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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이태환, 능력+소신+훈훈 비주얼 갖춘 연하남 셰프

배우 이태환이 서른아홉 세 친구들과 유쾌한 인연을 시작한다. 1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극 '서른, 아홉'에서 서른다섯 살 연하남 박현준 역을 연기할 이태환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극.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 연우진(김선우 역), 이무생(김진석 역), 이태환(박현준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을 자랑하고 있다. 이태환이 맡은 박현준 캐릭터는 김지현(장주희)이 사는 동네에 퓨전 중식 레스토랑을 개업한 차이나타운의 오너이자 셰프. 호텔에서 수석 셰프 자리를 제안받을 만큼 실력을 인정 받았지만 자신만의 요리가 하고 싶어 고사하고 작은 가게를 차렸다. 이런 가운데 셰프와 오너의 면모를 모두 엿볼 수 있는 이태환의 캐릭터 스틸이 시선을 끈다. 특히 머리에 검은 두건을 두른 채 큰 칼을 들고 요리에 열중하는 모습에서 셰프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또 영업시간 스티커를 붙이며 환하게 웃고, 동네 주민 김지현을 불러 세워 친절한 미소로 가게를 알리는 모습에선 제힘으로 연 가게에 대한 애정이 뚝뚝 묻어난다. 이토록 자신의 삶을 열정으로 채워나가는 서른다섯 살 이태환은 어떤 인물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태환은 세 친구가 즐겨 찾던 노가리 집이 나가고 그 자리에 차이나타운을 개업하면서 그녀들과 얽히고설키게 될 예정이다. 그 중 혼술 아지트였던 노가리 집이 없어져 아쉬워하는 동네 주민 김지현과 남다른 인연을 맺는다. 오너로서 가게 홍보에 적극 나선 그의 어필이 모태솔로 김지현의 연애 세포에 불을 지르게 되면서 서른아홉 살 세 여자의 끈적한 관심을 받기 시작, 차이나타운의 잘생긴 연하남 셰프 이태환이 그녀들과 쌓아갈 추억에도 기대감이 샘솟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2.02.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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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주상욱·김보라·한다감·이태환 캐스팅 확정[공식]

주상욱·김보라·한다감·이태환이 '터치'를 이끈다. 내년 1월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뷰티 드라마다. 주상욱은 극 중 프로페셔널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 역을 맡는다. 그는 완벽한 결과만을 추구하는 능력있는 인물을 통해 워커홀릭의 매력을 발산한다. 김보라는 10년차 아이돌 연습생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어시스턴트 한수연으로 분한다. 한수연은 긴 연습생 끝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데뷔 기회를 얻게되지만 의문의 사건으로 퇴출되는 불상사를 겪는 인물로, 메이크업이라는 새로운 적성을 발견하며 진정한 진가를 펼쳐나가게 된다. 두 사람은 메이크업이라는 테마를 통해 뷰티와 연예계 속 치열한 프로의 세계를 그려내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다감은 성공을 향한 욕망이 강한 탑클래스 여배우 백지윤 역으로 분해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차정혁을 향한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이태환은 극 중 외모, 피지컬, 끼를 타고난 월드스타 강도진을 연기한다. 강도진은 청량한 소년미와 남자다움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한류스타지만 사랑 앞에서는 서툴고 빈틈을 드러내는 귀여운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터치'는 내년 1월 방송 에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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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영준이 이녀석"…'김비서' 박서준에 반하지 않는 것은 유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은 못하는 것이 없는 남자였다. 프러포즈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판타지적인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며 마지막까지 여심을 강탈하고 있다.25일 방송된 tvN 수목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 15회에는 박서준(이영준)이 박민영(김미소)에게 "나 김비서 남편 할래. 결혼하고 싶어. 이의 있나?"라고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박민영의 아버지(조덕현)가 나타나 이의가 있다고 외쳤다. 멋스럽지 못한 프러포즈를 지적했다. 함께 술잔을 기울이던 박서준은 술에 취해 "사실 9년 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았다. 그때부터 사랑한 것 같다. 미소야 사랑해"라고 취중 고백했다. 고심을 거듭했다.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프러포즈를 할 수 있을지 최대 고민이었다. 우선 박서준은 가족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알렸다. 박민영과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고 이태환(이성연)은 "미소가 가장 좋아하는 게 뭔지 가장 해주고 싶은 게 뭔지 미소한테 집중하라"는 조언을 건넸다. 박서준의 고민은 해결됐다. 전날 술에 취했던 박민영이 했던 말이 기억난 것. 자신이 자장가를 불러줬을 때 엄청 감동받았다는 말에 직접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렇게 평생 자장가를 불러주겠다는 프러포즈였다. 마무리는 달달한 키스였다.피아노 연주부터 노래까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늘 "영준이 이 녀석 넌 대체 못 하는 게 뭐니?"라고 나르시시즘에 빠져 흐뭇하게 웃는 박서준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의 능력을 인정케 하는 순간이었다. 이영준 캐릭터는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도저히 반하지 않을 수 없는 판타지남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2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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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인터뷰①] 박세완 "고향은 부산…홈쇼핑 보면서 서울말 배웠죠"

