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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하루' 진구, 살인마 손아귀서 딸 구할까…일생일대 고뇌

진구가 딸을 구하기 위한 필사의 기로 앞에 서게 된다. 반환점을 돌아서 후반부로 진입한 OCN 드라마 ‘우월한 하루’에서 이호철(진구)은 일생일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을 맞이한다. 앞서 이호철은 파리빌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에 연행되었으나, 배태진(하도권)의 조력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이는 제 계획을 완결 짓기 위한 배태진의 저열한 목적의식이 깔려 있어 마냥 호의로 여길 수 없던 터. 여기에 배태진은 이호철에게 살인에 사용할 무기까지 건네며 다시금 그를 고뇌에 빠지게 만들었다. 파리빌에서 리치걸 살인마 권시우(이원근 를 발견한 이호철에게 기회는 찾아왔다. 하지만 어제까지 평범한 가장이자 타인의 목숨을 구하는 일이 더 익숙했던 소방관 이호철이 방아쇠를 당기는 일은 쉽지 않았다. 게다가 그가 망설이는 사이, 권시우가 수아(조유하)를 데리고 있는 모습을 본 그는 더더욱 충격에 빠졌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권시우가 유유자적하게 수아를 제 차에 태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품에 칼날을 보여주며 무언의 협박을 가했기에 이호철도 바로 나서기 어려웠던 상황. 이호철이 느끼는 공포를 이용해 현장을 빠져 나가는 권시우의 미소가 분노를 자아낸다. 이어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눈 이호철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장한 눈빛에 피 묻은 셔츠까지 그의 고단하고 치열했던 하루를 고스란히 투영하고 있다. 이는 이호철에게 남은 반나절의 하루도 결코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감케 한다. 살인 청부업자 배태진에서 리치걸 살인마 권시우의 손아귀에 딸을 빼앗긴 아버지의 애끓는 심장은 어떤 일까지 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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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하루' 첫방 D-1, 진구-하도권-이원근 목숨 건 게임 시작

'우월한 하루'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곧 다가올 24시간을 보낼 준비를 마쳤다. 1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될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는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 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가장 우월한 자만이 살아남는 24시간 폭주 스릴러를 담은 드라마다. 이들의 추격전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북돋우고 있다. DAY 1. 진구X하도권X이원근 세 배우의 만남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배우 진구(이호철 역)와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하도권(배태진 역), 대세로 자리매김한 이원근(권시우 역)의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납치된 딸을 구해야 하는 평범한 가장 진구와 냉철한 청부살인업자 하도권 그리고 잔혹한 연쇄 살인마 이원근 사이 치밀한 관계성을 예고, 이들의 연기 호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여기에 임화영(최정혜 역), 박민정(추형사 역), 송영규(장반장 역) 등 다수의 작품에서 노련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들과 조유하(이수아 역), 김도현(김동주 역)을 비롯한 신예 배우들이 모여 극 중 파리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완성해나간다. 1분 1초도 허투루 보낼 수 없는 촉박한 24시간을 완성해줄 배우들의 시너지가 예고됐다. DAY 2.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목적을 이루기 위한 세 남자의 폭주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파리빌을 배경으로 단 '하루'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각자의 목적을 이루고자 폭주하는 세 남자의 치열한 대립을 그린다. 납치된 딸을 살리려면 옆집에 사는 연쇄 살인마를 잡아야 하는 보통의 남자 진구와 그를 이용해 연쇄 살인마를 잡으려는 킬러 하도권, 이들을 상대로 우월함을 증명하고 싶은 사이코패스 이원근까지 저마다의 목표를 위해 치열하게 쫓고 쫓기는 세 남자의 모습이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들의 추격전이 거칠어질수록 주어진 하루도 점점 더 촘촘하게 흘러갈 것을 예고해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수많은 사건사고가 벌어질 세 남자의 24시간 뒤에는 어떤 결말이 찾아오게 될지, 과연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목적을 달성할 우월한 자는 누가 될 것인지 '우월한 하루'에 대한 호기심이 끓어오르고 있다. DAY 3. 장르물 명가 OCN 새로운 웹툰 원작 드라마에 궁금증 그간 다양한 작품으로 장르물 명가로 자리매김한 '우월한 하루'는 '스위트홈'의 김칸비 작가와 '닥터하운드'의 아루아니 작가로 이루어진 팀 겟네임의 인기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타인은 지옥이다', '경이로운 소문' 등 웹툰과 차진 호흡을 증명했던 OCN이 새롭게 선보이는 웹툰 원작 드라마라는 점에 주목된다. 무엇보다 '24시간 동안 펼쳐지는 세 남자의 목숨을 건 추격전'이라는 웹툰의 설정을 어떻게 현실로 구현해낼지 궁금해진다. 