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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이찬원, 전국투어 대구 공연 성료

가수 이찬원이 고향 대구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이찬원은 지난 12, 13일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대구를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대구 공연은 서울, 인천, 안동, 수원, 부산에 이은 여섯 번째 투어 지역이다. 앞선 티켓 오픈에서 양일 공연 각 4600석이 전석 매진되며 양일간 총 9200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특히 대구는 이찬원이 나고 자란 고향인 만큼, 남다른 열정과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찬원은 첫 공연에서는 2시간 50분, 마지막 공연에서는 총 3시간 26분간 공연을 이어가면서도 지루할 틈 없는 꽉 찬 세트리스트를 선사했다.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하늘여행’으로 오프닝을 연 이찬원은 고향에 돌아온 벅찬 소감과 함께 관객들을 향한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모란동백’, ‘바람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또 이찬원은 ‘당신을 믿어요’, ‘낭만에 대하여’, ‘연리지’, ‘일편단심 민들레야’,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자신의 역사를 담은 ‘LCW 갤러리(‘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풍등’, ‘남자의 다짐’) 메들리까지 선보였다. ‘명작’, ‘꽃다운 날’ 무대를 이어갔으며,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곁들이며 설렘과 매력을 극대화했다. 대구 공연에서도 팬들의 사연에 걸맞은 노래를 선곡해 불러주는 관객 코너 시간 ‘Chan’s가 Won한다면’ 코너가 준비됐다. 이찬원은 첫날 공연에서 ‘사랑밖에 난 몰라’, ‘정주지 않으리’를 부르며 관객들의 사연에 서사를 더했고 둘째 날 공연에서는 ‘사랑이야’, ‘사랑없인 못 살아요’, ‘아! 옛날이여’ 등 새롭고 다양한 곡들로 재미를 선사했다. 이후 대구 공연만을 위한 특별 게스트들이 등장하며 이목을 모았다. 이찬원의 모교인 대구 경원고등학교 합창단원 23명이 깜짝 출연해 이찬원과 함께 ‘날개’ 무대를 꾸몄다. 이찬원은 다정한 눈빛으로 후배들과 눈을 맞추며 훈훈한 선배미를 선보였다.또 ‘제비처럼’을 비롯해 ‘뱃놀이’, ‘핫 스터프’, ‘달타령’, ‘김미 김미 김미’를 메들리 형식으로 연달아 부르며 한국의 멋과 해외 팝의 반전되는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시절인연’을 끝으로 본공연을 종료한 이찬원은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다시 무대 위에 올랐다. 대구 팬들을 위한 7080 메들리(마음약해서, 바람 바람 바람, 첫 차, 널 그리며, 물레야, 불티)와 경상도만의 감성을 가득 담은 경상도 메들리(화개장터, 돌아와요 부산항에, 부산 갈매기, 영일만 친구, 울릉도 트위스트)를 선물했다. 이어 ‘처녀 뱃사공’, ‘잘있거라 부산항’, ‘눈물을 감추고’, ‘섬마을 선생님’, ‘소양강처녀’, ‘내 나이가 어때서’, ‘너는 내 남자’, ‘미운사내’, ‘남행열차’, ‘둥지’, ‘진또배기’까지 본무대 못지않은 다양한 선곡들로 앙코르 무대를 가득 채웠고 이후에도 ‘이별의 부산 정거장’, ‘추풍령’, ‘울고넘는 박달재’ 세 곡을 더 부른 이찬원은 엔딩곡 ‘오.내.언.사’를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다.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는 여러 차례 이어지는 공연에서도 매회 지역에 걸맞은 특색있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며 최고의 콘서트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찬원은 오는 11월 2, 3일 청주, 11월 23, 24일 광주, 12월 13, 14, 15일 서울 앙코르로 공연을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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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첫 정규→송실장 데뷔곡 작사·작곡까지...다재다능 ‘눈길’

