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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지훈♥’아야네, 5성급 호텔서 돌잔치 준비... “만만치 않아”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돌잔치 준비에 돌입했다. 아야네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돌잔치… 너 만만치 않네. 선택해야 할 게 한두 개가 아님”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아야에는 돌잔치 시간과 장소 등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들 부부는 서울에 있는 5성급 호텔에서 돌잔치를 준비중으로, 두달 전부터 꼼꼼히 계획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딸 루희의 한복 디자인에 대해서도 “내 결혼식보다 힘들다”고 토로한 바 있다.한편, 아야네와 이지훈은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결혼 3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13:17
연예일반

[TVis] 이순실, 딸 탈북 과정서 인신매매단에 잡혀... 오열 (사당귀)

이순실이 탈북과정에서 헤어진 딸을 그리워했다.4월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2회는 최고 시청률 6.5%,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무려 151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는 진품아씨가 된 후배 홍주연을 위해 왕종근 아나운서를 만난 엄지인, 노련한 요리배틀러 정호영 셰프와 전복요리 대결을 펼치는 5성급 호텔 총주방장 신종철의 모습, 탈북민 김아라의 아들인 단이를 만나는 이순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엄지인은 진품아씨가 된 홍주연 아나운서를 찾아갔다. 단아한 비주얼을 뽐내며 하오체로 진행하는 홍주연의 모습에 전현무는 “진품명품을 보는데 상상플러스 때 노현정 선배가 생각났다”고 밝혔다. 김숙이 전현무를 향해 “주연씨 나오기만 하면 웃어”라며 몰아가자 전현무는 “누나가 본승이형 보고 웃는 거랑 같은 이유”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홍주연은 “제가 없던 자리에 들어가는 거라 걱정이 많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엄지인은 후배를 위해 ‘TV쇼 진품명품’의 최장수 MC이자 아나운서계의 살아있는 전설 왕종근을 스페셜 멘토로 초빙했다. 왕종근은 홍주연에 대해 “이미 주연이를 알고 있었다. 아들이 성대 출신인데, 주연이가 예뻐서 유명했다”라고 밝히며 “며느릿감으로 너무 좋지”라고 홍주연을 칭찬했다. 이를 보고 있던 박명수는“지금 현무가 보고 있는데”라며 엄지인에 항의(?)했고 엄지인은 “전현무 선배 긴장하시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전현무는 “아주 똥줄이 타네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터지게 했다.그런가 하면, 왕종근은 전현무에게 연예가중계 리포터가 예능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왕종근은 “전현무라는 아성을 쌓았다. 전현무 표 MC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었다”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주연에게는 한자를 공부하고 안목을 키우라고 조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신종철 총주방장은 정호영 셰프와 자존심이 걸린 전복 요리 대결을 펼쳤다. 신종철은 “제가 떠오르는 스타셰프잖아요”라며 처음 보는 맛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보장된 전복 물김 크림 파스타와 전복 샐러드로 5성급 호텔 총괄 셰프의 위엄을 과시했다. 정호영은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는 건 제가 자신있다”며 전복 낙지 두루치기와 전복튀김 김말이로 아는 맛으로 맞섰다. 다양한 요리 배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호영은 수량에 맞춰 준비한 신종철의 재료를 뺏어 먹고 신종철의 오른팔인 이지훈 대리를 자기 직원처럼 활용해 멘탈을 흔들었다. 신종철은 이지훈의 실수에 “너 그렇게 하면 만년 대리 하는 거야”라며 타박했고, 반면 정호영은 “이부장 나는 내장까지 줘”라며 이지훈을 다정하게 챙겨 극과 극 모습을 드러냈다.신종철의 전복물김크림파스타와 전복샐러드의 비주얼에 “먹고 싶다 궁금해”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지만, 크림파스타의 생소함에 평가단의 표정이 변하자 신종철은 초조함을 드러냈다. 이때 정호영은 면비비기 퍼포먼스와 면치기까지 보여주며 자신의 전복낙지두루치기를 영업했다. 여기저기서 면치기가 펼쳐졌고 신종철은 이지훈에게 “너는 네 상사 음식은 먹지도 않고 상대편 음식을 먹냐?”라며 레이저 눈빛을 발사했다. 대결 결과 이지훈까지 정호영 셰프 음식에 한 표를 던지며 정호영 셰프가 승리했다. 신종철은 이지훈에 “너 서울까지 걸어서 와”라며 버럭해 웃음을 폭발시켰다.한편 이순실은 탈북 중 헤어진 딸 ‘충단이’를 향한 애타는 그리움으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순실은 분유를 먹는 단이의 모습에 미소 짓더니 직접 만든 돼지발족찜과 북한식 산모 보양식으로 김아라를 친정엄마처럼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순실은 단이가 남자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자 아이 옷을 만든 이유를 고백해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머릿속에 자꾸 예쁜 레이스 옷이 떠올랐다”며 “마음 한구석에 내 새끼 생각이 나서”라고 탈북과정에서 헤어진 세 살 딸에 대한 그리움을 밝힌 것. 이순실은 “내가 내 딸한테 띠개 한 번 못해줘 봤다”라고 말한 후 “세 살 때 모습으로 내 기억에 남아있다. 딱 거기에서 멈춰버렸다”라며 “나한테 아이는 상처..아라는 얼마나 행복할까”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딸을 잃은 후 아기들을 볼 때마다 느꼈던 찢어지는 마음이 드러나 먹먹함을 자아냈다. 김아라는 “내가 이제야 언니의 마음을 알 것 같아”라며 공감을 전했다.이순실은 단이에게 나는 아기 냄새에 딸 충단이가 더욱 떠올랐다고 밝히며 울음을 울컥 토해냈다. “딸만 있다면 그 어떤 것도 부럽지 않아”라고 담담하게 말한 이순실은 “세 살짜리가 날 먹여 살렸다”라며 딸 충단이와 헤어지기 전 북한에서 꽃제비 생활을 할 때 있었던 일을 털어놓고 오열했다. 그는 세 살짜리마저 눈치봐야했던 현실에 대한 서글픔과 탈북과정에서 인신매매단에게 잡힌 딸을 향한 이순실의 애끓는 모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08:08
영화

