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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 시부모, 둘째 임신 소식에 “고생했다, 세상에…”

‘편스토랑’ 배우 이정현이 시부모님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남편과 함께 시부모님을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한다. 최근 둘째 ‘복덩이’(태명)를 가진 이정현이 드디어 시부모님께 이 소식을 전하는 것. 이정현의 시부모님이 며느리의 둘째 임신 사실을 알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남편에게 “오늘 어머님, 아버님 오시는데 서프라이즈 해드리자”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귀염둥이 서아에 이어 복덩이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공개하자는 것.이에 이정현과 남편은 복덩이의 초음파 사진, 임신 확인서를 예상 밖 장소에 숨겼다. 이후 며느리의 임신 소식은 꿈에도 모르는 시부모님은 평소처럼 며느리와 서아를 위해 손수 끓인 곰탕과 살코기, 시어머니가 고향에서 공수한 귀한 식재료 등을 잔뜩 챙겨 양손 무겁게 등장했다. 한 자리에 모인 3대 가족의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잠시 후 시작된 복덩이 공개 서프라이즈. 이정현과 남편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가운데 드디어 시부모님이 초음파 사진을 우연히 발견한 순간, 예상 못한 부모님의 반응에 이정현과 남편은 깜짝 놀랐다고. 과연 시부모님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감동의 서프라이즈가 끝나고 시어머니는 이정현에게 “학교 다니랴, 일하랴, 남편 신경쓰랴 바쁜데 언제 이렇게… 고생했다, 세상에...”라며 며느리 이정현을 따뜻하게 끌어안았고, 시아버지도 진심 어린 축하의 한마디를 꺼내 이정현을 울컥하게 했다고. 이정현의 남편이 "얘기는 안 하셨지만 두 분은 혹시 둘째를 기다리셨냐”고 묻자 시어머니는 “‘(서아에게) 형제가 있는 게 좋으니까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싶었어도 별로 생각 안하고 있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생각지도 못한 기쁜 소식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편스토랑’은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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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남편♥’ 이정현, 찐 게 이거라고?... “둘째 임신으로 2kg↑” (편스토랑)

이정현이 둘째 임신과 함께 체중이 늘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임신 사실을 최초 공개했다.이정현은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한다. 둘째가 생겼다”고 깜짝 고백,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그는 “편스토랑이 임신 명당”이라면서 “둘째가 꼬붐이(붐 딸)랑 친구다. 11월에 출산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기 때문에 거의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이가 생겼다”고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태명은 복덩이라고 밝혔다. 이정현은 “촌스러운 이름이 잘 산다고 해서 둘째는 복덩이로 지었다”며 “제가 돌고래 꿈을 꿔서 얻은 아이다. 돌고래 5마리랑 예쁜 바다에서 수영하는 꿈을 꿨다”고 이야기했다. 이토록 기쁜 2세 소식이지만, 남다른 고민도 있었다. 이정현은 최근 먹덧을 시작 했다며 “큰일이다. 벌써 2kg이 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여기에는 이정현 남편의 금손도 한몫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이정현을 위해 닭 한 마리, 닭 무침 등 수준급 요리를 선보여 패널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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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 둘째 임신 깜짝 공개…스튜디오 발칵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한다.이정현은 1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순둥이 딸 서아에 이어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이정현은 “‘편스토랑’이 가족 같은 방송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처음 말씀드릴 것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이어 이정현은 떨리는 목소리로 “둘째가 생겼다”고 말해 모두의 환호와 축하를 받았다.이에 이정현은 “‘편스토랑’이 임신 명당인 것 같다”라며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둘째를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이어진 VCR에서는 이정현의 둘째 임신의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태명은 복덩이. 이정현은 첫째 서아 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입덧이 심해 3개월 내내 울었다”,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안 가지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랬던 이정현이 둘째 임신을 간절히 바라게 된 이유, 둘째 임신 이후 느꼈던 감정 등을 고백하자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감동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에서는 이와 함께 복덩이 엄마 이정현의 달라진 먹방과 이를 지켜보는 의사 남편의 예상 밖(?) 반응도 공개된다. 또 이정현 스스로도 꿈을 꾸고 깜짝 놀랐다는 둘째의 태몽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방송은 14일 오후 8시 3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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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연상호 감독 is back…부활한 연니버스 ‘기생수: 더 그레이’ ②