원작 웹툰 작가도 인정한 싱크로율을 가진 세 배우의 조합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역시 원작의 흡인력을 그대로 녹여내는 동시에 새로운 설정을 가미했다고 밝혔던 터. 이에 웹툰의 결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만의 특색을 더해 원작 팬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우월한 하루' 1회는 19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더 높은 완성도와 강렬한 전개로 포문을 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OCN 2022.03.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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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 연쇄 살인마 변신..OCN '우월한 하루'

배우 이원근이 아름다운 미소 뒤 잔혹함을 감춘 연쇄 살인마로 돌아온다. 오는 3월 13일 첫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는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 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가장 우월한 자만이 살아남는 24시간 폭주 스릴러를 그린 드라마다. 이원근은 극 중 자신이 세상 누구보다 우월하다고 믿는 예술 살인마 권시우 역으로 분한다. 절로 눈길이 가는 외모와 피지컬, 여기에 친절하고 자상한 성격까지 누가 봐도 완벽한 비주얼과 마인드를 지닌 이원근이지만 내재된 본능은 섬뜩하고 잔인하기 그지없는 사이코패스다. 그런 이원근에게는 딱 하나의 목표가 있다. 완벽한 신체들을 모아 그림을 그리는 것. 그림의 완성이 가까워진 순간 새로운 목표물을 찾아낸 그의 앞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하면서 이원근은 결국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뒀던 본성을 드러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시우 캐릭터에 제대로 스며든 이원근의 면면들이 눈길을 잡아끈다. 서글서글한 눈매, 부드러운 호선을 그리며 웃음 짓는 그가 벌써 여러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마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이어 그런 생각을 한 방에 날려주려는 듯 피 묻은 칼을 쥐고 조심스럽게 문 너머 상황을 짐작 중인 이원근의 모습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한없이 건실하고 바르게만 보이는 청년의 이면 깊숙이 도사리고 있는 악마를 짐작케 한다. ‘우월한 하루’의 제작진은 “이원근은 부드러운 이미지 속 엄청난 에너지와 폭발력을 가졌다”면서 “이번 작품에선 그의 놀라운 변신을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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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최고 시청률 20%, 3주 연속 자체 최고 경신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이 무서운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원 더 우먼'이 최고 시청률 20%의 벽을 뚫었다. 또한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평균 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이자 화제성, 채널 경쟁력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선 6.3%까지 올랐다. 이외에도 온라인 동영상 누적 조회수 2,500만 뷰 돌파, TV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톱 10 1위에 이하늬가 랭크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극중 조연주(이하늬)를 중심으로 형성된 주변 인물들의 특색 있는 케미가 맛깔스럽게 완성되면서 웃음을 유발, 시청자들을 '원'며들게 만들고 있다. 조연주와 한승욱(이상윤)은 매 회 깊어지는 로맨스로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조연주가 한승욱을 떠올리며 "멋있어 보이는 건 쌍싸다구 정도로 정신이 드는데, 짠해 보이는 건 게임 끝난 거잖아"라고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면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한승욱 역시 다친 조연주를 걱정하는가 하면, 안유준(이원근)과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심을 내비치고, 팔이 멀쩡한데도 조연주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더욱이 14년 전 한승욱에게 위로를 건넸던 첫사랑이 강미나(이하늬)가 아닌, 조연주였다는 반전까지 더해진 상황. 그러나 조연주의 아버지 강명국(정인기)이 한승욱의 아버지를 죽게 한 방화살인범이라는 끔찍한 진실에 두 사람의 로맨스에 빨간 불이 켜지면서, 과연 두 사람은 잔인한 운명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노학태(김창완)과의 케미도 돋보인다. 조연주가 자신의 본래 신분을 찾기 전까지, 조연주-한승욱-노학태는 조연주가 진짜 강미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운명공동체 삼총사'로서, 때로는 팩트 폭행을 날리는 티격태격 케미, 때로는 서로를 챙기는 다정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특히 노학태는 조연주의 비서로 맹활약을 하며 귀여운 투정 섞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는가 하면, 한승욱에게도 매사 궁시렁 궁시렁대면서도 최선을 다해 돕는 수족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로 든든함을 자아내고 있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운명공동체 삼총사가 과연 과거의 진실을 밝히는 데에도 환상의 팀워크를 이룰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안유준은 조연주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있는 친한 동생으로, 조연주가 강미나 회장으로서 안유준과 통화를 할 때도, 서로에게서 익숙한 티키타카를 뿜어내면서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안유준은 서평지청에 출두한 조연주를 단번에 알아보면서 조연주가 본래의 신분을 찾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던 터. 