“집에 가도 생각나서 피식”…‘로비’, 실관람객도 엄지 척

하정우 주연·연출작 ‘로비’에 실관람객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는 16일 이를 아울러 ‘로비’의 호평 포인트를 공개했다.#묘하게 중독, 하정우 감독 표 유머 코드‘로비’는 이상하고 웃긴 미친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이를 자아낸 건 하정우표 유머 코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하정우식 개그가 너무 취향이다”, “자잘하게 웃기는 하정우식 말맛”, “잠자기 전에도 생각나서 피식거렸다”, “역시나 내 취향 하정우표 코미디” 등 계속해서 생각나는 하정우 감독 특유의 말맛 코미디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믿보배’ 군단, 웃음 폭탄뛰어난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도 빼놓을 수 없다. “김의성 배우는 어쩜 그리 진상이고 질척대는 연기를 잘하나”, “배우들한테 어울리는 찰떡 배역이라 너무 자연스럽고 연기로 느껴지지 않았다”,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이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나서 몰입해서 봤다” 등 감독이자 배우 하정우를 필두로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그리고 씬스틸러로 활약한 엄하늘, 이수인, 박경혜, 이지훈 등 뛰어난 연기력과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어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롤러코스터’ DNA,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마지막으로 ‘로비’는 “‘롤러코스터’의 DNA를 가진 영화”, “업그레이드된 ‘롤러코스터’”, “감독 하정우도 배우 하정우도 ‘감다살’”, “이상하게 재미있는 하정우 감독표 영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등 10여 년 전 ‘비운의 명작’이라 불리는 ‘롤러코스터’ 이야기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영화라고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하정우 감독의 기발한 발상이 녹아있는 영화 ‘로비’는 개봉 3주차에도 계속해서 웃음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6 14:03
연예일반

