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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페퍼톤스 '트웬티 플렌티', 리메이크 앨범의 좋은 예

남성 듀오 페퍼톤스의 ‘트웬티 플렌티’는 페퍼톤스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음악 동료들과 함께 만든 앨범이다. 동료들의 목소리로 다시 한번 리마인드 되는 대표곡들 외에 페퍼톤스만의 감성을 다채롭게 담아낸 풍성한 신곡들이 두 장의 CD에 각각 나뉘어 수록돼 있다.이 중 A사이드 ‘서프라이즈!!’는 동료 선후배 뮤지션들이 재해석한 10곡의 음원으로 꾸며진 리메이크 앨범인데, 대개의 ‘헌정’ 형식을 띤 리메이크 앨범이 자칫 커버곡 모음집 수준으로 저평가되며 원곡과 숱한 비교에 휩싸이는 것과 달리 ‘트웬티 플렌티’에 수록된 곡들은 그 자체로 반짝거리며 리메이크곡 존재의 이유를 들려준다. 페퍼톤스 특유의 원곡 감성을 배척하지 않으면서도 각각의 뮤지션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잘 녹여냈다는 점에서다. 여기에 트랙 구성도 신선함과 익숙함을 오가는 변주로 꾸려져 듣는 재미를 더했다. 1번 트랙에 배치된 수민의 ‘계절의 끝에서’는 원곡자 페퍼톤스조차 예상하지 못한 분위기와 톤으로 곡을 변화시켜 색다른 느낌으로 완성됐다. 2번 트랙 잔나비의 ‘행운을 빌어요’는 경쾌한 리듬 위에 잔나비 특유의 그룹사운드 재질의 사운드를 얹어 원곡과 차별화를 이룬다. 이후 트랙들도 개별 뮤지션들의 개성을 듬뿍 담아 곡에 숨결을 불어 넣었다. 루시는 화려한 변주 속 여성 객원보컬의 담백한 보컬이 인상적이던 ‘레디, 겟 셋, 고!’ 원곡에 팀 고유의 색을 더해 한층 화려하고 웅장한 곡으로 변모시켰다. 신예찬은 도입부터 곡 전반에 바이올린 연주를 담아내 통통 튀는 분위기에 클래시컬함을 더했고, 최상엽은 놀라운 하이톤 기교파의 실력을 여실히 드러냈다.나상현씨밴드의 ‘뉴 히피 제너레이션’은 언뜻 원곡과 크게 차별화되지 않은 커버곡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인디계 청량 계보를 이어가는 팀의 감성을 정성스럽게 담아냈다. 원곡이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를 키워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곡 전반에 달달한 음원 소스를 깔아 인디다운 아기자기함을 더했다면 나상현씨밴드의 리메이크 버전은 보다 경쾌하면서도 심장이 반응하는(!) 벅차오름을 표현, 비교하며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진아X정동환(멜로망스)는 원곡 ‘공원여행’의 통통 튀고 싱그러운 감성을 멋스러운 재즈풍으로 변모시켜 감각적이면서도 상이한 감성을 담아냈다. 이진아의 사랑스럽고 냠냠거리는 듯한 보컬과, 대중음악신 최고의 건반 귀재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동환이 이진아와 함께 완성한 후반부의 열정적 연주도 꽤나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웨이브투어쓰의 ‘검은 산’은 남성 보컬이 불러 원곡과 달라진 매력과 함께 곡의 쓸쓸한 기운을 더했고, 유다빈밴드의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는 한도 초과 폭발하는 에너지를 팀의 고유색으로 오롯이 채색했다. 드래곤포니의 ‘데네브’는 데뷔를 앞둔 팀의 실력을 엿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페퍼톤스의 경쾌함을 살짝 덜어내고 리메이크 뮤지션 특유의 다정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담아 편곡된 스텔라장 ‘청춘’과 권순관 ‘땡큐’도 인상적이다. 이들 리메이크 곡들은 모두 페퍼톤스의 전·중반기를 대표하는 곡들로 기존 페퍼톤스 음악을 즐겨 듣던 리스너들에겐 원곡에 대한 향수와 동시에 재탄생에 대한 신선함을 주고 있다. 각 뮤지션들이 책임감을 갖고 리메이크 작업에 임해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해낸 만큼, 원곡들을 잘 모르는 리스너들이라도 이들 음원 자체로도 충분히 곡에 빠져들 만하다. 이번 앨범에 대해 한 가요 관계자는 “페퍼톤스가 결성 초기 인디신에서 작업하던 당시 자신들이 지향하는 음악을 화려하면서도 담백하게 담아냈던 것과 달리, 리메이크 음원 다수가 풍성한 사운드로 표현된 점도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각 뮤지션들의 개성이 전면에 내세워진 편곡임에도 페퍼톤스 음악 특유의 긍정적이고 청량한 정체성이 잘 담겼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다”며 “선후배 밴드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도 유의미하다”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2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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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20주년 기념앨범, 특별히 더 특별하다

밴드 페퍼톤스가 지난 20년을 동력 삼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신보로 돌아온다.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렌티’를 발매한다. ‘트웬티 플렌티’는 페퍼톤스가 전작 ‘사우전드 이어즈’ 이후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20년 동안 멈추지 않고 달려온 페퍼톤스의 음악을 추억하고, 다음 걸음을 향한 새로운 숨을 불어넣을 앨범으로 신보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페퍼톤스표 깜짝 선물…동료 뮤지션 가창한 리메이크곡 10곡앨범은 A Side 와 B Side 2CD로 구성됐다. 먼저, A 사이드에는 오랜 시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페퍼톤스의 대표곡을 동료 뮤지션들이 저마다의 색깔로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10곡이 담긴다. 부제목 그대로 20년간 페퍼톤스를 응원해 온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깜짝 선물이다.페퍼톤스의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해줄 수민, 잔나비, 루시, 나상현씨밴드, 이진아, 정동환(멜로망스), 웨이브 투 어스, 유다빈밴드, 드래곤 포니, 스텔라장, 권순관의 목소리에 이목이 쏠린다.▲ 자전적 이야기 담긴 신곡 10곡…팬들에 대한 찬사B 사이드에는 페퍼톤스의 신곡 10곡이 담긴다. 20주년 기념 앨범을 위해 오래된 카세트테이프를 되감듯, 세상에 소개되지 못하고 그대로 머물러 온 노래들을 새로이 꺼내 구성했다. 