가수 이찬원이 음악을 통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표출했다.최근 이찬원은 이영자의 매니저 송실장(송성호)의 데뷔곡 ‘으라차차 내 인생’ 작사와 작곡을 포함해 디렉팅까지 맡으며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내비쳤다.‘으라차차 내 인생’은 클래식한 트로트 곡으로, 작곡가 이찬원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엿볼 수 있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된 녹음 비하인드에서 이찬원은 세심한 디렉팅부터 족집게 조언, 그리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또 한 번 주목받았다.이런 이찬원의 다재다능함은 지난 2021년 일찌감치 증명됐다. 이찬원은 첫 자작곡이자 팬송인 ‘참 좋은 날’로 대중에게 받아온 무한한 사랑을 보답했고, ‘참 좋은 날’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데 이어 음원 영상은 1400만 뷰를 가뿐히 돌파하기도 했다.이찬원의 음악적 감각은 올해 2월 발매된 첫 정규 앨범 ‘ONE’(원)에서도 드러났다. 이찬원은 우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고민을 수록곡 ‘건배’ 가사로 풀어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또 다른 팬송인 ‘오.내.언.사’(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사랑합니다)는 작사 및 작곡까지 참여해 깊은 감동을 남긴 바 있다.가수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서도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찬원은 피아노와 기타 연주에도 탁월한 것은 물론,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편의점’ 드럼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증명해냈다.이처럼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재능을 펼치고 있는 이찬원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뮤직 봄 부문을 수상, 이날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정규 1집 타이틀곡 ‘풍등’ 라이브를 선사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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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이상엽, ‘편스토랑’ 합류…다정남 일상 최초 공개 [공식]

예비신랑인 배우 이상엽이 ‘편스토랑’에 합류한다.25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제작진에 따르면 이상엽은 최근 첫 촬영을 마치고 이후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엽의 첫 방송은 하반기 예정이다. 이날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에 따르면 이상엽은 내년 3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뉴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다음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되며 수익금 중 일부는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된다. ‘편스토랑’은 예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출연자들이 요리를 통해 궁금한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배우, 가수, 예능인 등 장르 불문 다양한 미식가 스타들이 '편스토랑'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공개했다.어남선생 류수영을 비롯해 만능 여신 이정현, 집밥퀸 워킹맘 오윤아, 러블리 보스 한지혜, 차장금 차예련, 국민 아들 이찬원 등 다양한 톱스타들이 ‘편스토랑’의 재미를 꽉 채우고 있다. 이상엽은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는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분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이상엽은 ‘편스토랑’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은 물론 평소 수많은 선, 후배 배우들이 인정하는 ‘착한 남자’답게 가정적인 면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최초로 집은 물론 일상 공개를 예고한 이상엽의 편셰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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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오래 기다렸다! 이찬원, 국보급 음색 담긴 ‘풍등’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지난 20일 가수 이찬원이 정규 1집 앨범 ‘원(ONE)’을 발매하며 드디어 본업으로 돌아왔다. 2021년 12월 발표한 싱글 ‘참 좋은 날’ 이후 무려 1년 2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이자 데뷔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정규앨범이다. 그 만큼 이찬원의 팬들은 앨범 발매 소식에 부푼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원’에는 좋은 음반을 만들기 위해 고심한 이찬원의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풍등’을 비롯해 총 13곡이 수록됐으며, 각 곡마다 색다른 장르를 선보여 이찬원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풍등’은 연인 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풍등’이라는 소재를 통해 표현한 곡이다. 섬세한 강세를 더한 이찬원의 가창력이 돋보인다. 누군가를 향해 말을 하듯 나지막하게 시작되는 도입부에서 이찬원 특유의 발성과 바이브레이션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후렴으로 갈수록 이별과 그리움에 대한 감정이 폭발할 듯 끓어오르며 애절함을 더한다. 이찬원의 한층 더 성숙해진 표현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풍등’의 뮤직비디오 또한 오롯이 노래와 이찬원의 목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이찬원은 노래 제목과 같이 여러 개의 ‘풍등’을 띄운 장소에서 노래를 시작한다. 이어 사랑의 시작부터 실연의 아픔을 겪는 한 여성의 모습을 교차해 보여주면서 잔잔한 흐름을 이어간다. 비록 화려한 세트장과 퍼포먼스가 눈에 띄는 최신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는 아니지만, ‘풍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최고의 장치로 보인다. 또 곡의 전개에 따라 변하는 이찬원의 표정 연기도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다.이 외에도 이찬원은 높은 퀄리티의 수록곡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뽐낸다. 쾌활한 전주로 흥을 안기는 ‘사나이 청춘’, 가슴을 절절하게 만드는 ‘바람 같은 사람’, 여름날 여행의 설렘을 표현한 ‘트위스트 고고’, 정통 트롯 사운드가 매력인 ‘밥 한 번 먹자’, 연인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호소력 짙은 보컬이 담긴 ‘망원동 부르스’, 무한 사랑을 그려낸 ‘좋아좋아’를 통해 한계가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2020년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미트1’)의 신동부 참가자였던 이찬원은 첫 무대에서 가수 이성우의 ‘진또배기’로 심사위원들에게 올하트를 받으며 단숨에 유력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어 ‘찬또배기’라는 수식어로 불린 이찬원은 방송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다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했다. 이찬원의 인기 비결은 단연 가창력이다. 방송 출연 당시 25살이었던 그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풍부한 성량과 시원한 고음을 자랑하며 현역부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정통 트롯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 특유의 ‘꺾기’와 흥으로 이모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착하고 성실한 인성과 귀여운 외모까지 더해지니 최종 톱7에 선정된 것은 예견된 수순이었다.하지만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활발한 음반 활동을 펼친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방송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1년 8월 발매한 싱글 ‘편의점’과 같은 해 12월 발표한 싱글 ‘참 좋은 날’로 짧은 활동을 이어갔고, 톱7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 학당’에서 라이브 무대를 꾸몄을 뿐이다.이같이 뜸한 음반 활동으로 인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이찬원의 ‘노래’가 듣고 싶다는 염원이 나오기도 했다.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이찬원은 웰메이드 명반 ‘원’을 통해 팬들의 갈증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찬원은 ‘원’이 발매되자마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간단명료하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가 느껴지는 글이었다.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만능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난 이찬원이지만, ‘미스터트롯’에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준 ‘노래’로도 더욱 대중을 찾아와주길 기대해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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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월드컵 스타’ 조규성에 러브콜 보낸 사연은?(‘톡파원 25시’)

