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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종혁, 배우 일가 일군다…子이준수, 중앙대·세종대 1차 합격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부전자전을 증명했다. 22일 이준수가 다니는 연기학원 공식 SNS은 이준수가 중앙대 공연영상창작부 연극(연기)전공, 세종대 영상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에 1차 합격했다고 발표했다.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이준수가 재원생들과 함께 합격 사실을 확인하곤 포효하는 모습도 담겼다.이준수는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중이다.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해 “한예종 얼마 안 남았다”고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소식에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서 함께 했던 윤민수의 아들 윤후도 “축하행”이라는 응원을 남겼다.한편 이종혁의 장남 이탁수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에 재학 중이다. 이준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10준수’를 운영하며 소통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3:07
연예일반

이탁수♥전수완, 커플 케이스→인생네컷… “진짜 커플 된 것 같아” (내연애)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와 농구선수 출신 전희철의 딸 전수완이 풋풋한 러브라인을 이어갔다.1일 방송된 tvN 스토리와 티캐스트 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이하 ‘내연애’) 7회에서는 이탁수와 전수완의 랜덤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이날 두 사람은 소품숍을 찾아 서로의 휴대폰 케이스를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수완은 “원래 오빠가 아니라 다른 분과 데이트하게 되면 밤에 오빠한테 얘기하려 했다. 그런데 오빠와 하게 돼서 좋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이탁수도 “정성을 들이다 보니 더 마음을 쓰게 되더라”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전수완은 “연애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 커플 아이템을 해본 적이 없는데 오빠와 함께하니 좋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이어 두 사람은 인생네컷 사진관을 찾아 볼하트 포즈 등 다양한 커플 포즈를 취하며 현실 커플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수완은 “설레고 진짜 커플이 된 것 같았다. 사진 찍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했다”고 평가했고, 이종혁은 자신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나는 아내랑 떨어져 있질 않았다. 계속 붙어 있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두 사람은 앞서 이탁수·이신향·전수완으로 이어진 삼각관계 속에 놓여 있었다. 전수완은 “어제 나는 오빠에게, 오빠는 언니에게 테이프를 보냈다. 이미 마음이 정해진 것 같아 내가 하면 안 될 것 같았다”고 속내를 전했고, 이탁수는 “복잡했겠다”며 공감했지만 인터뷰에서는 “아직 확실히 정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그러나 진실게임에서 이탁수는 “오늘로 인해서 확실히 정해진 것 같다. 마음이 바뀌었다”며 전수완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고, 전수완은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결국 삼각관계가 정리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기대가 모아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07:22
뮤직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하입 바이브스’로 팬들과 하이파이브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모두를 하입(hype)한 순간으로 초대한다. 29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미니 1집 ‘하입 바이브스’를 통해서다.에스쿱스X민규가 건네는 ‘하이파이브’…다양한 이들과 연결되는 순간‘하입 바이브스’(HYPE VIBES)는 누구든 함께 즐기고 연결될 수 있는 뜨겁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한 앨범이다. ‘하이파이브’와도 발음이 비슷한 앨범명에서는 다양한 이들과 폭넓게 연결되고자 하는 에스쿱스X민규의 의지가 엿보인다. 두 사람은 일상의 다채로운 순간을 음악으로 그려내 리스너들이 각자의 ‘지금’에 맞게 골라 감상할 수 있도록 신보를 구성했다. 동시에 힙합, 이지리스닝 팝, 록, EDM 등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세븐틴 힙합팀 멤버로 강렬한 음악을 주로 선보여온 이들의 새로운 시도다. 두 사람은 신보에 실린 6곡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들의 취향과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짜릿한 만남의 순간 담은 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강렬하게 끌리는 상대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로이 오비슨의 히트곡 ‘오, 프리티 우먼’을 인터폴레이션(기존 음악의 멜로디나 가사 등 특정 요소를 새롭게 연주·녹음해 활용하는 기법)한 멜로디에 디스코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미국 Z세대 힙합 아티스트 레이 뱅크즈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퍼포먼스 역시 기대가 모인다. 최근 공개된 타이틀곡 챌린지 영상에서 두 사람은 리듬감 있게 스텝을 밟고 그루브를 타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줬다. 조회 수는 벌써 1억 8000만 회를 돌파했고, 이들의 안무를 따라 추는 영상도 수천 건 쏟아져 챌린지 열풍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에스쿱스X민규, 음악·예능·패션 전방위 활약 ‘아이코닉 듀오’ 에스쿱스X민규는 무대와 예능,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아이코닉 듀오’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들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살롱드립2’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은 물론, 글로벌 패션 매거진 ‘HYPEBEAST’의 창간 20주년 기념호 표지를 장식했다. 내달 2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단체 활동도 계속된다. 에스쿱스X민규가 속한 세븐틴은 오늘(28일)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인 홍콩’을 연다. 10월에는 북미 5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공연을 개최한 뒤, 11월~12월 일본 4대 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8 11:11
뮤직

