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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열녀박씨’ 이세영·배인혁 키스 엔딩…금토드라마 1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우 이세영과 배인혁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 엔딩’을 펼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7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8.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연우(이세영)와 강태하(배인혁)가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는 것과 더불어 1주년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이 담겼다.극 중 강태하는 박연우에게 자신이 쓰러졌던 별채에서 민혜숙(진경)으로 인해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사실과 그날 이후로 마음에 큰 바위가 생겼다는 것을 털어놨다. 박연우는 강태하를 향해 “그 바위 꺼내줄게요. 내가. 이번 생엔 무슨 수를 써서라도”라며 비장하게 의지를 다졌지만, 강태하는 “난 박연우씨 서방님이 아니니깐”이라며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이에 박연우는 자신의 서방님이 혼례 첫날밤에 갑자기 돌연사했다는 사연을 밝히며, 운명이 반복될까 봐 걱정된다는 속내를 토로했으나 강태하는 운명 같은 건 믿지 않는다며 단호하게 대응했다.다음날, 강태하는 조선에서 왔다는 박연우의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박물관을 찾았다가, 박연우가 조선에서 ‘열녀비’를 하사받았다는 기록을 듣게 된 후 큰 충격에 빠졌다. 같은 시각, 박연우는 사월(주현영)을 만나 조선 서방님과 동일한 운명인 강태하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전했지만, 불길함을 느낀 사월은 박연우에게 모른척하라고 권유했다. 묵묵부답하던 박연우는 강태하를 좋아하냐는 사월의 질문에, “좋아는 하는데”라고 무의식중에 답변하다, 이내 “내가 그 사기꾼 양반을 좋아한다고?”라며 애써 마음을 부정했다. 반면, 박연우에 대한 마음을 인지한 강태하는 홍성표(조복래)에게 연애 상담을 받는가 하면, 박연우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초콜릿 선물을 준비하는 등 고군분투했다.이후 박연우는 민혜숙을 만나 강태하의 트라우마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다 민혜숙의 뻔뻔한 태도에 분노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그리고 이때 강태하가 나타나 민혜숙에게 “기대하세요. 예전하고는 다를 겁니다”라는 선전포고를 날린 뒤 박연우와 함께 자리를 벗어났다. 두 사람은 길을 걸었고, 강태하는 박연우가 누군가와 부딪칠뻔하자 잡아당기며 “내 옆에 있어요. 한순간도 안 놓치게”라며 당부했다. 순간 설렌 박연우가 “누가 들음 날 좋아하는 줄 알겠소”라며 강태하를 밀쳐냈지만, 강태하는 “좋아해요”라는 직진 고백을 건네, 박연우를 뒤숭숭하게 만들었다.이런 가운데 박연우와 강태하는 두 사람을 이어주고자 합작한 사월과 홍성표로 인해 한 방에 갇히게 됐다. 하지만 묘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이 스킨십을 하려던 찰나, 홍성표가 갑작스럽게 들어왔고 두 사람의 사이는 어색해졌다. 이후 홍성표가 강태하에게 1주년 전시 행사에 문제가 생겼다고 전하면서, 박연우는 옷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 위급 상황에 놓이게 됐다. 1주년 전시 행사를 앞두고 잡음이 터져 나오자 할아버지 강상모(천호진)는 강태하에게 행사에서 손을 떼라고 압박하는데 이어 박연우에게도 그만두기를 종용했다. 그러나 강태하는 강상모에게 “저도 박연우씨도 1주년 행사 포기 안 해요”라며 강경하게 맞섰고, 박연우는 밤샘 작업까지 강행하며 무사히 피날레 의상을 만들어냈다.그러나 1주년 전시 행사 당일, 박연우의 피날레 의상이 찢어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혼란에 빠진 박연우는 행사 진행을 위해 자신의 의상을 포기하려고 했지만, 강태하의 독려에 30분 동안 최선을 다해 피날레 의상을 만들었고, 다행히 의상 모두를 선보이며 1주년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날 마지막 장면에서는 박연우가 또다시 선을 그으려는 강태하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태하가 갑작스럽게 등장한 천명(이영진)으로 인해 박연우와 조선 서방님의 환영을 본 후 박연우를 향해 “끝까지 모른 척하고 싶었어요. 박연우씨가 그 사람 흔적, 나한테서 찾을까 봐”라는 차가운 고백을 전했던 것. 하지만 박연우는 강태하에게 “내가 보고 있는 건, 누군가의 흔적이 아니라 당신이란 거. 내 운명을 바꿔준, 나의 처음 당신이요”라는 진솔한 마음을 내비쳤고, 이에 감동한 강태하가 박연우에게 다가가 애틋한 키스를 건넸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 8회는 1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6 09:26
연예일반