자극적인 소재, 빈약한 서사로 아쉬움만 자아내던 작품들 중 모처럼 즐길만한 크리처물이 등장했다. 기생생물이라는 소재에 대중성을 더한 ‘기생수: 더 그레이’다.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기생수: 더 그레이’는 기생생물이 인간의 뇌를 장악해 신체를 조종한다는 상상력, ‘우리는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가’ 등 존재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 등으로 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누적 판매 2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연상호 감독은 원작의 설정을 살리는 한편 세계관을 한국으로 확장해 새로운 색을 입혔다. 수인(전소니)은 어린 시절 폭력을 행하던 아버지를 신고한 후 홀로 살아온다. 그런 수인을 돕는 건 형사 철민(권해효). 마트에서 일하던 수인은 한 남성의 습격으로 죽기 직전에 이르지만, 수인을 숙주로 삼으려던 기생생물 하이디에 의해 극적으로 살아난다. 그러나 뇌의 절반을 빼앗긴 채 함께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된다.이후 수인은 기생생물에 의해 누나를 잃은 강우(구교환), 기생생물에게 몸을 빼앗긴 남편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준경(이정현)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기생생물의 목적과 어두운 진실에 다가가며 점점 더 위험한 일에 휘말리게 된다.‘기생수: 더 그레이’ 초반은 기생생물과 인물 설명이 주를 이룬다. 인물 간의 관계를 보여주다보니 공감을 쌓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기생생물이 구사하는 말투, 비주얼 등이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조금만 견디면 어느 순간 작품에 빠져들게 된다. 어렵지 않은 세계관, 그를 빠르게 풀어낸 속도감 있는 전개 등은 시청자를 빠르게 중, 후반부까지 이끌게 만든다. 전소니는 하이디와 기묘한 공생을 하는 수인의 독특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끈다. 인간과 기생생물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변종으로서 겪는 갈등을 섬세하게 그린다. 구교환은 빠른 감정 변화와 가볍게 툭툭 던지는 위트로 매력적인 강우를 완성한다. 특히 강우가 기생생물 조직에게 쫓기면서 펼치는 액션도 인상적이다. 다만 준경 역 이정현의 연기는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힘이 들어간 듯한 과장된 표정과 말투는 극에 녹아들지 못하고 몰입을 방해해 아쉽다.그런가 하면 마지막 6화 엔딩에는 시즌2를 기대케 하는 반가운 인물이 깜짝 등장한다. 왜 연상호 감독이 “마지막까지, 마지막 장면까지 꼭 봐줬으면 한다”고 했는지 알 수 있다. 연상호 감독은 이번 작품은 원작이 있다보니 개성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한 듯하지만, 특유의 세계관 구축으로 ‘연니버스’의 부활을 알렸다. 탄탄한 서사, 각 인물의 활약, 그리고 마지막에 깜짝 등장하는 인물이 벌써 시즌2를 기대케 한다.총 6부작. 청소년 관람불가.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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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공부도 잘하나? 대학원 성적에 깜짝 “육아도 하는데”(편스토랑)

가수 이정현의 대학원 성적이 공개된다.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연기면 연기, 육아면 육아, 공부까지 다 최선을 다하는 만능여신 이정현이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이정현이 90년대 학창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경양식 한상차림에 도전, X세대 류수영을 흥분하게 만든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미리 만들어 둔 만능 육수와 양념 명란으로 3분 만에 뚝딱 남편의 아침밥상을 차렸다. 그렇게 맛있는 식사 후 남편이 출근하자, 이정현은 딸 서아와 함께 나란히 앉았다. 그리고 평소와 달리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컴퓨터를 켜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이정현의 대학원 성적이 공개되는 날이었던 것.이정현은 20살 때부터 꿈이었던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현재 대학원에서 연출을 공부하고 있다. 앞서 이정현은 대학원에서 수업을 듣다가 공강 시간에 집으로 와 딸 서아가 먹을 음식을 뚝딱 만들고 다시 학교로 돌아갔다. 그렇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이정현의 노력의 결과가 공개되는 날인 만큼, 이정현이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던 것.이어 공개된 이정현의 대학원 성적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충격적인 이정현의 대학원 성적에 “말도 안 된다”, “보면 볼수록 놀라운 사람”,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연기도 하고 육아도 하는데”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정현의 대학원 성적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이날 이정현은 성적 자축의 의미로 추억의 경양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정현은 MZ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는 나폴리탄 파스타와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추억의 돈가스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추억의 맛’을 재현하는 이정현만의 꿀팁 레시피가 공개됐고, ‘편스토랑’ 식구들은 앞다퉈 메모를 했다고. 특히 류수영은 “X세대로서 심장이 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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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딸 서아 장난감, 한지혜한테 물려받은 것” (편스토랑)

