스의 경기가 1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연장 11회초 1사 1루 석정우가 투런홈런을 치고 홈인해 이숭용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6.19/ 2025.06.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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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숭용 감독, 안타가 10개인데 1득점이라니

2025 KB0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SSG랜더스의 경기가 1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1대 2로 뒤진 8회초 이숭용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6.19/ 2025.06.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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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카운트 3-0에서 타격 사인 낸 이숭용 감독→'중심 타순' 고명준이니까 [IS 고척]

'거포 기대주' 고명준(23)의 성장을 바라는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의 애정 섞인 조언은 매 경기 이어진다.이숭용 감독은 1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2-3으로 석패한 전날(18일) 경기를 돌아봤다. SSG는 키움 선발 투수 하영민을 상대로 9안타를 쳤지만, 산발에 그치며 1점 밖에 내지 못했고 1-3, 2점 차로 지고 있었던 8회 초 1사 1·3루, 9회 1사 만루 기회를 잡고도 1점 추가에 그치며 역전에 실패했다. 이숭용 감독은 "우리가 못했다. 나도 자책했다"라고 했다. 변곡점을 만들 수 있었던 8회 초, SSG는 1사 1·3루 고명준의 타석에서 투수 주승우의 슬라이더에 포수 포일이 나오며 3루 주자 정준재가 홈을 밟아 추격했다. 1루 주자였던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2루로 진루했다. 이어진 승부에서 고명준은 볼 1개를 더 얻어내 3볼-0스트라이크를 만들었다. 이때 이 감독은 고명준을 향해 타격 주문을 냈다. 투수가 반드시 스트라이크를 던져야 하는 볼카운트였다. 무엇보다 고명준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후속 타자 한유섬 타석에서 병살타가 나올까 경계했다. 이 감독은 "중심 타선은 타점을 만들어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명준은 주승우의 4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지켜봤다. 5구째를 타격해 내야 안타를 만들었지만, 에레디아가 움직이지 못해 결과적으로는 이 감독이 바라는 그림이 나오지 않았다. 다그친 건 아니다. 이 감독은 고명준이 어떻게 대처했는지 알고 싶었다. 고명준은 투수의 공이 들쑥날쑥해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감독은 볼카운트 3-0에서 타격 사인을 내지만, 실제로 안타로 연결한 사례는 많지 않았다. 타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부담스러운 볼카운트라는 걸 이해한다. 이숭용 감독은 전날(18일) 경기를 앞두고도 고명준을 향한 애정 어린 조언을 전했다. 상황, 볼카운트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 타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감독은 "촌놈 야구를 하면 안 된다"라는 농과 함께 아직은 공 보고, 공 치는 타격을 하는 고명준이 수 싸움을 체화하고, 노림수를 갖길 바랐다. 이 감독은 고명준이 30홈런·100타점 이상 기록할 수 있다고 본다. 고명준은 18일 키움전에서 3안타를 치며 올 시즌 26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 부문 리그 2위 기록이다.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6.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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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준 30홈런 자신한 이숭용 감독 "아직은 공 보고, 공 치기" [IS 고척]

17일 기준으로 리그 멀티히트(2안타 이상) 순위 1위는 '단일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 보유자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다. 그는 출전한 71경기 절반 수준인 34번 해냈다. 2위는 SSG 랜더스 기대주 고명준(23)이다. 총 25번 해냈다. 그는 '몰아치기'뿐 아니라 타율 0.286를 기록하며 평균 타격 능력도 나쁘지 않다. 이숭용 SSG 감독은 고명준이 30홈런-100타점 이상 기록할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고 본다. 이 기록은 리그 정상급 타자를 분별하는 기준이기도 하다. 더 잘 할 수 있는 선수이기에 고명준을 향한 이숭용 감독의 스탠스는 신중하다. 당근보다 채찍을 더 많이 가한다. 1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7회 초 1사 1·3루에서 고명준이 보여준 타격도 지저했다. 이숭용 감독이 1루 주자 한유섬을 상대적으로 빠른 오태곤으로 바꿔 상대 배터리의 승부 전략에 파장을 주려 했는데, 고명준은 초구 변화구(커브)에 배트가 딸려 나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숭용 감독은 "아직은 공 보고, 공 치기로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 상황, 이닝, 상대 승부 전략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타격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고명준을 향해 조언을 전했다. 볼넷도 더 골라내야 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상대 배터리와의 수 싸움에서 앞섰다는 기록이기 때문이다. 이숭용 감독은 그러면서도 "어제(17일 키움전)는 타격 타이밍(히팅 포인트)가 앞으로 나왔다"라며 이전부터 지적한 보완점이 개선 조짐을 보였다고 칭찬했다. 2021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18순위)에 SK 와이번스(현 SSG) 지명을 받은 고명준은 2024시즌 데뷔 처음으로 1군 무대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 타율 0.250·11홈런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 시즌은 타격 전 부문에서 커리어 하이가 유력해 보인다. 이숭용 감독은 '될성부른 떡잎' 고명준을 강하게 키우려고 한다. 한편 고명준은 18일 고척 키움전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6.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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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안현민'보다 뜨거운, '멘도사 라인'에서 반등한 박성한…월간 타율 0.418 [IS 피플]

