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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옥, 정지소와 화기애애 투샷 "나한텐 방법하지마"

배우 이중옥이 정지소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중옥은 11일 자신의 SNS에 "지소야 난 방법하지마~다른 데 가서 해. 수고했어. 이제 이기는 사람 우리 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tvN 드라마 '방법'에 출연 중인 이중옥, 정지소의 투샷이 담겨 있다. 극 중 섬뜩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중옥은 tvN '방법'에서 애기동자 천주봉, 정지소는 저주의 능력이 있는 방법사 백소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연기 너무 잘하심", "다음 주도 기대할게요", "어제 몰입감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방법'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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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방법' 성동일 계획 알게 된 엄지원, 정지소에 방법 부탁

'방법' 엄지원이 성동일의 계략을 눈치챘다. 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엄지원은 정지소에게 '나를 방법하라'고 부탁했다. 10일 방송된 tvN '방법' 10회에는 엄지원(임진희)이 성동일(진종현)이 짜고 있는 계획을 파악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엄지원은 정지소(백소진)와 함께 고규필(탁정훈)을 찾아가 정지소의 손목에 있는 흉터에 관해 물었다. 고규필은 그 흉터를 보고 "스티그마타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스티크마타를 "동양에서 신을 받아들일 때 나타나는 상처"라고 설명했다. 이어 엄지원은 고규필에게 '귀불을 없앨 수 있는 방법'에 관해 물었다. 고규필은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며 "먼저 그 대상을 찾아서 저주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엄지원은 포레스트 상장날성동일이 포레스트 자체에 몸을 옮기려는 계획을 눈치챘다. 그는 만약 성동일이 자신의 계획대로 포레스트 자체에 몸을 옮기게 되면 '저주의 숲'에 태그 돼 있는 사람들은 모두 방법 당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후 엄지원은 당시 CCTV를 역추적하고 있는 정문성(정성준)에게 자신이 파악한 정보를 전달했다. 정문성은 엄지원에게 "위험하니까 그만하라"며 만류했다. 한편 정문성은 김인권으로부터 '자신이 김민재(이환)에게 납치됐었다"는 사실을 듣는다. 이에 정문성은 김인권의 말을 믿지 못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김인권(김필성)이 기록한 메모장을 가지고 현장을 찾기 위해 움직였다. 김인권이 앞서 납치범들이 돌아갈 때 '닭을 사서 가자고 했다'는 주장을 바탕으로 이들은 사건의 핵심인 '닭집 가게' 찾으려고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체됐고 "시간 낭비"라며 복귀하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김인권이 납치당한 장소를 찾았고 그 주변 CCTV를 확보했다. 이후 CCTV 속 김민재와 그의 차량을 확인했고 정문성은 '김인권 납치혐의' '엄지원 살인미수 혐의'로 김민재를 체포했다. 병원에서 의식불명으로 누워있던 이중옥(천주봉)은 깨어났고 이를 파악한 엄지원은 그에게 '성동일이 벌일 일이 무엇인지'에 관해 물었다. 하지만 이중옥은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차량에서 엄지원과 정지소는성동일의 계획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엄지원은 "만일 굿을 한다면 분명 포레스트 상장 파티 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정지소는 "그땐 성동일을방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엄지원은 그의 말을 듣고 성동일의 물건을 다시 구하기로 결심했다. 정지소가 "어떻게 그의 물건을 구하냐"고 묻자 엄지원은 "구할 수 있다"고 답했다. 다음회 예고편에서는 엄지원은 정지소에게 자신을 방법하라고 요청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그는 정지소에게 "저주의 숲에 내가 태그 돼 있다. 그때 네가 나를 방법해라. 이제 너랑 나는 운명공동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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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방법' 정지소, 조민수 방법으로 복수…엄지원 구출