타이틀곡 ‘라이더스’는 페퍼톤스의 지난 시간들과 앞으로의 행보를 잇는 곡이다. 멈추지 않고 지금껏 달려온 페퍼톤스 자신들과 이들 곁을 지켜주는 팬들에 대한 찬사를 그렸다. 페퍼톤스의 자전적 이야기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줄 전망이다.▲ 신보 발매→단독 공연 개최까지…풍성한 콘텐츠로 20주년 자축페퍼톤스는 신보 발매에 이어 오는 6월 22~23일 단독 공연 ‘파티 플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에 앞서 페퍼톤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24학번으로 분해 밴드 써클의 신입부원을 뽑는 자체 콘텐츠 ‘희로애락은 락이다’를 공개, 신보에 참여한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능청스런 상황극을 펼치며 유쾌한 스포일러를 전한 바 있다.또 페퍼톤스는 대학교 시절 처음 만난 뒤 지금까지의 음악 여정을 녹인 만화책 ‘Ready, Get Set, Go’의 발간을 예고하는 등 풍성한 즐길거리로 데뷔 20주년을 자축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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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20주년 기념 ‘트웬티 플렌티’ 발매 [공식]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풍성한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돌아온다.페퍼톤스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렌티’(Twenty Plenty)의 A SIDE ‘SURPRIS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업로드했다. 영상은 카세트 테이프가 재생되는 연출로 추억을 자극한다.A SIDE ‘SURPRISE!!’는 페퍼톤스의 대표곡들을 동료 뮤지션들의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는 총 10곡의 리메이크 음원이 담긴다. 1번 트랙 SUMIN ‘계절의 끝에서’를 시작으로 잔나비 ‘행운을 빌어요’, LUCY ‘Ready, Get Set, Go!’(레디, 겟 셋, 고!), 나상현씨밴드 ‘New Hippie Generation’(뉴 히피 제너레이션)의 음원 일부가 재생된 가운데, 새롭게 탄생한 페퍼톤스의 곡들이 다채롭게 전개된다.또한 이진아, 정동환(멜로망스) ‘공원여행’, wave to earth ‘검은 산’, 유다빈밴드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 Dragon Pony ‘데네브’, 스텔라장 ‘청춘’, 권순관 ‘Thank You’(땡큐) 등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차례대로 흘러나오는 가운데, 페퍼톤스의 지난 20년의 추억을 새롭게 덧입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트웬티 플렌티’는 페퍼톤스가 음악 동료들과 함께 만든 20주년 앨범이다. 동료들의 목소리로 다시 한번 리마인드 되는 대표곡들과 페퍼톤스만의 감성을 다채롭게 담아낸 풍성한 신곡들이 수록된다.한편, 페퍼톤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렌티’를 발매한 뒤, 6월 22~23일 양일간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공연 ‘Party Plenty’를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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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만이 할 수 있는 '감성 힐링' 앨범 발표 디데이

이진아가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이진아 표' 힐링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진아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새 싱글 '람팜팜(Rum Pum Pum)'을 발매한다. 신보 '람팜팜(Rum Pum Pum)'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3곡의 신곡으로 구성됐다. 각자의 인생에서 고난과 역경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꿋꿋이 살고 있는 모두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이진아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람팜팜'은 이진아 트리오를 포함해 10인조 스트링과 10인의 합창단 목소리,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기타 연주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웅장함을 더한 곡으로 이진아 발매 음원 최초로 20명이 넘는 다양한 연주자들과 협업으로 탄생했다. 여기에 용기를 북돋아주고 안녕을 빌어주는 메시지가 담긴 가사는 매일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며 '람팜팜 팜팜 팜팜팜' 희망의 주문을 같이 되뇌게 한다. 이외에도 대세 프로듀서 DPR CREAM의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완성도를 높인 '먹고 싶은 것도 많아'와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SOLE과 함께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유니크한 표현력과 감성으로 녹여 낸 'choco(Prod. DPR CREAM / Feat. SOLE)'까지 총 세 곡이 담겼다. 이번 앨범은 풍성한 스트링과 합창단이 참여, 역대급 스케일을 보여주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이진아가 직접 모집한 모교 서울예대 후배들과 컬래버레이션으로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진아 특유의 색깔이 묻어나는 대체 불가한 보컬과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노랫말, 독보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신보는 또다시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의 첫 페이지를 활짝 열어주는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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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신곡 '람팜팜' MV 티저…'웅장+감성' 시너지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신곡 ‘람팜팜’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이진아 신곡 '람팜팜'의 MV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이진아의 모습이 줌인 되며 시작된다. 