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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 FPGA프로골프협회와 자선골프대회 열어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와 FPGA프로골프협회(지사장 엄재용)가 다음달 21일 경기도 가평 크리스탈 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국제의료봉사활동 기금마련을 위한 제 2회 자선골프대회를 연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자선골프대회는 스포츠닥터스와 뜻을 함께하는 각국의 의료진과 제갈성렬·이봉주 등의 스포츠스타 및 정준호·이종원·임성훈·설운도·이경진 등 연예인을 포함한 160여명이 참석해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의 국제의료봉사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다짐한다. 부대행사에선 드라이버 등의 골프용품 경매를 통해 국제의료봉사 기금을 조성한다.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은 "연예인과 일반인이 한마음이 된 기분 좋은 자선 행사를 통해 국내외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더욱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4.03.13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