“무대 위엔 9명, 마음은 13명”… 세븐틴, 10주년 월드투어 힘찬 시작 [종합]

“무대 위에는 9명이 서있지만 13명이 함께 있습니다.”(디노)데뷔 10년을 넘긴 그룹 세븐틴이 또 한 번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군 입대로 인해 4명(정한, 원우, 우지, 호시)의 멤버가 불참했지만, 나머지 9명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월드투어 첫 무대를 빈틈없이 채웠다.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9인 9색 솔로 무대가 이어지며 공백은 느껴지지 않았다. 무대 위 멤버들은 “13명이 함께 꾸미고 있다”며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을 언급, 여전한 우애와 팀의 결속력을 드러냈다.세븐틴은 13~1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 월드투어 인 인천’을 열고 약 54000여 명의 캐럿(팬덤명)과 만났다. 군 복무로 무대에 함께 오르지 못한 정한, 원우, 우지, 호시는 관람석에 자리해 동료들의 공연을 지켜봤고, 이들의 모습에 경기장 전체가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본 공연은 민규와 준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등장하며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고, 디에잇이 런웨이 오프닝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의 수록곡 ‘HBD’와 ‘썬더’가 연이어 울려 퍼지자 분위기는 단숨에 최고조로 치솟았다.새로운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만큼, 멤버들은 힘찬 포부로 오프닝 멘트를 이어갔다. 오후 6시 30분, 노을이 물드는 하늘 아래 공연이 시작되자 승관은 “어제에 이어 오늘 2일차 마지막 공연이다. 하늘을 보니까 우리 상징색인 로즈쿼츠 세레니티 하늘이 함께해주고 있다. 날도 많이 선선해지고 콘서트 하기 좋은 날씨”라며 소감을 전했다. 디노는 “오랜만에 인천에 와서 공연을 해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멋진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며 “거의 5년 만에 머리를 제대로 까봤다. 월드투어 ‘뉴_’이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도겸은 “콘서트 이름이 ‘뉴_’인만큼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세븐틴 콘서트와 다르다. ‘뉴_’이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을 담았다. 무엇이든 다 붙일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마음껏 즐겨달라”고 강조했다.이어 ‘도미노’로 청량한 분위기를 더한 세븐틴은 외국인 멤버 4인 유닛곡 ‘네트워크 러브’를 최초로 완전체 무대로 선보였다. 코로나19 시절에는 디에잇과 준이 실제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LED 화면을 통해서만 참여했던 곡으로, 이번이 처음으로 캐럿들 앞에서 펼쳐진 무대였다. 기다려온 순간인 만큼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공연은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9인 9색 솔로 무대로 이어졌다. 세븐틴 멤버들은 각자의 정체성이 담긴 솔로 무대로 팬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선물했다. 정규 5집에는 13명의 멤버가 각자 1곡씩 수록했는데, 군 복무 중인 4명을 제외한 나머지 9명이 차례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냈다. 디노는 ‘트리거’를 통해 블랙 슈트를 입고 성숙한 섹시미를 드러내며 막내다운 틀을 벗어던졌다. 곧바로 이어진 준은 ‘쌍둥이자리’에서 보라빛 의상으로 능숙한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퍼포먼스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줬다. 버논은 일렉기타 연주로 무대를 시작해 ‘샤이닝 스타’를 선보이며 래퍼임에도 부드러운 보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보컬팀 멤버들도 각자의 개성을 녹여냈다. 조슈아는 도로 모양 세트를 활용해 ‘포츄네이트 체인지’로 달달한 사랑의 설렘을 전했고, 도겸은 ‘해피 바이러스’라는 별명답게 행복한 에너지를 쏟아냈다. 