‘당결안2’ 관점포인트? “MC들 합숙기간에 투입+결혼 20년차 한상진 출격” [종합]

배우 한상진이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2’에 새로운 MC로 합류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17일 온라인으로 SBS플러스 ‘당결안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MC 박은혜, 한상진, 정혁과 이양화 제작팀장이 참석했다. ‘당결안2’는 다양한 갈등으로 고민 중인 부부들이 참여해, 부부 관계를 최종적으로 점검을 받고 행복을 찾고자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는 시즌1과 달리 1박 2일 합숙기간 동안 기존에 없었던 ‘컬러 제도’를 도입했고, MC들도 VCR만 보는 것이 아닌 부부들의 합숙공간에 함께 참여해 기대를 높였다. 이양화 제작 팀장은 “1기 때는 전문가와 부부들이 만날 때가 있지만 2기로 넘어오면서 부부들이 답을 직접 찾는데에 중점을 뒀다”면서 “시즌2 합숙공간에는 전문가들 없이 부부와 MC들만 있다. 이 점이 1기와 2기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합숙한 부부들은 사연에 따라 빨강, 노랑, 파랑 3가지의 색깔로 나뉜다. 먼저 빨강 부부는 2019년 1월 만나 그 해 8월 결혼했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결별 문턱까지 갔다. 아내는 ‘의처증’이 의심될 만큼 심한 남편의 간섭과 연락을, 남편은 아내의 언어폭력을 불만스러워하고 있다. ‘파랑 부부’는 함께 치킨집을 운영하는 결혼 14년 차 부부다. 그러나 습관적인 대화 단절, 소통불가가 문제였다. 아내는 다정함 없이 본능만 앞서는 남편의 스킨십에 지쳐있었고, 남편은 먼저 다가오지 않는 아내에 서운함을 품었다.마지막으로 ‘노랑 부부’는 결혼 4년 차로 ‘마지막 선택’을 앞뒀다는 심경으로 ‘결혼지옥’에 이어 ‘당결안’ 2기 출연을 결심했다. ‘물불 부부’로 불리기도 했던 두 사람은 매사에 무기력한 아내, 그리고 그런 아내에게 화가 난 나머지 극단적으로 치닫는 성향의 남편 조합으로 계속 충돌을 빚고 있다. ‘당결안2’의 또 다른 관점포인트는 결혼 20년 차 한상진의 투입이다. 이 팀장은 “한상진 씨를 예전부터 섭외하고 싶어서 눈여겨보고 있었다”며 “막상 섭외했는데 생각보다 흔쾌히 알겠다고 해서 내부에 비상사태가 왔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상진은 ‘당결안’ 시즌1부터 꾸준히 챙겨보던 팬이었다. 그는 “‘당결안’ 프로그램은 기존에 봐 왔던 예능과 다르다고 생각했다”며 “출연제안을 받고 1분도 안 돼서 흔쾌히 알겠다고 했는데, 내부에서 회의가 많아졌다고 해 당황스러웠다”라고 말했다. MC 박은혜에 따르면 한상진은 전화통화를 하면 기본 1시간이 넘을 정도로 수다쟁이다. 박은혜는”한상진, 김성주, 김구라 이렇게 셋이 커피숍에 가면 기본 3시간이 넘는다”며 ”한상진 씨가 여자, 남자 할 거 없이 고민을 참 잘 들어줘서 섭외가 됐다고 했을 때 ‘당결안 2’ 프로그램 취지와 너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상진은 “기본적으로 남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한다”며 “어느덧 결혼 20년 차가 됐지만 ‘당결안2’를 보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한 것은 부부들뿐만이 아니라 나 자신도 포함된다”면서 “보시는 시청자들도 좋은 영향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영진 제작 팀장은 “부부생활이라는 게 흐린 날도 있고 맑은 날도 있는 것 아니겠나. 그러나 ‘당결안2’에 출연한 부부들에게 맑은 날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면서 “시즌1가 ‘이혼’에 초점을 뒀다면 시즌2는 ‘결혼’, ‘부부’로 조금 더 폭넓은 관점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니 시청자분들도 많은 기대를 가져달라”라고 덧붙였다.‘당결안2’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7 15:44
연예일반

