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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NCT 재현부터 박지훈까지, 연기돌 스크린 데뷔 공식이 달라졌다 [독립영화路②]

NCT 재현,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나란히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의 첫 영화는 수백억원대 상업영화가 아닌 중저예산 영화로, 단순 인기 아이돌의 도전을 넘어 ‘연기돌’의 달라진 스크린 데뷔 공식이 엿보인다.선두에 서는 건 재현이다. 재현이 출연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16일 개봉한다. 일본 추리소설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준우가 우연히 만난 정윤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극중 재현은 첫 번째 주인공 준우를 연기했다. 누군가의 죽는 미래를 보게 되는 이른바 ‘죽음 예언자’로, 정윤의 정해진 운명을 막기 위해 6시간 동안 숨 가쁘게 달린다. 재현은 무대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분위기와 눈빛,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준우를 빚어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박지훈은 일주일 후인 24일 영화 데뷔작 ‘세상 참 예쁜 오드리’를 선보인다. 엄마의 알츠하이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이다.박지훈은 이 영화에서 엄마 미연(김정난)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청년 기훈 역을 맡았다. 어느 날 발견된 엄마의 병, 연락이 끊겼던 여동생 지은(김보영)과의 재회 등으로 급격한 삶의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로, 박지훈은 그간 드라마로 쌓아 온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극을 힘 있게 이끈다.이들 영화의 가장 큰 공통점은 연기돌을 주연으로 내세운 중저예산 독립영화라는 점이다. 특히 두 작품 모두 재현과 박지훈의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인기 아이돌이 첫 영화로 중소 규모의 작품을 선택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2, 3세대 아이돌이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 때만 해도 이들의 첫 무대는 대규모 상업 영화 혹은 스타 배우와 감독이 대거 포진한 화제작이었다. 두세 번째 타이틀롤로 출연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다수가 감초 역할로 기능했다. 일례로 수지는 미쓰에이 멤버로 활동했던 2012년 ‘건축학개론’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당시 그가 맡은 역할은 여주인공 서연(한가인)의 어린 시절 캐릭터였다. 이제는 충무로 대표 배우로 성장한 임시완 역시 제국의 아이틀 타이틀이 유효했던 2013년 양우석 감독과 송강호가 의기투합한 ‘변호인’으로 영화를 시작했다. AOA 설현과 소녀시대 윤아는 100억원 규모의 대작으로 처음 관객 앞에 섰다. 설현의 스크린 데뷔작은 이민호, 김래원 주연 ‘강남 1970’(2015), 윤아의 첫 영화는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2017)다. 혜리는 걸스데이 시절 김명민 주연의 125억원 대작 ‘물괴’(2018)로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2PM 이준호,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윤두준, 엑소 시우민도 비슷한 길을 따라 영화 배우가 됐다.달라진 연기돌의 스크린 데뷔 공식이 비단 재현과 박지훈에만 해당되는 건 아니다. 최근 개봉을 앞둔 다른 영화를 봐도 흐름은 금방 읽힌다. 골든차일드 출신 보민은 ‘괴기열차’, SF9 찬희는 ‘메소드 연기’로 처음 관객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트와이스 다현 역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첫 영화로 선택했다. 모두 중저예산 영화다.이 같은 변화는 연기돌의 달라진 인식에 기인한다. 본업의 인기를 무기로 대형 상업 영화에 편승, 대중에게 반짝 눈도장을 찍는 것보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득’이라고 판단한 것이다.윤성은 영화평론가는 “독립영화는 장르, 상업영화 대비 다양한 성격과 배경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내면의 깊이를 보여주는 서사가 많아서 연기력을 확실히 각인시키기에 좋다. 데뷔하는 아이돌에게는 연기 내공을 보여줘야 해서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그만큼 실력을 쌓기에 부담이 적고 연기력을 보여주기에 좋은 장점도 있다”고 분석했다.엑소 도경수, f(x) 출신 크리스탈 등 선례도 다수 있다. 특히 과거의 좋은 사례는 연기돌을 넘어 중저예산 영화 제작사들의 편견도 깨부쉈다.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2, 3세대 아이돌 중 배우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이들이 많아지면서 영화 관계자들의 인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며 “실제로 중저예산 영화 제작사들의 캐스팅 니즈가 전보다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에게는 전체 촬영 회차 자체가 많지 않으니 준비 시간이 많고 첫 연기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며 “결국 서로에 대한 진입 장벽이 동시에 낮아진 셈”이라고 부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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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이준, 순옥킴 원픽이었다 “작가님이 나 믿으라고...”(캐릿)

