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현무 SNS.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이장우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전 전현무는 자신의 SNS에 “인생 첫 주례, 둘은 인생 첫걸음. 우리 모두 첫 경험”이라며 이장우·조혜원 커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카메라를 향해 각자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한잔 뒤 은은하게 오른 홍조가 눈길을 끈다.
이날 이장우와 조혜원은 6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주례는 전현무가, 사회는 기안84가 맡았다. 전현무와 기안84는 이장우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한편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8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처음 만나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