더욱이 안유준은 "원래 누나가 내 편인 적은 별로 없었어요. 항상 내가 누나 편이었지"라며 "무슨 마음인지 알아야 편들 거 아닙니까? 뭘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특급 조력자를 자청, 조연주 곁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조연주를 사이에 두고 한승욱과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조연주가 한승욱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후 "그러지 말지"라는 실망감을 드러내면서 조연주를 짝사랑하고 있는 마음을 내비쳤다. 두 사람 사이에 '짝사랑'이라는 변수가 어떻게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경신(예수정)은 조연주에게 아군도 적군도 아닌 미스터리한 인물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김경신은 강미나의 견과류 알레르기를 시험하려는 한성혜(진서연)의 지시로 조연주에게 콩국수를 만들어 먹인 '콩국수 사건'에서 누구의 편도 아닌 모호한 색깔을 드리우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회에서 김경신은 브레이크를 고장 낸 범인을 잡기 위해 주차장을 수색하던 조연주에게 "세상엔 내 편, 남의 편만 있는 게 아니에요"라는 수수께끼 같은 질문을 던진 후 본인만 알고 있는 주차장 CCTV를 알려주기도 했다. 덧붙여 "진짜 누굴 도와주는 사람은 내 편도, 남의 편도 아닌 사람들일 경우가 많죠. 나는 돈이나 권력보다 사람 목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더 이상 이 집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도 원하지 않고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면서, 조연주와 김경신의 미스터리한 관계가 어떻게 풀리게 될지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회가 거듭될수록 극중 조연주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지면서 아군인지, 적군인지가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변화가 계속될 인물들의 관계성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원 더 우먼' 9회는 오는 15일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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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부터 문채원까지, '명당' 총망라하는 미공개 컷

영화 '명당(박희곤 감독)'의 스틸이 공개됐다. '명당' 측이 영화 속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모두 담은 사진을 2일 공개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여러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카리스마를 담은 사진은 천하명당을 차지하고자 벌어지는 쟁탈전이 선사할 첨예한 대립과 극도의 긴장감을 예상케 해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흥선(지성)의 사촌 동생 회평군 원경(강태오), 타고난 장사꾼 구용식(유재명), 그리고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이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은 세도가 김좌근(백윤식) 부자를 몰아내는 과정에서 겪는 위기를 암시하며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초반 몰락한 왕족으로 목숨을 부지하던 모습과는 달리 야욕에 가득 차 묵직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흥선의 사진은 드라마틱한 전개를 담고 있다. 여기에 왕보다 더한 권력을 가진 자의 면모를 드러내는 세도가 김좌근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담은 사진부터 클라이맥스 장면 속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 김병기(김성균), 베일에 싸인 기생 초선(문채원), 권력을 빼앗긴 왕 헌종(이원근)의 사진까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명당'은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0.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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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vs'안시성'vs'명당'vs'물괴', 추석 극장가 정조준