배우 이준이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섭외 과정을 밝혔다.5일 유튜브 채널 ‘캐릿’에는 게스트로 이준, 정용화, 윤두준이 출연해 진행자 광희와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 네 명은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축가를 선보여 ‘웨딩보이즈’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날 광희는 이준에게 “’7인의 탈출’에서 악역을 맡았는데,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준은 “미팅을 들어갔는 데 김순옥 작가님이 저한테 ‘무조건 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전체 배우 중에서 제가 작가님과 첫 번째 미팅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어 이준은 “’7인의 탈출’에서 어떤 역할인지는 몰랐다. 그런데 작가님이 ‘너랑 이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린다. 자기 한 번 믿어봐라’고 말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현재 이준은 ‘7인의 탈출’에서 조폭 출신이자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민도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5 21:28
연예일반

광희 “임시완 ‘오겜2’하면 또 얼마나…” 인기 상승에 걱정 (가내조공업)

광희가 절친 임시완과 정용화를 언팔로우 했다고 고백했다.5일 유튜브 채널 ‘캐릿 Careet’에는 ‘웨딩보이즈 말고 개그보이즈? 쉴 새 없이 수다 떠는 찐친 4인방’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는 이준, 정용화, 윤두준 그리고 광희였다. 이들 네 사람은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함께 축가를 선보여 ‘웨딩보이즈’라는 별명이 생겼다.광희는 “F4가 모였다. 진짜 모이기 힘든 친구들”이라며 “다들 어디 내로라하는 친구들이고 방귀 꽤나 뀌는 뿡뿡이들이다”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런 광희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준은 “사실 광희가 굉장히 진지한 친구다. 온앤오프가 확실하다”고 감탄했고, 광희는 “돈 받았으면 확실히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정용화는 광희에게 서운함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팔로우를 하고 있었는데 끊었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광희는 “그때 연예인병 걸려서 그랬다. 멋져 보이게 숫자 0으로 만드는 거 있잖아”라고 자폭(?)했다.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인 광희는 “원래 멤버들만 (팔로우)를 하고 있었는데 용화가 하고 싶다고 해서 용화까지 했다. 그렇게 총 9명이 됐는데 이럴바엔 그냥 다 하지말자 해서 다끊었다”고 팔로우 수를 0으로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이를 듣고 있던 이준이 “임시완도 끊었냐”고 묻자 광희는 “임시완은 진작에 끊었다. 제일 먼저. 언팔할 때 ‘너를 언팔하겠다’라고도 했다”고 이야기해 폭소케했다. 이어 광희는 “걔가 ‘오징어게임2’하면 (인기가) 얼마나 올라가겠냐. 나 어떻게 살아야 되냐”면서 “너네는 그런 고통 모른다”고 토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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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땅만 빌리지→전참시' 예능 섭렵…유쾌한 행보

배우 유인영이 연기를 넘어 예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유인영은 현재 방송 중인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이하 디스커버리 채널)와 KBS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땅만 빌리지'에 고정 출연하며 '요린이'(요리 초보를 일컫는 말)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준영의 절친으로 깜짝 등장해 시원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땅만 빌리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유인영을 비롯해 김구라, 김병만, 이기우, 윤두준, 오마이걸 효정, 그리가 출연 중이다. 네 번째 마을 입주민으로 본격 등장한 유인영은 김병만의 목공 수제자로서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부터 냄비 밥 짓기와 호박전 부치기에 도전하는 '요린이'의 러블리한 매력까지 뽐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깜짝 출연한 유인영은 드라마 '굿캐스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준영, 이상엽과 만나 현실 삼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안방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날 유인영은 냉동삼겹살 집에 등장해 이준영, 이상엽과 허물없이 대화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유인영은 촬영 카메라를 보며 대화를 하는 이상엽에게 "그걸 왜 이쪽 (카메라) 보고 말해? 우리 보고 말해"라고 잔소리해 보는 이들을 배꼽 잡았고, 이들의 티격태격 리얼한 삼남매 케미스트리를 관찰하던 MC들은 "진짜 가족 같다"며 감탄했다. 유인영은 평소 낯을 가리는 이준영의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소식을 듣고 "걱정부터 됐다"라며 그와의 어색했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준영은 당시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걸어줬던 유인영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이상엽 역시 "인영이가 그런 건 참 따뜻해"라며 동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던 유인영의 이와 같은 활발한 예능 활동은 반가움을 사고 있다. 평소 볼 수 없었던 무방비한 모습부터 시원 털털한 대화 스타일까지, 예능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유인영의 다채로운 매력들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땅만 빌리지'는 디스커버리 채널과 KBS 2TV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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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나를 사랑한 스파이' 통해 9년만 OST 참여

