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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박하선, "류수영 툭하면 헤어지자고" 결혼 전 슈퍼갑질 폭로

'원하는대로' 여행 가이드 박하선이 배우이자 남편인 류수영의 연애 갑질을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 - 원하는대로'에서는 충북 제천으로 떠난 신애라 박하선 이유리 고은아 김종현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이유리는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류수영과 부부 사이로 호흡을 맞춘 '전 부인'임을 알렸는데, 이후 박하선의 눈치를 살짝 보며 당시 키스신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박하선은 "연애 때는 키스신 같은 걸 보면 약간 기분이 나빴는데 결혼하고 임신했을 때 달라졌다. 남편한테 '더 열심히 하지 그랬어. 저게 뭐야'라고 핀잔을 줬다. 입금하고 연결이 되니까 저걸 살려야 더 섭외가 들어온다고 막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연애할 때는 오빠가 정말 슈퍼 갑이었다. 뭐만 잘못하면 '헤어지자'고 했다. 밀당도 잘했다. 명절에 오겠다고 하고 사귄 지 한달 만에 프러포즈 하고, 우리 부모님한테 인사까지 했다. 그런데도 뭐만 하면 '헤어지자'고 말했다. 정말 슈퍼갑이었다. 결혼하고는 바뀌었다. 지금은 더 사랑해준다. 그때는 내가 더 좋아했던 것 같다"고 토로했다. 미혼인 고은아가, '결혼할 때 중요한 것이 뭐냐'고 묻자, 신애라는 "나는 친구 같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하선은 "이제는 남편이 거의 친오빠 같다. 정말 오빠가 갖고 싶었는데 하늘이 내 소원을 들어준 것 같다. 고민상담을 하면 내가 잘못했다고 한다. 아빠한테 얘기하는 것 같다. 점점 우리가 가족이 되어간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이유리는 "직장동료한테 듣던 아내 얘기를 직접 들으니까 기분이 묘하다. '우리 와이프가, 우리 와이프가' 하고 얘기를 많이 했다. 엄청 존중한다. 박하선 얘기를 하다가 선배들한테 혼났을 때도 있다"고 류수영의 사랑꾼 면모를 강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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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준, "이영자 꽈리고추 볶음면 꼭 사먹겠다" 훈훈한 인증샷~

안성준이 “이영자 선배님의 꽈리고추 볶음면을 꼭 사먹겠다”며, ‘편스토랑’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안성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2 ‘편스토랑’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출연진들과 찍은 훈훈한 현장 사진을 대방출했다. 이와 함께 그는 “3주간 ‘편스토랑’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이영자 선배님, 진짜 축하드립니다. 당장 사 먹을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올리며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안성준은 “너무 따뜻하게 챙겨주신 전 출연자분들과 제작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웠으니 요리왕이 될 거예요”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안성준이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최근 ‘편스토랑’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영자와 다정한 포즈를 취해 훈훈했던 녹화장 분위기를 엿보이게 했다. 이외에도 이연복, 김재원, 류수영, 이유리, 김보민, 이홍기 등과도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앞서 안성준은 ‘편스토랑’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리액션을 대방출하며 ‘예능 블루칩’ 면모를 발산했으며, 지난 달 선보인 신곡 ‘쏜다’로 꾸준히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 서고 있다. 특히 12일에는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하며, 13일에는 KBS 라디오 ‘김혜영과 함께’에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안성준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신곡 ‘쏜다’가 공감 유발 노랫말과 중독성 있으면서도 쉬운 멜로디로 SNS는 물론, 광고계에서도 반응이 좋다. 지상파와 케이블 음악 방송 무대에 모두 섰으며, ‘편스토랑’, ‘개는 훌륭하다’ 출연 후 다양한 예능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유쾌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안성준과 ‘쏜다’에 앞으로도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DH엔터테인먼트 2021.07.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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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안성준, 이유리에 팬심 고백..허경환 질투 대폭발?

