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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산지직송2’ 염정아→임지연, 이재욱 위한 특별한 생일파티에 ‘눈물’

‘언니네 산지직송2’ 염정아, 임지연이 초대형 숭어잡이에 도전한다. 6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 13회에서는 원조 막내 덱스와 함께 전남 여수에서 두 번째 날을 맞이하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선 녹화에서 임지연, 이재욱과 함께 열심히 고둥을 잡았던 덱스는 “(고둥) 씨를 말리고 왔다”라는 너스레와 함께 아침 식사 준비에 힘을 보탰다. 특히 덱스는 불 마스터에서 웍질 마스터로 활약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덱스는 또 ‘고둥강된장’과 함께 밥도둑 반찬들로 차려진 아침 밥상에 “여기만 오면 입맛이 돌아온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이어 여수에서 직송할 두 번째 제철 식재료인 숭어잡이에도 나섰다. 조업 복불복 내기에서 당첨된 염정아와 임지연은 천혜의 어장으로 출격했다. 두 사람은 팔뚝만한 숭어를 맨손으로 잡아야 하는 역대급 난도에 굳어버렸지만, 이내 조업 경력직다운 활약을 선보였다. 직접 잡은 어종으로 차려낸 역대급 제철 밥상도 차려졌다. 염정아는 명불허전 큰 손 스케일을 자랑하며 콩나물 2kg을 넣어 만든 특대형 ‘갑오징어콩나물찜’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재욱은 숭어까스 요리와 함께 돌돔회 뜨기에 나서며 ‘생선 마스터’로 진면목을 보여줬다.역대급 잔칫상이 예고된 막내 이재욱의 생일 잔치도 이어졌다.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은 생일을 앞둔 이재욱을 위한 생일상 겸 마을 잔치를 준비했다. 이재욱은 무려 80인분의 잡채를 만들어내는 염정아의 요리 스케일에 “무서워지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염정아는 잡채 외에도 소불고기, 황태미역국을 준비했고, 임지연은 과일 듬뿍 수제 ‘밥솥케이크’를 준비했다.이재욱 몰래 펼쳐지는 누나들의 깜짝이벤트도 베일을 벗는다. 막내 이재욱은 물론, 누나들 모두 눈물샘이 터진 생일잔치의 전말은 무엇일지, ‘T’(사고형) 성향의 대표주자인 염정아까지 눈물 쏟게 만든 감동의 현장을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언니네 산지직송2’ 13회는 6일 평소보다 10분 당겨진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6 18:53
예능

[TVis] 덱스, 이재욱 견제? “내가 낄 자리가 없어졌다” (‘산지직송2’)

‘언니네 산지직송2’ 덱스가 멤버들과 어색한(?) 친분을 드러냈다. 덱스는 29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 12회에서 등장,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과 인사를 나눴다.임지연과 덱스는 구면이다. 지난해 임지연이 덱스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적이 있기 때문. 하지만 두 사람은 해당 촬영 이후 처음 본다며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색한 인사 이후 덱스는 “어디 갔다 왔어. 보고싶었잖아”라고 했고, 시즌1에 함께 했던 염정아를 향해서는 “누나 여기 좀 앉아계세요”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에 염정아는 “너네 그때 안 친해졌냐”고 물었다. 임지연은 “친하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했으나 덱스는 “저도 친하다 생각했는데 엊그제 ‘백상예술대상’에서 보고 거리감 느껴지더라”라고 밝혔다.이후 염정아와 박준면은 덱스를 놀리듯 툭툭거렸고, 두 사람의 냉정한 반응에 덱스는 “재욱 씨 얼마나 잘한거냐. 누나가 나를 거들떠도 안 본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군대 갔다가 전역하고 집에 왔는데 집에 새 식구가 생긴 느낌이다. 내가 낄 자리가 없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9 20:57
예능

