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스타

[왓IS] 이승기·박보영·이종석·김고은, 기부릴레이..어린이날 따뜻한 행보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여러 연예인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병원을 찾아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깜짝 공연을 펼쳤다. 이날 이승기와 함께 개그맨 양세형이 행사 사회를 맡으며 뜻깊은 일에 동참했다. 이승기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뿐만 아니라 노래를 선사하며 그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는 한 시간이 넘는 공연을 펼치며 훈훈한 시간을 완성했다.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이승기는 병원 현장을 돌며 직접 느낀 마음과 생각을 토대로 이번 깜짝 공연 행사까지 계획하게 됐다. 평소 아이들을 생각하는 이승기의 마음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이승기에 이어 배우 박보영도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 발달센터 예술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보영과 서울시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2014년부터 약 10년간 이어져 온 터, 그가 어린이들에게 진심을 다해 지원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영은 환아 목욕과 식사를 도와주며 보호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박보영은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소방대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배우 이종석은 5월 가정의 달인 만큼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30일 이종석이 직접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이 더해져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 낸 따뜻한 마음이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됐다. 이종석은 평소에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해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탁했고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배우 김고은도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환아들에게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온 김고은의 기부금은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앞서 김고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억 원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렇듯 여러 연예인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따뜻한 행보를 걷고 있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더욱 훈훈한 날로 완성돼가는 모습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4 16:29
연예일반

견미리, 축의금 기부 논란에 입 열었다 “기부처와 관련無…억측 삼가달라” [공식입장]

배우 견미리가 딸이자 배우인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 기부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더는 불필요한 억측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견미리 측은 14일 일간스포츠에 “사단법인 공생공감의 소유주는 이금주 대표가 맞고 견미리씨 가족은 후원자일 뿐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의 상표권 또한 공샘공감에 좋은 취지로 기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견미리는 지난 7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사위로 맞은 가운데 결혼식 축의금을 사단법인 공생공감 등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견미리가 자신이 소유한 재단에 축의금을 기부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또 공생공감이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하는 빨래방 이름이 ‘미리빨래방’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해당 의혹이 더 커진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4 19:45
스타

스타와 팬들, 세상을 따뜻하게 바꾼다...팬덤기부 4배 늘어

2023년 토끼해를 맞아 스타들의 빛나는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스타의 기부는 파급력이 남다르다. 한명의 선행이 나비효과를 불러온다. 수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의 선행을 따라하거나 동참하는가 하면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십시일반 힘을 더해 세상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토끼를 떠올리게 한다.많은 스타들이 선행에 나서는데 그 방식은 다양하다. 2023년을 연초부터 따뜻하게 데우는 스타의 기부 방식을 살펴봤다.◇스타의 이름으로…‘선한 영향력형’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형태를 ‘선한 영향력형’ 기부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새로운 ‘팬덤’으로 자리 잡은 팬들의 기부 방법으로, 스타들도 팬클럽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역조공’ 기부가 이뤄지기도 한다. 실제로 팬덤 기부금은 올해 크게 급증하는 추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기부한 팬클럽은 총 19개, 모금액 2억 5000만원이었다. 지난 2022년에는 10개 팬덤이 7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고려하면 팬덤 수는 약 2배, 기부 금액은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가수 임영웅 팬덤은 각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소규모 그룹이 선행을 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지난 11일에도 부산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를 지원했다. 부산영웅시대는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에서 독거노인들 위해서 매달 둘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70만원 후원과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이 밖에 대구영웅시대는 지난 12일 북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북구청에 기탁했고, 합천영웅시대도 같은 날 합천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소모임인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도 새해를 맞아 가톨릭평화의 집을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을 전달했다.배우 도경수의 팬클럽 ‘D.O.경수다움’도 지난 12일 도경수의 30번째 생일을 맞이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성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 도경수 팬덤은 2018년 ‘스윙키즈’ 영화티켓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아동 장학금 후원, 수해 이웃 돕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전국재해구조협회 기부, 한국소아암재단 매월 정기 기부 등 4년째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소지섭 팬클럽인 ‘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도 지난 7일 서울 남태령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주택 12가정에 25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소지섭 팬클럽의 연탄 기부 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이다. 이들은 각 가정의 연탄 창고에 연탄을 직접 쌓으며 어르신들의 겨울 걱정을 덜었다.◇스타와 팬이 함께…‘친구형’스타와 팬이 직접 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하는 방식도 있다.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친구형’ 기부라고 할 수 있다. 가수 바다는 팬들과 함께 손수 땀흘리는 봉사에 나섰다. 바다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14일 팬들과 함께 그린하트 연탄 나눔 봉사를 마쳤다. 앞서 바다는 자신의 SNS에 연탄 봉사 참여를 독려하며 “지난 몇 해 코로나19로 많이 힘드셨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올해도 마음을 모아보자”고 전한 바 있다.팬과 함께 하는 연탄봉사의 ‘원조’는 가수 션이다. 션은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연탄 봉사를 캠페인으로 벌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팬과 함께하는 연탄 나르기 봉사 154회차를 돌파했다. 이 밖에 션은 매년 한부모 가정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 등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올바른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위한 건축 봉사에는 배우 윤세아, 박보검, 육상선수 장호준이 모여 손을 보탰다. 싱어송라이터 심규선도 최근 팬클럽 ‘룸메이트’와 함께 연탄은행을 통해 사랑의 연탄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연탄 9125장 중 2000장은 직접 배달했고, 7125장은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서울 노원구 당고개에 모인 50여명의 팬들은 줄을 지어 연탄을 옮기거나, 직접 연탄을 지게에 담아 옮기는 등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선행은 생활 속에서…‘일상형’1년에도 여러 번 기부를 실천하는 기부 스타도 있다. 선행이 일상인 셈이다. ‘일상형’이라고 할 만하다.이승기의 경우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이먼트와 정산금 분쟁을 겪던 도중 소속사가 보낸 미정산금 50억원을 통 크게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승기는 지난달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20억원을 기부했고, 지난 13일에는 대한적십자사에 5억5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아이유는 특별한 날마다 기부하는 상습 기부 천사다. 아이유는 새해를 맞은 지난 2일 경기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유가 지난 3년간 꾸준히 양평군에 기부해오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아이유는 바로 며칠 전인 지난해 30일에도 아동 지원 단체 여울돌, 한국아동복지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소외 계층에게 총 2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연인인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래 전부터 소외 계층에 기부를 실천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배우 김우빈은 지난 4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 김우빈의 연인인 배우 신민아도 최근 사랑의 열매와 서울 아산병원 등 여러 기관에 총 2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고, 신민아는 누적 기부액만 33억원이 넘는 ‘프로 기부러’로 지난 2019년에는 금융의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모녀가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스타도 있다. 가수 겸 배우 수지와 그의 어머니 정현숙씨가 그 예다. 정현숙씨는 전통음악과 무용으로 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하무용단의 단장으로, 마하무용단은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산하단체이기도 하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소외계층 지원, 자살사고예방, 장기기증희망등록사업, 조혈모세포 기증사업 등의 활동을 주로 한다. 수지 어머니인 정씨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상임이사 겸 후원회장도 맡고 있다. 수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자신의 생일에 생명나눔실천본부에 기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18 09:29
연예일반

