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스타

“말도 안 돼”… 지상렬·이영진·곽범, 6·25 최악 위기→맥아더 장군 신의 한수 ‘감탄’ (‘꼬꼬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전쟁사의 판도를 바꾼 결정적 순간, ‘인천상륙작전’, 즉 작전명 ‘크로마이트’를 생생하게 조명했다.지난 23일 방송된 ‘꼬꼬무’ 197회 ‘크로마이트 작전’에서는 6·25 전쟁 발발 후 석 달 만에 펼쳐진 역사적 작전인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다뤘다. 방송인 지상렬, 모델 이영진, 코미디언 곽범이 리스너로 참여해 전쟁의 참혹함과 UN군의 헌신을 되새겼다.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서울은 불과 사흘 만에 함락됐다. 북한군은 ‘인민재판’이라는 무법적 재판으로 수많은 민간인을 처형하며 공포를 조성했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제네바 협약상 보호 대상임에도 부상병과 민간인 환자가 총격을 받았다. 곽범은 “이런 사실을 처음 알았다. 인간이길 저버린 행위 아니냐”고 분노했고, 이영진은 “전쟁은 전 국민의 트라우마다”라고 말했다.전선은 낙동강까지 밀리며 최악으로 치달았다. 국군과 유엔군이 대구·부산을 최후의 방어선으로 삼고 버티는 상황에서, 더글러스 맥아더 유엔군 총사령관은 북한군 주력부대의 보급로를 차단할 묘책으로 ‘인천상륙작전’을 구상했다. 작전명 ‘크로마이트’는 크롬 광석을 뜻하지만 실제 작전과는 무관한 이름이었다. 지상렬은 “신의 한 수다”라고 감탄했다.그러나 당시 참모들과 미 합동참모본부에서는 강력한 반대가 이어졌다. 인천은 조수 간만의 차가 최대 9m에 달해 조수가 바뀌기 전 충분한 병력을 해안에 상륙시키기 어려웠고, 해안의 방벽 또한 9m에 이르러 10m가 넘는 대형 사다리가 필요한 곳이었다. 그런데도 맥아더는 “서울을 되찾지 못하면 전세 역전은 없다”며 결단을 내렸다. 맥아더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약 50회의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상륙의 귀재’였다. 그의 확신과 경험은 결국 미 합동참모본부를 설득했고, 마침내 ‘인천상륙작전’은 최종 승인됐다.작전 디-데이는 1950년 9월 15일. 그에 앞서 첩보부대원들이 선발대로 인천 앞바다 팔미도 등대 확보에 나섰다. 북한군 6명을 단 10분 만에 제압한 부대원들이 등대에 불을 밝히며 뱃길을 열었다. 다음 날 새벽, 261척의 군함과 7만여 명의 병력이 인천상륙작전에 돌입했다. 선발대 1,000여 명이 월미도 방파제를 기어올라 치열한 교전 끝에 상륙로를 확보했고, 후속 부대의 전차와 대포가 인천항으로 진입하면서 전세가 역전됐다. 한국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유엔군이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된 순간이었다. ‘인천상륙작전’에는 학도병과 카투사 등 어린 병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부상자를 수습하고 방어선을 지킨 이들의 헌신이 작전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인천상륙작전 성공 후, 유엔군과 국군은 서울을 향해 진격했다. 그러나 북한군은 서울 시민들을 강제로 동원해 교차로마다 바리케이드를 세우고, 연희고지 등 서울 시내 능선에 방어선을 펼친 채 시가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유엔군은 ‘정공법’을 택했다. 수류탄으로 시야를 분산시키고 정면 돌격을 감행한 것. 아래에서 위로 오르는 고지전은 그야말로 ‘죽음을 각오한 전투’였다.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병사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포병과 항공기가 공격을 지원하자 병사들은 다시 한번 고지를 향해 돌진했고, 결국 북한군을 격퇴하며 서울 입성의 길을 열었다. 그리고 마침내 9월 28일, 서울을 완전 수복했다.6.25 전쟁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에 리스너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곽범은 “애국심에 대한 고찰을 항상 한다. 과연 내가 일제강점기나 한국전쟁 시절에 살았다면 어떻게 했을까”라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영웅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살아갈 수 있어 하루하루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상렬은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그분들이 있기 때문에 편히 살 수 있다”고 했고, 이영진은 “전쟁을 치르면서 많은 국가의 도움을 받았는데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 한 나라가 온전히 보전되려면 많은 나라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또 다른 전쟁 국가도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우리 정부는 1975년까지 유엔군 참전용사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유엔 창설일인 10월 24일을 국가공휴일로 지정하기도 했고, 지금도 용산 전쟁기념관 ‘유엔군 참전기념비’를 통해 그들의 헌신을 기리고 있다.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는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4 13:10
스타