이정현이 딸 서아의 장남감은 배우 한지혜에게 받은 것이라고 공개했다.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맛티스트 이정현이 정성 가득 체절 가을 밥상을 선보인다. 가족들을 향한 사랑 가득한 레시피는 물론 이정현, 남편, 딸 서아의 행복한 일상도 함께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 부부는 딸 서아와 낱말 공부를 했다. 낱말 카드 속 동물을 보고 몸으로 앙증맞게 설명하는 서아를 보며 이정현은 애교 가득 돌고래 목소리를 발사했다. 이정현 남편의 얼굴에서도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서아의 사랑스러움은 계속됐다. 걸음마 연습까지 도전했다.걸음마를 도와주는 장난감을 붙잡고 아장아장 걷는 서아를 보며 붐, 류수영 등 ‘편스토랑’ 삼촌들의 미소도 폭발했다. 그러다 서아가 장난감을 짚지 않고 혼자 일어나자 모두들 주먹을 꽉 쥐고 응원했다. 이정현은 “(장난감) 한지혜 씨 아기한테 물려받은 것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걸음마 연습을 마친 서아가 낮잠에 들자,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먹을 점심 밥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정현의 선택은 햇잡곡들로 만든 찰밥, 어마어마한 크기의 갈치로 만든 매콤한 갈치조림 등. 제철을 맞아 맛있는 식재료들에 맛티스트 이정현의 비법이 더해지자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가을 밥상이 완성됐다.이어 이정현 부부의 폭풍 먹방이 시작됐다.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먹기 전에 먼저 발라 줄게”라며 갈치 가시를 발라냈다. 의사인 이정현 남편의 정교한 손놀림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정현 남편은 정성스럽게 가시를 발라낸 갈치를 아내에게 주며 “다 먹어”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그런 남편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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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194억’ 8층 건물 매입…♥의사 남편 병원 개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인천의 한 빌딩을 194억원에 매입했다. 이곳엔 이정현의 남편이 병원을 연 것으로 전해졌다.17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이정현 부부는 지난 5월 194억원에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역 인근에 있는 병원 건물을 매입해 6월에 잔금을 치렀다. 건물 대출액은 162억원이며 지분은 이정현이 99%, 정형외과 의사인 남편 박씨가 1%를 갖고 있다.해당 병원은 본관 지하 1층에서 지상 8층, 별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 등 2개 동 1800평 규모로 81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정현의 부동산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정현은 지난 2018년 3월 43억6000만원에 산 성수동 건물을 2021년 5월 70억 원에 매각하며 3년 만에 26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두기도 했다.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박씨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4월 딸 서아 양을 품에 안았다. 이정현은 KBS2 ‘편스토랑’을 통해 남편의 얼굴을 최초 공개하고 그를 애칭 ‘베비’라고 애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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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딸 서아 최초공개..父와 붕어빵 외모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의 생후 12개월 딸 서아가 방송 최초 공개됐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강 순둥이 귀요미 딸 서아와 함께하는 이정현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연기도 노래도 최선을 다해 연예계 여전사에 등극했던 이정현은 집에서도 요리, 육아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정현이 이렇게 지극 정성을 쏟고 무한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서였다.이날 이정현은 아침부터 삶은 콩을 직접 갈아 건강 두유를 만들었다. 요즘 딸 서아가 우유를 잘 먹지 않아 두유를 만들게 됐다고.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잠에서 깬 서아를 데리고 거실로 나왔다. 이정현은 반가운 마음에 돌고래 고음으로 “굿모닝”을 외치며 하트를 날렸다. 서아는 발랄한 엄마의 애정 표현에 씽긋 미소를 지었다.이정현 딸 서아가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어머 인형이다”라고 감탄했다. 무엇보다 이정현 딸 서아가 외모부터 성격까지, 순둥순둥한 이정현 남편을 붕어빵처럼 빼다 박아 눈길을 끌었다. 아침에 방에서 혼자 잠에서 깬 서아는 울지 않고 혼자 앉아 마치 조간신문을 보듯 책을 읽었다. 엄마가 요리를 하는 동안에도 보채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기다렸다. 특히 화면에 아빠가 서아에게 밥을 먹여주는 모습이 포착되자 “어쩜 저렇게 똑같냐”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 이정현은 유아식 전문가가 됐다. 이날 이정현은 염분은 확 줄이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아기 간장, 아기 소금, 아기 맛가루)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정현은 “서아가 유아식을 시작해 저염 조미료를 조금씩 쓰고 있다”라며 “아기들뿐 아니라 건강하게 드시는 당뇨 환자들에게도 좋은 저염 조미료들이다”라고 말했다. 2세 준비 중인 박수홍은 “나도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저렇게 만들어 줘야겠다”라고 말하며 메모했다.이정현은 이렇게 정성껏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으로 뚝딱 서아의 아침밥상을 완성했다. 치즈두부전, 불고기, 잣죽, 콩나물국 등. 이정현은 맛과 건강은 물론 아기들이 음식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예쁜 모양까지 신경 썼다. 이정현은 “서아는 잘 먹는 아이는 아이었다. 그래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 이유식은 항상 직접 만들어 먹였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정현은 연구를 거듭한 끝에 딸 서아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양한 이유식 레시피를 완성했다고.지난 방송에서 이정현의 남편은 임신,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도 배우로서도 엄마로서도 최선을 다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현이 바쁜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요리하고, 또 고민하고 연구하며 유아식 레시피들을 만든 것은 모두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서였다. 워킹맘 이정현이 끝없이 힘을 낼 수 있던 원동력은 가족이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안주’ 출시 메뉴가 확정됐다. 우승은 안주 최강자 족발에 중독성 강한 마라맛을 더한 이정현의 마라국물족발이 차지했다.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 참여한 소식좌 산다라박은 마라국물족발에 대해 “어나더레벨이다. 밥 비벼서 한 공기 다 먹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정현의 마라국물족발은 전국 해당 편의점과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된다.‘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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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3살 연하 의사 첫눈에 보고 반해 (편스토랑)

