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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오징어 게임' 오영수 섭외? "깐부 광고도 거절했는데..."
'놀면 뭐하니?' 예고 영상에 '오징어 게임' 오영수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미주 등 멤버들이 기자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주 예고에서는 유재석과 미주가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나선 가운데 깜짝 손님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오일남 역을 맡은 배우 오영수가 나온 것. 비록 짧은 분량의 등장이었지만 그의 출연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예능 처음 나오시는 건가?", "깐부 치킨 광고도 안 찍으신 분인데 이런 거 보면 유재석 파워가 큰 것 같다", "놀면 뭐하니, 노 잘 젓네", "오영수 할아버지 멋있어", "진짜 연기 제일 잘함", "깐부좌 인터뷰는 처음 아니냐", "오일남 할아버지, 유재석과 깐부 되는 건가?" 등 폭발적인 피드백을 보내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오영수)은 구슬치기할 때 성기훈(이정재)에게 "깐부하자"는 대사를 해, '깐부 할아버지'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0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