배우 박세완은 이제 갓 데뷔 1년을 맞이한 신예다.올 1월 종영한 tvN '도깨비'에서 고시생 귀신 출연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MBC '자체발광 오피스' KBS 2TV '학교 2017'에 연달아 출연했다. 쉼도 잠시, MBC 새 수목극 '로봇이 아니야'에 출연을 확정지었다.신인이지만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고 있었다. 매일 매일 연기 일기를 쓰는 것은 물론 주변의 채찍찔까지 달게 받는 신인이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박세완이 일간스포츠 독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한복을 얼마 만에 입었나."부산 가야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교복이 개량 한복이다. 그래서 한복이 낯설진 않다. 그래도 이렇게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건 꽤 오래된 것 같다. 한복을 입어서 그런지 얌전해진 것 같다. 한복 정말 예쁘지 않나."- 추석 연휴가 길다. 연휴 때 계획은."'학교 2017' 종영 후 차기작 미팅이 있어서 못 쉬었다. 추석 때 고향인 부산에 내려간다. 겨우겨우 KTX 예매에 성공했다. 새로고침 정말 많이 했다. 버스는 안 탄다. 한 번 탔는데 8시간 걸려서 질렸다.(웃음)"- 좋아하는 추석 음식은."엄마아빠가 해주는 거라면 뭐든 잘 먹는다. 굳이 꼽자면 동태전을 좋아한다. 가볍게 음식을 시작하는 느낌이 든다.(웃음) 송편도 좋아한다."- 추석 때 가장 듣기 싫었던 말은."요즘엔 안 듣는데, 옛날에는 배우가 불안한 직업이라 취업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배우 할 생각은 어떻게 하게 됐나."고 3때 공부를 피해서 진로를 생각하다가 연기가 재밌을 것 같아서 시작했다. 공부를 못 하는 편은 아니었다. 수학은 원리가 있으니까 안 외워도 되는데 암기 과목이 싫었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금방 싫증이 났다. 대학 가서도 일반과를 가면 4년 내내 그냥 우두커니 앉아있을 것 같았다.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연기를 선택했다. 엄마가 옷 장사를 하시는데 일을 매우 사랑한다. 이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기도 하다. 19살부터 연기하려고 학원을 다녔고 대학에 진학했다. 20살에 서울에 올라와 대학교에 다니면서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이 생겼다."- 부모님의 반응은."처음엔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 동생이 야구를 해서 경제적으로 힘들었다. 부모님은 내심 공부하길 바랐다. 서울 간다고 할 때 반대를 많이 했다. 대학 진학 후엔 믿어주고 경제적으로도 지원해줬다. 아빠가 원래 표현을 안 하시는 분인데 떨어져 살다보니 많이 응원해준다."- 이제 서울 올라온지 3년 쯤 됐는데 사투리가 안 쓴다."부산에서 연기 학원 다녔는데 서울말을 안 하면 합격 안 된다고 해서 그때부터 서울말을 썼다."- 사투리는 어떻게 고쳤나."홈쇼핑을 봤다. 힘을 빼고 말했다. 한양대에 입학해서 처음 서울에 올라왔는데 지하철에서 사람들 말하는 게 너무 오글거렸다. 그래서 이어폰을 꽂고 다녔다.(웃음) 남들이 하는 말도 어색했다. 그래서 서울에 부산 친구가 오면 서울말은 절대 쓰지 말라고 한다.(웃음)" - 같이 데뷔한 친구들이 있나."이태환·윤홍빈과 동기여서 굉장히 친하다."- 자취 중인가."처음엔 친구와 함께 살다가 서로 안 맞아서 따로 나왔다.(웃음) 기숙사도 좋은데 밥을 해먹지 못해서 365일 사먹어야 하니까 안되겠더라."- 음식을 잘 하나."그런건 아니다.(웃음) 엄마가 반찬을 보내준다. 국은 한 봉지씩 얼려준다."- 보통 집에서 쉴 때 뭐하나."부산에선 엄마아빠랑 시내에 데이트를 한다. 집순이라 집 밖을 잘 안 나간다."- 부모님께 용돈을 받나."원래 받았는데 이제 안 받는다. 추석 때 용돈을 드릴 예정이다."-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의 장점은."열심히 안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진짜' 열심히 하는 게 장점이다. 대학 공연 때 구두 신고 나와야 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당시 구두를 잘 못 신었다. 그래서 매일 산을 오르면서 매일 구두 신는 연습을 했다."- 채우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이미지를 깨고 싶다. 이미지 한계가 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귀엽고 발랄하고 착한 역할이 많이 들어오는데 그것과 반대되는 역할을 하고 싶다."- 데뷔가 빠른 편이다."대학생 때 남보다 쉬는 시간이 적었다. 방학 때에도 여행을 안 갔다. 공연하고 단편 영화를 찍었다. 운도 좋았지만, 스스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과거를 돌아봤을 때 후회가 없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박세완 기자 [한복인터뷰①] 박세완 "고향은 부산…홈쇼핑 보면서 서울말 배웠죠" [한복인터뷰②] 박세완 "데뷔 1년 만에 세 작품…회사발+내 능력" 2017.10.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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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결국 박시후…" 오늘 주말극 주인공 첫 상견례