가수 이찬원이 축구선수 조규성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12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태국 출신 방송인 프래가 게스트로 출격하는 가운데 일본의 편의점 투어, 태국 한 달 살기, 스페인과 스위스의 소도시 투어가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아직 식지 않은 카타르 월드컵의 열기를 나눈다. 특히 MC 이찬원은 이번 월드컵에서 ‘슈퍼스타’로 등극한 조규성 선수에게 러브콜을 시도한다고 해 그 에피소드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25시의 새로운 코너 ‘톡파원 라이브’에서는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일본 3대 편의점의 대표 아이템을 둘러본다. 일본 톡파원은 MC들의 일일 아바타로 변신, 공사판 먹방까지 선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태국 치앙마이 한 달 살기가 소개된다. 태국 ‘톡’파원은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여가 생활,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파함 지역에서 한 달 살기를 위한 핵심 강의를 예고했다. 이어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세계의 소도시 투어’를 주제로 스페인, 스위스를 향해 떠난다. 먼저 스페인 ‘톡’파원은 ‘유럽의 발코니’라고 불리는 안달루시아에서 투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에스트란사 투우장’과 자연 암벽을 그대로 활용해 지은 가정집까지 방문하며 색다른 문화를 몸소 체험한다. 스위스 ‘톡’파원과 독일 ‘톡’파원 두 부부의 동반 여행도 그려진다. 이들은 tvN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알려진 스위스 시그리스빌에서 드라마 속 명장면을 패러디하고 OST를 직접 연주한다고. 이에 로맨틱한 분위기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의 공연에 호기심이 치솟는다. JTBC ‘톡파원 25시’는 1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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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절친 황윤성 위한 메뉴로 우승