“낯가리는데 방송 너무 잘해”…덱스, 본격 여수살이 시작 (‘산지직송2’)

tvN '언니네 산지직송2'가 덱스와 함께 본격 여수살이를 시작한다. 2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2’ 12회에서는 덱스와 함께 전라남도 여수의 자랑 돌산갓을 수확하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덱스의 합류로 오 남매가 완성된 가운데 '언니네' 5인방은 알싸한 풍미가 일품인 여수 돌산갓 수확에 나선다. 무려 1,000평의 광활한 갓밭에서 인간 전기톱이 된 덱스를 비롯해 역대급 매출을 위해 땀 흘리는 오 남매의 노동 현장이 공개될 예정. 특히 이재욱은 갓밭 어르신들의 애정을 독차지할 정도로 역대급 활약을 보인다는 전언. 원조 막내 덱스가 현 막내 이재욱을 향해 질투심을 드러낸 사연의 전말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케미 요정' 덱스의 남다른 존재감도 기대를 모은다. I(내향인) 성향인 덱스는 시즌2 식구인 임지연, 이재욱 앞에서 "군대를 갔다 오니 새 식구가 생겨 있는 기분"이라며 낯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도 잠시, 프로 방송인이자 플러팅 귀재의 귀환을 알리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한다. 특히 덱스의 쉴 틈 없는 오디오에 임지연, 이재욱은 "낯은 가리는데 방송을 너무 잘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긴다. 여수에서의 첫 번째 저녁은 역대급 솥뚜껑삼겹살 파티와 함께 포문을 연다. 한국인의 소울 푸드 삼겹살은 물론, 염정아가 만든 보령산 명이나물 장아찌와 미나리&고사리, 맛도 비주얼도 완벽한 박준면 표 돼지고기갓김치찌개까지 역대급 먹부림이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 염정아는 화로 전문가 덱스와 고깃집 알바 경력이 있는 이재욱 두 형제의 완벽 호흡에 "든든하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않는다. 저녁 식사 후 펼쳐진 운명의 복불복 게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오 남매는 다음 날 조업에 참여할 두 명을 뽑는다는 이야기에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다. 덱스의 아이디어로 완성된 복불복 게임은 무엇일지, 과연 조업 배에 오를 주인공 2인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야식 요리사로 변신한 덱스의 활약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짜장라면은 물 조절이 생명"이라는 덱스와 달리, 임지연은 "불 조절이 생명"이라고 맞서며 뜻밖의 짜장대첩이 펼쳐진다는 전언. 과연 덱스가 시즌2 요리 샛별이자 라이벌인 임지연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9 17:30
드라마

역시 대세, 손석구·소지섭도 제쳤다…정준원, 브랜드평판 1위 [공식]

정준원이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배우 브랜드평판 2025년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정준원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손석구, 3위는 소지섭이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5월 24일부터 2025년 6월 24일까지 방영한 드라마, 영화, OTT에서 출연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62,09,2347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2025년 6월 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정준원, 손석구, 소지섭, 고윤정, 공명, 추영우, 이준영, 박지훈, 이재인, 강유석, 박보검, 신시아, 김다미, 박보영, 강하늘, 이병헌, 육성재, 이재욱, 이준혁, 김소현, 김지연, 한예지, 조보아, 엄지원, 안재욱, 한지민, 김혜자, 홍화연, 정경호, 장동윤 순이었다.​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정준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1,517,134 미디어지수 1,449,141 소통지수 1,335,096 커뮤니티지수 1,446,9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48,349로 분석됐다.​2위 손석구 브랜드는 참여지수 1,789,531 미디어지수 1,078,463 소통지수 1,010,798 커뮤니티지수 1,571,8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50,604로 분석됐다.​ 3위 소지섭 브랜드는 참여지수 1,525,027 미디어지수 1,024,684 소통지수 1,536,423 커뮤니티지수 956,0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42,154로 분석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4 15:17
예능