승관은 ‘레인드롭스’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시작해 2절에서는 정통 발라드 감성을 뽐내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퍼포먼스와 카리스마를 앞세운 무대도 이어졌다. 디에잇은 ‘스카이 폴’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예술적인 색채를 드러냈고, 민규는 ‘쉐이크 잇 오프’를 통해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무대로 잘생긴 외모와 자신감을 뽐냈다. 리더 에스쿱스는 ‘정글’을 통해 무대를 뒤흔드는 힙합 에너지로 장내를 압도했다. 후반부는 에너지 넘치는 곡들이 쏟아졌다. 디노의 댄스 브레이크로 포문을 연 ‘핫’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락’, ‘힛’이 연달아 이어지며 경기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어 ‘우새낮뜨’(‘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와 ‘같이가요’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장내를 가득 메우며 멤버들과 하나가 됐다. 특히 ‘락 위드 유’ 무대에서는 각 멤버가 악기 동작을 활용한 안무를 선보였는데, 곡 시작 전 드럼 파트의 센터를 맡은 도겸이 실제로 드럼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캐럿들의 떼창으로 시간을 채우는 ‘캐럿타임’이 끝난 뒤에는 세븐틴의 ‘나이 시리즈’인 ‘에이틴’, ‘나인틴’, ‘20’이 이어지며 경기장이 감성적인 무드로 물들었다. 멤버들은 토롯코(이동차)를 타고 객석을 돌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고, 눈을 마주치며 교감하는 순간마다 현장은 따뜻한 열기로 가득 찼다. 엔딩 멘트에서 멤버들은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13명이 채우던 무대를 9명이서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것. 민규는 “9명이서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뒤숭숭하기도 하고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솔직히 또 세븐틴 콘서트를 언제 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다”고 말햇다. 이어 “무대를 하면서 한 명 한 명이 다 다르구나, 개인 무대도 성향도 다르고 하고 싶은 것도 다른 13명이 모여 세븐틴이라는 이름으로 힘든 것을 이겨내며 활동하는 게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팀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승관 역시 “민규 형이 말한 것처럼 저희도 고민과 걱정이 많았지만 연습에 들어가고 나서는 남아 있는 멤버들끼리 의기투합해 열심히 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무대 전에 정한, 원우, 우지, 호시 형을 다 만나 인사하고 파이팅을 하고 들어갔는데 오늘 뭉클하고 더 책임감 있게 무대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멤버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잘 다녀오라고, 잘 다니고 있다면 잘 다니고 있으라고 말하고 싶다. 남아 있는 멤버들에게도 파이팅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13명이 함께할 때보다 각자의 파트가 더 많아져 체력적으로는 분명 쉽지 않았을 터. 그럼에도 멤버들은 한순간도 에너지를 아끼지 않고 무대를 채워냈다. 보컬팀 리더 우지와 퍼포먼스팀 리더 호시가 빠진 상황이었지만, 멤버 개개인의 능력이 워낙 뛰어나 공백은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메인 보컬 도겸과 승관은 안정적인 가창으로 빈자리를 든든히 메워주며 무대의 중심을 잡았다. 여기에 레이싱 드론 카메라가 적재적소에 배치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가득 메운 캐럿들의 함성과 장관을 담아내며 웅장한 감동을 더했다.한편, 세븐틴은 오는 27~28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멤버들은 10월 미국으로 발걸음을 옮겨 5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팬들과 만난다. 11~12월에는 일본 돔 투어를 돌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4 23:07
뮤직