안성준이 이유리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허경환의 질투를 유발했다. 안성준은 2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리액션 맛집‘다운 예능감을 발휘했다. ‘오디션 우승자’답게 첫 등장부터 ‘오빠는 풍각쟁이야~’를 부르며 강렬함을 안긴 그는 ‘편셰프 공식 에이스’인 이유리를 보자마자 팬심을 고백했다. 안성준은 “평소 ‘편스토랑’ 애청자인데 이유리 배우님을 꼭 만나고 싶었다. 멘보샤 만드는 대용량 취향에 반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유리는 ‘신흥 대세’ 안성준의 고백에 양손 하트를 날리며 ‘오빠는 풍각쟁이야’를 따라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허경환은 “우리 ‘허치유’(허경환+황치열+이유리 조합)는 와해되는 거냐?”면서 안성준을 극도로 경계했다. 안성준은 이에 굴하지 않고 이유리가 두부 요리를 개발하는 모습을 보면서 폭풍 리액션을 연발했다. 그는 “요즘 신곡 활동을 하는 중이라 (다이어트 때문에) 두부만 먹고 있다”면서 완전 몰입하는가 하면, 초록 고추장 만들기에 꽂혀 청양 고추 가루와 소금을 폭풍 투하하는 이유리의 모습에도 “역시~”라며 감탄을 연발해 이유리를 흡족케 했다. 이외에도 안성준은 이영자가 요리 개발을 위해 찾아간 맛집에서 알배추 샐러드를 먹자, “이태리 음식 같이 고급지다”라며 찬사를 보내는가 하면, 류수영이 기상천외한 김밥을 만드는 모습에 “(너무 웃어서) 광대가 당길 지경이다. 어이쿠, 심장아~“ 등 쉴새 없이 오디오를 몰아쳤다. ‘트로트계의 싸이’이자 ‘신흥 예능 대세’로 부상하고 있는 안성준은 다음주 ‘편스토랑’에서도 맹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준은 최근 신곡 ‘쏜다’, 더블레스와 함께 부른 ‘넘버원 코리아’ 등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 '편스토랑‘ 캡처 2021.06.2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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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돈규덮밥'으로 7승 쾌거···'출시 천재' 재입증 (편스토랑)

'편스토랑' 이경규가 돈규덮밥으로 7승을 달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25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경규 돈규덮밥, 오윤아 돼지고기튀김덮밥, 한지혜 제주잠봉, 기태영 느매쌈. 총 4가지 메뉴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최종 우승을 차지한 편셰프는 이경규였다. '역시 출시 천재'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이경규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편스토랑'이 이어온 선한 영향력을 되짚었다. 총 24개의 출시 메뉴를 통해 결식아동 및 코로나19 기금으로 기부된 금액은 2억원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이영자, 이유리-허경환-황치열 '허치유', 오윤아, 류수영 등도 '편스토랑'을 계기로 의미 있는 선행을 이어왔다. 이경규는 편셰프들 중 가장 많은 출시 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실력자'다. 그러나 실제로 최근 이경규의 메뉴들은 '복돼지라면' 이후로 우승과 다소 거리가 있었다. 이에 절치부심한 이경규가 이번 '돼지고기' 대결에 사활을 걸었다. 이경규는 '미식의 천국' 대만의 맛을 메뉴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대만 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를 찾아갔다. 실제로 이경규의 희대의 명작 '마장면' 역시 대만에서 만난 음식이었다. 그렇게 이연복 셰프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경규는 가성비 좋은 '덮밥'으로 메뉴 개발 방향성을 잡았다. 이어 한국과 대만의 맛이 만난 소스를 개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맵짠 끝판왕의 맛을 완성했다. 특히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활용해 가성비는 물론 풍미와 식감까지 완벽하게 잡았다. 이에 메뉴 평가단으로부터 "뒤따라오는 후배들을 무너뜨리는 메뉴"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그 결과 이경규의 돈규덮밥(돈규라이스, 돈규볶음)은 '편스토랑' 25대 우승을 차지, 출시 영광을 거머쥐었다. '편스토랑’에서 가장 많은 우승시킨 출시왕 이경규는 미식가인 것은 물론 상품화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 '출시 천재'로 불린다. 그런 이경규가 절치부심해서 개발한 메뉴 돈규덮밥. 오랜만에 나온 이경규의 출시메뉴가 어떤 맛일지, 어떻게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편스토랑' 25대 출시 메뉴 이경규 돈규덮밥은 전국 해당 편의점을 통해 간편식 형태의 '돈규라이스'로 출시된다.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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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원, 콩박스테이크로 3승···역대급 극찬 세례

