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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5년 만의 퇴장’ KIM→콤파니는 감쌌다 “19살짜리 선수 아니니까”

‘철기둥’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가 5년 만에 공식전서 레드카드를 받으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공개석상에서 그의 활약을 치켜세우며 감쌌다.뮌헨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UCL 리그페이즈 7차전서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를 2-0으로 꺾었다. 공격수 해리 케인이 2골을 모두 책임졌다. 뮌헨은 이날 승리로 대회 조별리그 격인 리그페이즈서 6승(1패)을 거두며 아스널(잉글랜드·승점 21)에 이어 단독 2위(승점 18)에 올랐다. 마지막 8차전을 남겨두고 대회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수비수 김민재는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UCL 경기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5일 쾰른과의 부상 복귀전서 역전 골을 넣으며 호평받고, 이어진 라이프치히전에선 짧은 시간 출전해 체력을 안배했다. 하지만 위니옹전 김민재의 출전 시간은 후반 18분까지였다. 교체된 것이 아닌,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한 탓이다. 그는 전반전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며 거친 태클을 범했다가 첫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어 후반 18분에는 상대 공격수 라울 플로루츠의 팔을 잡아당기다 두 번째 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김민재는 포함해 케인 등 뮌헨 선수단은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김민재가 공식전서 퇴장당한 건 지난 2021~22시즌 페네르바체(튀르키예) 시절 이후 5년 만이다. 뮌헨은 김민재의 퇴장에도 리드를 지켜 승전고를 울렸다. 콤파니 감독은 경기 뒤 김민재를 감쌌다. 그는 김민재를 두고 “그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이탈리아와 독일 무대에서 우승 경험이 있고, 국가대표 선수이기도 하다. 레드카드는 축구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며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중요한 경기는 아니다. 경기력에 대해 말하자면, 무모한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 다른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전반전에도 조나탄 타와 함께 수비를 잘 해냈다. 나도 수비수로서 레드카드가 나올 수 있다는 걸 안다”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19살짜리 어린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도 했다.콤파니 감독의 평가와 별개로, 김민재를 향한 독일 매체의 평가는 싸늘했다. 같은 날 독일 매체 빌트는 그에게 평점 5점을 주며 “어이없는 플레이”라면서 “전반전에 위험한 태클을 해 옐로카드를 받은 건 당연했다. 후반에는 어리석은 행동을 추가했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게 마땅했다”고 평했다. 독일 매체는 1~5의 숫자로 평점을 주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했다는 의미다. 즉 이날 김민재에 대해선 사실상 최저점을 줬다는 의미다. 키커 역시 뮌헨 선수단 중 가장 저조한 평점인 4.5점을 줬다.김우중 기자 2026.01.22 20:00
스포츠일반

밀라노 동계 올림픽 앞둔 에이스 최민정, "첫 종목 혼성 2000m 계주...좋은 성적 거둘 것"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둔 쇼트트랙 대표팀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출국을 앞두고 있다. 22일 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 참가한 쇼트트랙 대표 선수들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나섰다. 여자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은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보다 대회 현장에) 일찍 가는 편"이라며 "컨디션 조절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최민정은 "마지막 레이스는 출국 후 3주 차에 펼치게 된다"며 "국내에서 최대한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현장에서 컨디션 유지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대회 기간이 길어서 여유를 갖고 몸 상태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최민정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한 베테랑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전이경(4개)과 함께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쓴다.최민정은 "이번 대회엔 개인적으로 걸려있는 기록이 많다"며 "하지만 개인 기록보다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첫 종목이 혼성 2000m 계주인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올림픽은 세계선수권이나 월드컵 같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대회와 달리 쇼트트랙 경기가 열흘에 걸쳐 긴 일정으로 열린다. 중간중간 휴식일이 있고, 대신 올림픽 일정이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에게는 컨디션 조절이 과제다. 올림픽 경험이 많은 최민정은 이런 점에서 자신감이 넘친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신예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남자 대표팀 에이스인 '신성' 임종언(고양시청)은 중압감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앞둔 임종언은 "올림픽에서 어떤 플레이를 할지 (머릿속에) 그리고 있다"며 "멘털 관리에 집중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쇼트트랙 대표팀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마지막 집중 훈련을 한 뒤 30일 결전지인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난다.이은경 기자 2026.01.22 19:43
스포츠일반