‘국가수사본부’ 배정훈 PD “연인 이영진 포토 카드, 부적처럼 지갑에 가지고 다녀” [인터뷰]

웨이브 오리지널 ‘국가수사본부’ 배정훈 PD가 연인인 배우 이영진의 포토 카드가 부적이라고 말했다. 배 PD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진행된 ‘국가수사본부’ 라운드 인터뷰 도중 지갑에서 이영진의 포토 카드를 꺼내며 “여자친구가 신상 포토를 하나 더 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 PD는 이영진과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배 PD는 “사실 당시 프로그램에 대한 부정적 기사가 난 적 있는데 ‘행운의 부적’ 관련 기사가 나면서 그 기사가 묻히게 됐다”며 “정말 행운의 부적인가 싶다”고 웃었다. ‘국가수사본부’는 사건 발생부터 검거까지, 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다. ‘그것이 알고 싶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한 배 PD의 신작이자 첫 OTT 연출작이다. 13부작으로 지난 3일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2 12:59
연예일반

이영진, 연인 '그알'PD 배정훈과 축구 관람 "국대팀 경기 직관 첫 경험"

배우 이영진이 연인인 배정훈 PD와 축구장을 찾아 여유를 즐겼다. 이영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대 팀 경기 직관 첫 경험. 대~한민국"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연인 배정훈 PD와 다정스레 바라보고 있는 모습부터 서로 얼굴을 맞대고 브이자 포즈를 하고 있는 사진까지 행복한 이영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영진은 지난 2017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을 연출한 배정훈 PD와 연인으로 발전,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영진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 올해 4월 개봉한 영화 '서울괴담'에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9.28 10:45
산업

실적 부진 홈쇼핑…가을 패션 PB로 승부수

올해 2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든 홈쇼핑업계가 가을·겨울철을 맞아 자체 브랜드(PB) 패션 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패션 소비 회복세에 맞춰 마진이 높은 PB를 중심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 하반기 실적 회복을 일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9.6% 줄어든 278억원, 매출은 0.2% 감소한 2721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홈쇼핑도 영업이익 269억원으로 11.9% 감소했다. GS샵만 영업이익이 0.4% 늘며 역성장을 면했다. 각사 모두 여행 등 무형상품 판매가 늘었지만, 송출 수수료 등 판관비가 뛰며 이익이 크게 줄었다. 무형상품의 경우 판매 단가가 높아 취급고 성장에 유리하지만 일반 상품보다 이익률은 낮다. 이에 업계는 2분기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일제히 PB 패션으로 눈을 돌렸다. PB 패션은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모든 것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브랜드 사용료, 유통비 등이 없어 이익률이 높기 때문이다. 롯데홈쇼핑은 ‘르블랑페이우’ 등 패션 브랜드를 통해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 지난해보다 패션 상품 수는 30% 이상, 물량은 2배 이상 확대했다. 가을철 자주 입는 니트를 주력 상품으로 수트와 재킷, 코트 등 아우터 제품 판매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한 특화 패션 라인도 최초로 기획했다. 현대홈쇼핑도 '라씨엔토'와 '모덴' '이상봉에디션' '고비' 등 4개 PB 패션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출시한다. 라씨엔토는 모델 겸 영화배우 이영진을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고 다음 달 14일 진행되는 방송에서 카디건, 점퍼 등을 선보인다. GS샵 역시 가을 시즌 상품 종류를 늘리고, 물량도 지난해보다 40% 이상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 주문액 460억원을 달성하며 패션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린 '모르간'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이번 시즌을 겨냥해 배우 고준희를 새롭게 모델로 기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 업계가 본격적인 PB 패션 상품 경쟁에 돌입했다"며 "온라인 쇼핑몰로 고객 이탈이 가속화되고 송출료도 매해 오르는 가운데 상황을 타개할 방법으로 PB 패션 상품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8.31 07:00
연예일반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최희선, 3년만 음악 축제 개최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3년 만에 고향 상주에서 시민들을 위한 음악 축제를 연다. 최희선은 오는 30일 경상북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로 활동 중인 최희선은 이번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에서 솔로 앨범에 수록된 연주곡과 더불어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받는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최희선과 함께 최희선 밴드의 멤버인 허인영, 강호, 조주천이 무대에 오른다. 가수 김종서, 심신, 장계헌은 게스트로 함께한다. 여기에 최희선의 조카인 배우 이영진도 출연해 삼촌과 조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는 매년 상주에서 3일간 열리는 ‘한여름 밤의 축제’ 중 둘째 날 진행된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는 무료로 열리는 음악 축제로,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최희선은 “서울 이외의 지역에선 다양한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다.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콘서트를 찾는 사람들에게 정통 라이브 음악을 들려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5 10:37
영화