‘꼬꼬무’ 장현성X장성규X장도연 3MC, 법무부 명예교도관 위촉…“매우 영광”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MC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이 법무부 명예 교도관으로 위촉됐다. 지난 21일 오후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이 이진수 법무부 차관으로부터 명예 교도관으로 위촉됐다.이번 위촉은 ‘꼬꼬무’가 사회적 약자, 피해자, 재범방지 등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진정성 있게 다뤄왔다는 평가로 이루어졌다.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꼬꼬무’는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법무부가 지향하는 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라며 “향후 명예 교도관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정 구현, 수용자의 교정교화, 출소자의 재범 방지에 큰 몫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은 “법무부 명예 교도관으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외된 곳에서 사회 안전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는 교도관분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앞으로도 꼬꼬무를 통해 범죄 예방과 재범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MC로 향후 2년간 교정 행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교정 공무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이슈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꼬꼬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2 08:37
예능

강호순 범행자백 진술 영상 공개 된다…‘꼬꼬무’, ‘특집:더 리얼’ 3부작 확정 [공식]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프로파일러 표창원, 프로파일러 권일용,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이 스페셜 이야기꾼이 되고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가 ‘꼬꼬무’ 사상 처음으로 리스너가 되어 만나는 ‘특집 : 더 리얼’ 3부작을 방송한다.20일 ‘꼬꼬무’ 제작진은 ‘특집:더 리얼’ 3부작으로 오는 26일 1부 ‘육군상사 염순덕 피살사건’, 7월 3일 2부 ‘10+2=연쇄살인마 강호순’, 7월 10일 3부 ‘사형수 오휘웅, 50년의 절규’를 방송 확정했다. 1부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이야기꾼으로 장도연이 리스너로 만나며, 2부는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이야기꾼으로 리스너 장현성과 만나고, 3부는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이 이야기꾼으로 리스너가 된 장성규를 만나 장트리오가 ‘꼬꼬무’ 사상 처음으로 리스너가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꼭 전하고 싶었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이외에도 강승윤, 옥자연, 장예원, 김태균, 류수영, 에스파 윈터가 리스너로 출격해 꽉 찬 이야기를 만들 예정이다.이중에서 1부 ‘육군 상사 염순덕 피살 사건’은 대한민국 군 의문사 역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2001년, 맹호부대에서 군수 보급관으로 복무하던 염순덕 상사가 부대 회식에 참석했다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그날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을 파헤쳐온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스페셜 이야기꾼으로 나선 가운데 '꼬꼬무' 제작진과 함께 밝혀낸 새로운 단서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2부 ‘10+2=연쇄살인마 강호순’은 한국의 마지막 연쇄 살인범 강호순의 잔혹한 살인 행각을 다룬다. 특히 스페셜 이야기꾼인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강호순과 마주했던 상황을 고백하고, 강호순이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는 실제 진술 영상이 방송 사상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3부 ‘사형수 오휘웅, 50년의 절규’는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 변호사가 스페셜 이야기꾼으로 출연해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사형당한 사형수 오휘웅의 이야기를 파헤친다. 사건 발생 50년 만에, ‘꼬꼬무’ 제작진이 어렵게 찾은 오휘웅의 유가족을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0 08:48
스타

있지 채령 “한국서 일어난 일인가”…서울 한복판서 충격 테러 ‘충격’ (‘꼬꼬무’)