세븐틴 월드투어 D-1…전 세계 캐럿 축제

그룹 세븐틴의 월드투어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세븐틴은 오는 13, 14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의 축포를 쏘아올린다. 티켓은 선예매 오픈 당일 매진을 기록해 이들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2회 공연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된다.# 새 시작 향한 각오 담은 월드투어 ‘NEW_’세븐틴은 새 시작을 향한 다짐으로 ‘SEVENTEEN WORLD TOUR ’를 준비했다. 이는 투어 제목 ‘NEW_’와 끝없이 펼쳐진 길을 걸어가는 포스터 속 멤버들의 모습에서부터 고스란히 느껴진다. 세트리스트 역시 이전과 다른 흐름으로 구성돼 이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국내외 대형 스타디움을 누벼온 세븐틴은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다양한 무대 장치와 화려한 연출로 다시 한번 ‘공연 장인’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단계적으로 공연장 규모를 늘려가며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키워왔다. 용산아트홀 대극장미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고척 스카이돔을 지나 서울월드컵경기장,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을 관객으로 가득 채운 세븐틴의 진면모는 내일(13일) 다시 한번 드러날 전망이다. #전 세계 주요 도시 물들인다!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 위상세븐틴은 인천 공연에 이어 27, 28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카이탁 스타디움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 중화권 톱스타 저우제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다녀간 곳이다. 티켓은 일찌감치 ‘완판’됐다. 10월에는 미국으로 향한다. 이는 2년 연속 성사된 북미 투어로, 멤버들은 터코마, 로스앤젤레스(LA), 오스틴, 선라이즈, 워싱턴 D.C. 5개 도시를 방문한다. 이어 11월, 12월 일본 4대 돔에서 팬들과 만난다. 월드투어의 열기는 무대 밖으로도 뻗어나간다. 서울에서는 콘서트에 앞서 11, 12일 세븐틴 테마의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이 진행 중이다. 멤버들과 오랫동안 호흡한 보컬 트레이너 김영민과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한 클래스가 운영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오픈 직후 모두 마감됐다. 세븐틴 테마 체험은 로스앤젤레스와 도쿄에서도 이어진다. 홍콩에서는 하이브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대규모 팬 참여 이벤트 ‘CARATIA(克拉境/캐럿경)’가 펼쳐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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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종혁 “子 탁수, 배우 준비…사고 치지 말라고” (미우새)

배우 이종혁이 큰아들 이탁수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타로점을 보는 윤민수, 이종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이종혁에게 “탁수와 준수 중 누가 더 연기를 잘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잠시 고민하던 이종혁은 “아무래도 형이니까 탁수가 잘한다”고 답했다.이어 “탁수가 나에게 자기가 언젠가 배우가 될 수 있으니 서로 사고 치지 말자고 하더라. 그래서 너나 아빠 앞길 막지 말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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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K팝 최초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 ‘대성황’

그룹 NCT 드림이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NCT 드림은 30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2025 NCT DREAM TOUR )를 개최, 3만 7000여 팬들을 만났다.카이탁 스타디움은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세계적 아티스트 콜드플레이의 공연과 토트넘, 리버풀 FC, 아스널 등 명문 축구 구단의 경기가 열린 상징적인 장소다.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K팝 아티스트는 NCT 드림이 처음으로, 이들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이날 NCT 드림은 ‘BTTF’, ‘칠러’(CHILLER), ‘ISTJ’, ‘캔디’(Candy) ‘위 영’(We Young)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헬로 퓨처’(Hello Future), ‘트리거 더 피버’ (Trigger The Fever), ‘브로큰 멜로디스’(Broken Melodies) 무대에서는 다인원의 댄서 군단과 웅장한 군무를 펼치며 초대형 스타디움 무대를 완벽하게 압도했다.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 역시 기립한 채 팬라이트를 흔들고, 떼창과 함성으로 화답했으며, 8월 25일 데뷔 기념일을 축하하는 카드 섹션과 슬로건 이벤트, 홍콩 팬들이 멤버들에게 불러주고 싶은 곡을 직접 선정한 ‘레인스 인 헤븐’(Rains in Heaven) 싱어롱 이벤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NCT 드림은 “오늘 와주신 모든 시즈니 덕분에 완벽히 행복한 공연이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이렇게 큰 무대에도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9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멋진 무대로 보답하는 칠드림이 될 테니 계속 함께 달려가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NCT 드림은 서울 고척스카이돔, 방콕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27~28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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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최초… NCT 드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 ‘대성황’