“누나~” 덱스 드디어 등장, 염정아X박준면 눈물겨운 상봉 (‘산지직송2’)

tvN '언니네 산지직송2'가 김혜윤에 이은 덱스의 등장으로 역대급 케미를 빚어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연출 김세희)’ 11회에서는 김혜윤과 함께 충남 보령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사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와 함께 원조 막내이자 반가운 손님인 덱스가 전남 여수에서 등장을 알리며 꽉 채운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사 남매는 김혜윤과 함께 수확한 주꾸미로 역대급 저녁 한 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염정아가 앞장 서서 준비한 대왕 주꾸미 샤브샤브와 함께 2번 튀겨 더 바삭한 주꾸미 튀김, '양념 박' 박준면이 30분 만에 뚝딱 만들어낸 오이소박이, 반찬계 샛별 임지연의 꽈리고추진미채볶음이 밥상에 올라갔고, 김혜윤은 자연산 주꾸미로 만든 맛의 향연에 탄성을 아끼지 않았다. 사 남매와 김혜윤은 깊어진 샤브샤브 국물에 2차전으로 죽까지 만들어 먹으며 '언니네 과식당'다운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언니네 산지직송' 최초 디저트 타임에서 발생한 해프닝도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임지연이 야심차게 선보인 탕후루는 윤기 좔좔 꽤 그럴싸한 비주얼을 자랑했지만, 접시에 그대로 굳은 채 꿈쩍도 하지 않으며 모두를 쩔쩔매게 했다. 이어진 맛 평가는 또 한 번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박준면과 이재욱은 탕후루를 입에 문 뒤 "치아가 빠질 것 같다"라고 호소했고, 임지연은 "과한 욕심을 부려 죄송하다"라며 상황 수습에 나서는 장면으로 폭소를 더했다. 충남 보령에서 마지막 밤을 맞이한 사 남매와 김혜윤은 함께 사진을 남기고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또 다른 추억을 쌓았다. 특히 김혜윤은 "'SKY 캐슬'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을 대하는 게 조심스러워지고 말 한마디도 신중해졌다"라며 밝은 에너지 뒤에 숨겨진 부담감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염정아는 "과정이지 뭐"라며 선배로서 공감의 말을 전했고, 이재욱은 "현장에서 이렇게 이타적인 배우를 본 적이 없다"라며 김혜윤의 속 깊은 면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 날 아침, 사 남매와 김혜윤은 봄나들이를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묵은지 참치말이, 전날 미리 끓여둔 시래기콩나물국 등 간단하지만 든든한 아침 식사 이후 근처 청포도밭으로 나들이하러 가기로 한 것. 특히 전날 밤에도 "친남매같이 닮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임지연과 이재욱은 마치 맞춘 듯 나들이 룩으로 청청 패션을 선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너무 수치스럽다", "내가 걸어 나오는 느낌"이라며 장난기 가득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보령의 청포도밭은 푸릇함을 가득 품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발걸음을 뗄 수 없게 했다. 사 남매와 김혜윤은 다 함께 꽃수건을 머리에 두른 채 '미씽유(Missing you)'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며 찐 가족 케미를 과시했다. 이재욱과 김혜윤은 화제를 모았던 키 차이 챌린지에 도전하며 설렘 가득한 순간을 선사하기도. 집으로 복귀한 사 남매와 김혜윤은 이재욱이 만든 불향 가득 주꾸미 짬뽕라면을 먹으며 즐거웠던 여정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혜윤은 "원래 하던 예능인 것처럼 처음 나온 느낌이 안 든다. 놀러 와서 힐링하고 가는 느낌"이라고 출연 소감을 남겼다. 한 달 뒤, 사 남매가 향한 네 번째 산지는 전라남도 여수였다. 특히 여수에서 함께할 게스트로 만능 일꾼이자 원조 막내인 덱스가 등장하며 더없는 반가움을 선사했다. 덱스는 "게스트로 올 줄 몰랐는데 기분이 이상하다. (안)은진 누나랑 같이 와야 했는데"라고 허전한 마음을 전하며 사 남매보다 먼저 언니네 하우스에 도착, 사 남매를 속이기 위한 낚시꾼 변장에 나섰다. 덱스는 사 남매의 도착 타이밍에 맞춰 과감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정작 사 남매는 의심조차 하지 않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덱스는 "누나~"라고 외치며 염정아와 박준면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정체불명의 목소리에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염정아와 박준면은 낚시꾼의 정체를 파악한 뒤 덱스와 눈물겨운 상봉을 하는 장면으로 묘한 감동을 전했다. 염정아는 생각지도 못한 덱스의 방문에 반가워하며 새로운 막내들을 소개해 줬고, 박준면은 "무적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덱스를 향한 든든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돌산 갓'을 수확하는 역대급 일거리가 예고되며 호기심을 높인다. 덱스와 함께 빚어낼 역대급 케미와 함께 자연산 웃음 가득한 여수살이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08:21
연예일반