‘편스토랑’ 이찬원이 깊은 우정으로 만든 마늘버터 짜장밥이 우승메뉴로 등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우승 메뉴가 공개됐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메뉴는 이찬원의 마늘버터 짜장. 이로써 이찬원은 1대 삼각김밥 맵싹갈비에 이어 2대 삼각김밥 출시 영광까지 거머쥐며 삼각김밥 강자에 등극했다. 무엇보다 이 메뉴는 군에 입대하는 절친 황윤성을 향한 이찬원의 진심이 담긴 메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17인용 업소용 밥솥에 대용량 밥을 했다. 이어 직접 만든 각종 김밥 재료, 얇게 구운 삼겹살, 부추김치 등을 준비해 총 28줄의 김밥을 쌌다. 이찬원은 또 직접 밥솥 식혜와 고사리 갈비찜까지 만들었다. 이찬원의 정성 가득 음식의 주인공은 절친 황윤성이었다. 이찬원은 입대를 앞둔 황윤성을 위해 친구들까지 몰래 초대,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었다. 이외에도 이찬원은 황윤성을 위해 즉석에서 치즈계란말이, 마늘버터 짜장밥 등을 추가로 만들었다. 또 붐, 장민호, 영탁으로부터 영상편지까지 준비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마음도 전했다. 이찬원은 황윤성에게 “네가 앞으로 더 멋지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준 친구의 진심에 눈시울이 붉어진 황윤성은 “나는 진짜 운이 좋은 사람”이라며 고개를 떨궜다.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의 소울푸드 짜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마늘버터 짜장밥을 최종메뉴로 선보였다. 이날 스페셜 메뉴평가단으로 참여한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팀의 김승수, 왕빛나, 김소은은 이찬원의 메뉴에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단무지 마요를 추가한 삼각김밥을 맛본 후에는 “대박”을 외치며 엄지를 번쩍 치켜세웠다. 전문가 메뉴평가단 역시 “탐이 나는 아주 잘 만들어진 메뉴”, “머리를 잘 쓴 똑똑한 메뉴”라고 호평을 내놓았다. 그 결과 우승은 이찬원 마늘버터 짜장이 차지했다. 이찬원의 우승메뉴 마늘버터 짜장은 전국 해당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출시된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조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요리로도 만날 수 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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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장윤정에 배운 내리사랑 “아끼는 동생 치료비 결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얼큰이 청국장(무말랭이 장칼국수)으로 우승을 차지, 완판남 기록 행진을 예고했다. 전날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9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레시피 여왕 박솔미, 엄마가 되어 돌아온 한지혜, 국민아들 이찬원, 새로운 편셰프 김규리 중 우승 및 출시 영광은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에 돌아갔다. 이날 이찬원은 집으로 절친 업텐션 이진혁, K타이거즈 변현민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이찬원의 집에서 처음 만났지만 이찬원이 만들어준 집밥을 함께 먹으며 금세 친해졌다. 이찬원은 평소 연예계 생활을 하며 집밥을 잘 먹지 못하는 두 친구를 위해 유산균 음료 수육, 상추 나물, 양푼 비빔밥, 깍두기를 넣고 끓인 얼큰 청국장 등을 만들어 한 상을 차렸다. 이찬원은 친구들이 먹을 때마다 부족한 것은 없는지, 더 만들어 주기 위해 주방을 들락날락하며 움직였다. 마치 어미새처럼 친구들을 챙기는 이찬원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런 친구가 어디 있나”, “엄마 같다”고 감탄했을 정도. 이찬원 덕분에 이날 이진혁, 변현민은 든든한 집밥의 맛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찬원은 돌아가는 친구들에게도 반찬을 바리바리 싸줬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장윤정에게 고마운 일화를 전했다. 변현민이 자신의 치과 치료비를 대신 결제해준 이찬원에게 고맙다고 하자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직후 정산받기 전 내 치아 치료비를 장윤정 누나가 대신 내줬다”고 밝혔다. 장윤정에게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배웠다는 것. 이어 이찬원은 친구들에게 호평받은 청국장을 최종 메뉴로 선보였다. 얼큰하면서도 무말랭이를 넣어 시원한 맛을 낸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은 글로벌 평가단 및 전문가 평가단의 극찬을 모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찬원은 앞서 편셰프 첫 도전에 맵싹갈비로 우승을 차지한 바. 당시 출시된 이찬원의 삼각김밥은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한지혜는 할머니, 친정엄마 대한 고마움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한지혜의 집에는 외할머니, 친정엄마, 한지혜, 윤슬이까지 4대 모녀가 모였다. 한지혜는 “아이 키우는 거 정말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를 낳고 엄마들이 진짜 대단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엄마가 된 후 엄마, 할머니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됐다고. 그는 친정엄마와 할머니의 진심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편스토랑’ 9월의 메뉴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은 전국 해당 편의점 및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간편식과 밀키트 형태로 출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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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X이찬원 ‘민원만족’ 1만 4000 관객 동원하며 앵콜콘도 성료

장민호, 이찬원이 ‘민원만족’ 앵콜 콘서트로 1만 4000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가수 장민호와 이찬원은 27~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민원만족’ 앵콜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민호가 이찬원의 ‘편의점’을, 이찬원은 장민호의 ‘드라마’를 부르는 무대가 있어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장민호와 이찬원이 함께 부르는 ‘멋진인생’ 무대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한 두 사람은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공연의 열기를 달궜다. 장민호는 ‘무뚝뚝’, ‘저어라’, ‘7번 국도’, ‘회룡포’, ‘쑥대머리’, ‘저리가’, ‘상사화’ 등 다양한 분위기의 무대뿐만 아니라 댄스 메들리까지 펼치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찬원은 ‘그댈 만나러 갑니다’, ‘메밀꽃 필 무렵’, ‘엄마의 노래’, ‘시절인연’, ‘안돼요 안돼’, ‘삼백초’, ‘남자의 다짐’, ‘쓰리랑’,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구수한 보이스를 과시했다. 또한 가수 황윤성이 게스트로 참석해 ‘가야한다면’과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부르며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이찬원이 불러왔던 곡을 장민호가, 장민호가 불러왔던 곡은 이찬원이 바꿔 부르며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트로트 메들리와 ‘여러분’, ‘붉은 노을’까지 함께 부르며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뽐냈다. 2022 장민호X이찬원 콘서트 ‘민원만족’은 지난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인천, 전주, 부산, 청주, 안양, 강릉, 대구 등 전국 각지의 관객들을 만났다. 9개 도시에서 모두 28회 공연을 개최, 9만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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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부모님 돕다 손가락 일부 감각 없다”