정용화가 약 9년 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가수 정용화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 OST Part.1 '키스해볼까?'를 공개한다. '키스해볼까?'는 주인공 문정혁(지훈)과 유인나(아름)의 로맨스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기분 좋은 미디움 템포 곡으로 트와이스, 여자친구, 규현, NCT 127 등과 작업한 ZigZag Note가 작곡, 편곡을 맡아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정용화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두 귀를 사로잡으며 극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제대 후 눈에 띄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용화. 복귀 후 예능 '트롯신이 떴다', 웨딩송 '너, 나, 우리(Would you marry me?) (Feat. 이준, 윤두준 of 하이라이트, 광희)', '나를 사랑한 스파이' OST Part.1 ‘키스해볼까?’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정용화가 소속된 밴드 씨엔블루는 연내 약 3년 8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어 한 단계 성장한 정용화의 음악적 기량을 확인할 수 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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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씨엔블루와 재계약, 연내 컴백한다"

밴드 씨엔블루가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은 최근 FN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는 지난 10년간 왕성하게 활동해온 씨엔블루가 앞으로 3인조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씨엔블루는 지난 2010년 ‘외톨이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직감’ ‘I’m Sorry’ ‘Can’t Stop’ ‘이렇게 예뻤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밴드다. 올해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마치고 재계약에 뜻을 모으며 씨엔블루 활동에도 새로운 2막이 열리게 됐다. 재계약을 체결한 씨엔블루는 FNC의 지원 아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정용화는 지난 5월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한 웨딩송 ‘너, 나, 우리(Would you marry me?) (Feat. 이준, 윤두준 of 하이라이트, 광희)’를 발표하며 축가를 선물하는 이벤트로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강민혁은 MBC 새 드라마 ‘오! 주인님’과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직 낫서른', 이정신은 뉴미디어 드라마 ‘썸머가이즈’ 주연으로 각각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씨엔블루는 연내 새 앨범으로 컴백하며 본격적인 그룹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약 3년 8개월여만에 발매하는 신보는 정용화의 음악적 기량과 감성이 돋보이는 트랙으로 채워질 예정이어서 새로운 행보에 나서는 씨엔블루에게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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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군필돌로 뭉쳐" 정용화 소환한 웨딩보이즈 이준X두준X광희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웨딩보이즈 정용화, 이준, 윤두준, 광희가 4년만에 뭉쳤다. 정용화의 신곡 피처링을 통해 훈훈한 의리를 자랑했다. 정용화는 19일 오후 6시 '화답(和答)프로젝트 Vol.1'의 '너, 나, 우리 (Would you marry me?) (Feat. 이준, 윤두준 of 하이라이트, 광희) 를 발매했다. '화답 프로젝트'는 정용화를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정용’화(和)’가 전하는 대’답(答)’이라는 의미로, 과거의 추억부터 미래를 향한 약속까지 정용화의 이야기를 담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이다. 첫 번째 노래로 기분 좋은 웨딩송을 택한 정용화는 피처링 라인업으로 절친들을 불러 모았다. 2016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편에서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이준, 윤두준, 광희가 뭉친 것. 군필돌로 다시 모인 네 멤버의 한층 성숙한 보컬이 담겨 귀를 사로잡는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너, 나, 우리 (Would you marry me?)'에 대해 소속사는 "그루비한 악기들과 함께 와블신스 (Wobble Synth) 의 톡톡 튀는 사운드를 더하여 듣는 재미를 더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정용화가 작사 작곡을 맡아, 어려운 시기에 새출발을 하게 된 커플들에 응원을 불어넣는다. 노랫말에는 "오늘보다는 내일 더/ 널 사랑할게/ 내일보다는 모레 더/ I’ll promise you/ 한 걸음 한 걸음 발맞춰 걸어가자/ 그게 어디든 Anywhere/ Marry me"라는 고백의 가사와 함께 "너, 나, 우리 이 설렘을 영원히/ 여러분 여러분 우리 둘 결혼해요"라고 하객들에 선언하는 구성으로 이어진다. 뮤직비디오 또한 웨딩싱어로 나선 정용화가 행복을 전하는 연출로 눈길을 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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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씨엔블루 정용화, 웨딩보이즈 뭉쳐 제대 후 첫 신곡