[TVis] 임지연X이재욱, 이정도면 도플갱어… “친남매같아” (산지직송2)

배우 임지연, 이재욱이 닮은꼴 외모를 자랑했다.2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이하 ‘산지직송2’)에서는 배우 김혜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어느덧 깊어진 밤, 고생한 하루를 달래며 술잔을 기울이는 ‘산지직송2’멤버들.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깬 임지연도 뒤늦게 합류했다. 염정아는 임지연과 이재욱의 얼굴을 번갈아 본 뒤 “진짜 닮았다. 어떻게 친남매처럼 닮았지?”라며 신기해한다. 이재욱 역시 “내가 봐도 닮았다”고 공감, 임지연도 “남동생 보다 더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재욱은 “우리 피가 같은 건가? 어디 위로 가며 조상이 겹치나?”라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한다. 다음 날 아침 임지연과 이재욱은 서로 짜지도 않았는데 청청패션 차림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이재욱은 “나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똑 같은 옷을 입고 걸어 나온다”고 경악했고, 임지연은 “어이없고 수치스럽다”고 웃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21:05
연예일반

[TVis] 김혜윤, 이재욱과 꽁냥꽁냥… “나 너무 좋아하지 마!” (산지직송2)

배우 김혜윤, 이재욱이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산지직송2’(이하 ‘산지직송2’)에는 배우 김혜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혜윤은 과거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이재욱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재윤은 절친 등장에 장난기가 많아진 듯했다. 김혜윤에게 귀여운 조끼를 입히고 서울 사투리를 시키는가 하면, 필름 카메라로 다정하게 사진도 찍었다.이를 본 염정아가 “재욱이가 친구가 오니 너무 좋아하네”라고 했고, 김혜윤은 “그래 재욱아 나 너무 좋아하지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염정아 역시 “그래 상처받는다”라고 거들었다. 이후 이재욱은 술자리에서 김혜윤에 대해 “엄청 밝은데 이런 에너지를 촬영 후 쓰고 본인이 너무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김혜윤은 “드라마 ‘스카이 캐술’ 이후 높아진 주목도 때문에 부담될 때가 있었다”면서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재욱은 “진짜 내가 본 사람 중에 가장 이타적인 사람”이라며 김혜윤에 대해 칭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20:48
예능

‘산지직송2’ 원조 막내 덱스 뜬다…“게스트로 올 줄은 몰라”

‘언니네 산지직송2’에 원조 막내 덱스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 11회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에 이어 네 번째 산지이자 미식의 도시 전라남도 여수로 향하는 사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여수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여정에는 시즌1에서 '만능캐'로 활약한 원조 막내 덱스가 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특히 덱스는 “내가 게스트로 올 줄은 몰랐는데 감회가 새롭다”며 반가운 등장을 알리는 것도 잠시, 사 남매를 속이기 위한 낚시꾼 변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덱스는 “대어를 잡아볼까”라며 야심차게 낚시꾼 연기에 돌입하지만, 예상과는 다른 전개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한다고. 과연 사남매가 낚시꾼의 정체를 알아차릴 수 있을지, 덱스의 깜짝 카메라에 염정아와 박준면의 반응은 어떨지 이들의 눈물겨운 재회 현장에 호기심이 치솟는다. 게스트 김혜윤과 함께하는 충남 보령에서의 이야기도 흥미를 모은다. 지난주 김혜윤과 이재욱의 깜짝 재회가 담긴 영상은 공개 하루도 안 돼 유튜브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달성은 물론, 조회수 135만 뷰(20일 기준)를 넘어서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접 수확한 대왕 주꾸미로 황홀한 저녁 식사를 즐기는 사 남매와 김혜윤의 먹방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특히 임지연은 ‘양념 임’의 기세를 이어받아 언니네 첫 디저트인 탕후루에 도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럴싸한 비주얼에도 모두가 '입틀막'하게 된 사연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사남매와 김혜윤의 봄나들이 현장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친형제보다 더 닮았다는 '닮은꼴 남매' 임지연과 이재욱은 마치 짠 듯이 디테일까지 똑 닮은 패션을 선보이며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청보리밭에서 펼쳐지는 김혜윤과 이재욱의 설렘 가득한 챌린지 현장부터 염 박치 염정아의 단체 댄스 챌린지 도전까지 눈 뗄 수 없는 장면들이 이어지며 자연산 웃음을 더할 예정. 누나들 입맛 저격 ‘주꾸미짬뽕요리’를 선보이는 이재욱의 스페셜 요리와 함께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김혜윤의 솔직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김혜윤은 밝은 에너지 뒤에 숨겨진 남모를 부담과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언니네 산지직송2’ 11회는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2 09:47
예능