추석 극장가 전쟁이 시작된다.김명민의 '물괴(허종호 감독)'·조인성의 '안시성(김광식 감독)'·조승우·지성의 '명당(박희곤 감독)'·손예진·현빈의 '협상(이종석 감독)'이 관객의 마음을 잡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어느 해보다도 뜨거운 격돌이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한 주 정도의 개봉일 격차를 두기 마련이지만, 3편의 기대작이 9월 19일 같은 날 동시 개봉하기 때문이다. 김명민·조인성·조승우·현빈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들의 맞대결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최초 크리쳐 사극 '물괴'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 그리고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카운트다운'·'성난 변호사'를 만든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김명민이 선두에 서고 김인권·혜리·최우식이 출연한다. 연기돌 혜리의 첫 사극 도전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물괴'는 특히 국내 최초 크리쳐 사극임을 강조한다. 조선을 배경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과 이에 맞서는 배우들의 액션이 볼거리다. CG로 구현된 상상 속 생명체 물괴의 모습이 얼마나 리얼할지가 관건이다. 경쟁작들보다 한 주 앞선 9월 13일 개봉한다. 순제작비만 180억원 '안시성'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추석 개봉 영화 중 가장 많은 제작비를 들여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순 제작비만 180억원, 총 제작비 215억원 가량이 쓰였다. 막대한 물량 공세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진지한 사극이라기보다는 전투신과 액션에 집중한 제대로된 상업영화다. '내 깡패 같은 애인'·'찌라시: 위험한 소문'의 김광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이 관객의 구미를 당긴다. 주인공인 안시성의 성추 양만춘을 조인성이 연기하고, 남주혁·엄태구·설현 등 충무로 젊은 피들이 한데 모였다. 9월 19일 개봉을 가장 먼저 공식화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관상' 잇는 역할 3부작 '명당' '명당'은 '관상'과 '궁합'을 잇는 제작사 주피터필름의 역학 3부작 중 마지막 주자다.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다. '인사동 스캔들' '퍼펙트 게임'의 박희곤 감독의 작품이다. '안시성' 못지않게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주인공 조승우를 중심으로 지성·백윤식·김성균·문채원·유재명·이원근 등이 출연한다. 명당이라는 소재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사극이라는 점 등 추석 맞춤 영화로 손색이 없다. 게다가 최근 몇년간 영화 '내부자들'·tvN 드라마 '비밀의 숲'·JTBC 드라마 '라이프' 등 출연작을 모두 성공시킨 조승우의 출연만으로도 시선이 쏠린다. 손예진+현빈+JK필름 '협상' 3편의 사극 '물괴'·'안시성'·'명당'에 맞서는 유일한 현대물이다. 소재도 신선하다. 한국영화 최초로 협상이라는 소재를 스크린 안으로 끌어들였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국제시장' 조감독을 거쳐 '히말라야'를 각색한 이종석 감독의 데뷔작이다. 현빈은 이 영화를 통해 생애 첫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멜로 여신 손예진은 사랑 대신 협상을 한다. 협상 전문가로 분해 제대로된 걸크러시를 담아낸다. '해운대'·'국제시장' 2편의 1000만 영화를 제작했고, '공조'·'그것만이 내 세상' 등 손 댔다 하면 흥행시키는 제작사 JK필름이 야심차게 내놓은 작품이다. 아직 공식화하지는 않았으나 9월 19일 개봉해 '안시성'·'명당'과 정면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8.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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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영당 일기' 임주환, 섬세한 연기에 '호평'이어져···

'형영당 일기' 임주환, 섬세한 연기에 '호평'이어져···지난 2일 방송된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 '형영당 일기'에서 김상연 역을 맡은 임주환은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형영당 일기'는 좌포청 수사관이 독살된 채 발견된 젊은 남자의 시신을 수사하던 중 '형영당'이라는 놀이터에서 그 남자의 일기를 발견한다. 이를 통해 밝혀지는 진실을 담아낸 1부작 단막극으로 임주환 이원근 손은서 이재윤 등이 출연했다.극중 김상연(임주환)은 어려서부터 함께 자란 이복 남동생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단순한 우애가 아님을 깨닫게 되었지만, 그 마음을 숨긴 채 민회정(손은서)와 혼인을 한다. 혼인을 하고도 김상연은 부인에게 정을 주지 못 하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던 중 동생과 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들키게 되고 이에 민회정이 복수를 위해 김홍연(이원근)을 유혹하게 된다. 그러나 김상연은 둘 사이의 관계를 알고도 동생을 위해 없던 일로 눈감아 주었다. 결국 김상연은 김홍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모든 상황을 정리하고자 독초를 탄 술상을 가져오게 되고, 그에게 처음으로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한 뒤 독술을 마시며 죽음을 택했다.'형영당 일기'는 좌포청 수사관이 독살된 채 발견된 젊은 남자의 시신을 수사하던 중 '형영당'이라는 놀이터에서 그 남자의 일기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밝혀지는 진실을 담아낸 1부작 단막극 드라마다.방송은 본 누리꾼들은 "임주환, 작품활동 많이 했으면 좋겠다 " "임주환, 보는 내내 계속 빠져 들어갔네" "임주환,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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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영당 일기' 임주환, 금지된 사랑 섬세하게 그려··'호평'