이지훈, 10년째 피부질환 투병... “말 못 한 사연”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피부질환 투병을 고백했다.이지훈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껏 말 못 한 사연”이라며 10년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10년째 면역 결핍으로 건선을 알고 있었는데 루희가 아파서 수소문 끝에 찾은 피부과에서 치료를 하게 되었다”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어디 가서도 반바지도 못 입고 다녔는데, 이번엔 치료 잘 받고 완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이지훈은 “루희는 레이저 치료받을 때 세상 떠나가라 울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치료되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걱정해 주신 분들, 기도해 주신분들 감사하다”라고 루희의 근황을 전했다.앞서 이지훈·아야네 부부는 딸이 피부 감염 질환인 농가진을 진단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이지훈은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 지난해 7월 딸 루희를 얻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23:54
영화

웃음폭탄에 맨발투혼까지…하정우→이지훈 ‘로비’ 2주차 무대인사 성료

하정우 연출·주연 ‘로비’가 개봉 2주차 무대인사까지 성황리 종료했다.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로비’ 개봉 2주차 무대인사는 감독이자 배우 하정우를 필두로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엄하늘, 이수인, 박경혜, 이지훈까지 합세했다. 영화 ‘로비’ 팀은 앞 열부터 끝 열까지 찾아가는 관객 서비스는 물론 개봉주 못지않은 흥과 멋을 보여주었다. 방금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이 대사를 하며 자신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이번주부터 무대인사에 합류한 배우 이수인과 박경혜는 본인들을 ‘캐디즈’라고 소개하며 흥을 끌어 올렸다. 뿐만 아니라 사회를 본 배우 이지훈은 맨발 투혼을 보여주기 위해 신발을 벗고 무대인사를 하는 등 영화만큼 웃기고 재밌는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특히 배우들은 자신들의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대인사 대기 시간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 등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업로드하며 영화 안에서는 물론 영화가 끝나고 나서까지 이어지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다.이처럼 무대인사까지 웃음에 몸을 던진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하정우 감독표 유머 코드와 사회생활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공감되는 소재 그리고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력까지 묘하게 중독되는 영화라는 입소문 속 절찬 상영중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4 15:50
예능

구본승♥김숙, 결혼식 날짜 정했다… “10월 7일” (‘사당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구본승이 김숙과 핑크빛 무드를 뽐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01회는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150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 기록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김숙의 남자 구본승이 출격했다. 구본승은 “옆에서 보니 보조개가 더 잘 보인다”라며 김숙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가짜뉴스 제조기 박명수는 “10월 7일날 결혼해라”며 구본승과 김숙의 결혼 날짜까지 정했고, 김숙은 “오빠 의견에 따르겠다”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폭발시켰다. 박명수는 “김숙은 똑똑하고 돈이 많다. 비전도 있다”라며 동생 김숙의 매력을 어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그런가 하면 구본승에게 김숙이 전복 플러팅을 보내자 박명수는 “애교 있게 말해야 한다”고 조언을 했다. 이에 구본승은 “보고는 싶다”며 박명수에 동조하며 김숙의 여성스러운 모습에도 관심을 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두 사람은 이순실이 직접 만든 커플셔츠를 입고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 광대를 승천하게 만들었다.생애 첫 팬미팅을 연 엄지인은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3살 팬이 그린 팬아트를 선물 받은 엄지인이 “나보다 주연이가 더 예쁜 것 같아”라고 질투를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요태, 백지영, 워너원 등의 곡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박정욱가 엄지인 만을 위한 신곡을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모곡을 들은 박명수는 “이 곡 높아서 엄지인 못 불러”라며 우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인은 팬들 앞에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열심히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음정도 박자도 불안했지만 팬들은 엄지인의 무대에 뜨겁게 환호했다.무엇보다 엄지인은 팬들의 진심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직접 그린 그림부터 편지, 꽃다발 등 예상치 못한 선물에 엄지인은 “처음 받아 본 것들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응원해주는 댓글 보면 악플이 싹 잊힌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제 생애 처음이잖아요. 고맙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원단시장에서 ‘공짜 평양 구경’을 내세워 봉이 김선달 뺨치는 흥정 능력을 보여준 이순실은 자투리 천 인형을 손수 제작하며 잃어버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순실은 “딸과 헤어지기 전에 계속 인형을 사달라고 조르길래 수건으로 인형을 만들어줬더니 아기가 그걸 맨날 안고 있었어. 그 생각이 나서 인형을 만드는 거야”라고 고백하며 자투리 천 인형을 만들어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순실은 잠도 안자고 만든 아기 옷, 북한식 포대기인 천리마띠개, 자투리 천 인형을 탈북민 동생인 김아라에게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신종철 총주방장은 전복 직거래를 위해 10년 지기인 정호영 셰프, 중식파트 이지훈 대리와 함께 완도로 향했다. 전복을 저렴하게 계약하기 위해 신종철과 정호영의 전복 조업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정호영은 조업을 척척 해내며 멀미를 하는 이지훈까지 챙겼다. 이지훈은 “정호영이 친형같이 느껴지고 이게 진정한 감성 리더십이 아닌가 싶다. 총 주방장님께서 보고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터지게 했다.또한 신종철은 통 전복 시식부터 전복 미역 라면, 참기름을 곁들인 전복회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복 양식장 주인 역시 정호영만 챙기자 신종철은 “사장님이 호영 셰프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질투했다. 이어 “제가 전복 요리를 보여드릴 테니 보고 결정해달라”라며 정호영 셰프에게 전복 요리 결투를 신청했다. 전복 계약을 둘러싼 양보 없는 요리대결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으며, 다음 방송을 기대케 했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4 15:39
영화

