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을 먹는 이서진과 이승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과 보호를 위해 각각 1억원씩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7일 이서진은 1억원을 전달했다.
2016년부터 대구은행이 속한 DGB금융그룹 모델을 하고 있는 이서진은 이날 대구은행 전용 계좌로 기부금을 보냈다.
이서진은 그간 많은 기부를 했다. 1월 1일에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2020년 첫 회원이 됐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이날 이승기가 대구·경북 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학교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 이승기는 저소득층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구·경북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감염 예방용품과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기도 꾸준히 선행 중이다. 지난 1월 재활 치료를 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연세세브란스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