KBS 새 주말극 주인공 네 명이 오늘(4일) 첫 상견례를 갖는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4일 일간스포츠에 "KBS 2TV 새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 주요 출연진인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가 오늘 서울 모처에서 처음 만나고 이들을 포함한 전체 대본 리딩은 7일이다"고 밝혔다.박시후는 극중 해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이자 그룹 전략기획실 실장 최도경을 연기한다. 미국에서 MBA를 마치고 돌아와 애초부터 정해진 계획대로 그룹의 총수가 되기 위해 업무를 익히고 있는 재벌 3세다. 감탄할만한 피지컬에 세련된 품격까지 젠틀맨이다. 태생부터 귀족적 품위와 능력을 갖고 태어난 사람이다.신혜선은 해성그룹 마케팅부 계약직 직원 서지안을 연기한다. 한다면 하고야 마는 승부 근성에 운동 좋아하고 성격 팔팔하고 장난기 많은 유쾌한 성격까지.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사는게 즐거웠으나 아버지의 부도로 집안이 쫄딱 망한다. 정직원 계약을 앞두고 비웃음섞인 뒷담화도 미소로 화답해야하는 '비굴모드' 인생을 살고 있다.이태환은 신혜선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산업디자인과 휴학생 선우혁을 맡는다. 1인 싱글 가구 DIY 인테리어를 위한 쇼핑몰 대표로 학업과 병행하다가 휴학 중이다. 활달하고 거침없이 밝다. 그러면서 까칠한 구석도 있는 호불호 강한 스타일이다.서은수는 신혜선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서지수를 연기한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는 알바 유랑족. 뒤늦게 빵에 꽂혀 알바로 취직한다. 배가 부르고 불러야만 수저를 놓는 나쁜 식탐이 있지만 살이 찌지 않는다. 출생의 비밀이 있는 캐릭터.'황금빛 내 인생'은 금수저로의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드라마다. 흙수저로 태어난 삶을 아파하며 떠나가는 자식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흙수저 아버지를 통해 가장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남자들의 아픔과 외로움도 함께 그린다.'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7.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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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시후·신혜선·이태환, '황금빛 내 인생' 주인공

KBS 2TV 새 주말극에 출연할 주인공 윤곽이 드러났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박시후·신혜선·이태환이 KBS 2TV 새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박시후는 극중 해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이자 그룹 전략기획실 실장 최도경을 연기한다. 미국에서 MBA를 마치고 돌아와 애초부터 정해진 계획대로 그룹의 총수가 되기 위해 업무를 익히고 있는 재벌 3세다. 감탄할만한 피지컬에 세련된 품격까지 젠틀맨이다. 태생부터 귀족적 품위와 능력을 갖고 태어난 사람이다.신혜선은 해성그룹 마케팅부 계약직 직원 서지안을 연기한다. 한다면 하고야 마는 승부 근성에 운동 좋아하고 성격 팔팔하고 장난기 많은 유쾌한 성격까지.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사는게 즐거웠으나 아버지의 부도로 집안이 쫄딱 망한다. 정직원 계약을 앞두고 비웃음섞인 뒷담화도 미소로 화답해야하는 '비굴모드' 인생을 살고 있다.이태환은 신혜선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산업디자인과 휴학생 선우혁을 맡는다. 1인 싱글 가구 DIY 인테리어를 위한 쇼핑몰 대표로 학업과 병행하다가 휴학 중이다. 활달하고 거침없이 밝다. 그러면서 까칠한 구석도 있는 호불호 강한 스타일이다.'황금빛 내 인생'은 금수저로의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드라마다. 흙수저로 태어난 삶을 아파하며 떠나가는 자식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흙수저 아버지를 통해 가장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남자들의 아픔과 외로움도 함께 그린다.'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두번째 스무살' 등을 쓴 소현경 작가가 집필하고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 마이 비너스'를 연출한 김형석 PD가 메가폰을 든다.'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6.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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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이태환, 멈추지 않는 브이 퍼레이드 "귀염귀염 능력자"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제작 MBC, 본팩토리)’에서 꽃미남 수사관 강수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막내 이태환이 깜찍한 브이 퍼레이드를 선보였다.27일 오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에는 “귀요미 열매를 먹은 듯한 이태환의 무한 브이 사랑”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오만과 편견’ 촬영 현장과 대기실에서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브이 인증샷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 자체발광 미소가 돋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오만과 편견’에서 극 중 열혈 수사관 강수 역을 맡은 이태환은 여심을 설레게 하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순수 청년 강수를 완벽히 표현해내는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애절한 감성 연기를 펼치는 등 안방극장의 ‘순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한편 ‘오만과 편견’을 통해 모성애를 자극하는 섬세한 감성 연기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태환은 최근 첫 번째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를 발매하며 연기뿐만 아니라 음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정영식 기자[사진=판타지오] 2014.11.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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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우식-정혜성, 후끈한 취중 키스 비하인드 공개... 이런 사연이?

