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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게임위, 아시아e스포츠연맹과 업무협약…국제대회 종목 심사 지원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9일 아시아e스포츠연맹(이하 AESF)와 e스포츠 종목 심사와 관련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임위는 게임물 등급분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 e스포츠 대회 종목 선정을 위한 내용심사 지원 등 AESF와 국제 e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또 e스포츠 게임 내용 심사를 위한 국제표준체계를 수립해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e스포츠 대회 종목 선정을 위한 게임물 등급분류 등에 대한 정보공유, 폭력성·선정성·사행성·약물·반사회성·부적절 언어 등의 내용기준 수립을 위한 지원 협력 등을 담고 있다. 게임위는 지난 2월부터 아시안 게임을 대비해 AESF가 직접 출범시킨 e스포츠 대회 종목 선정을 위한 TF에 참여해왔으며, e스포츠 분야의 청소년 보호를 위한 내용 심사 체계수립을 위해 협의해왔다. AESF는 아시아 지역 e스포츠를 관장하는 기구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국제대회 개최, 교육 및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아시안게임과 아세안 지역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SEA Games 등 아시아 지역 내의 e스포츠 대회를 관장하고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45개국이 AESF의 회원국과 준회원국으로서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7.29 12:16
스포츠일반

이재홍 위원장 공 들인 게임위 정책연구소 본격 가동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 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소’를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정책연구소는 지난 3월 게임위 조직개편과 함께 게임위 사무국 산하의 별도 조직으로 신설됐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변호사 및 석·박사 인력을 배치했고, 게임 전반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조사·연구와 정책 개발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 연구소는 게임 이용자 등 국민을 대상으로 게임 관련 이용행태 및 인식 등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유사 분야 및 해외 정책 동향과 시사점, 법·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조사·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콘텐트와 정책, 법률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게임통합정책자문단’을 구성·운영해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정책의 전문성과 예측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책 분석과 제언, 전문 학술지 발간, 국제 게임정책 포럼 개최를 비롯한 국제 협력 등 게임분야 최고의 싱크탱크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 연구기관이 되는 것을 중장기 로드맵으로 제시했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은 취임 이후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정책연구소 출범에 공을 들였다. 이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게임은 산업과 문화적 측면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이며,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연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연구결과와 제언, 학술자료 축적을 통해 게임 산업과 문화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개발하고,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게임의 혁신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4.07 15:59
게임

게임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PC방 긴급 점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방 긴급 점검에 나섰다. 게임위는 지난 3일과 4일 부산과 서울 PC방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 안내, 사업자 준수사항 계도활동 등 게임 이용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게임위는 주요 점검 사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직원 및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을 안내하고, PC방 내 예방수칙 포스터와 손소독제 및 마스크 제공, 홍보물 배부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게임위는 내주 광주, 천안을 중심으로 이를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게임 산업도 많이 위축돼 염려스럽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 쾌적하고 건강한 게임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3.04 17:49
생활/문화

신임 게임물관리위원장에 이재홍 숭실대 교수 사실상 내정

신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재홍 숭실대 교수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0일자로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2명을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위촉된 위원 2명은 이재홍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조교수와 이현숙 탁틴내일 상임대표다.이번 위촉은 여명숙 전임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과 김병철 위원이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이뤄졌다. 신임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1년 7월 29일까지 3년 간이다. 신임 위원장은 오는 8월 초 9명의 위원들이 회의을 열어 호선으로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 교수가 신임 위원장으로 호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재홍 숭실대 교수는 게임학회장을 지닌 대표적인 게임계 인사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7.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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