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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정재,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서 완승…정우성 사내이사 선임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사로 알려진 래몽래인의 경영권 분쟁이 이정재 측의 승리로 마무리됐다.래몽래인은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밸런스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 추가 등의 정관 변경 안건 및 이정재, 정우성, 이태성 아티스트유나이티드 대표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모두 가결했다. 이전 최대주주인 김동래 대표가 상정한 사내이사 2명 선임 안건은 미상정으로 표결 없이 폐기됐으며, 사명 역시 래몽래인에서 아티스트스튜디오로 변경됐다.앞서 래몽래인은 지난 3월 이정재 등을 대상으로 29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최대주주가 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 변경됐다. 이후 김동래 대표와 이정재 측은 경영권에 대한 이견을 겪으며 소송전까지 벌였다.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 이정재가 최대 주주로 있는 법인이다.이정재 측은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1명을 새롭게 선임하면서 이사회 과반을 차지했다. 기존 래몽래인 이사회는 총 7명으로 2명의 사내이사, 2명의 사외이사, 이정재 측 3명의 기타비상무이사로 구성됐다.이태성 대표가 기존 기타비상무이사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향후 이사회는 이정재 측 6명, 김동래 대표 측 4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 중 가장 빨리 임기가 만료되는 이는 김동래 대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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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단합대회, '성추행 논란' 박군 등장...'방역수칙 위반' 최진혁 통편집

'미운 우리 새끼'의 출연자인 박군과 최진혁의 희비가 엇갈렸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제 4회 미우새 단합대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우새' 아들들은 돌싱과 싱글 팀으로 나뉘어져 게임에 임했다. 새로운 멤버 이태성이 '돌싱포맨'에 합류하면서 '돌싱파이브'를 완성했고, '싱글 파이브' 팀으로는 최진혁, 오민석, 김종국, 김희철, 박군이 뭉쳤다. 그런데 이중 최진혁은 방역수칙 위반으로 물의를 빚어 거의 모습이 보이지 않은 채 통편집 당했다. 박군 역시 최근 전 소속사 선배 여가수가 "박군에게 성추행 및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지만 '미우새'에는 편집 없이 그대로 등장했다. 이는 박군이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해, 제작진이 이를 감안한 결과로 보여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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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SNS 사칭 피해 주의 당부 "DM에 속지 마세요"

배우 이태성이 SNS 사칭 피해 사실을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태성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계정을 사칭해서 팬 여러분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영어로 보내는 계정이 있습니다. 메시지에 속지 마세요! 신고는 해서 지금 계정이 나오지는 않지만 다른 계정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어요.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이태성은 이와 함께 자신을 사칭한 계정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누리꾼의 제보 연락을 공개했다. 한편 이태성은 최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아들 한승 군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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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성과 아버지, 한승이 금연 공격에 '홍당무+진땀'

'미운 우리 새끼' 이태성과 그의 아버지가 한승이의 금연 공격에 진땀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활약한 배우 이무생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무생은 자녀 훈육을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묻자 "저보다는 아내가 담당하고 있다. 제대로 하니까 (그걸) 지켜보는 입장이다. 잘못한 게 있으면 따끔하게 혼내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이태성의 아들 한승이와 할아버지 그렇게 삼대가 모였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는 스타일. 잔소리에 굴하지 않은 한승이는 금연으로 공격했다. 끊는다고 하면서도 끊지 못하고 담배를 계속 피우고 있는 할아버지와 아빠를 저격한 것. 할아버지는 순식간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고 한승이에 정리정돈을 잘하지 못한다고 다음 잔소리를 이어갔다. "너 할머니 닮아서 그렇지?"라는 말이 순식간에 튀어나와 그것을 수습하느라 바빴던 할아버지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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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성, 삼대 가족 떴다…한승이 온라인 수업에 '신기방기'

'미운 우리 새끼' 이태성 아들 한승이가 아빠, 할아버지와 불편한(?)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활약한 배우 이무생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태성의 아들 한승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었다. 할아버지와 아빠가 깨워 겨우 일어난 한승이. 할아버지는 할머니도 인정한 잔소리꾼이었다. 잔소리를 조용하게 끊임없이 하면서 그 곁을 지켰다. 그런데 반전 재미를 선사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한승이가 콜라 사탕을 아빠 이태성과 자연스럽게 나눠 먹었다. 이를 본 할아버지도 호기심을 가졌고 맛을 봤다. "진짜 콜라맛이 나네?"라는 반응을 보였고 한승이는 "할머니도 처음엔 그랬는데 요즘엔 할머니가 거의 40%를 먹는다"고 폭로했다. 이후 온라인 수업이 진행됐다. 출석 체크부터 수업 방식까지 이전에 볼 수 없는 방식이었다. 아빠는 물론 할아버지까지 온라인 수업을 지켜봤다. 삼대가 함께하는 수업이었다. 그러던 중 게임에 유혹된 한승이가 공부가 아닌 게임을 시도하다 아빠에게 딱 걸렸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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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이태성, ♥이보영 향한 순애보 현재 진행형