MBC ‘오만과 편견’ 최우식과 정혜성의 화끈했던 ‘포장마차 취중 키스’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최우식과 정혜성은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극본 이현주/제작 MBC, 본팩토리/이하 ‘오편’)에서 각각 ‘민생안정팀’ 소속 ‘평검사’ 이장원 역과 ‘5년 차 수사관’ 유광미 역을 맡아, 칼퇴근과 스타일에 목숨 거는 ‘패셔니 검사’와 수사능력, 얼굴, 몸매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팔방미인 수사관’으로 드라마에게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5일 방송된 9회 방송에서는 장원(최우식)과 광미(정혜성)의 핑크빛 러브라인이 시작되는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포장마차에서 늦은 식사를 함께 하던 도중 묘한 기분에 휩싸여 소주를 연거푸 들이켠 장원이 광미에서 ‘기습 키스’를 감행했던 것. 반사적으로 따귀로 응수한 광미가 “대체, 하다 마는 게 어딨냐?”고 다시 장원에게 입을 맞추면서 후끈후끈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오편’의 새로운 커플 탄생을 알린 최우식과 정혜성의 쿨한 ‘포장마차 취중 키스’ 장면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MBC 근방에서 촬영됐다. 이 날 두 사람은 첫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약간의 긴장감 섞인 기대감을 드러냈던 터. 촬영 직전까지 꼼꼼하게 대본을 숙지하며 완벽한 키스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열을 올리는가하면, 리허설을 하던 도중 밀려오는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잠시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최우식과 정혜성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자 180도 달라진 표정과 태도로 지켜보는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언제 민망해했냐는 듯 적극적인 키스 공세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던 것. 두 사람은 다각도 촬영을 위해 대여섯 번 정도 반복적으로 키스 장면을 찍으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박력 있는 연기를 이어갔다. 한껏 연기에 몰입해 진한 키스를 펼쳐내는 최우식과 정혜성의 모습에 감독님은 평소보다 더 큰 목소리로 ‘컷’을 외쳐야만 했다는 후문이다.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오편’은 캐릭터 한 명, 한 명 모두가 중요한 역할을 맡아 각자의 스토리를 힘 있게 풀어나가는 드라마”라며 “‘한별이 사건’을 중심으로 한 백진희, 최진혁의 이야기와 더불어, 극에 ‘깨알 재미’를 선사할 주변 인물들의 활약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 9회에서는 열무(백진희)와 동치(최진혁)가 한별이의 진짜 생사에 의구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15년 전 ‘한별이 사건’ 때 또래의 어린 아이가 한 명 더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시각으로 수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던 것. 더욱이 강수(이태환)는 수사 과정에서 한별이의 실종날짜가 12월 20일이라는 걸 확인하고는 혼란스러운 심경을 드러내 의문을 증식시켰다. MBC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영식 기자[사진=MBC, 본팩토리] 2014.11.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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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서프라이즈 멤버, 능력의 차이는 없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이 가장 두드러지게 활동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8일 서울 강남 청담씨네시티에서 '서프라이즈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기념 파티'가 열렸다. 이날 서프라이즈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멤버 공명은 "처음에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 했는데 강준이 형이 예능과 드라마를 하면서 서프라이즈를 많이 알린 것 같다. 강준이 형에게 고맙다"고 전했다.이에 서강준은 "저만 두드러져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여쭤보는 분들이 많은데 멤버들도 각자 활동을 하고 있다. 시기의 차이이지 능력의 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서강준·유일·공명·강태오·이태환이 속해 있는 서프라이즈는 지난해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현재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년여 만에 멤버가 뭉쳐 첫번째 앨범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를 발매했다. 12월 28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태국, 홍콩,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11.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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