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결혼도 안 하고 애 낳았냐” 이장우, 벌써 예비 아빠 자태 (시골마을2)
이장우가 아이를 품에 안아 새 마을 주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3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 2’에서는 이장우가 새 시즌의 보금자리 강화도 교동도를 찾았다.이날 이장우는 강화도 풍어제에 초대돼 마을 사람들을 위해 새우튀김을 튀기고, 뱃고사를 지내며 어우러졌다.선장의 아버지는 이장우를 보고 “새우 튀기는 요리사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는 특유의 넉살로 식사를 하는 해병대 청년들과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밴댕이 젓갈 장인의 레시피 전수 제안도 받았다. 장인은 “장우씨가 너무 잘 먹어서 예쁘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한 아이를 품에 안아 관심을 집중 받았다. 주민들은 “장우 씨가 애기 낳은 줄 알았다”고 했고, 옆 마을 이장 조차 “결혼도 안 하고 애를 낳았냐”며 궁금해했다.이장우의 품에 안긴 아기는 생후 98일 된 옆집 아기였다. 이장우는 능숙한 폼으로 아기를 품에 안고 다정하게 말을 걸어 준비된 ‘예비 아빠’의 자세를 보여줬다.한편 이장우는 8살 연하의 배우 1994년생 배우 조혜원과 오는 11월 2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