이승기, 20억원 기부…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이승기 병동’ 설립된다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이승기 병동’이 설립된다. 29일 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 측에 따르면 가수 이승기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2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소아·청소년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는 이승기의 각별한 관심에서 시작됐다. 서울대어린이 병원 측에 따르면 이승기는 병원에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아픈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나아가 환아를 치료할수록 적자가 발생하는 어린이병원의 구조적 문제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진료환경 개선 기금 지원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후원금은 입원 중인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노후화된 설비를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또 후원인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개선된 병동 일부는 ‘이승기 병동’으로 명명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승기는 “저출산은 국가 존립의 문제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일회성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후원이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2019년과 2022년 소아 환자를 위한 치료비와 의료재활을 위한 보조기기를 후원한 바 있으며, 코로나 19 감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의 안전을 위해 기부하는 등 소아·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2023년에도 그는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9 18:03
연예일반

‘54억 기부’ 이승기, 미담 재조명 “척추 손상 子 휠체어 받아”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훈훈한 미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6일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받은 미정산금 54억원을 기부한다는 내용의 기사엔 이승기의 미담을 알리는 댓글이 달렸다. 댓글을 단 네티즌은 “이승기 씨 진짜 좋은 일 많이 한다. 장애 아동들 휠체어를 거의 모두 지원해 주신다. 이번에 우리 아들도 척수 손상으로 휠체어를 받았는데 너무 감사했다. 힘내시고 이 시기 잘 이겨내셔서 행복하시면 좋겠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실제로 이승기는 예전부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2015년 소아환자를 위해 치료비를 지원한 것은 물론 병원생활에 지친 환우들을 위해 소규모 공연을 열었다. 또한 2019년에도 재활병원 장애인 후원회 의료 재활 후원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당시 이승기의 기부금은 23명의 소아, 청소년 척수 손상 환자에게 휠체어, 의족과 의수, 자세 보조 기기 등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이승기는 올해 1월에도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 청소년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1억 원을 쾌척했다. 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이승기는 연탄 나눔, 양로원 봉사, 홈리스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선행을 펼쳐왔다. 이승기는 전 소속사와 한 달째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이승기는 이날 오전 후크로부터 미정산금 약 50억 원을 받았다며 “어떤 근거로 어떤 방식으로 저렇게 계산했는지 모른다. 다만 후크의 계산법을 이해할 수 없기에 앞으로 계속 법정에서 다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돈을 더 받을 생각으로 소송에 나선 게 아니다”고 강조하며 “미정산금이 얼마가 되든 전액을 기부하겠다. 일단 오늘 입금된 50억 원부터 소송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액 사회에 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론 50억은 제게도 너무 크고 소중한 돈이다. 그러나 이 돈이 저보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다면 제가 느끼는 행복과 가치는 단순히 50억 이상일 것”이라고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7 17:20
연예