SBS ‘꼬꼬무’가 서울 한복판에서 ‘총격 테러 사건’으로 충격을 불러 모았다. 또한 이 사건에 숨겨진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공개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79회는 ‘아귀의 전쟁 – 2016 서울 총격 테러 사건’으로 배우 임형준, 있지(ITZY) 채령, 코미디언 신봉선이 리스너로 출격했다. ‘2016 서울 총격 테러 사건’ 서울 한복판에서 발생됐다. 헬멧을 쓰고, 방탄조끼를 입은 46세 성병대는 노인을 망치로 사정없이 내려친 후,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채령은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이냐”라고 깜짝 놀랐고, 신봉선은 “내가 목격자였다면 넋 나간 듯 있었을 것 같다”라며 충격을 받았다이후 성병대는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를 잘라 버린 후, 오패산 터널 입구 옆 화단에 몸을 숨겼다. 목격자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성병대는 총을 난사했고, 무방비 상태에서 범인의 총을 맞은 김창호 경감은 결국 사망했다. 총격전 끝에 성병대는 경찰과 시민들에 의해 체포됐다. 성병대의 가방에는 사제 총기 17정, 칼 7자루, 사제 폭탄 2개가 있었다.성병대의 전과는 무려 7범. 출소 후 4년 만에 총격 테러 사건을 일으킨 그는 검거 직후 “자살하려고 했다”라며 횡설수설했다.당시 성병대 사건을 담당한 김원학 대구지검 부장검사는 “성병대는 경찰들이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성병대는 망상에 사로잡힌 나머지 범행을 저지른 것. 채령은 성병대의 범행에 “화가 난다”라며 분노했고, 임형준은 “길을 가다가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소름 끼친다”라고 안타까워했다.현장 검증에서도 성병대는 “이건 혁명입니다”라고 외치는 등 허무맹랑한 주장을 이어갔다. 국민 참여 재판을 요청했던 성병대는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성병대 사건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꼬꼬무’는 성병대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병대의 동료 수감자 진술에 따르면, 성병대는 수감 기간부터 네 차례에 걸쳐 조현병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를 거부했다는 것. 정신건강복지법에 의해 치료 거부 시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었다. 특히 교정기관 소속 정신과 전문의가 우리나라 전체 교정기관에서 단 1명뿐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어 충격을 선사했다.2016년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김 모 씨, 2019년 경남 진주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아파트 주민들을 살해한 안인득, 2023년 분당 서현역에서 무차별 살인을 저지른 최원종, 이들의 공통점은 정신질환 치료를 스스로 중단했다는 것이었다.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3MC는 “이들이 방치될 경우 또다시 교정기관을 찾게 되는 범죄의 회전문에 갇힐 수 있다”라며 “제2의 성병대가 나올지 모른다”라고 걱정을 내비쳤다.이어 ‘꼬꼬무’는 경각심을 높이는 메시지로 여운을 남겼다.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는 “정신질환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절대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무차별적 혐오와 기피는 이들을 오히려 고립시킨다. 치료의 기회를 빼앗는 것”이라고 경계했다. 그러면서 “혐오와 기피로 그들을 범죄의 회전문에 가둘 것인지, 어둡고 불편한 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보다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어야 할지 이제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 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12:41
예능