이찬원이 가족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4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류수영, 차예련, 이찬원, 박준금 4인의 편셰프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우승 영광은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에게 돌아갔다. 류수영이 로제와 부대찌개를 접목한 로제부대찌개를 선보이며 스페셜 및 전문가 평가단의 뜨거운 극찬을 모았다. 이날 류수영은 ‘집에서도 맛집 부대찌개 맛을 내고 싶다’는 제작진의 요청을 접수, 맛집 부대찌개 따라잡기에 나섰다. 류수영은 햄, 소시지 활용법부터 곰탕 라면의 스프를 활용한 초간단 육수 비법까지 소개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로 극강의 맛을 낸 류수영의 부대찌개에 감탄이 쏟아졌다. 이어 류수영은 로제를 부대찌개에 접목하는 도전을 감행했다. 류수영은 부대찌개에 생크림을 넣어 로제부대찌개를 완성했다. 로제부대찌개로 MZ세대 스태프, 그중에서도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류수영은 마지막으로 밥을 추가해 부대 리소토까지 만들었다. 류수영의 로제부대찌개는 안주로서도 식사로서도 완벽에 가까운 메뉴였다. 스페셜 평가단으로 ‘편스토랑’을 찾은 박재범은 “맛있을 수밖에 없는 조합”, “이건 사기다”며 혀를 내둘렀다. 박재범과 함께한 그의 크루 M.V.P 멤버들도 엄지를 번쩍 세웠을 정도. 그뿐만 아니라 이연복 셰프를 비롯한 전문가 평가단도 “단언컨대 올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할 히트 상품으로 예상한다”, “대박 날 것”이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그 결과 류수영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8월의 메뉴 우승을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남다른 가족 사랑이 공개됐다. 이찬원이 아버지가 직접 손질해 보내주신 막창을 먹으며, 15년 동안 막창집 아들로서 느꼈던 다양한 추억담을 털어놓은 것. 부모님을 돕기 위해 양파를 썰다 다쳐서 지금도 손가락 일부 감각이 없다고 밝힌 이찬원은 현재 부모님이 막창집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밝혔다. 또 남동생과의 전화통화를 공개하며 형제의 우애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류수영의 로제부대찌개는 전국의 해당 편의점 및 여러 온, 오프라인 마켓에서 간편식 및 밀키트 형태로 출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3 10:14
연예일반

장민호X이찬원 ‘민원만족’ 1만 6000여 팬과 함께한 대구 콘서트

가수 장민호, 이찬원이 ‘민원만족’ 대구 콘서트로 1만 6000명의 관객을 만났다. 6일~7일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진행된 장민호, 이찬원의 ‘민원만족’ 대구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에은이찬원의 ‘편의점’, 장민호의 ‘역쩐인생’, 장민호와 이찬원의 ‘멋진인생’ 무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장민호, 이찬원은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공연의 열기를 달궜다. 장민호는 이후 ‘무뚝뚝’, ‘저어라’, ‘시절인연’, ‘내 이름 아시죠’, ‘쑥대머리’, ‘남자 대 남자’, ‘상사화’, ‘사랑이 사랑을’ 등 다양한 분위기의 무대뿐만 아니라 댄스 메들리까지 펼치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찬원은 ‘메밀꽃 필 무렵’, ‘그댈 만나러 갑니다’, ‘안돼요 안돼’, ‘삼백초’, ‘쓰리랑’, ‘7번 국도’, ‘남자의 다짐’, ‘미운사내’,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깊은 트로트의 맛을 선사했다. 팬들과 소통에 나선 이찬원은 팬심을 저격하는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 두 사람은 ‘남자라는 이유로’, ‘남자는 말합니다’를 열창하는가 하면 트로트 메들리와 ‘사랑으로’를 함께 부르며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게스트로는 가수 황윤성이 게스트로 참석해 ‘가야한다면’과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부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2022 장민호, 이찬원의 ‘민원만족’은 오는 27, 2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앵콜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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