'방법' 정지소가 조민수를 방법하며 자신이 짜놓은 계략을 성공시켰다. 엄지원은 정문성에 의해 구출됐다. 3일 방송된 tvN 월화극 '방법' 8회에는 정지소(백소진)가 사람들 틈에 숨어있다가 조민수(진경)의 손을 잡고 그를 방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지원(임진희)은 조민수의 부하에 의해 살해될 위기에 처했지만 때마침 도착한 정문성(정성준)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앞서 정지소는 정문성에게 '엄지원이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전달했다. 이후 그는 조민수가 엄지원을 납치할 때 썼던 부적을 땅에서 주웠다. 정지소는 당시 상황을 회상한 뒤 부적을 구겼다. 이후 무언가를 결심한 듯 발걸음을 옮겼다. 이중옥(천주봉)은 조민수 일당으로부터 탈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내 조민수의 부하에게 잡혀 다시 조민수 앞에서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그순간 엄지원이 깨어났다. 조민수는 "우리 보살님 깨어나셨네"라며 엄지원 곁으로 다가갔다. 엄지원은 "이런 짓을 하고도 무사할 것 같냐"고 경고했다. 조민수는 "평생을 신령님이 부르시는대로 산 사람이다. 너희들이 얘기하는 규칙들이 의미가 있을까"라며 비웃었다. 엄지원은 자신이 '진종현 안에 있는 악귀를 다른 몸으로 옮기려고 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조민수에게 얘기했다. 이어 조민수에게 "어디로 옮기려고 하는지 말하라"고 했다. 조민수는 엄지원에게 "많은 걸 알고 있다"며 "나중에 죽여달라고 애원하지말라"고 말했다. 이후 조민수는 이중옥을 처리하기 위해 그에게 다가가 그의 이마에 손가락을 얹었다. 조민수가 눈을 감고 저주를 걸자 이중옥은 비명을 지르며 몸이 마비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엄지원은 "하지마"라고 소리쳤다. 조민수는 부적을 꺼내 다시 이중옥에 이마에 부적을 가져다댔다. 이중옥의 목에서 핏줄이 곤두서다가 쓰러졌다. 엄지원은 조민수가 이중옥에 집중한 사이에 몰래 땅에 떨어진 파편을 주웠다. 조민수는 다시 엄지원에게 다가가 "욕정에 사로잡혀 남자 없이는 못 사는 여자로 사는 건 어떠냐"며 그러기 싫으면 '정지소가 어딨는지 말하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엄지원이 이를 무시하자 그를 죽이기 위해 조민수는 부적을 찾았다. 그순간 정지소로부터 전화가 왔다. 정지소는 조민수에게 "엄마를 죽인 범인이 너인지 알고 있다. 언니를 건드리지 말고 만나자. 저녁 7시까지 신도림역으로 오라"고 말했다. 조민수는 정지소를 만나러 자리를 옮기며 엄지원과 이중옥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그 시각 정문성은 동료 경찰들을 대동해 엄지원을 찾으러 이동했다. 조민수는 이동하는 도중 김민재(이환)에게 전화를 걸어 '회장님에게 거슬리는 정지소를 내가 죽이겠다'고 말했다. 김민재(이환)는 경찰들 눈에 든 요즘에는 조심하는 게 좋다고 경고했지만 조민수는 그에게 화를 내며 본인 의지대로 움직이겠다고 선포했다. 정지소는 조민수를 만나기 위해 신도림역에 도착했다. 그는 신도림역에서 버스킹 공연을 보며 어머니와 함께한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엄지원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정지소는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듯 조민수가 다가오는 방향으로 눈길을 돌렸다. 조민수는 정지소에게 전화를 걸었고 "어디냐"고 물었다. 둘은 통화를 하다가 이내 신도림역 2호선 부근에서 대치했다. 정지소는 "따라와"라고 말하며 조민수를 다른 곳으로 유인했다. 계략이 있는 듯 시민들이 지하철을 탑승할 때쯤 그들 무리에 들어가 지하철에 탑승했다. 조민수도 지하철에 탑승했다. 손에 부적을 쥔 조민수는 정지소를 공격하기 위해 주위를 살폈다. 정지소는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다가 조민수의 왼손을 잡고 방법을 시도했다. 조민수의 목은 꺾이고 부적을 쥔 그의 손 역시 꺾였다. 정지소는 "내가 물건으로만 방법하는 줄 알았지"라고 말했다. 이후 정지소는 어머니의 죽음 당시를 회상하며 조민수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했던 말을 똑같이 했다. 조민수의 눈에서는 피눈물이 흘렀다. 자리를 뜨는 정지소의 손끝과 부딪힌 시민은 자신의 손에 피가 묻은 걸 발견했다. 이내 고개를 돌려 주위를 살피니 몸이 꺾인 채 피눈물을 흘리는 조민수를 발견했고 소리를 질렀다. 시민들이 조민수를 보며 도망쳤고 조민수는 지하철에 혼자 남겨졌다. 그 시각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엄지원은 정신을 차렸고 몸을 날린 정문성이 그를 구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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