배우 이정현이 3살 연하 의사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2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딸 서아가 잠든 저녁, 오랜만에 남편과 둘만의 오붓한 야식 타임을 만끽한다. 직접 만든 족발을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이며 대화를 나누는 부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안길 예정. 특히 이정현 부부의 연애 시절 추억 이야기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야식으로 족발을 시켜 먹자는 남편의 제안에 “만들어주겠다”라며 족발 요리를 시작했다. 이정현은 능숙한 솜씨로 홈메이드 족발을 만들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또 매콤한 마라 소스를 넣어 중독성 있는 국물 족발도 만들었다. “술을 안 먹을 수가 없다”라며 마라 국물 족발과 함께 오랜만에 술 한 잔씩 기울이던 부부는 지난 이야기들을 하던 중 소개팅 날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정현은 “소개팅 날 처음 내가 자기를 보고 반한 게 뭔지 알아?”라고 물었다. 달콤해진 분위기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이정현은 남편을 보자마자 심쿵했던 남편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정현은 “반한 순간이 또 있다. 우리가 처음 키스할 기회가 있었다”며 연애 시절 남편에게 반했던 순간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정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남편이 연애 초반에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었다. 그래서 참 좋았다. 감정 소모 없이 마음 편해서 너무 좋았다”고 웃음을 보였다. 반면 이정현은 연애 시절 남편을 딱 한 번 오해했었던 일화도 공개한다.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 이정현과 그의 남편. 두 사람의 달콤하고도 귀여웠던 연애 시절 이야기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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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수홍 “♥김다예, 난임검사..너무 아파해 마음 아파”

‘편스토랑’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고백한다.2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강원도 횡성 나들이가 공개된다. 먹을거리는 물론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횡성에서 감동적인 요리와 함께 가슴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부부의 모습이 흐뭇함을 유발할 전망이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박수홍은 임신을 준비 중인 아내 김다예를 위해 고단백 고칼슘 식재료 횡성 한우로 한상차림을 준비한다. 오직 아내만을 위해 주방에 선 박수홍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도 “멋있다”, “진짜 셰프 같다”라고 감탄했을 정도. 김다예를 위한 1인 셰프가 된 박수홍은 한우감태초밥, 한우육전, 한우샌드, 한우안심스테이크 등 한우로 눈을 뗄 수 없는 요리들을 선보였다. 아내 김다예는 남편의 정성 가득한 요리에 최강 리액션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그렇게 로맨틱하고 즐거운 저녁 식사 후, 부부는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시작했다. 최근 부부의 최대 관심사는 ‘임신’으로, 함께 난임 검사도 받았다고. 박수홍은 “여보가 요즘 계속 노력했잖아. 안쓰럽고 미안하기도 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아내 김다예도 “아기 갖는 게 마음처럼 쉽지 않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을 준비를 위해 난임 검사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진짜 아프더라. 그래도 여보가 알아주니까 힘들지 않아”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이어 최근 임신에 성공한 지인의 이야기를 꺼내며 “이것저것 물어봤다. 간절함이 크니까 성공 사례를 다 시도해 보고 싶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내가 옆에서 최선을 다해 도울게”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해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임신을 기원했다. 이정현은 “쌍둥이 임신 됐으면 좋겠다”라며 “빨리 임신되시라고 제가 장어 보내드릴게요”라고 말하기도.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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