그 주변에 이진아 트리오를 포함해 기타 연주를 맡은 적재와 10인조 스트링 그리고 10인의 합창단의 모습이 나타나며 웅장한 스케일을 보여주었다. 이어 조명 아래 홀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람팜팜'을 열창하고 있는 이진아의 모습이 등장하고 ‘Remember 기억해 이 세상에 제일 소중한 건 바로 너라는 걸 알고있니” 등 가사의 일부가 함께 공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진아는 지난 2020년 9월 발표한 EP ‘캔디 피아니스트’ 이후 1년 4개월 만의 새 싱글 '람팜팜(Rum Pum Pum)'으로 돌아온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람팜팜'을 비롯해 재즈와 힙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수록곡 ‘먹고 싶은 것도 많아 (Prod. DPR CREAM)’와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SOLE과 함께 한 ‘choco (Prod. DPR CREAM / Feat. SOLE)’까지 다채로운 무드의 곡 총 3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오늘날 각자의 인생에서 고난과 역경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살고 있는 모두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이진아만의 감성으로 녹여냈다.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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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28일 '람팜팜'으로 컴백… 16개월만에 새 앨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28일 컴백을 확정, 찬 겨울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소속사 안테나는 19일 공식 SNS에 이진아의 새 싱글 '람팜팜(Rum Pum Pum)' 발매 소식과 함께 인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피아노 연습에 한창인 이진아를 시작으로 기타를 매고 연습에 몰입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적재와 악기를 조율하고 있는 연주자들·합창단원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이진아의 밝고 유쾌한 인사에 모든 이들이 박수로 호응,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이들과 완성한 아름다운 하모니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공개한 프롤로그 영상에서 모교인 서울예대를 찾아 직접 합창단을 모집, 후배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신선한 협업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 '람팜팜(Rum Pum Pum)'은 이진아가 2020년 9월 발표한 EP '캔디 피아니스트'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이진아는 데뷔 후 팝·알앤비·힙합·발라드·EDM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다. 또한 대체 불가한 음색과 독보적인 감성, 새로운 장르로 듣는 재미를 선사해온 이진아는 이번 신곡을 통해 진심이 담긴 음악과 감성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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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가 돌아온다… 이달 말 신곡 공개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1월 컴백한다. 이진아 소속사 안테나는 11일 공식 SNS에 이진아의 새 앨범 프롤로그 영상을 오픈하며 컴백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신곡 작업에 함께 참여할 합창 인원을 모집하기 위해 모교인 서울예술대학교를 찾았다. 이진아는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모집 포스터를 붙이고 학생들에게 열띤 홍보를 펼치며 합창단 모집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실용음악전공 연습실을 찾은 이진아는 허밍과 피아노 연주로 신곡을 스포, 짧은 분량에도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로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2020년 9월에 발표한 EP '캔디 피아니스트' 이후 1년 4개월 만에 신보로 리스너들을 찾는 이진아는 그간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감각적인 음악적 어법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후배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며 이진아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이진아는 1월 말 신곡 공개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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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부터 이미주까지 참여한 안테나 캐럴 MV 티저 공개