'서울괴담' 이영진, 짧지만 강렬…존재감 빛났다

배우 이영진이 ‘서울괴담’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서울괴담(홍원기 감독)’에서 이영진은 7번째 에피소드 '혼인' 속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사팀장 은영으로 분해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이끌었다. ‘서울괴담’은 익숙한 괴담을 새롭게 재해석한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공포 옴니버스다. 10분 남짓의 짧은 에피소드가 흘러갈 동안 그는 극의 서스펜스를 극대화했다. 은영은 통상적인 면접 자리에서 좀처럼 하지 않는 질문을 지원자 재훈(이민혁)에게 던진다. 이후 신입사원이 된 재훈 앞에 펼쳐지는 괴이한 일들은 은영과 어떤 상관성이 있는지 관객의 시선에서 궁금증이 증폭된다. 공포의 전조를 쌓아가며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완벽히 소화한 이영진은 그 어떤 출연진보다 단연 돋보인다. 그는 첫 등장부터 포스 넘치는 아우라를 내뿜으며 단단하면서도 절제된 눈빛과 관록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영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그는 '목표가 생겼다', '닥터탐정', '찬실이는 복도 많지', '계절과 계절 사이' 등 매 작품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한편 '서울괴담'은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8 18:16
연예일반

[포토] 서울괴담 무대인사 참석한 이영진

배우 이영진이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서울괴담' 개봉 1일차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과 소통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eoo@joongang.co.kr2022.04.27 2022.04.27 19:55
연예일반

[포토] 서지수, 오늘을 너무 기다렸어요!

우줏소녀의 설아와 배우 서지수, 이영진이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서울괴담' 개봉 1일차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과 소통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eoo@joongang.co.kr2022.04.27 2022.04.27 19:53
영화

설아·엑시·주학년 극장 뜬다…'서울괴담' 무대인사

'서울괴담'이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할 10개의 현실 밀착 공포를 다룬 ‘서울괴담’은 27일 개봉을 기념해 무대인사, 트위터블루룸 등을 진행한다. 개봉 전야인 26일에는 메가박스 성수 5시 상영 시작에 앞서 ‘방탈출’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더보이즈 주학년이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27일(수) 개봉 당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홍원기 감독부터 이영진, 서지수, 설아(우주소녀), 엑시(우주소녀), 이수민, 이호원, 정원창, 주학년(더보이즈)까지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난다. 무대인사와 함께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기다리고 있다. 바로 ‘서울괴담’ 전체 배우의 친필 싸인이 인쇄된 A3 사이즈 포스터. 김도윤, 봉재현(골든차일드), 서지수, 설아(우주소녀), 아린(오마이걸), 알렉사, 엑시(우주소녀), 오륭, 이민혁(비투비), 이수민, 이열음, 이영진, 이호원, 정원창, 주학년(더보이즈)까지 출연 배우들의 싸인이 총집합되어 있어 영화 팬들 외에 K-POP팬들에게도 소장 가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27일 오후 9시에는 트위터블루룸을 통해 출연진들이 관객,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 ‘서울괴담’ 트위터블루룸 라이브는 씨네21 공식 트위터 계정(@cine21_editor)과 메가박스㈜플러스엠 트위터 계정(@megabox_plusm) 그리고 트위터코리아 공식 계정(@TwitterKorea)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서지수, 설아(우주소녀), 엑시(우주소녀), 이수민, 이영진, 이호원, 정원창, 주학년(더보이즈)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토크부터 트위터 해시태그 #Ask_Urban_Myths로 받은 시청자들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풍성한 토크로 소통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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