밀라노 동계올림픽 앞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팀 코리아 파이팅'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 행사에서 각오를 다졌다.대한체육회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문석·조계원·김재원 의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수경 선수단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최휘영 장관은 격려사에서 "선수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 서로의 믿음으로 다져 온 팀워크는 이미 대한민국의 큰 자랑이다. 빙상 종목에서 이어온 전통과 명성, 설상과 썰매 종목에서 새롭게 펼쳐질 도전의 서사가 세계에서 당당히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나라를 대표하는 자부심과 국민의 응원을 마음에 품고 최선을 다해달라. 이탈리아 곳곳에서 태극기가 휘날리길 응원하겠다"면서 "정부는 여러분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게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회장은 개식사에서 "올림픽 무대를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여러분이 이 자리에 서기까지 흘린 땀과 시간의 무게를 잘 안다.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아 계실지 잘 느껴진다"면서 "이제는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믿고 여러분의 경기와 시간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유 회장은 "체육회는 '팀 업 코리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여러분이 경기에 전념하도록 준비해왔고, 현지에서도 선수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이수경 단장은 답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면서 "모든 관계자와 함께 여러분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수경 단장에게 선수단기를 수여했고, 최휘영 장관은 선수 대표로 나온 쇼트트랙 최민정과 스피드 스케이팅 정재원에게 격려 메시지 보드와 기념품을 전했다. 25번째 동계 올림픽인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는 2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을 펼친다.약 90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선수단 2900여명이 참가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11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한국은 선수 71명, 임원 59명이 참가하며 선수단 본단이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은경 기자 2026.01.22 16:42
스포츠일반

조코비치, 메이저 대회 단식 399승째…최초 기록까지 단 1승

노박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메이저 대회 단식 399승째를 신고했다. 역사상 최초의 4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뒀다.조코비치는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1억1500만 호주달러·약 1150억원) 남자 단식 2라운드에서 프란체스코 마에스트렐리(141위·이탈리아)를 3-0(6-3 6-2 6-2)으로 제압했다. 그는 3년 만에 이 대회 우승에 도전 중이다.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통산 399승 고지를 밟았다. 남녀선수 통틀어 이 부문 최다승 기록이다. 다가올 3라운드에서 승리하면 사상 최초 메이저 단식 본선 400승 고지를 밟는다.조코비치는 앞선 1라운드 승리로 호주오픈 통산 100승 기록을 채운 바 있다. 3라운드에서 102승에 성공할 경우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가진 호주오픈 남자 단식 본선 최다승 기록(102승)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또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25회 우승 기록을 세울 수 있다. 여자 단식에서 마거릿 코트(은퇴·호주)가 24회 우승했는데, 이 기록에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전 우승 횟수도 포함됐다.조코비치는 3라운드에서 보틱 판더잔출프(75위·네덜란드)-상쥔청(318위·중국) 경기 승자와 만난다.한편 여자 단식에서는 제시카 페굴라(6위)와 매디슨 키스(9위·이상 미국)가 나란히 3라운드에 안착했다.한국계인 페굴라는 매카트니 케슬러(37위·미국)를 2-0(6-0 6-2)으로 완파했다. 디펜딩 챔피언 키스는 애슐린 크루거(62위·미국)를 2-0(6-1 7-5)으로 꺾었다.페굴라와 키스가 모두 16강에 진출하면 맞대결을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6.01.22 15:23
스포츠일반