[IS인터뷰] ‘꼬꼬무’ 임동순 작가 “장도연, 처음엔 '꼬리곰탕'이라고...벌써 6년, 실감 안 나“

“타인이 겪은 일을 우리가 경험한 것처럼 풀어내 공감을 이끌어내는 게 ‘꼬꼬무’의 강점입니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어느덧 6년째에 접어들었다. 유사한 내러티브 방식의 콘텐츠들이 쏟아진 가운데서도 ‘꼬꼬무’는 1인칭의 드라마틱한 구성과 마치 친구에게 들려주는 듯한 편한 분위기의 진행 방식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꼬꼬무’의 시작을 함께 한 임동순 작가는 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장도연이 섭외 당시 제목을 듣고 ‘꼬리곰탕이요?’라고 되물었는데, 이제는 많은 분들이 ‘꼬꼬무’를 알고 있다는 게 감개무량”하다며 “개인적으로는 첫 방송을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년차인 게 실감이 안 난다. 오랜 기간 사랑해주셔서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꼬꼬무’는 방송인 장도연, 배우 장현성, 방송인 장성규가 MC이자 이야기꾼으로 나서고, 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해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2020년 파일럿으로 시작해 시즌1, 이듬해 시즌2가 방송됐고 그 해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에피소드들은 1인칭의 시점으로 시작되는데, 흥미 진진한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불러모은다. ‘꼬꼬무’의 재미와 감동의 출발점에는 작가들이 있다. 그 중 리더인 임 작가는 20년이 넘는 경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꼬꼬무’는 쉽지 않은 작품이라며 웃었다. 임 작가는 2000년 시트콤 ‘웬만하면 그들을 막을 수 없다’를 통해 방송작가로 입문했고, 2002년 ‘솔로몬의 선택’에서 한 코너를 책임지며 대본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결정! 맛대맛’,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등 예능과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Y’, ‘짝’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두루 거쳤다.“한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하면 익숙해지는 면이 있는데, ‘꼬꼬무’는 전혀 그렇지 않죠. 할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웃음) 매 에피소드의 출발점은 1인칭 시점이지만, 그 이후를 풀어나가는 작업은 공백에 가깝죠. 사건을 풀어가는 방식의 매뉴얼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하나의 이야기를 풀어내려면 다시 새롭게 시작돼요. 대본 작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인터뷰를 위한 섭외 등도 원하는 만큼 되지 않기 때문에 또다시 변수가 생기는 거죠.” ‘꼬꼬무’ 작가진은 임 작가를 필두로 한 메인작가 7명에 보조 작가, 취재 작가까지 포함해 15명에 이른다. 임 작가는 “메인작가들 각자가 한 에피소드를 담당하고 책임 또한 동등하다”고 말했다. ‘꼬꼬무’ 작가가 아이템을 선정하고 대본 작성을 완료할 때까지는 평균 6주, 편집을 거치는 후반 과정까지 합치면 한 회차가 제작되기까지는 약 3~4개월이 걸린다.레귤러 방송 프로그램이 한 회차당 평균 2~3주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무척 긴 시간 소요된다. 작가들마다 아이템 선정 기준은 다르지만, ‘꼬꼬무’는 근현대사의 특정 역사 또는 우리 사회의에 충격을 안긴 사건과 인물을 재조명해 깊은 인상과 감동을 자아낸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 임동순 작가는 ‘공감’을 아이템 선정 시 가장 우선순위에 둔다고 말했다. “어떤 이야기가 얼마나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가 중요해요. 단순히 과거에 이미 완료된 사건이 아니라 이를 통해 지금을 그리고 타인의 처지와 감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 그 점이 ‘꼬꼬무’의 특별함이라고 생각해요. 나와 특별히 다를 것 없는 한 개인의 이야기로 사건을 바라보면서 나에게도, 내 주변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이라고 느끼며 그 시대, 그 인물과 연결되는 경험이죠.” 임동순 작가는 ‘꼬꼬무’만의 시그니처가 MC들이 게스트들에게 반말로 편안하게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의 말처럼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이른바 ‘장트리오’는 ‘꼬꼬무’ 특유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데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임동순 작가는 “교차 편집을 해보면 어색하지 않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같은 게 참 신기하다. 심지어 ‘꼬꼬무’는 MC별로 따로 녹화를 하는데도 마치 한 사람이 얘기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다. ‘꼬꼬무’는 그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는데, 임동순 작가는 앞으로 다루고 싶은 소재가 있냐는 질문에 주저없이 ‘데이트 폭력’을 꼽았다. 그는 “데이트 폭력은 실제 정말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시청자들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라며 “하지만 피해자 측에 연락을 하면 너무 힘들어 하셔서 얘기를 하지 못하겠다고 정중하게 인터뷰를 거절하신다. 이런 사건은 단순히 피해자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고통 또한 엄청나고, 그분들이 쉽게 꺼낼 수 없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언제나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3년 ‘꼬꼬무’에서 다룬 ‘송파 이별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송파 이별 사건’은 지난 2016년 한 여성이 서울 송파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1년 가량 교제하다가 헤어진 전 남자친구로부터 살해당한 사건이다. 임동순 작가는 “그 사건이 7년이 지났음에도 부모님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더라. 그런 아픔을 알기 때문에 아무리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하더라도, 할 수도 없는 게 있다”고 ‘꼬꼬무’가 사건, 그리고 피해자를 대하는 자세를 내비쳤다. “‘꼬꼬무’는 예능의 요소가 없지 않지만, 시사교양 프로그램이죠. 그래서 인간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전하는 게 우리가 지향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해요. 시청자들이 같이 공감하고, 슬퍼하고, 분노해주신다면 그 이상 바랄 게 없어요.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 또는 내 이야기처럼 사건을 바라본다면 특별한 힘이 모이고, 세상을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꼬꼬무’가 여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으면 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0 06:00
스타