'편스토랑' 김재원이 콩비지 함박스테이크(콩박스테이크)로 3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콩'을 주제로 한 24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대결은 먹티스트 이영자, 상승세 탄 이유리, 생로병사 전문가 김재원, 어남선생 류수영. 자타공인 '편스토랑' 에이스 편셰프들의 대결로 이목이 쏠렸다. 이들 중 우승을 차지한 영광의 주인공은 김재원. 이날 방송은 시청률 5.6%(2부, 수도권, 닐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그렸다. 김재원이 선보인 최종 메뉴는 콩비지 함박스테이크(콩박스테이크)였다. 보통 함박스테이크에는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들어가는데, 김재원은 '콩'이 주제인 만큼 콩비지를 함께 넣었다. 콩비지를 추가하며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극강의 부드러운 식감까지 완성할 수 있었다. 여기에 김재원은 최고의 셰프라고 생각하는 지인에게 직접 전수받은 소스 레시피에 고소한 콩물을 추가했다. 이렇게 완성된 김재원의 콩비지 함박스테이크(콩박스테이크)는 셰프 어벤져스로부터역대급 극찬을 이끌었다. 레이먼킴 셰프는 "극강의 부드러움 속 양파 씹히는 맛이 조화로웠다. 상품화로는 초고수라고 생각한다. 상품을 기획해 본 사람 같다"라고 감탄했다. 박준우 셰프 역시 "소스가 어마어마했다. 이 소스만 올리면 모든 요리가 완성될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이날 편셰프들이 선보인 최종 메뉴들은 모두 쟁쟁했다. 이영자는 병아리콩을 활용한 카레에 쫄면을 더한 쫄병카레를, 이유리는 완두콩 가루를 넣어 튀긴 닭연골과 각종 콩 튀김 요리인 콩닭콩닭을, 류수영은 콩국물에 졸인 면에 직접 땅콩-참깨를 갈아 만든 소스를 더해 최고의 고소함을 완성한 콩깨면을 내놓았다. 모두 더할 나위 없는 메뉴들이었다. "오늘 메뉴 4개가 다 미쳤다"라는 감탄까지 나왔을 정도. 이렇게 쟁쟁한 에이스들의 대결에서 김재원이 우승을 거머쥔 것이다. 김재원은 편셰프 첫 도전에 표고샤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감칠맛 끝판왕으로 불리는 고들빼기 두루치기로도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콩비지 함박스테이크(콩박스테이크)로 위풍당당 3승을 달성했다.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메뉴들을 탄생시키는 찐 실력자 편셰프임이 입증된 것. 이날 김재원은 "아빠는 이준이가 맛있어하면 만족해"라며 귀염둥이 아들 이준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김재원은 아들 이준이가 좋아하는 함박 스테이크를 최종 메뉴로 선택,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도록 부드러운 식감으로 만들었다. 한편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콩'을 주제로 한 '신상출시편스토랑' 24번째 출시 메뉴 김재원의 콩비지 함박스테이크(콩박스테이크)는 간편식과 밀키트 형태로 편의점과 온라인을 통해 맛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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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김남일♥김보민 집 방문→'어남선생' 실력 발휘 (편스토랑)

'편스토랑' 배우 류수영이 김보민의 집을 방문한다. 내일(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콩'을 주제로 한 24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이번 대결에는 이영자, 이유리, 류수영, 김재원 등 '편스토랑' 에이스 편세프 4인이 쟁쟁한 대결을 펼친다. 류수영(본명 어남선)은 자타공인 '편스토랑' 최고의 요리 고수이자 살림꾼이다. 장바구니 물가를 줄줄 꿰고 있는 것은 물론 센스 있는 팁으로 기대 이상의 맛을 내는 레시피들을 공개, 이를 따라 직접 요리를 해본 많은 시청자의 반응 또한 뜨겁다. '믿고 먹는 어남선생 레시피'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것. '편스토랑'에 출연한 김보민, 이지혜 등 워킹맘들도 '어남선생 요리 클래스'를 열어달라며 강력하게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류수영이 요리 고민이 많은 워킹맘 김보민의 요청을 받고 김남일-김보민 부부의 집을 찾는다. 워킹맘 김보민은 "혼자 살림, 아이 키우기, 직장 업무, 방송, 남편 김남일 감독 챙기기 등을 병행하다 보니 살림과 요리에 대해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고 류수영을 초대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앞서 김보민과 류수영은 동네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며, 류수영이 장보기 꿀팁을 전수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촌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인 이웃집 김남일-김보민 부부의 집에 도착한 류수영은 "우와"하며 입을 쩍 벌리고 놀랐다고.