염정아 “김혜윤, 아직 ‘예서’로 저장…NG 한번 안 내” …여전한 ‘SKY 캐슬’ 애정 (산지직송2)

염정아가 ‘SKY 캐슬’ 딸 김혜윤을 칭찬했다.15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는 김혜윤과 함께 보령의 봄철 대표 식재료 주꾸미를 수확하는 사 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염정아는 김혜윤에게 “내 핸드폰에 너 아직도 김혜윤 아니고 예서로 되어있다. 공부하라는 얘기 안 해서 좋지”라며 ‘SKY 캐슬’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을 언급했다.이날 인생 첫 주꾸미 조업에 나선 김혜윤은 야무진 손놀림으로 주꾸미를 걷어올리며 활약했다. 이에 염정아는 “얘는 너무 잘한다”라며 김혜윤을 칭찬했다.이재욱은 “지금까지 왔던 게스트 중 일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새참 겸 점심식사로 국수를 먹은 출연진들은 시장으로 향했다. 염정아는 김혜윤에게 “좋아하는 마른안주 골라봐라. 내가 예서랑 술을 마실 수 있겠다”며 남다른 감회를 표하기도 했다. 숙소로 돌아온 김혜윤은 운동을 하려다 말고 잠시 눈을 붙였다. 이를 본 박준면은 염정아에게 “(김혜윤이) 어제 마지막 촬영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염정아는 “너무너무 착하다. 3년 전에 ‘클리닝 업’ 드라마에 특별출연임에도 여러 번 나왔다. 혜윤이가 연기를 진짜 잘한다”며 “어렸을 때도 ‘SKY 캐슬’ 할 때 완전 신인이었는데 자기 거를 딱 (한다). 대사 한번 틀린 적이 없다”고 김혜윤을 거듭 칭찬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08:29
스타

이재욱, 글로벌 행보…亞 팬미팅 투어 개최 [공식]

배우 이재욱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13일 소속사 로그스튜디오에 따르면 이재욱은 오는 21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을 시작으로 필리핀, 대만, 태국, 한국에서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2025 이재욱 아시아 팬미팅 투어 프로‘로그’)’를 진행한다.지난해 8월 개최한 ‘2024 LEE JAE WOOK FANMEETING 'log in'(2024 이재욱 팬미팅 ‘로그 인’)’으로 첫 페이지를 열었던 이재욱은 이번 ‘pro‘log’’를 통해 팬들과 또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이재욱은 스트라이프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그의 주변에 쌓인 책들은 팬들과 쌓아온 소중한 추억을 연상케 해 이번 팬미팅을 통해 만들어질 새로운 추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재욱은 지난 팬미팅에서 기획부터 연출, 구성, 무대 전반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10곡 이상의 라이브 무대로 깊이 있는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이번 팬미팅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최근 이재욱은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 실종 전의 기억을 모두 잃고 비밀을 지닌 채 돌아온 홍랑으로 분해 강렬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환혼’ 등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며 글로벌 대세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또한 이재욱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언니네 산지직송2’을 통해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솔직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궂은 일도 척척 해내는 ‘만능 막내’로 활약하며 매 주말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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