최시원 춤춘 역대급 흥 맛집…‘로비’ 개봉주 무대인사 성료

‘로비’가 영화만큼 예측할 수 없던 재미를 선사한 개봉주 무대인사를 성황리 종료했다. 7일 배급사 쇼박스는 뜨거웠던 무대인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무대인사에는 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엄하늘, 이지훈까지 영화에 참여한 모든 배우들이 참여해 장관을 이루었다. 여기에 지난 6일에는 스페셜 MC 개그맨 곽범까지 합류해 전무후무 무대인사 맛집 탄생을 알렸다. 영화 ‘로비’팀은 무대인사 진행 때마다 흥과 멋을 더한 행사 분위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직접 스피커를 준비해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할 때마다 캐릭터에 어울리는 BGM을 선곡했다. 여기에 슈퍼주니어 최시원을 위시해 히트곡 ‘쏘리쏘리’ 댄스 타임도 열렸다. 최시원뿐만 아니라 박병은의 깜짝 댄스, 이동휘의 게릴라 가창까지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관객들은 영화만큼 흥이 넘치는 무대인사 시간에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호응을 보냈다. 무대인사 중간에는 소셜미디어 라이브도 진행됐고, 배우들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다양한 비하인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한편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하정우 감독표 유머 코드와 사회생활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공감되는 소재 그리고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력까지 묘하게 중독되는 영화라는 호평 속 개봉 2주차에도 입소문을 꾸준히 이어 나갈 전망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7 13:53
영화

하정우, ‘아조씨’ 추성훈 만나 ‘로비’했다…개봉 D-1 열혈 홍보

하정우가 추성훈을 만나 ‘로비’ 매력을 전하며 열혈 홍보를 이어간다.오는 2일 개봉하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하정우가 주연배우이자 메가폰을 잡았다.개봉까지 단 하루를 남긴 ‘로비’는 열혈 홍보 릴레이를 이어간다. 먼저 1일 오후 6시 30분에 유튜브 ‘추성훈’ 채널에 하정우가 출연한다. 최근 ‘유튜브 아조씨’로도 변신한 종합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운영하는 구독자 151만 보유 인기 유튜브 채널이다.멋지면서도 위트 있고 자연스러움이 매력인 추아조씨 추성훈과 못지않은 비슷한 매력의 소유자 하정우가 이번 ‘동네 마실, 자취방에 놀러 온 친구와 한잔’이라는 컨셉으로 출연, 추성훈과 함께 유쾌한 토크를 보여줄 예정이다.개봉일인 오는 2일에는 ‘로비’ 작명소 무대인사 라이브를 진행한다. 하정우를 필두로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엄하늘, 이지훈까지 참석을 알린 가운데 이들은 ‘작명소’ 컨셉으로 라이브 방송을 예고한다. 최근 하정우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별명을 지어주던 그만의 유쾌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 ‘로비’ 배우들과 함께 영화만큼 ‘이상하고 웃긴 미친 라이브’를 보여줄 예정이다. ‘작명소’ 무대인사 라이브의 자세한 사항은 쇼박스 공식 SNS를 통해 추후 안내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1 17:52
스타

