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식구들이 모두 함께했다.
안테나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DS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의 티저 이미지인 ‘게스트 맵’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별장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오브제들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일러스트와 겨울 스타일링을 장착한 안테나 식구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특히, 별장에 초대된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포지션을 나타내는 다양한 일러스트와 각 아티스트의 역할에 대한 단서를 담은 글귀들이 담겨 올겨울 안테나 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높였다.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는 2020 크리스마스 캐럴 ‘겨울의 우리들’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하는 안테나 표 캐럴이다.
이번 캐럴에는 유희열을 비롯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적재, 서동환, 그리고 올해 안테나에 합류한 유재석과 이미주까지 안테나 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모토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여 온 안테나는 이번 캐럴을 통해 위로와 응원을 건네며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감싸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신곡은 따뜻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노랫말,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독보적인 감성이 만나 역대급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테나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공연 등 다양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카카오TV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팔색조 반전 매력과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안테나 DS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는 내달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