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김남일-김보민의 집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야생의 분위기와 열정적인 레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호피 무늬로 뒤덮인 식탁 공간, 태극전사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꾸며진 주방 등이 그야말로 시선을 강탈했다고. 그러나 감탄도 잠시 '어남선생' 류수영은 바로 매의 눈으로 주방 구석구석 살피기에 들어갔다. 프라이팬, 식기, 냉장고, 식재료 보관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보던 '어남선생' 류수영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해 김보민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요리도구들, 식재료들이 폐기처분 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류수영은 워킹맘 김보민의 요리 고민을 듣고 이를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레시피와 팁을 전수한다. 내일(2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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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편스토랑' 류수영, 돈파육 만들기에 최고 '7%'

류수영의 돈파육 비법이 ‘편스토랑’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분투 중인 의료진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이영자의 오색리조또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오윤아, 이유리, 류수영 등 3인 편셰프들의 최종 메뉴 역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그중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메뉴가 류수영의 돈파육이다. 이날 류수영은 가성비 갑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과 파를 이용, 반찬으로는 물론 술안주로도 적합한 메뉴 ‘돈파육’을 선보였다. 중화요리 ‘동파육’과 비슷한 발음이지만 다른 메뉴인 ‘돈파육’은 돼지고기에 파를 듬뿍 활용해 만든다. 류수영의 돈파육 레시피는 생각보다 간단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쫄깃한 지방의 식감을 지닌 돼지고기 앞다리살, 생각, 파, 간장 및 각종 양념 등을 넣고 불에 졸이기만 하면 된다. 이에 류수영의 아내 박하선 역시 목소리로 깜짝 등장, 돈파육 미식회를 펼치기도. 박하선은 “정말 맛있다”라며 남편 류수영의 돈파육에 감탄을 쏟아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돈파육을 만들던 류수영이 “맛있는 족발집 비법을 많이 물어봤는데 대부분 뚜껑을 열고 삶는 것이었다.”라고 밝혔다. 뚜껑을 열고 삶으면 돼지고기 냄새가 날아간다는 것. 실제로 류수영이 뚜껑을 열며 돈파육을 삶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7%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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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의 치치닭 우승.."아내 박하선에게 고마워"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의 치치닭이 2021년 첫 출시 메뉴에 선정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경규, 이유리, 김재원, 류수영. 쟁쟁한 실력의 편셰프 4인이 2021 첫 출시 메뉴 탄생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승리를 거머쥔 것은 류주부 류수영이었다. 이날 류수영은 감홍사과 7개로 10병의 수제 사과잼을 만들었다. 비정제 설탕을 활용해 건강까지 신경 쓴 사과잼으로, 류수영은 직접 손글씨로 만든 라벨까지 붙여 주민들에게 깜짝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촬영 전날 밤새도록 만든 수제 사과잼 100병을 ‘편스토랑’ 출연진 및 제작진에게 선물하며 훈훈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류수영은 직접 만든 사과잼에 대결 주제인 치즈를 접목한 초간단 브런치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누구나 쉽게, 좋은 가성비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즈 메뉴가 쏟아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렇게 요리에 대한 애정, 실력이 넘치는 류수영이 과연 치즈로 선보일 최종 메뉴가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과 기대감이 치솟았다. 류수영의 최종 메뉴는 치치닭이었다. 류수영은 영계를 특별한 방법으로 손질한 뒤, 각종 재료를 넣고 맛깔스럽게 구웠다. 