‘꼬꼬무’ 전효성, 고위 공무원 범죄에 “왕 시대도 아니고” 울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전효성이 녹화 중 눈물을 흘려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9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이동원, 고혜린/이하 ‘꼬꼬무’)의 159회는 ‘이름없는 기술자’를 주제로 ‘고문 경찰’ 이근안에 관한 충격 실화를 공개한다. 이 가운데 MC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와 함께 가수 전효성, 배우 박은석, 아나운서 최기환이 리스너로 출연해 그날의 충격을 함께 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고문 기술자로 활약했던 이근안에 대한 실화가 공개된다. 어느 날 평범한 어부가 갑자기 간첩이 되어버린 이야기는 잔혹한 고문으로 인한 거짓 자백과 거짓 증언으로 인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억울한 사형집행까지 이어졌던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또한 실제 피해자의 가족들이 직접 출연해 인터뷰로 생생한 그날의 진실을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불과 오래되지 않은 시기에 실제로 벌어졌던 실화를 함께 하던 전효성이 녹화 중 돌연 눈물을 흘리며 참담함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장도연으로부터 이근안을 현상 수배하며 발 벗고 나선 사람들이 다름아닌 시민들이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전효성은 “옛날 왕 시대도 아니고 이게 무슨?”이라고 놀라워하더니 아직도 이어지는 피해자의 고통에 대해 “권력을 지닌 사람이 나쁜 마음을 먹을 때 그 희생자가 너무 평범한 사람들이란 것이 너무 화가 난다”며 울분을 터트렸다는 후문.특히 방송에서는 ‘고문 기술자 이근안’ 사건이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공개된다고 해 더욱 큰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위 공무원이 행했던 믿을 수 없는 범죄와 이를 은폐하고 회피했기 급급했던 가해자들의 모습은 오늘 방송되는 ‘꼬꼬무’ 본 방송을 통해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6 08:34
스타

‘꼬꼬무’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비하인드 공개→세븐틴 도겸, 야구 덕후 인증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세븐틴 도겸, 배우 하도권, 아나운서 주시은이 리스너로 출연하는 가운데 세븐틴 도겸이 야구 지식을 자랑하며 인증된 야덕 면모를 과시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이동원, 고혜린 이하 ‘꼬꼬무’)의 158회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를 주제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9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야구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 가운데 MC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와 함께 세븐틴 도겸, 배우 하도권, 아나운서 주시은이 리스너로 출연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방송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에 빛나는 전설들이 총 출동해 직접 증언하며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는 전언이다. 윤석민 선수가 등장하자 세븐틴 도겸은 “성은 다르지만 내 본명과 같아서 어릴 때부터 좋아했었다”며 본명 오픈과 함께 팬인증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야구 시구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도겸은 “나는 현재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야구 지식을 방출하며 활약한다.특히, 베이징 올림픽 당시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던 도겸은 정근우 선수의 모습에 “정근우 선수는 오타니 공도 쳤던 선수”라며 “빠른 공에 특히 잘치신다”며 선수 분석을 꼼꼼하게 하자 장도연은 “야구 지식이 정말 놀랍다”며 연신 감탄한다고. 그런가하면, 당시 부진으로 속앓이를 했던 이승엽 선수에게 김경문 감독이 “너를 바꾸면 대한민국이 지는 거다”고 이야기했던 일화가 공개되자 도겸은 “너무 멋있다”라며 “나라면 숙소에서 울었을 듯”라고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힌다는 전언이다.녹화가 끝난 후 도겸은 “꼬꼬무에 나오길 정말 잘한 거 같다”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 계속 최선을 해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출연 소감을 전한다.한편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 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9 14:24
예능

김민경, ’파워F’ 공감 요정 또 활약…장도연과 환상 케미 (‘꼬꼬무’)

코미디언 김민경이 뛰어난 공감력으로 리스너의 내공을 제대로 발휘했다.김민경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 한국 축구의 역사 김용식 선수가 걸어온 길에 대해 진심으로 귀 기울였다.김민경은 먼저 장도연과 유명인들의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도연이 음악의 아버지는 누구냐고 질문을 하자 김민경은 “뭐가?”라고 묻는가 하면, ‘가왕’에는 “복면가왕?”이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자 귀를 쫑긋 세운 김민경은 ‘파워 F’ 모드로 김용식 선수에게 감정이입 했다. 특히 그는 한일전의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 1935년 제10회 전 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의 이야기가 담긴 회고담을 읽으며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선수들의 울부짐이 난 지금 막...”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김민경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김민경은 축구 경험을 살려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연속골을 넣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에 두 손을 꽉 모으며 환호하는 등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꼈다. 게다가 어렵게 얻은 동점골에서 부심이 깃발을 들었다고 하자 뭔가를 직감한 듯 머리에 손을 얹으며 끙끙 앓기도 했다.그는 또한 베를린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펼쳐진 경성축구단의 승리 스토리에는 “우리 선수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라며 감격을 표했다.잠시 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받은 이야기에 김민경은 너무 혼란스러웠을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이어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축구 강국 멕시코전을 이기면서도 당시 금메달을 땄던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처참한 패배를 당했을 때에는 진심 가득한 희비를 드러냈다.마지막으로 김용식 선수가 40세까지 축구를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지켜나간 이야기를 들은 김민경은 “나는 과연 며칠을 나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멋지신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긴 여운을 드러냈다.이처럼 김민경은 ’꼬꼬무‘를 통해 솔직담백한 매력을 발산했고, 이야기꾼 장도연과의 찰떡 토크 케미까지 선보여 목요일 밤을 훈훈하게 물들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6 19:03
연예일반