"타격감이 나쁜 건 아닌데 좋다고 하기에도 좀 그렇다."SSG 랜더스 유격수 박성한(27)의 표정엔 웃음기가 없었다. 6월 이후 타격이 반등한 그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잘하고 있다고 해서 뭔가 의식을 안 하려고 한다. 그래서 (관련된 부분을) 말하기도 되게 조심스럽다"라고 몸을 낮췄다.박성한의 6월 타율은 17일 기준으로 0.418(43타수 18안타)에 이른다. 월간 타격 부문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0.520)에 이은 전체 2위. '6월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안현민(KT 위즈·0.404)에 앞서는 유일한 국내 타자다.박성한의 월간 성적표가 놀라운 건 5월 부진을 극복했기 때문이다. 박성한은 5월 월간 타율이 0.193(88타수 17안타)에 머물렀다. 58명의 타자 중 55위. 월간 1할대 타율에 머문 리그 6명의 타자 중 한 명이었다. 그 탓에 5월까지의 시즌 타율이 0.206로 이른바 '멘도사 라인(규정타석을 채우고 타율이 2할 언저리에 있는 타자)'에 걸쳐 있었다. 국가대표 유격수 출신으로 지난 시즌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후보에도 올랐던 터라 부진의 골이 더욱 깊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박성한이 꼽은 전환점은 지난 7일부터 열린 수원 KT 위즈 3연전이다. 당시 1차전 무안타로 침묵한 그는 2차전과 3차전에서 총 5안타(2루타 2개)를 몰아쳤다. 박성한은 "그때 페이스가 조금씩 올라왔던 거 같다. 느낌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전에는 많이 딱딱했다고 해야 할까. 뭔가 이건가 싶어도 못 찾아갔는데 (지금은) 계속 좋은 느낌을 연결해 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올해 조금 부침을 겪었지만, 출루를 성한이만큼 해주는 선수가 없다. 1,2번 역할에 맞는다"라고 신뢰했다.박성한은 중견수 최지훈과 함께 SSG 센터라인의 핵심. 현재 리그 유격수 중 가장 많은 560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했다. 박성한은 "체력 소모가 있긴 하다. 최근 날씨가 더워 힘들기도 한데 나만 힘든 게 아니다. 경기에 나가는 거에 감사하고 계속 열심히 해야 한다"며 "최근 타석에 들어섰을 때 밸런스가 나쁘지 않은 거 같다. 아직 부족하지만,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더 공격적으로 하려고 한다. 많이 내려놓고 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심적으로 안정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박성한은 경기 중 전광판을 최대한 보지 않는다. 숫자를 신경 쓰면 쫓기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는 "최대한 부상 없이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싶다. 성적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경기에 나가는 걸 감사하면서 한 타석 한 타석 집중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고척=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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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1-1로 대파' 이숭용 감독 "화이트 호투+야수들 고른 활약" 흡족 [IS 승장]

SSG 랜더스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연승을 질주했다.SSG는 1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11-1 대승으로 장식했다. 3연패 뒤 2연승에 성공한 SSG는 시즌 전적 35승 2무 32패로 이날 KIA 타이거즈(35승 1무 33패)에 덜미가 잡힌 5위 KT 위즈(36승 3무 32패)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선발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가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시즌 5승(2패)째를 따냈다.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쏟아내며 키움 마운드를 무너트렸다. 2번 정준재가 5타수 2안타 2득점, 5번 고명준도 5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여기에 박성한(2타수 2안타 3사사구 3득점 2타점)과 김성욱(5타수 2안타 3타점)의 화력까지 더해지면서 6월 들어 첫 두 자릿수 득점으로 신바람을 냈다. 이숭용 SSG 감독은 경기 뒤 "선발 화이트의 호투와 야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화이트가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무실점 호투를 보여줬다.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준 호투였다"며 "타선에서는 모든 야수가 고르게 활약했다. 그중에서도 (박)성한이가 5출루 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성욱이도 3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특히 (최)준우의 6회 대타 적시타가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라고 흡족해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3루 응원석을 가득 메워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일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고척=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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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SSG, 키움에 대승 거두며 2연승

2025 KB0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SSG랜더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11대 1 대승을 거둔 SSG 이숭용 감독이 경기 후 선수들을 맞이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6.17/ 2025.06.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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