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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팬미팅도 잠정연기…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

이유비의 팬미팅도 잠정 연기됐다. 배우 이유비 첫 글로벌 팬미팅 'Yubi’s Home Sweet Home Party'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당초 8일 진행될 예정이었다. 소속사 코리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잠정 연기를 결정했고 팬들이 예매한 티켓을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세계가 불안을 느끼는 가운데 팬미팅 참석을 위해 해외에서 방문 예정인 외국인 팬들을 포함해 수백 명이 모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가 우려되기 때문. 소속사 측은 "이유비가 생애 첫 팬미팅에서 그 전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밤낮으로 안무 연습과 보컬 연습을 했던 만큼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팬분들의 안전을 생각해 지금과 같은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선물을 손수 준비하는 등 팬들과의 만남에 기대가 컸던 이유비 역시 큰 아쉬움을 표했다"고 전했다. 이유비의 팬미팅은 소속사와 일정 협의 후 올 상반기 중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변동 사항은 메이크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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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데뷔 9년만 첫 글로벌 팬미팅…심쿵 유발 포스터 공개

배우 이유비의 생애 첫 팬미팅 포스터가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포스터는 2월 8일 청담동에서 개최될 팬미팅을 위해 제작된 다양한 포스터 버전 중 메인으로 선정된 포스터다. 메인 포스터 안 이유비는 흰색 면티셔츠에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이미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유비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M&M 쿠키 팬미팅 때 드리려구 도전해봤는데 짱 맛있어요. 2월 8일에 만나요. 여러분들 줄거는 그때 만들어 갈께요"라는 메시지와 수제 쿠키 만드는 인증샷을 올리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포스터 공개와 함께 팬미팅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이유비는 팬미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유비의 첫 팬미팅 'Yubi's Home Sweet Home Party' 티켓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단독 오픈 됐다. 2월 7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코리엔 2020.01.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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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나보다 7살 어린 수지, 볼수록 좋아져”

'국민 남동생' 이승기(26)가 수컷 냄새 풀풀 나는 남자로 돌아왔다. 이승기는 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극 '구가의 서'에서 반은 사람, 반은 짐승인 반인반수 최강치 역을 맡았다. '구가의 서'는 남자 구미호가 인간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무협 활극. 이승기는 '짐승남'의 모습은 물론 수지와의 달콤한 멜로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이승기는 턱선이 눈에 띄게 날렵해졌고 한층 깊어진 눈빛 덕분에 남성적인 매력이 도드라졌다. 그는 "연기자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연하 여배우와 연기한다. 게다가 7살 어린 '국민 첫사랑' 수지"라며 "신민아·하지원 선배와 연기할 때는 안정감을 느꼈다. 내가 받았던 느낌을 수지에게 전해주고싶다"고 듬직한 '오빠'의 모습이었다. -턱선에 찔리겠다."날쌔 보이고 싶어서 3kg 정도 뺐다. 원래 계획은 2주 다이어트였는데 '비주얼이 좋아졌다'는 주변분들의 칭찬에 기간이 늘어났다. 요즘은 촬영 현장에 조리도구를 싸들고 다니면서 체중 조절을 하고 있다." -연하와의 커플 연기가 내심 설레겠다."책임감도 든다. 동갑내기 한효주와 '찬란한 유산'(09)을 찍은 거 말고는 데뷔작 신지수('소문난 칠공주')나 신민아('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하지원('더킹 투하츠') 씨등 모두 연상과 커플이었다. 이번엔 멜로라인이 있는 두 명의 여배우(수지 19·이유비 23)가 나보다 어리다.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즐겁게 노력 중이다." -수지의 첫인상은 어땠나."볼수록 더 좋아진다. 여배우라 몸 사릴 수 있는 부분들을 묵묵하게 하더라. 현장에서 임하는 자세가 예쁜 친구다." -삼촌팬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겠다."그걸 신경쓰면 연기를 못하지 않을까. 불 붙는 멜로신이라면 충분히 불 붙여야하고 그게 아니라면 수위를 잘 조절해야 한다. 그걸 잘 조절하고 있다.(웃음)" -첫 사극이라 부담감이 컸겠다."사실 '사극을 어떻게 연기하지'라는 생각보다 '최강치란 인물을 어떻게 표현하나'를 많이 고민했다. '더킹 투하츠'로 인연을 맺은 이순재 선생님과 이성민 선배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다. 어투나 걸음걸이 하나에 무게감 차이가 많이 난다는 걸 알게 됐다. 좋은 선배들의 도움 덕분에 나름의 연기 틀을 만들어가고 있다." -액션신이 많아 고생을 많이 한다고."출연 결정을 하자마자 액션스쿨을 다니고 승마도 배웠다. 연습 덕분에 액션신은 수월하게 하지만 체력적으로 힘든 건 어쩔 수 없더라. 게다가 최강치는 신분이 낮아서 무릎 꿇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무릎 보호대가 필수다. 하루도 몸이 성할 날이 없다.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에서 힘을 얻고 있다." -SBS '장옥정'과 KBS 2TV '직장의 신'과 맞대결을 벌인다."드라마를 찍을 때마다 쟁쟁한 작품과 붙었다. 그래도 시청률 보다는 작품의 퀄리티를 먼저 생각한다. 1회 편집본을 봤는데 내가 나오지 않는 장면도 재밌더라. 내가 나오지 않아서 재밌었나? 하하." -말을 재치있게 잘한다."'1박 2일'과 '강심장'에 출연한 덕분에 말솜씨가 좋아진 것 같다. 원래 우리 가족들은 말하는 걸 좋아하긴 한다." -일본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 '우리, 연애할까' 주인공이 됐는데."정말 영광이다. 사실 나는 책을 잘 읽지 않는데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은 읽었다. 임팩트 있는 작가가 나를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신다고 하기에 깜짝 놀랐다. 힐링이 필요할 때 내가 나온 드라마를 보셨다고 한다. 지난해 12월 내 콘서트를 보기 위해 직접 한국까지 와주셨다. 지난달에 일본에서 연 팬미팅도 와주셨다. '우리, 연애할까'는 10일 일본잡지 '앙앙'에 연재를 시작한다. 실제 내 모습보다 깊이 있게 그려주셨더라. 참 감사하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정시종 기자 2013.04.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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