가수 정용화가 제대 후 첫 신곡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정용화는 1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 나, 우리 (Would you marry me?) (Feat. 이준, 윤두준 of 하이라이트, 광희)’를 공개한다. 지금까지 받았던 사랑에 ‘화답(和答)’하고자 프로젝트를 시작한 정용화는 첫 곡으로 웨딩송을 택했다. 새로운 프로젝트 ‘화답(和答)’은 정용화를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정용’화(和)’가 전하는 대’답(答)’이라는 의미로, 과거의 추억부터 미래를 향한 약속까지 정용화의 이야기를 담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다. 첫 신곡 ‘너, 나, 우리 (Would you marry me?) (Feat. 이준, 윤두준 of 하이라이트, 광희)’는 ‘화답(和答)’의 첫 번째 결과물로, 정용화가 직접 곡을 써 그 특별함을 더했다. 2016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편에서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정용화, 이준, 윤두준, 광희가 다시 뭉친 점도 눈길을 끈다. 당시 축가의 편곡을 맡았던 정용화가 2020년의 커플들을 위한 축가를 새롭게 썼고, 절친한 친구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0대에 처음 만나, 30대에 새롭게 뭉친 웨딩보이즈. 그때의 향수와 감동을 다시 한번 떠올리며 이번 신곡을 즐길 수 있다. 소속사는 "귓가에 기분 좋게 스며드는 멜로디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커플들을 축복하는 축가로 어울린다. 정용화는 신곡 발매를 기념해 실제로 랜선축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정용화의 축하 인사와 신곡 축가를 영상으로 촬영해 선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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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덕분에 챌린지' 참여→씨엔블루 강민혁X이정신 지목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용화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CNBLUE 정용화입니다. 존경하는 의료진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덕분에 챌린지'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눌 기회를 얻게 되어 그저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는 훈훈한 미소로 존경과 자부심을 표현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고 있다. 정용화는 "국민의 건강과 생활의 안정화를 위해 무던히 힘써주시는 대한민국, 그리고 전 세계의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종식을 위해 끊임없이 애써주시는 의료진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많은 마음이 모여 우리의 안녕한 삶을 되찾을 수 있길 바라며 이 뜻깊은 챌린지에 우리 동생들 함께할 수 있도록 지목하겠습니다"라며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 이정신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정용화는 오는 19일 협업곡 프로젝트 '화답(和答)'의 첫 번째 자작곡 '너, 나, 우리'(Would you marry me?)를 발매한다. 2016년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웨딩보이즈로 함께했던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 하이라이트 윤두준, 제국의아이들 출신 광희와 다시 한번 합을 맞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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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정용화·이준·윤두준, 다시 뭉친 웨딩보이즈 '반가운 단체샷'

'무한도전' 웨딩보이즈가 다시 뭉쳤다. 광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너나우리' 5월 19일 6pm"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광희는 씨엔블루 정용화, 가수 겸 배우 이준,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함께한 모습. 녹음실을 배경으로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광희, 정용화, 이준, 윤두준은 지난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웨딩싱어즈' 특집을 통해 결성된 팀이다. 네 사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혼부부에게 깜짝 축가를 선물한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대찬성", "웨딩보이즈 신곡 기대된다", "다시 뭉쳐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웨딩보이즈는 오는 19일 신곡 '너, 나, 우리 (Would you marry me?) (Feat. 이준, 윤두준 of 하이라이트, 광희)'를 발매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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