"리브라더스의 선행" 이서진-이승기 각각 1억원 기부(종합)

한솥밥을 먹는 이서진과 이승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과 보호를 위해 각각 1억원씩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7일 이서진은 1억원을 전달했다. 2016년부터 대구은행이 속한 DGB금융그룹 모델을 하고 있는 이서진은 이날 대구은행 전용 계좌로 기부금을 보냈다. 이서진은 그간 많은 기부를 했다. 1월 1일에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2020년 첫 회원이 됐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이날 이승기가 대구·경북 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학교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 이승기는 저소득층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구·경북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감염 예방용품과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기도 꾸준히 선행 중이다. 지난 1월 재활 치료를 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연세세브란스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27 17:20
무비위크

이승기, 저소득층 아동 코로나19 감염 예방 1억원 기부(공식)

배우 겸 가수 이승기도 기부에 나섰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이승기가 대구·경북 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학교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승기는 저소득층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구·경북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감염 예방용품과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갑작스러운 개학 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이승기 씨에게 감사하다”라며, “굿네이버스는 이승기 씨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이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대구 경북지역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감염 예방물품 및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에도 재활 치료를 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연세세브란스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이승기는 SBS ‘집사부일체’, tvN ‘체험삶의공장’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7 17:15
연예

이승기,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1억 기부…팬들도 1000만원 동참

배우 이승기와 팬들이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18일 신촌 세브란스의 재활병원 환자 치료비로 1억원을 기부했다. 이승기 팬연합인 AIREN은 지난 13일 이승기의 생일을 기념하며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척수손상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1000만원 기부에 동참했다. 이승기는 2009년부터 KBS1 ‘현장르포 동행’ 에 출연한 가족들에게 매주 백만원씩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출연한 가족들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왔다. 팬연합 AIREN은 이승기의 데뷔 이후 그의 생일과 데뷔일, 콘서트나 드라마 현장에 쌀 27톤 외에 연탄과 라면 기부는 물론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에 선풍기 2,857대(약 1억4천2백만원)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국내 및 해외 각 곳에 이승기 숲만들기와 어린이 병원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하는 등 스타와 팬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 중이다. 이승기는 “데뷔 이후 변함없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작으나마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기부를 했는데 이번에도 팬들이 함께 동행해 주어서 너무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 몸이 아픈 분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희망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SBS ‘집사부일체’와 tvN ‘금요일금요일밤에’에 출연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4 13:28
경제

올해도 뜨거웠던 ‘위아자’… 기증품 사러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내 최대 나눔행사 ‘2019 위아자 나눔장터’에 수많은 인파가 찾았다. 지난해에도 10만명이 찾은 위아자 행사에는 쓸모있는 물건을 구매하러 온 사람들은 물론, 쓰던 물건을 갖고 장터로 나온 판매자들이 모이며 발 디딜틈이 없었다.특히 명사들이 내놓은 기증품들은 인기가 좋아 올해도 어김없이 경매장은 열기로 후끈했다.20일 ‘2019 위아자 나눔장터’가 서울·부산 2개 도시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윤여영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이관수 위스타트 수석부회장, 김기태 GS사장, 박장희 중앙일보 대표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로 모은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지난 14년간 위아자 판매 수익금은 총 18억7596만원으로, 전액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에 쓰였다. 이번 위아자에서 명사 기증품은 현장 경매에만 모두 40여 점이 나왔다. 이승기의 겨울 야상, 소지섭의 운동화, 헨리의 청자켓,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의 롱패딩 등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기증한 백자호 도자기는 경매가 110만원에 낙찰됐다. 특히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스카프 2장은 고등학교 3학년 김모(18)양이 모두 낙찰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양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팬이다. 위아자 부산 행사에 2장의 스카프를 기증했다는 사실을 알고 오늘 새벽에 KTX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왔다”며 “2장 다 낙찰받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가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명사 기증품 경매뿐 아니라, 재사용품판매장터, 나눔·환경 체험이벤트, 중앙그룹 체험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학생 장터에는 안 쓰는 물건을 팔기 위해 나온 가족들이 마치 소풍을 나온 듯 즐기며 물품을 팔았다. 아들이 쓰던 장난감을 수백 개 들고나온 박동원(44)씨는 “안 쓰는 물건을 저렴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기 위해 나왔다. 2만원을 주고 산 장난감을 2000~3000원에 판매하니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다”며 즐거워했다. 박씨의 아들 시후(9)군은 자신의 장난감이 팔리는 모습을 보곤 “만날 때가 있으면 잊을 때도 있는 법”이라며 어른스럽게 말했다.경남 창원에서 부산 행사장을 찾았다는 김초희(33)씨는 “친구를 만나러 행사장 인근을 찾았다가 위아자 나눔장터를 둘러보게 됐는데, 슬리퍼와 문구류 등이 싸고 좋아 충동구매했다”며 활짝 웃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0.21 07: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