최유라, 남편 김민재 이어 인코드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최유라가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7일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최유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최유라가 보다 많은 활동으로 대중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는 영화 '미쓰 홍당무'로 데뷔한 뒤 '최종병기 활', '나의 PS 파트너'를 비롯해 드라마 '응급남녀', '스파이', '죽어도 좋아' 등의 작품에서 매력적인 조연으로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남편인 배우 김민재와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 제주살이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고, 평범하지만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사랑을 받았다. 또 최유라는 김민재와 함께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하며 '찐부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케미를 인정받는 등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더하기도.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인 김재중을 필두로 카라 니콜, 5세대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배우 김민재, 이지훈, 정시현, 오지율, 송지우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7 08:48
연예일반

쇼뮤지컬로 재탄생한 ‘드림하이’... 갓세븐 영재→선예가 이끈다 [종합]

2011년 인기 드라마 ‘드림하이’가 재탄생된다. 드라마 형식이 아닌, 쇼뮤지컬 버전으로 새롭게 돌아왔으며 출연하는 배우들도 모두 ‘새 얼굴’이라 기대감이 높아진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양화로 라이즈호텔 스페이스홀에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총괄 프로듀서 김은하, 연출 염현승, 안무감독 최영준, 배우 김동준, 영재, 추연성, 유권, 선예, 이지훈, 박준규가 참석했다. ‘드림하이’ 주인공이자, 송삼동 역에는 갓세븐 영재가 맡았다. 그의 출연 계기는 꽤 흥미로웠다. 당초 OST 작업에만 참여할 예정이었는데, 박경림의 손 편지를 부고 감동하여 출연을 결심했다. 그는 “손 편지를 받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면서 “특히 말 그대로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크게 와닿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세계적인 K 팝스타 송삼동 역을 맡은 김동준 역시 박경림의 제안을 받아 합류하게 됐다. 그는 “네 명의 삼동이 중에서는 제가 제일 거칠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 조금은 공격적으로 상황을 맞이하고 꿈을 향해 저돌적으로 다가가는 삼동이”라고 설명했다. 원더걸스 선예와 ‘드림하이’ 인연도 흥미롭다.그는 과거 ‘드림하이’ OST에 참여했다가 쇼뮤지컬에 참여하게 된 것. 그는 “‘드림하이’가 JYP에서 기획해서 만들어졌는데, 이번에 쇼뮤지컬에 합류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극 중 선예는 백희 역을 맡았다.대한민국 최고의 춤짱 제이슨 역을 맡은 유권은 “퍼포먼스를 멋지게 짜주셨는데, 소화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토로하면서도 “하지만 연습하면서 춤도 점점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다. 진짜 내가 제이슨처럼 세계 춤 짱이 된 기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형식이 아닌 만큼, 역동적인 연출과 댄스도 쇼뮤지컬 ‘드림하이’만의 관전 요소다. 연출은 맡은 염현승 감독은 “어떻게 퍼포먼스를 활용해서 새로운 장르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고, 플래시몹을 넣어서 관객과 최대한 함께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안무 감독을 맡은 안무가 최영준은 “45명의 잘하는 댄서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와 감정이 섞여서 재미있게 표현이 됐다”며 “그래서 부담감보다는 오히려 즐거웠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진진, 강승식, 윤서빈, 장동우, 김동현, 임세준, 루나, 김다현, 이지훈, 정동화 등 아이돌부터 핫한 뮤지컬배우들까지 총출동해 쇼뮤지컬 ‘드림하이’를 새롭게 재해석할 예정이다. 특히 K콘텐츠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 박경림이 배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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