'쿨러닝' 자메이카 봅슬레이, 밀라노 출전권 3장 확보

‘쿨러닝’ 자케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 3장을 확보한 거로 알려졌다.자메이카 봅슬레이스켈레톤협회는 22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봅슬레이 대표팀이 동계 올림픽에서 3장의 출전권을 따냈다. 2022년 베이징 대회와 같은 규모”라고 전했다.자메이카 대표팀의 이번 올림픽 출전 종목은 여자부 모노봅, 남자부 2인승과 4인승이다. 여자부 2인승에선 대기 1순위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다른 국가가 출전을 포기하면 올림픽행 티켓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여자부 모노봅 종목의 미카 무어는 지난 2022 베이징 대회(19위)에 이어 이탈리아 무대를 누빈다. 남자 4인승에는 파일럿인 셰인 피터, 안드레이 데이커스, 주니어 해리스, 티퀸도 트레이시, 조엘 피에론이 합을 맞춘다. 트레이시는 육상 단거리 선수 출신으로, 지난해 한국 대표팀과도 합숙 훈련을 소화한 바 있다.한편 ‘눈 없는 나라’ 자메이카의 봅슬레이 대표팀은 지난 1988년 캘거리 대회 때 데뷔해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8년 평창 대회 땐 처음으로 여자 2인승에 출전했고, 2022 베이징 대회 때는 역대 최다인 3종목(여자 모노봅, 남자 2·4인승)에 대표팀을 파견하기도 했다.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의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은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 때 남자부 4인승 종목에서 작성한 14위다.4인승 종목에 나서는 피터, 데이커스, 해리스, 트레이시는 지난해 11월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북미컵에서 역대 첫 우승을 따내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6.01.22 14:14
스포츠일반

이탈리아 향할 태극전사는 71명…2022년 베이징 대회보다 6명 늘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한국 선수 71명이 나선다.22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동계 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한국 선수단은 선수 71명과 임원 5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총 선수 65명이 출전한 바 있다.종목 별로는 스노보드(11명) 쇼트트랙(10명) 봅슬레이(10명) 스피드스케이팅(9명) 컬링(7명) 피겨스케이팅(6명) 프리스타일 스키(6명) 스켈레톤(3명) 크로스컨트리(3명) 알파인스키(3명) 바이애슬론(2명) 루지(1명)순이다. 이후 결원 발생 등으로 대회 직전까지 출전권 재분배가 가능한 만큼, 최종 선수 수는 늘어날 수 있다. 지난 베이징 대회 당시엔 61명이 출전을 확정했고, 이후 4명이 더 출전권을 얻은 바 있다.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오는 2월 6일 공식 개막한다. 약 90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선수단 2900여명이 참가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11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한다.한국 선수단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결단식에 모여 선전을 다짐한다. 이후 30일 본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떠난다.김우중 기자 2026.01.22 12:30
연예일반

‘이사통’ 김선호 “고윤정 실제로도 러블리…설렜다” [인터뷰①]

배우 김선호가 고윤정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하 ‘이사통’)에 출연한 김선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선호는 고윤정과 함께한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일본에서는 어색했는데 캐나다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잠을 못 잔 상태라 지쳐 있으니까 엄청 치얼업 해주고 젤리 주면서 다가오고 그랬다. 그면서 굉장히 친해졌다”며 “이탈리아에서는 친해져서 ‘어이 주호진’이라고 하면서 놀리고 했다”고 떠올렸다. 김선호는 또 “고윤정이 진짜 센스가 뛰어나다. 굉장히 유연하고 습득력이 빠르다”며 “예를 들면 내가 어떤 실수로 대사를 급히 줘도 그걸 바로 캐치하고 받아준다. 상대 배우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리드한다. 그래서 괴물 같다고 한 적도 있다”고 치켜세웠다.고윤정에게 실제로 설렌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말 제대로 하지 않으면 혼난다”고 너스레를 떨며 “모든 스태프가 공감할 텐데 굉장히 러블리하고 귀엽다. 현장에서 이야기하고 하는 것들이 호감을 살 수밖에 없다. 나도 보는 순간 너무 설렜다”고 전했다.지난 16일 공개된 ‘이사통’은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2 11:59
스포츠일반

'세계 1위' 김윤지·컬링 혼성팀 총출동, 전국장애인동계체전 27일 강원서 개막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에서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에서 주관하는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동계체전에는 총 7개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쇼트트랙))에 총 1,127명(선수 486명, 임원 및 관계자 641명)이 참가한다.오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출전 예정인 선수들이 모두 참가한다. 패럴림픽을 향한 준비 과정의 성과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세계랭킹 1위 혼성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백혜진(42·경기) 이용석(41·경기)을 비롯해 알파인스키 활강 종목 세계랭킹 3위 최사라(22·서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2025 국제스키연맹(FIS) 파라 크로스컨트리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윤지(19·서울)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한편, 2024년 3월 대한장애인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 도의회,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5년 동안 동계체전 전 종목을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개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대회운영이 기대된다. 윤승재 기자 2026.01.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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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서 첫 레드카드 KIM, 현지 매체는 혹평…“어리석은 행동”

