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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 강균성 "이지혜, 오늘(17일) 순산… 너무 축하한다"
'오후의 발견' 임시 DJ 강균성이 이지혜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강균성은 17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출산으로 휴가를 떠난 이지혜 대신 임시 DJ로 나섰다.이날 강균성은 "DJ를 하게 돼서 너무 떨린다. 어제 잠도 설쳤다"며 청취자들에 설렘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이어 "오늘 아침에 이지혜의 소식을 들었다. 이지혜 씨가 오늘 아침에 순산했다더라. 너무 축하한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앞서 이지혜는 지난해 9월 3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혜는 지난 6월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고,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오후의 발견' 진행자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출산이 임박함에 따라 이지혜는 이날부터 5주간 출산 휴가를 떠났다. 그의 빈자리는 그룹 노을의 강균성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태진·모델 한혜진·배우 임형준·박항선이 각각 일주일씩 임시 DJ로 활약할 예정이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17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