이태성의 순애보가 안방극장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극 '화양연화-삶이 꽃이 된 순간'에서 이태성(주영우)은 오랜 시간 이보영(윤지수)만을 바라보며 그녀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순정남 주영우 역을 200% 소화해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13회에서 이보영과 유지태(한재현)의 불륜 사실이 세상에 공개된 것을 알게 이태성은 걱정스런 마음으로 이보영의 집을 찾아갔다. 집 앞에서 다른 학부모들에게 커피를 맞은 그녀를 발견한 이태성은 자초지종을 물었지만, 자신의 탓만 하는 이보영을 보며 안타까움을 삼켰다. 이에 이태성은 유지태를 찾아가 불륜 사실로 인해 모든 비난을 받아내고 있는 이보영의 상황을 설명하며 그를 다그쳤다. 사랑하는 여자가 홀로 힘겨워하는 모습을 더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었던 것. 특히 이태성은 "내가 할 수 있는 거면 뭐든 하겠는데, 형한테 이러는 거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호소하며 제발 윤지수의 곁에 있어 달라는 진심 어린 부탁을 남겼다.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면서까지 그녀의 행복을 지키고 싶어하는 안타까운 외사랑이 보는 이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7일 방송된 14회에서 이태성은 이보영과 함께 세상의 비난에 맞서기로 한 유지태와 다시 만나 대화를 나눴다.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해 줘서 고맙다는 유지태에게 이태성은 애써 웃는 얼굴로 안도하며 그를 마주했다. 그러나 이보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알고 있는 유지태가 "넌 괜찮냐"고 묻자 주영우는 "괜찮지 않다"는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래도 내가 선택한 거니까, 내가 책임져야죠"라며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그의 모습은 자신보다 늘 이보영이 먼저인 순정이 고스란히 묻어나 애틋함을 더했다. 이태성은 평생 한 사람만을 바라본 자신의 마음을 희생해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주영우의 안타깝지만 빛나는 순애보를 탁월하게 그려내고 있다. 눈빛, 말투, 감정 등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멜로 장인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화양연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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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이태성, 담담해서 더 애틋한 이보영 사랑법

이태성의 담담해서 더욱 애틋한 사랑법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tvN 주말극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이태성(주영우)은 여전히 사랑하는 이보영(윤지수)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약했다. 앞서 이태성은 오랜 시간 동안 홀로 사랑하며 마음을 숨겨야 했던 이보영을 향해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첫사랑 유지태(한재현)와 전남편 김영훈(이세훈) 사이에서 갈등하던 이보영에게 이태성은 그저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일 뿐이었기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태성은 고백 이후에도 변함없이 이보영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었다. 급작스럽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이보영을 찾아가 친구들과 함께 장례를 치르며 조용히 그녀에게 힘이 되어준 것. 또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결국 자퇴를 한 이보영의 아들 고우림(이영민)과 이보영을 만나 모자의 우울함을 위로했다. 특히 이보영이 과거 엄마와 동생을 잃었을 당시,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었다고 말하며 슬퍼하자 주저하지 않고 놀이공원으로 데려갔다. 이보영과 고우림 두 사람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줬다. '남사친'의 정석적인 면모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유지태의 불행이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는 이보영을 향해 과거 자신이 유지태를 신고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네가 힘들어하는 걸 보는 게, 나는 제일 어려워"라고 덧붙이며 이보영을 여전히 사랑하지만 부담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강요하진 않겠다는 이태성만의 담백하고 깊은 순애보를 보여줬다. 담담하지만 그래서 더욱 애틋한 외사랑을 몰입도 있게 그려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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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성, 아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 눈물