‘꼬꼬무’ 존박, 학교 폭력 피해자의 유서에 먹먹 ‘침통’[TVis]

가수 존박이 학교 폭력 피해를 당한 피해자의 유서를 보고 침통해했다.존박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연해 이야기꾼 장도연의 이야기를 들었다.이날 방송에서는 동급생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수개월 동안 당하다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권승민 군의 이야기가 다뤄졌다.“이 방법이 가장 불효이기도 하지만 이대로 살아 있으면 오히려 살면서 더 불효를 저지를 것 같다”는 내용의 유서를 보며 차마 말을 더 잇지 못 했다. 빽가 역시 믿을 수 없는 사건에 “안 돼, 이건”이라며 눈물을 보였고, 음악감독 김문정은 “피해자가 극심한 모욕감을 느꼈을 것 같다”며 슬퍼했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일대일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1 23:10
연예일반

‘걸스 나잇 아웃’ 오늘(27일) 첫 방송..“장도연·조현아·최예나 케미 기대”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조현아, 최예나가 색다른 케미를 선보인다.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걸스 나잇 아웃’(Girls Night Out)’이 오늘(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과 MC 장도연, 조현아, 최예나와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걸스 나잇 아웃’은 스타들이 직접 차트 순위를 정하는 스타 메이드 차트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Mnet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투표를 진행해 차트 순위를 매기고, 이에 관해 MC군단과 게스트가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걸스 나잇 아웃’ 연출을 맡은 정경욱PD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주력했다”며 “차트를 통한 단순 정보의 전달만이 아닌, 3MC의 찐친 케미들이 계속해서 터져나오는 토크 부분에서도 매력을 느껴보셨으면 한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 스타들이 직접 차트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는.“채널 특성상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뤄왔는데 ‘걸스 나잇 아웃’에서는 채널의 성격을 유지하면서 제한없이 다양한 주제들을 다뤄보고자 했다. 주로 이야기의 주제로 소비되던 가수나 아이돌이 시청자들과 같은 입장에서 의견을 내고, 그 의견들이 차트의 순위로 적용된다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차트와 토크가 있는 여타 프로그램과는 어떤 식으로 차별화를 주려고 했나.“‘걸스 나잇 아웃’은 MC의 아나운싱에 가까운 다소 딱딱한 느낌의 차트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했다. 차트 순위별 주제에 맞는 MC들의 경험담들도 첨가된다면 단순한 차트 프로그램을 넘어 토크쇼의 형태까지도 보여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장도연, 조현아, 최예나 3MC들의 캐스팅 비하인드가 궁금하다“자연스러운 수다 분위기의 연출을 중시 생각했던 관점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이야기꾼인 장도연님이 중심을 잡아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단연 제일 먼저 캐스팅하게 됐다.”- 촬영 전 3MC에 기대했던 역할과 실제 촬영 후 케미스트리는 어땠나.“장도연, 최예나님은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벌써 친해진 상황이었지만, 조현아님은 다른 두 분과 전혀 일면식이 없어서 '어색해하면 어쩌지'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기우였다. 조현아님 특유의 친화력 덕분에 슛 들어가기 전부터 어색한 분위기는 없었다. 첫 회 녹화부터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의외의 모습들이 재밌게 담겼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제작진이 생각하는 '걸스 나잇 아웃' 관전 포인트는. “차트 주제에 맞는 단순 정보의 전달만이 아닌, '찐친들의 밤샘 차트 토크쇼'라는 부제에 맞게 3MC의 찐친 케미들이 계속해서 터져나오는 토크 부분에서도 매력을 느껴보셨으면 한다. 또한, 게스트들이 녹화 도중 얼마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본인들의 가감 없는 의견들을 내놓으며 찐친이 되어가는지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7 16: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