여기에 손질하고 남은 닭뼈로 낸 육수를 활용해서 매콤간장소스를 완성했다. 또 우리가 흔히 나초소스로 알고 있는 치즈 소스를, 우유와 체더 치즈만으로 3분 만에 뚝딱 만들었다. 그리고 이 소스들을 기호에 맞게 구운 닭 위에 뿌렸다. 여기에 류수영 아내 박하선의 응원도 더해졌다. 박하선의 조언으로 상큼한 맛을 코울슬로를 더한 것. 칠면조도 울고 갈 가성비 갑 메뉴 류수영의 치치닭에 셰프 어벤져스 메뉴 평가단은 극찬을 쏟아냈다. 그 결과 류수영은 2021 첫 출시메뉴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편스토랑’ 첫 등장부터 깜짝 놀랄 요리 실력과 꼼꼼한 살림꾼 면모를 자랑하며 화제를 모은 실력자 류수영. 그러나 류수영은 2번의 대결에서 모두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그런 류수영이 이번 치치’을 통해 제대로 실력을 발휘했다. 류수영은 “’편스토랑’ 하면서 밥 하다가 잃어버린 요리 열정을 다시 찾게 됐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류수영은 “전국의 모든 아이 아빠 분들과 기쁨을 같이 하고 싶다. 메뉴를 잘 먹고 평가해준 아내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변함없는 아내 박하선 사랑까지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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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박하선 아이디어로 만든 '치치닭'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을 든든하게 내조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19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경규, 이유리, 김재원, 류수영 4인 편셰프들이 어떤 최종 메뉴를 선보이고, 이것 중 어떤 메뉴가 출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류수영은 최종 메뉴로 ‘치치닭’을 선보인다. 류수영의 팁으로 구운 닭과 매운 간장 소스에 우리가 흔히 나초 소스로 알고 있는 소스를 체더 치즈와 우유로 직접 만들어, 더욱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지난 두 번의 도전에서 모두 간발의 차로 아쉽게 탈락한 실력자 류수영이 절치부심한 메뉴 ‘치치닭’으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치치닭’ 개발 과정에서 류수영의 아내 박하선이 깜짝 내조를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메뉴 평가를 앞둔 류수영에게 도지배인 MC 도경완은 “2번 도전해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아내(박하선)가 아무 말 없었나?”라고 물었다고. 이에 류수영은 “부담될까 봐 우승하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코울슬로를 곁들여보라는 것도 아내(박하선)가 말해서였다. 남편이 1등하면 기분이 좋을 것 같나 보다.”라고 아내의 내조와 애정 어린 응원을 공개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을 향해 의미심장한 영상편지까지 남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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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상복 없었는데…" 김숙, 꾸준함이 이뤄낸 대상

김숙이 '2020 K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이었다. 본인도 본인의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터라 수상 직후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수상 소감을 전하는 내내 울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2020 KBS 연예대상'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김준현, 배우 진세연의 진행으로 꾸려졌다. '2020 KBS 연예대상'은 처음으로 지상파에서 이뤄진 '비대면 시상식'이었다. 진행자와 시상자만 스튜디오에 등장해 방역 수칙을 지키며 행사에 참여하고, 수상자는 영상으로 등장했다. 대상 후보와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오른 작품들의 몇몇 유세 무대를 제외하고 모두 사전 제작된 영상으로 만났다. 생방송의 묘미는 떨어졌지만 코로나19 방역에 최대한 집중한 모습이었다. 대상 후보는 총 5팀(명)이었다. 코미디언 김숙,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코미디언 이경규, 방송인 전현무, 샘해밍턴 가족(윌벤져스)이었다. 결과 발표 전 만약 대상을 탄다면 어떨 것 같냐고 소감을 물으며 우스꽝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았다. 김숙은 이때 동료 송은이에게 안마의자를 사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수상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들어 특유의 장난기가 발동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대상 수상이 현실화가 돼 공약을 지켜야 할 기분 좋은 상황에 놓였다. 