바이에른 뮌헨(독일) 수비수 김민재(30)가 입단 후 처음으로 공식전 중 레드카드를 받았다. 독일 현지 매체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그의 플레이를 두고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혹평했다.독일 매체 빌트는 22일(한국시간)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와의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7차전에 나선 뮌헨 선수단에 대한 평점을 공개했다. 이날 뮌헨은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위니옹과의 리그페이즈 7차전서 2-0으로 이겼다. 대회 6승(1패)을 신고한 뮌헨은 조별리그 격인 리그페이즈서 2위(승점 18)에 오르며 잔여 1경기를 남겨두고 대회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조별리그와 리그페이즈 홈 경기 무패 기록은 무려 38경기로 늘렸다. 공격수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PK) 포함 2골을 넣으며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한편 이날 선발 수비수로 출전한 김민재는 다소 뼈아픈 성적표를 받았다. 그는 이날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8분 상대 공격수 라울 플로루츠의 팔을 잡아당기다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미 전반전 비슷한 상황에서 상대 공격을 미리 저지하다 옐로카드를 받았던 그는 결국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뮌헨 입성 후 첫 공식전 퇴장이다. 그의 마지막 퇴장은 지난 2021년 페네르바체(튀르키예) 시절이었다. 그의 공백에도 팀이 승전고를 울린 게 위안이었다.하지만 독일 매체들의 평가는 사뭇 달랐다. 빌트는 그에게 평점 5점을 주며 “어이없는 플레이”라면서 “전반전에 위험한 태클을 해 옐로카드를 받은 건 당연했다. 후반에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나를 더 추가했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게 마땅했다”고 평했다. 독일 매체는 1~5의 숫자로 평점을 주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했다는 의미다. 즉 이날 김민재에 대해선 사실상 최저점을 줬다는 의미다.또다른 매체 키커의 평가도 마찬가지였다. 같은 날 키커는 그에게 4.5점을 줬다. 선발 출전한 뮌헨 선수 중 가장 저조한 평가였다.한편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경기 뒤 “김민재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이탈리아와 독일 무대에서 우승 경험이 있고, 국가대표 선수이기도 하다. 레드카드는 축구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며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중요한 경기는 아니다. 경기력에 대해 말하자면 무모한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 다른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전반전에도 수비를 잘 해냈다. 나도 수비수로서 레드카드가 나올 수 있다는 걸 안다. 김민재는 19살짜리 어린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믿음을 보였다.김우중 기자 2026.01.22 09:45
해외축구

이강인 빠진 PSG, UCL 16강 직행 불투명…포르투갈 스포르팅에 1-2 패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스포르팅 CP(포르투갈)에 덜미를 잡혔다.PSG는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5~26 UCL 리그 페이즈 7차전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4승 1무 2패를 거둔 PSG(승점 13)는 36개 팀 중 5위에 자리했다.UCL 리그 페이즈는 36개 팀이 홈과 원정 각각 4경기씩 8경기를 치러 1~8위가 16강에 직행한다. 9~24위 16개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16강에 합류할 8개 팀을 가린다.PSG는 여전히 16강 직행이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장담할 수는 없다. 9~11위 인터 밀란(이탈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리버풀(잉글랜드·이상 승점 12)과 승점 차가 단 1밖에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날 PSG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등 정예 멤버로 공격진을 꾸렸다. 지난달 18일 플라멩구(브라질)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허벅지 근육을 다친 이강인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PSG는 전반 30분과 전반 42분 각각 워렌 자이르에메리와 누누 멘데스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앞선 상황에서 동료 반칙과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12분에도 뎀벨레의 헤더골이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되며 불운에 시달렸다.공세를 잘 막은 스포르팅이 후반 29분 0의 균형을 깼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가 걷어낸 볼을 제니 카타무가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한 게 동료 맞고 굴절돼 골문 왼쪽으로 흘렀다. 마침 그곳에 있던 루이스 수아레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PSG는 후반 34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순간적으로 상대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히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스포르팅의 극장골에 일격을 맞았다. 스포르팅은 후반 45분 프란시스쿠 트링캉이 아크 부근에서 강하게 때린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에게 막혔지만, 이를 수아레스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김희웅 기자 2026.01.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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