'형영당 일기' 임주환, 금지된 사랑 섬세하게 그려··'호평'지난 2일 방송된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 '형영당 일기'에서 김상연 역을 맡은 임주환은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형영당 일기'는 좌포청 수사관이 독살된 채 발견된 젊은 남자의 시신을 수사하던 중 '형영당'이라는 놀이터에서 그 남자의 일기를 발견한다. 이를 통해 밝혀지는 진실을 담아낸 1부작 단막극으로 임주환 이원근 손은서 이재윤 등이 출연했다.극중 김상연(임주환)은 어려서부터 함께 자란 이복 남동생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단순한 우애가 아님을 깨닫게 되었지만, 그 마음을 숨긴 채 민회정(손은서)와 혼인을 한다. 혼인을 하고도 김상연은 부인에게 정을 주지 못 하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던 중 동생과 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들키게 되고 이에 민회정이 복수를 위해 김홍연(이원근)을 유혹하게 된다. 그러나 김상연은 둘 사이의 관계를 알고도 동생을 위해 없던 일로 눈감아 주었다.결국 김상연은 김홍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모든 상황을 정리하고자 독초를 탄 술상을 가져오게 되고, 그에게 처음으로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한 뒤 독술을 마시며 죽음을 택했다.이번 '형영당 일기'를 통해 임주환은 금지된 사랑과 그로인해 비극적인 죽음에 이르는 김상연의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방송은 본 누리꾼들은 "임주환, 작품활동 많이 했으면 좋겠다 " "임주환, 보는 내내 계속 빠져 들어갔네" "임주환,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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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영당 일기' 임주환, 호평받아...금지된 사랑을 섬세하게 표혔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 '형영당 일기'에서 김상연 역을 맡은 임주환은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형영당 일기'는 좌포청 수사관이 독살된 채 발견된 젊은 남자의 시신을 수사하던 중 '형영당'이라는 놀이터에서 그 남자의 일기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밝혀지는 진실을 담아낸 1부작 단막극으로 임주환 이원근 손은서 이재윤 등이 출연했다.극중 김상연(임주환)은 어려서부터 함께 자란 이복 남동생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단순한 우애가 아님을 깨닫게 되었지만, 그 마음을 숨긴 채 민회정(손은서)와 혼인을 한다. 혼인을 하고도 김상연은 부인에게 정을 주지 못 하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던 중 동생과 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들키게 되고 이에 민회정이 복수를 위해 김홍연(이원근)을 유혹하게 된다. 그러나 김상연은 둘 사이의 관계를 알고도 동생을 위해 없던 일로 눈감아 주었다.결국 김상연은 김홍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모든 상황을 정리하고자 독초를 탄 술상을 가져오게 되고, 그에게 처음으로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한 뒤 독술을 마시며 죽음을 택했다.이번 '형영당 일기'를 통해 임주환은 금지된 사랑과 그로인해 비극적인 죽음에 이르는 김상연의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방송은 본 네티즌들은 "임주환, 연기 완전 짱" ,"임주환, 완전 잘생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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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영당 일기' 임주환,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

지난 2일 방송된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 '형영당 일기'에서 김상연 역을 맡은 임주환은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형영당 일기'는 좌포청 수사관이 독살된 채 발견된 젊은 남자의 시신을 수사하던 중 '형영당'이라는 놀이터에서 그 남자의 일기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밝혀지는 진실을 담아낸 1부작 단막극으로 임주환 이원근 손은서 이재윤 등이 출연했다.극중 김상연(임주환)은 어려서부터 함께 자란 이복 남동생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단순한 우애가 아님을 깨닫게 되었지만, 그 마음을 숨긴 채 민회정(손은서)와 혼인을 한다. 혼인을 하고도 김상연은 부인에게 정을 주지 못 하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던 중 동생과 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들키게 되고 이에 민회정이 복수를 위해 김홍연(이원근)을 유혹하게 된다. 그러나 김상연은 둘 사이의 관계를 알고도 동생을 위해 없던 일로 눈감아 주었다.결국 김상연은 김홍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모든 상황을 정리하고자 독초를 탄 술상을 가져오게 되고, 그에게 처음으로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한 뒤 독술을 마시며 죽음을 택했다.이번 '형영당 일기'를 통해 임주환은 금지된 사랑과 그로인해 비극적인 죽음에 이르는 김상연의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방송은 본 네티즌들은 "단막극이라 아쉽다 " ,"보는 내내 계속 빠져 들어갔네 "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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