김숙은 올해 그 어떤 대상 후보보다 KBS에 많은 공을 세웠다. '배틀트립' '악인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비움과 채움-북유럽'까지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다작 행보를 걸었다. 성실함과 꾸준함이 있었기에 다작이 가능했다. 오랜 시간을 묵묵하게 견뎌왔고 기회가 왔을 때 낚아챘다. 무르익은 지금은 방송가를 활발하게 누비며 재치 입담을 발동 중이다. 소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틀 역시 넓어 다방면에서 김숙을 찾게 한다. 그것이 대상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1995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은상을 받고 본격적인 코미디언의 삶을 살아온 김숙. 이후 KBS에서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두 차례(2016, 2018) 받았지만 활약에 비해 상복이 없었다. 스스로 상복이 없다고 생각한 그녀에게 2020년은 반전을 선사했다. '대상'이란 선물을 안겨줬다. 김숙은 "진짜 상상도 못 했다. 아까 뒤에서 수상소감 얘기하라고 했을 때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편하게 얘기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곳이 딱 25년 전 공채로 들어올 때 상을 받았던 곳이다. 25년 만에 큰 상을 받았다. 난 이미 작년에 대상 후보에 올랐을 때 대상을 받은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했다.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있기에 상보다 더 값진 걸 받았다고 생각했고, 평소 상복이 없다고 얘기했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으려고 그랬나 보다. 빈 손으로 돌아갈까 걱정돼 가족들에게 말 안 했는데 가족들에게 너무 고맙다"면서 울컥했다. 크게 감동한 모습으로 최근 생일이었던 이영자에게 생일선물 대신 내일 밥을 해주러 가겠다는 너스레와 함께 송은이에게 안마의자를 사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까지도 유쾌한 수상 소감으로 미소를 짓게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 '2020 KBS 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 김숙('배틀트립' '악인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비움과 채움-북유럽')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1박 2일 쇼 버라이어티 최우수상: 문세윤(1박 2일)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 팝핀현준 박애리(살림하는 남자들2, 불후의 명곡), 현주엽(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딘딘(1박 2일)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 이유리(신상출시 편스토랑) 프로듀서 특별상: 이영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송은이(옥탑방의 문제아들) 쇼 버라이어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홍경민(트롯 전국체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정훈(1박 2일) 승희(축구 야구 말구)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양치승(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오윤아 류수영(신상출시 편스토랑) 디지털 콘텐츠상: 김구라(구라철) 베스트 챌린지상: 좀비탐정 스페셜 프로그램상: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핫이슈 예능 프로그램상: 개는 훌륭하다 베스트 커플상: 최양락 팽현숙 윤주만 김예린(살림하는 남자들2) 아린 수빈(뮤직뱅크) 베스트 팀워크상: 연중라이브 올해의 스태프상: 하동금 미술감독(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가요대축제 외), 장지원 음악감독(불후의 명곡, 트롯 전국체전) 방송작가상: 김지은(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불후의 명곡, 노래가 좋아, 트롯 전국체전) 라디오 올해의 DJ상: 조우종(FM대행진) 라디오 신인 DJ상: 강한나(볼륨을 높여요) 베스트 아이콘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쇼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김선호(1박 2일)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 김일우(살림하는 남자들2) 김재원(신상출시 편스토랑) 2020.12.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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