그룹 NCT 드림이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30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는 3만 7천여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펼쳐졌다.특히 NCT 드림은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최초의 K팝 아티스트로, 앞서 세계적 아티스트 콜드플레이(Coldplay)의 공연과 토트넘, 리버풀 FC, 아스널 등 명문 축구 구단의 경기가 열린 상징적인 장소인 만큼, NCT 드림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이날 NCT 드림은 ‘비티티에프(‘BTTF’, 백 투 더 퓨처), ‘칠러’‘CHILLER’), ‘아이에스티제이’(‘ISTJ’), ‘캔디’(‘Candy’), ‘위 영’(‘We Young’)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헬로 퓨처’(‘Hello Future’), ‘트리거 더 피버’(‘Trigger The Fever’), ‘브로큰 멜로디스’(‘Broken Melodies’) 무대에서는 다인원의 댄서 군단과 웅장한 군무를 펼치며 초대형 스타디움 무대를 압도했다.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 역시 기립한 채 팬라이트를 흔들고, 떼창과 함성으로 화답했으며, 8월 25일 데뷔 기념일을 축하하는 카드 섹션과 슬로건 이벤트, 홍콩 팬들이 멤버들에게 불러주고 싶은 곡을 직접 선정한 ‘레인스 인 헤븐’(‘Rains in Heaven’) 싱어롱 이벤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NCT 드림은 “와주신 모든 시즈니 덕분에 완벽히 행복한 공연이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이렇게 큰 무대에도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9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멋진 무대로 보답하는 칠드림이 될 테니 계속 함께 달려가자”라고 소감을 밝혔다.NCT 드림은 서울 고척스카이돔, 방콕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27~28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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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홍콩 최대 규모 스타디움 매진… 뜨거운 인기

그룹 세븐틴이 홍콩 최대 규모의 스타디움을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 월드 투어 인 홍콩’ 티켓이 일반 예매가 오픈된 당일 ‘완판’됐다. 앞서 진행된 선예매 당시에도 준비된 좌석이 오픈 당일 동나 세븐틴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은 오는 9월 27일~28일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카이탁 스타디움은 영국 전설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 중화권 톱스타 저우제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 곳이다. 세븐틴은 홍콩 공연에 앞서 9월 13일~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인천 콘서트 역시 선예매 오픈 당일 매진을 기록했다. 멤버들은 인천과 홍콩을 찍은 뒤 10월 북미 5개 도시, 11월~12월 일본 4대 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세븐틴은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스타디움 도장깨기’를 이어가며 ‘공연 장인’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서울월드컵경기장,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차례로 입성했고, 올해에는 불라칸, 자카르타, 싱가포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 스타디움 무대를 밟았다. 멤버들은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미국 빌보드의 올해 반기 박스스코어 ‘톱 투어’에서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3위)를 기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8 13:57
연예일반

[TVis] “전 여친 아니냐” 의혹 속… 이탁수·홍석주, 이웃사촌 관계 해명 (내새끼)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와 가수 조갑경·홍서범의 딸 홍석주가 이웃사촌이자 오랜 동창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27일 방송된 tvN 스토리·E채널 ‘내 새끼의 연애(이하 ‘내새끼’)’ 2화에서는 뒤늦게 합류한 여성 출연자로 홍석주가 등장했다. 조갑경과 홍서범의 딸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특히 이탁수는 홍석주를 보고 “살면서 가장 당혹스러웠던 순간이었다.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후 조갑경이 스튜디오에 들어서며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이종혁은 우리 동네에 살아서 매일 얼굴을 보는 사이다. 그런데 탁수까지 나올 줄은 몰랐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종혁 역시 “나도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두 집안이 오래도록 이웃사촌으로 지내왔음을 드러내는 대목이었다.뜻밖의 만남에 출연진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기도 했다. 안유성은 “전 여친을 본 것 같았다”고 했고, 부모들 역시 “그냥 놀란 게 아니라 뭔가 들킨 것 같았다”며 수군댔다. 그러나 홍석주는 “탁수와는 어릴 때부터 함께 컸다. 초·중·고를 같이 다녔다”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탁수도 “같은 학교에 전공도 같아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석주 누나 공연도 많이 보러 갔다”고 설명했다.한편 홍석주는 현재 뮤지컬 작품에 출연 준비 중이라며 “사람을 오래 봐야 마음이 생기는 편이라 첫눈에 반한 적은 없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해 앞으로의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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