안테나의 2021 크리스마스 캐럴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29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SNS에 DS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포근한 크리스마스의 무드가 느껴지는 디너 테이블에 둘러앉아 즐거운 연말 파티를 즐기고 있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담겼다. 다 함께 샴페인 잔을 들고 건배를 하거나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모닥불 앞에 모인 안테나 식구들은 떨어지는 눈을 맞으며 행복하게 웃고 떠들고 노래했다. 티저 영상 속 아티스트들의 훈훈한 케미스트리와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함께 어우러지며 진한 설렘을 자극했다. 안테나는 내달 1일 지난해 발매한 '겨울의 우리들'에 이어 두 번째 안테나 표 캐럴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를 발매한다.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는 연말 겨울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사운드와 모두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소망하는 따뜻한 노랫말이 어우러진 알앤비 기반의 감성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다. 이번 캐럴은 유희열·정재형·루시드폴·페퍼톤스·박새별·샘김·이진아·권진아·정승환·윤석철·적재·서동환과 최근 안테나의 새 식구가 된 유재석·이미주까지 안테나 전 아티스트가 함께해 깊은 의미를 더했다.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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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정재형→유재석·이미주, 안테나 식구 총출동 캐럴 티저

안테나 식구들이 모두 함께했다. 안테나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DS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의 티저 이미지인 ‘게스트 맵’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별장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오브제들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일러스트와 겨울 스타일링을 장착한 안테나 식구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특히, 별장에 초대된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포지션을 나타내는 다양한 일러스트와 각 아티스트의 역할에 대한 단서를 담은 글귀들이 담겨 올겨울 안테나 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높였다.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는 2020 크리스마스 캐럴 ‘겨울의 우리들’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하는 안테나 표 캐럴이다. 이번 캐럴에는 유희열을 비롯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적재, 서동환, 그리고 올해 안테나에 합류한 유재석과 이미주까지 안테나 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모토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여 온 안테나는 이번 캐럴을 통해 위로와 응원을 건네며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감싸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신곡은 따뜻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노랫말,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독보적인 감성이 만나 역대급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테나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공연 등 다양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카카오TV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팔색조 반전 매력과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안테나 DS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는 내달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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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필터 뒤엔 누가 있을까"…이진아, 컴백 D-5

가수 이진아가 순정만화 비주얼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23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진아의 새 미니앨범 '캔디 피아니스트'의 타이틀곡 '꿈같은 알람' 뮤직비디오 예고편을 선보였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예고편은 애플리케이션의 순정만화 필터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알람이 울리면 사랑에 빠진다"는 설렘 가득한 문구와 함께 여자 주인공 1명과 4명의 남자 캐릭터가 순차적으로 등장, 사랑의 교차로에 선 이들이 그려낼 4색 동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필터 속 등장인물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영상 말미에는 유희열의 나즈막한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며 신곡 '꿈같은 알람'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8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캔디 피아니스트'는 아기자기하고 달콤한 이미지의 단어 '캔디'와 '피아니스트'의 합성어로, 이진아만의 감성을 담아낸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여온 이진아가 새 미니앨범 '캔디 피아니스트'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이목이 집중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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