이태성의 진심 어린 눈물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태성이 서른 여섯 번째 생일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 한승이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서 이태성은 아들의 열 번째 생일을 맞이해 히어로 슈트부터 사탕 콜라 실험까지 취향에 꼭 맞춘 특별한 생일 파티를 열어주며 유쾌함을 전했다. 이번엔 반대로 생일을 맞이한 이태성을 위해 한승이가 열 살 인생의 첫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태성은 귀가하자마자 생일 축하 이벤트 소품으로 꾸며진 집안 풍경과 기다렸다는 듯 생일 축하 피아노 연주를 하는 아들의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미역국을 조리해 밥상을 차려준 한승이에게 "살다 보니 아들에게 미역국도 받아보네"라며 대견해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아빠가 좋아하는 초콜릿과 촬영장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그를 위해 이름을 새긴 간이 의자, 손수 제작한 일일 쿠폰까지 선물하는 세심한 아들의 마음씨에 또 한 번 감동했다. 한승이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건네받은 이태성은 한참 말없이 편지만 읽어 내려가다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홀로 자신을 키워준 아빠 이태성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 있었던 것. 이태성은 그런 자신을 지켜보며 함께 눈물을 흘리는 아들을 꼭 껴안고 함께 부자지간의 애틋한 정을 나누며 보는 이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태성은 친한 지인과 만나 저녁을 먹으며 육아 공감대를 형성, 현실 아빠의 고민과 싱글대디의 고충을 털어놨다. 아빠가 TV에 나오는 연예인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한승이가 자신 때문에 혹여나 상처받는 일이 생길까 봐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과거 한승이를 기르며 겪었던 일들과 경제적인 문제,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까지 이제껏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고백해 모벤저스와 MC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에도 잘 자라준 아들과 곁에서 함께 잘 보살펴준 어머니를 향해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했다. 인간미(美) 넘치는 모습으로 드라마와 예능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태성은 tvN 주말극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을 통해서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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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성, 아들 위한 생일파티…천장 뚫고 콜라킥 웃음 포텐

이태성이 아들을 위한 블록버스터급 생일 파티로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태성이 아들 한승이의 열 번째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소원을 들어주는 만능 아빠로 변신, 일요일 밤을 유쾌함으로 물들였다. 이태성은 아들 한승이의 취향에 꼭 맞춘 자동차 케이크를 준비하며 함박웃음 짓게 했다. 더불어 상남자의 기운이 가득한 손 바람으로 촛불 끄기 방법을 전수하는가 하면 촛불을 끄면서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 집요하게 물어보며 감출 수 없는 장난기를 발산했다. 방학 숙제에 썼던 '히어로 슈트 입어보기' 소원을 기억해 한승이가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의 전신 슈트를 생일 선물로 준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태성은 꿈에 그리던 전신슈트를 입고 기뻐하는 아들에게 히어로의 시그니처 포즈를 주문하며 인생샷을 찍어주는 등 남다른 세심함을 뽐냈다. 이태성은 지난 방송에서 한승이의 소원으로 등장했던 '사탕 콜라 폭발 실험'을 진행, 콜라가 폭발할 것을 대비해 집에 비닐을 설치하고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과학 실험으로 둔갑시켜 깨알 웃음을 더했다. 완벽한 실험을 위해 폭발 원리는 물론 실험 과정까지 꼼꼼하게 공부해 온 이태성은 사탕을 꿰어 콜라에 투입,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이내 맹렬한 기세로 폭발하는 콜라를 보며 아들 한승이와 함께 탄성을 질러 잔뜩 신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태성은 작은 콜라병에서 멈추지 않고 대형 플라스틱 콜라병, 초대형 생수통으로 용기를 더욱 키우고 사탕보다 더 큰 위력을 가진 베이킹 소다를 준비해 실험의 강도를 높여갔다. 천장을 뚫을 만큼 엄청난 위력의 콜라 분수 실험으로 짜릿함을 선사했다. 아들 한승이 소원을 직접 이뤄주며 잊지 못할 열 번째 생일을 만들었다. 친구같은 아빠의 면모를 전했다. 때론 든든하고, 때론 천진난만한 현실 아빠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진솔하게 다가가고 있는 이태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N 주말극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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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최초 싱글 대디 이태성 등장에 시선집중

배우 이태성 母子가 '미우새'에 새롭게 합류한다. 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태성의 어머니는 처음 섭외 소식을 듣고 "우리 아들은 100점인데, 왜 '미우새'에서 연락이 왔는지 모르겠다"며 의아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잠시 후 공개된 이태성의 일상을 지켜보던 어머니는 "미우새 맞다"며 돌변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싱글 대디 미우새'로 등장한 이태성은 10세 아들과 함께 보내는 하루를 꾸밈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빠는 젊은이가 아니고 아재다"고 말하는 아들과 유치하게 말다툼을 벌이거나 아들의 연애사를 꼬치꼬치 캐묻는 등 철부지 아빠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반면, 아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친구 같은 아빠로도 매력을 뽐냈다. 이태성은 아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비장의 무기까지 준비했다. 이를 지켜본 '母벤져스'는 '미우새' 최초로 아들에 손자까지 탄식은 물론 분노 2단 콤보가 폭발했다. 방송은 5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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