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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첫방 ‘캔디싱어즈’, 사탕발림으로 심사위원 잡아라!
오는 8일 첫 방송을 앞둔 SKY채널의 가족캠핑 음악경연 ‘캔디싱어즈’가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 3가지 요소를 꼽았다. ‘캔디싱어즈’는 캠핑장을 무대로 키즈 심사위원의 마음에 들어야 표를 얻을 수 있는 신개념 음악경연쇼다. 철저히 아이들의 눈으로 심사가 이뤄지기에, 어른들의 평가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UV의 유세윤이 MC로 합류해 음악성과 예능감 모두 톡톡히 챙긴다. 1회부터 입담꾼 지상렬, 빅마마 이영현, 예능 대세 이유리, 만능음악인 유재환까지 초특급 게스트들이 첫 경연에 도전장을 내민다. ‘캔디싱어즈’만의 세 가지 매력포인트를 엿봤다. ▲사상 최초 캠핑장 경연 코로나 팬데믹 시대 캠핑장을 배경으로 한 야외 무대에서 스타들이 노래를 펼친다. 특히 ‘캔디싱어즈’의 특별한 경연 방식인 ‘사탕발림 시간’이 눈에 띈다. ‘사탕발림 시간’은 경연 전 스타들이 각종 도구 및 능력을 활용해 ‘키즈 심사위원’과 애착을 형성하는 시간이다. 아이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스타가 경연의 무대 순서를 결정한다. 자유롭게 힐링을 즐기는 캠핑의 매력처럼 놀이도 경연이 되고, 경연도 놀이가 되는 신개념 음악경연쇼가 어떤 웃음을 가져올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스타들의 반전 매력 ‘캔디싱어즈’는 노래만 잘해서는 1등을 할 수 없는 기묘한 노래 경연이다. 때문에 도전자들은 ‘키즈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방법도 총동원한다. 화려한 모습만 보여주던 스타들도 자신을 내려놓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오랜 활동기간 동안 어떠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던 스타들도 ‘키즈 심사위원’에게 휘둘리며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한다. ▲기상천외한 키즈 심사위원들 ‘키즈 심사위원’은 10세 이하의 어린이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이다. 고정관념이 적은 아이들이 스타들의 무대를 평가하다 보니 어른들의 예상과는 다른 결과들이 등장한다. 무대와 상관없이 “잘해주는 스타에게만 점수를 주겠다”며 이미 점수를 주는 경우도 발생하고, 자타공인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가수에게도 “노래가 별로”라며 혹평한다. 또 경연 중에 웃고 떠들고 장난치고, 노래 중 잠들거나 화장실을 가는 심사위원도 등장한다. MC와 스타들을 당황하게 한 키즈 심사위원의 예측 불가 상황과 기상천외한 심사평이 과연 무엇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본격 사탕발림 노래 대결 쇼가 될 SKY채널 ‘캔디싱어즈’는 8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06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